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권,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의 호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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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149권,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의 호환성

  1. #1

    Default 제149권,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의 호환성

    [‘생물학적 화학 변환’(피닉스 저널 149권 서문 및 제 1, 2장)에 이어지는 글로, 프랑스 과학자 루이 C. 케브랑[Louis C. Kervran](1901-1983)이 1962년에 쓴 책(1965년 제 3판까지 발행), ‘생물학적 형질 변환[Biological Transmutations]’에서 인용된 내용. 케브랑의 이론은 물리, 화학, 생물학의 기존 법칙들에 위배되어, 오늘날 주류 학계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고 있음--phoenix]


    제 3장, 기록 #2 하톤
    1995년 8월 22일 화요일, 7:03 A.M. 9년 006일

    [Part 4의 인용]

    생물학적 형질 변환[Biological Transmutations], Part 4
    by 루이 C. 케브랑[Louis C. Kervran]

    영어 번역 : 미셸 아베세라[Michel Abehsera]

    제 2장
    칼륨[Potassium]

    칼륨에 관한 모든 특이한 신진대사 반응의 연구 결과들을 모아보는 것은 유용한 일이었다. 이러한 연구들을 통해 나는 다음 사실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

    (1) 중요한 현상들은 화학적 질서(원리)와 관련된 것이 아니라, 그 보다 깊은 차원, 즉 핵에서부터 시작되는 원자와 관련되어 있다. 유기 화학[organic chemistry]은 단지 분자 재배열의 마지막 단계일 뿐이다.

    (2) 가벼운 원소들에 있어서 원자의 핵은 핵 물리학에서 다루는 평균적인 원자의 핵과는 많이 다르다. 핵 물리학에서의 원자의 핵은 오직 무거운 원소들에만 관련된다.

    (3) 자연은 하나의 핵에서 다른 핵으로 입자를 이동시킨다.--수소나 산소 원자의 핵 입자들, 또 어떤 경우에 있어서는 탄소나 리튬의 핵 입자들. 이에 따라 형질 변환이 발생한다.

    (4) 생물학적 형질 변환은 물리학에 있어서 핵 분열이나 핵 융합과는 완전히 다른 현상이다. 이것은 이러한 연구가 행해지기 이전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물질의 특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내 연구는 주로 나트륨, 마그네슘, 칼륨, 칼슘, 질소 원자들의 핵, 그리고 보다 낮은 빈도로, 인, 황, 염소 등의 원자의 핵 안에서 발생하는 반응들을 대상으로 행해졌다. 칼륨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내게 있어 칼륨은 생물학적 조정자처럼 보였다. ; 칼륨은 내생적으로 나트륨으로부터 만들어질 수도 있다. 나는 이러한 반응을 통해 산소의 핵과 나트륨의 핵을 묶어 칼륨의 핵을 만들어 내는데 필요한 온혈동물들의 체내 에너지를 계산할 수 있었다.

    Na23 + O16 = K39

    이러한 과정에서 필요한 에너지는 핵 물리학 실험실에서 반응을 일으킬 때 드는 에너지의 백만 분의 1에 불과했다.

    칼륨과 온도의 관계

    이 주제를 다루는 서적들은 무수히 많이 있다. 여기서는 라인버그[Reinberg]가 인용한 실험 몇 가지를 다루도록 하겠다. :

    이 현상을 처음 연구한 인물은 바라크[Barach]로 여겨진다. : 그는 유산 박테리아[lactic bacteria]를 고칼륨 매체에 든 효모를 이용하여 다양한 온도에서 배양했다. 한 달이 지났을 때, 이 단세포 조직은 칼륨이 보다 풍부하고, 온도가 가장 높은 곳에서 최대로 증가했다. (고온이라고 하더라도 칼륨의 양이 적은 곳에서는 결과가 달랐다.)

    ......

    이런 종류의 수백 가지 실험들은 생물 조직의 신진대사가 일어나는 온도와 조직내 칼륨 함량간의 상관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누구도 그러한 관계의 성격과 원인을 규명해 보이지는 못했다.

    E.G. 마르탱[E.G. Martin]은 과도한 양의 칼륨은 차가운 매체 안에 있는 민물 거북의 심장을 멎게 만들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온도가 올라가면, 칼륨으로 인한 심장 정지 효과는 중단되었다. 말하자면, 온도와 비례하여 과도하지 않은 최대 칼륨 축적 수준과 최소 칼륨 축적 수준이 존재했다. ...

