피닉스저널, Phoenix Journals - 명상, 하나님과의 교신--당신 자신의 천재성을 일깨우십시오.
  • 명상, 하나님과의 교신

    당신 자신의 천재성을 일깨우십시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대단한 천재들이 할 수 있는 일이 그 무엇이든지 간에, 당신 역시 이를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신도 그와 똑같은 ‘유산’을 물려 받았기 때문입니다. 당신도 그 일을 할 수 있다는 증거를 여태까지 보여주지 못한 유일한 이유가 있다면, 그건 아직 당신이 그 사실을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달리 말하자면, 당신은 아직 ‘당신의 자아[your Self]’를 발견하지 못한 것입니다. 천재들에게서 활활 타오르는 ‘그 신성한 불꽃[that divine spark]’은 당신 안에도 내재해 있습니다. 영감[inspiration]과 깊은 명상[deep meditation]을 통해서 당신도 당신 자신의 불꽃을 당겨줄 수 있습니다.---아니면 차라리, 다른 쪽으로 고개를 돌려, 당신에게 더 많은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어떤 것을 창조해 낼 수 있는 것입니다. 당신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큰 기적은 바로 ‘당신의 자아’를 발견해 내는 일입니다. 바로 ‘당신의 자아’ 안에 내재해 있는 ‘신성한 권능[the divine power]’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잘 모르고 있을지라도, 실상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이 ‘무한정한 지식[unlimited knowledge]’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자아의 발견’을 위해서, 당신이 특별히 어디를 찾아가야 할 필요는 없고, 또 특정한 어떤 일을 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항상 거기 있어 왔습니다.---당신은 당신이 그것을 찾아야 한다는 사실에 항상 집착해 왔지만, 실상은 단순히 그걸 피해 늘 도망다녀 왔던 것입니다! 당신들 대부분은 자아를 발견하게 될 가능성에 대해 처음부터 겁을 집어 먹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저 당신이 그것을 “발견하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하고는, 영원한 “탐색”[the forever “searching”] 상태 속에 머무는 것에서만 커다란 안정감을 갖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무책임에 대한, 지속적인 ‘변명’이 될 뿐입니다.

    당신 자신의 천재성을 발견하는 이 놀라운 일을 당신이 아직까지 해내지 못한 이유들 가운데 한가지는, 바로 명상이 아직도 서구인들에게는 상당히 새로운 것으로 인식되기 때문입니다. 더 나쁜 것이 있다면, 설령 당신이 당신의 천재성을 발견하더라도, 당신이 찾아낸 것을 이용하여, 권력과 부만을 추구하려고 드는 자들이 범하는 어리석음으로 인해, 불명예가 입혀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악한 의도를 가진 자들이 어떠한 일을 행하든 간에, ‘모든 사람들의 영혼 속에 내재해 있는 것’[within the Souls of all men]을 영원히 부르는 목소리, 이 “영혼의 내재적 목소리[Inner Voice of the Spirit]”가 만들어 내는 끊임없는 박동은 계속적으로 흘러 나오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물질적인 것들에 얽매여 너무나 바삐 살아 가기에 이 목소리를 들을만한 시간을 가질 수 없다면, 당신은 당신의 육체가 만들어 내는 감각과 또 물질적인 것들에 대한 요구 속에 휩쓸려 들어가 버릴 수 밖에 없습니다. 당신은 그들의 노예가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당신의 내재적 목소리[your Inner Voice]’를 듣기 시작한다면, 바로 그 순간 당신은 육체의 노예 상태로부터 해방되는 것입니다. 그 때 바로, ‘하나님의 전능과 전지의 우주[God’s omnipotent and omniscient universe]’가 만들어 내는 높은 천상의 공간은 당신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인류의 의식의 새벽에[at the Dawn of Consciousness in the human race]’, 인류가 처음 ‘생각을 하기[thinking]’ 시작했을 때, 그 때 명상도 시작되었습니다.인간은 하나님과의 회합 속에 늘 있어 왔지만, 이에 대해 아무런 인식도 갖지 못했습니다.---하나님은 인간들 곁에 늘 현존해 계셨던 것입니다. “의식의 새벽”에 인간이 감각과 본능에 따라서만 움직이는 한은, 계속 그러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들이 “사고하고[think]” “알기[know]” 시작하자마자, 그들은 ‘초월적인 존재[a superior Being]’에 대한 의문을 가져보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숭배는 그 때 시작되었습니다. ; 태양 숭배, 우상 숭배, 그런 다음 마침내, ‘사고하는 인간의 내재적 목소리[the Inner Voice of thinking-man]’는, 여러가지 신들과 같은 보다 영적인 개념에 대한 숭배로 인간을 이끌어 갔고, 결국엔 ‘하나의 하나님[One God]’에 대한 숭배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수세기에 걸친 명상을 통해서, 혹은 인간의 육체적인 감각과 정신적인 영감 사이에 발생하는 교감을 통해서, 몇몇 천재들은 다른 이들을 능가하는 어떤 것들을 펼쳐 보였습니다. 이와 같은 전개는 여러 시대에 걸쳐서 점진적으로 이루어져 왔는데, 이제 오늘날의 인류는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어, “우주적” 시대의 새벽[the dawn of the “Cosmic” Age]을 펼쳐내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 ‘우주적 앎[cosmic knowing]’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직 수 천명의 사람들만이 ‘생각-마음[thinking-Mind]’의 ‘이 보이지 않는 우주[the invisible universe]’에 대한 ‘새로운 지식[new knowledge]’에 대해 준비되어 있을 뿐입니다. ‘우주적 인간[cosmic man]’으로 변모될 ‘새로운 인류의 씨앗[the seed of the new race]’으로 자랄 수 있을만한 소양을 갖춘 사람들도 불과 수백만명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도래하게 될 이 아름답고 지성적인 시대란!

