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저널, Phoenix Journals - 명상, 하나님과의 교신--명상의 정의
  • 명상, 하나님과의 교신

    명상의 정의


    명상이란, 인간이 자신 속에 내재해 계신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바램이며, ‘자신의 생각[his thinking]’을 통해, ‘자신의 앎[his knowing]’을 확장시켜, 자신 속에 있는 ‘하나님의 앎[God-awareness]’을 현현해 내는 것입니다.---자신의 영감에 찬 상상이 만들어 내는 모습들 속에서, 자신에 의해 창조되는, ‘물리적인 것들’을 생성해 내는 일입니다.

    이를 다음과 같이 보다 단순화시켜 봅시다. 명상이란, 홀로 머물러, 하나님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자 하는 바램입니다. 명상은 ‘당신의 영혼[YOUR SOUL]’과 ‘우주적 영혼[THE UNIVERSAL SOUL]’간의 진정한 회합인 것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된다 함[To be One with God]’은 ‘그 분의 지식[His knowledge]’과 ‘그 분의 권능[His power]’을 바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곧 ‘당신의 마음’이 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 그리하여, 당신이 당신 자신 속에서 하나님을 인식하고 있는 만큼, 또한 그 분과 당신간의 하나됨에 대해 당신이 이해하고 있는 만큼, 바로 꼭 그 만큼, 당신은 ‘하나님의 모든 지식과 권능’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갖고 계신 지식이 당신 자신 속에서 잠을 자고 있다면, 당신은 이를 일깨워야만 할 것이고, 그렇게 할 때에 당신은 이를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당신이 이를 알게 되었을 때, 당신은, 자신이 이를 이해하는 역량만큼, 이것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우주적 법칙 전체[The entirety of Universal Law]’는, 당신과 함께, 그리고 당신의 명령에 따라, 작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이 글의 서두에서 이야기한 것들 가운데 어떤 부분은, 이치에 맞지 않은 것 같고, 또 좀 진부한 것으로 여겨졌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부디 이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내려볼 수 있도록, 내 말을 좀 더 계속해서 들어봐 주셨으면 합니다. 사실상 당신은, 당신이 완전히 안정된 상태로 접어들게 되면, 당신이 가진 단점들이 전부다 노출될 것이라 여겨 이를 두려워합니다.---그렇지만 하나님은 당신이 가진 결점들에 대해서도 이미 다 알고 계십니다. 명상을 통해 당신이 가진 단점들에 정말로 직면해야 될 사람이 있다면, 그건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놀라운 사실이 있다면, 당신은 당신이 두려워 하는 것을 ‘놓아’버리기만 하면, 그 두려워 하는 일이란 더이상 당신에게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주어진 어떤 것에 대한 두려움이, 직접 당신에게 이를 끌어 당겨 오는 것입니다. 물론 지금 여기서 이야기하는 것의 초점은 하나님과 교신하는 것이지, ‘더러워진 빨래감들’을 세탁하는 문제는 아닙니다.

    당신의 ‘앎과 이해[awareness and understanding]’의 폭만큼, 오직 꼭 그 만큼, 당신은 ‘우주적 권능[universal power]’을 이용하여 당신의 앎을 물질화된 형태로 생성해 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앎[Your KNOWING]’이 바로 당신의 ‘마음-자아[MIND-Self]’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마음-자아’가 바로 ‘영원한 존재[the eternal Being]’이기도 한, ‘당신 자신’입니다. ‘당신의 자아[Your SELF]’가 당신의 육체인 것이 아닙니다. 또한 ‘당신의 앎’이 당신의 두뇌 속에 들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지만, 바로 ‘당신의 앎’은 ‘절대적인 주인’으로서, 당신의 육체와 당신의 두뇌를 통제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your Mind]’과 ‘당신의 두뇌’를 같은 것으로 혼동하지 마십시오. 당신의 마음은 당신의 두뇌를 통해서 생각하고, 당신의 두뇌와 더불어 생각합니다. 마치 지렛대가 지레의 받침대를 통해 작용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이 작용 메카니즘에 대해서 설명한 앞선 저널들을 기억해 보십시오. 당신의 두뇌는, ‘의식[Consciousness]’을 통해, 두뇌로 확장되는 명령을 수행해 내는 도구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바로 그 ‘의식’이 ‘마음[Mind]’이기도 한 것입니다. 당신의 두뇌는, 마치 축음기가 그러하듯이, 기억과 경험과 정보들을 전기적으로 기록합니다. 그렇지만, 당신의 두뇌로부터 나오는 전기적 메시지에 따라, 당신의 육체가 이에 복종하도록---자동차를 제어하는 것이나 꼭 마찬가지로---명령을 내리는 것은, 바로 ‘당신의 마음이 갖는 의지[the will of your mind]’인 것입니다. 당신 체내의 신경들은, 당신의 육체라는 전기적 기계 속의 “전선들”입니다. 두뇌는 오직 신경 기록체[recorder]이자 신경 분배 매체[distributor]일 뿐입니다.

    당신의 ‘우주적 앎[cosmic knowing]’의 폭은 바로 당신 안에 계신 ‘하나님의 앎[God-awareness]’의 폭입니다. 이것은 ‘전지의 빛[the Light of all-knowing]’ 속에 머무는 ‘당신의 역량의 폭’이자, 하나님과 함께 ‘창조의 생각 우주[the thought universe of Creation]’에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당신의 역량의 폭’인 것입니다.

    상상된 형태[imagined forms]’를 통해 ‘당신이 아는 것을 생각하는 일[Thinking what you KNOW]’은, ‘보이지 않는 마음의 우주[the invisible universe of Mind]’ 속에서, ‘당신의 영구적인 자아[your eternal Self]’를 표현해 내는 일인 것입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바를 행동으로 연결시키는 일[following up your thoughts with actions]’을 통해, ‘상상된 생각-형태[imagined thought-forms]’에 ‘형상화된 육체를 주는 것[Giving formed bodies]’은, 바로 ‘보이는 물질의 우주[the visible universe of matter]’ 속에서, ‘당신의 영구적인 자아[your eternal Self]’를 표현해 내는 일인 것입니다.

    친애하는 자들이여,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그 분은 바로 ‘자신의 전기적인 육체[His electric body]’를, ‘그 절대적인 주인[its absolute master]’으로서 통제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상호작용들과 상호교환들을 절대적인 균형 속에서 유지하십니다. 왜냐하면 그 분은 영원히 자신의 육체를, 자신의 바램이 갖는 상상 속에서 창조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만약 당신이 그러기를 바라는 한, 당신 역시 마찬가지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과 함께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서 일할 때, 그리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당신은 당신 자신 속에 내재한 하나님의 권능을 아는 범위만큼, 당신 육체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또 밤부터 이어지는 아침에 이르기까지, 당신은 여러가지 방식으로 ‘당신의 생각’과 ‘당신의 육체적 행위’ 사이에, 끝없는 불균형을 만들어 내는 대신, 이들이 균형 속에 머물 수 있도록 만들어야만 합니다. 긴장과 스트레스, 공포와 근심, 그밖의 여러가지 감정들은 독성을 축적하여 당신의 몸을 파괴시키게 됩니다. 당신은 궁극적으로, 당신이 아는 게 무엇이라고 생각하든 간에, 정확히 당신이 생각하는 바대로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기 전까지는, 당신이 저지르는 잘못된 행동들에 대한 대가를 끊임없이 지불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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