    칼륨과 산소, 수소와의 관계

    칼륨과 산소, 수소와의 관계 역시 여러 가지 실험들을 통해서 인지되고 언급되어 왔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도 일반화된 설명은 마찬가지로 존재하지 않는다.

    (a) 칼륨과 산소의 관계

    산소가 존재할 때, 칼륨이 가장 풍부해진다는 점은 명백해 졌다. 예를 들어 신진대사가 아주 활발하고, 숨을 깊이 쉬었을 때, 조직의 활동은 왕성해지는 것이다.

    내생적 칼륨은 오직 산소와 접촉했을 때에만 형성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Na + O = K이라는 반응 공식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이 사실은 다음 발견들에 대한 빛을 밝혀 주게 된다.

    ......

    브로이어[Broyer]는 적은 양의 산소라도 보리, 토마토, 벼의 뿌리에 들어 있는 칼륨 함량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이는 사람이나 동물에게도 마찬가지인데, 칼륨 함량은 호흡 작용 또는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는 조직의 활동과 직접적인 비례관계를 나타내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암의 종양에도 칼륨이 풍부하며, 이 사실은 인간에게서도, 닭의 육종에 있어서도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모라벡[Moravek])

    칼륨 함량의 증가는 동맥 긴장도를 높이고, 혈관 운동을 활성화시킨다.(마그네슘과 칼슘의 경우 반대 현상을 보인다.) 중추 신경계에 칼륨을 주사하며, 강한 호흡 자극을 일으킨다.

    동물들은 마그네슘 주사로 잠들게 하고, 칼륨 주사로 깨울 수 있다.(누두(漏斗) 기관(척수가 시작되는 부위 인접 기관--역주) 부위에 주사하면, 뇌의 다른 영역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저자) 산소화 작용[Oxygenation]은 수면 중이거나 마취 상태에 있는 동안에는 느려진다. 잠잘 때, 신진대사는 느려지는 것이다. 더 적은 교환 작용, 더 적은 산소, 더 적은 칼륨이 드는 것이다. 칼륨은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잠자는 시간의 끝 무렵에 이르렀을 때는 혈장내 칼륨 함유율은 16.6%에 불과하게 된다.

    ......

    인간에게 있어서 심장 마비는 혈장내 칼륨 = 9 에서 12 mEq/l(리터당 이온교환수지의 교환량)일 때, (대략 350에서 450 mg/l일 때) 발생한다.

    ......

    심장에 대한 칼륨의 효과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는 전문 서적들을 권한다. 사실 나트륨과 칼륨의 관계는 제한된 수준 안에 머물러야 하고, 이는 양자간의 균형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또한 이는 칼륨과 칼슘의 관계에도 한계가 있다는 걸 암시하기도 한다. 학자들은 때때로 나트륨 + 칼륨/칼슘 + 마그네슘의 관계에 대해서 연구하기도 한다. 대로우[Darrow]는 칼륨의 변화량은 심전도[electrocardiogram]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는 과다 또는 과소[hyper or hypo] “칼륨혈증[“potassemia” or “kalemia”]”을 보여주는 것이다. ; 이는 극화 현상의 부족[lack of polarization] 때문에 생겨나는 것으로, 그 자체는 신경 섬유 표피층의 각 면에 있어 나트륨과 칼륨 간의 관계에 달려 있다. 바깥쪽에 있는 나트륨과 신경 세포 안에 있는 칼륨간의 축적 비율이 잠재력의 차이를 가져오게 된다. [하톤: 인체가 과도한 칼륨을 통제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신장 투석[kidney dialysis]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종종 칼륨에 대한 통제력을 되찾으면 문제는 해결됩니다. 따라서 진짜 문제는 신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칼륨 형질 변환 시스템에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칼륨 분비를 통제할 수 있는 신장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인체 --특히 심장-- 기능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인 칼륨을 조정하도록 잘 맞춰진 기관이 신장인 것입니다. 따라서, 인체가 다른 원소들뿐만 아니라 칼륨을 제대로 통제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신장 투석 기구는 환자의 생명을 살려 줄 수 있습니다.--그렇지만 이러한 기구가 결코 환자를 치료하지는 못하는데, 왜냐하면 진짜 문제는 인체의 형질 변환 시스템에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 쥐는 하루에 15mg의 칼륨을 필요로 한다. 어른 쥐는 단지 2mg이면 충분한 것이다. 아기들에게 있어서 하루에 필요한 칼륨의 양은 평균 9g인데, 이 때문에 모유는 상대적으로 칼륨이 풍부하고(500mg/l), 나트륨이 부족한 것이다.