    인간 의식의 전개 과정 상에서 이처럼 높은 단계로 나아갈 수 있을만한,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의 평균적인 숫자를 가늠해 보는 것은 전혀 종교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문화적인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약 8백만명 정도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도시가 있다고 해 봅시다.---뉴욕이나 시카고, 또는 로스엔젤레스와 같은 도시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 도시에 사는 사람들 가운데 약 2만 5천명 정도의 사람들만이 ‘고차원적이고 영적이며 리듬감있는 창조[the higher inspirational rhythmic creations]’의 상태를 추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태란, 바로 인간의 영혼을 향해 울려 퍼지는 ‘자연의 심장 박동[the heartbeat of Nature]’을 해석해 낼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이 세상의 위대한 천재들이 갖게 되는 상태인 것입니다. 이들은 가능하다면, 소음을 일으키는 군중들과 멀어지려 할 것이며, 하드록 음악의 소음에도 난감해 할 것입니다. 자신들의 귀와 영혼에 와 부딪히는, ‘음악없는[musicless] 음악’의 시끄러운 ‘소음’에 고통을 느낄 것입니다. 이들은 혼자 있을 수만 있다면, 숲 속이나 바닷가에서 홀로 머물기를 추구할 것이며, 이러한 장소에서, 이들은 ‘자연이 만들어 내는 침묵의 속삭임[nature’s silent whisperings]’을, 그리고 ‘자신들의 영혼 안에서 들려오는 리듬감있는 소리들[rhythmic sounds within their very Souls]’을 들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8백만명 가운데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자연의 속삭임으로부터 지루함 이상의 그 어떤 다른 의미도 발견해 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만약 이들이 바닷가에 있다고 할 것 같으면, 산책로를 따라 거닐며 듣게 되는 자연의 가식없는 소리들은 이들의 육체가 갖는 감각에 유쾌한 진동을 불러 일으켜서, 오직 이들에게만 흥분된 느낌을 전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이들이, 그들의 삶을 제어하는 데에 있어서, 아직도 ‘육체-앎’에 의존한 감각적 존재로서의 삶에만 머물러 있다고 하더라도, 대개 일반인들에겐 흥분된 감정을 불러일으키게 되는 ‘폭력’과 같은 것에 노출되는 일이, 이들에겐 오직 지루함만을 점점 더 깊게 만들어 줄 뿐인 것입니다. 이는 ‘의식의 새벽[The Dawn of Consciousness]’이 아직 그들에게 ‘빛[The Light]’을 비춰주지 못했기 때문이며, 이 ‘빛’은 ‘그들 영혼의 깨어남[their Soul’s awakening]’을 계속 기다리고 있는 중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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