    (b) 칼륨과 수소의 관계

    칼륨의 존재는 사용 가능한 산소가 얼마나 있는지에 달려있음을 보여주는 서적들이 많이 있다. 또한 몇몇 실험들은 칼륨과 수소간의 관계도 보여주는데, 이는 우리의 반응식에 따르자면 K + H = Ca이기 때문인 것이다. 달리 말하자면, 수소가 있는 상태에서 칼륨이 지나치게 풍부하면, 칼슘을 생성해 내게 된다.

    수소의 존재는 산도[acidity](낮은 pH)와 연계되어 있다. 수소 이온이 과다하다는 것은 산도가 세포에 위험한 수준이 될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 그렇지만, 칼륨이 수소의 핵과 결합하여 칼슘을 생성하게 되면, 알칼리성이 강화되고 칼슘 : 칼륨 비율도 적정 수준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말하자면, 균형자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칼륨이다. 칼륨과 칼슘이 갖는 효과는 오직 겉보기에만 상반된 것처럼 보이고, 실제로는 서로 보완적이다.

    ......

    라인버그[Reinberg]는 “세포액에 칼륨을 더 했을 때 알칼리화된다는 것은 수목을 재배하는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진 사실로, 그들은 과일을 빨리 익히고 싶을 때, 질산화 칼륨을 사용한다.”고 지적했다.

    칼륨과 칼슘의 비율이 동물들에 있어 동일하다는 점은 흥미롭다.--바닷물 뿐만 아니라 생명이 시작된 원형질 상태에서도 마찬가지이다. ...

    ......

    밀리그램 단위로 무게를 비교해 보았을 때, 바닷물에서 나트륨 : 칼륨의 비율은 25 : 1 에서 27 : 1에 이른다. 인간의 혈장에서는 17 : 1에서 18 : 1수준이다.(개인에 따라 15 : 1에서 22 : 1 정도의 편차가 존재한다.) 그렇지만, 세포 안에서는 칼륨의 수치가 월등히 높다.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안에서 나트륨은 풍부한 칼륨을 생성해 낸다. Na + O = K이 적용되고, 나트륨 : 칼륨의 비율은 거의 1 : 180에 이르게 된다!

    바다 동물들에 있어서 그 비율은 거의 바닷물과 동일하다. 민물에서 또는 육상 동물들에 있어서 그 비율은 더 낮지만, 그래도 나트륨 대비 칼륨 비율은 훨씬 높은 것이다. 이것은 보다 활동적인 동물들과 보다 산소가 많이 공급된 혈액을 나타내 보여 주는데, 왜냐하면 이때 나트륨은 감소하는 반면, 칼륨과 산소는 “함께 가기[go hand in hand]” 때문이다.

    그렇지만, 육상 동물의 혈장에 있어서 칼슘 대비 칼륨의 비율은 거의 1 : 1에 가까운데, 이는 반응이 역으로 작용할 수도 있기 때문인 것이다.

    K39 + H1 :=: Ca40

    세포내의 조건들은 다르다. : 여기서는 반작용이 발생하는 것이다. 나트륨이 세포 안으로 투과해 들어가 산소와 결합하면 칼륨을 생성하게 된다. ; 말하자면, 보다 적은 나트륨과 보다 많은 칼륨, 그리고 아주 적은 칼슘이 형성되는 것이다.

    ......

    육지 식물들의 세포에는 육지 동물들의 세포에 비해 칼륨과 칼슘이 풍부하고 나트륨이 더 적게 들어 있다.

    ......

    대로우[Darrow]는 세포내 칼륨이 증가하면 세포의 산도가 감소되는데, 이는 수소의 감소를 야기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말하자면, 칼륨이 수소를 취해서 칼슘을 생성해 낼 때, 알칼리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인 것이다. [하톤: 대단히 중요합니다!] 칼슘은 액체화되어 또는 배설물을 통해 밖으로 배출되고, 대차대조표 상에 있어서 칼슘은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된다. 즉, 섭취하는 칼슘보다 배출되는 칼슘이 더 많아지는 것이다. 그런데, 칼슘의 주된 원천은 마그네슘인 것이다. :

    Mg24 + O16 = Ca40

    동물 세포의 내적 균형은 다량의 칼륨과 소량의 칼슘을 전제로 한다. 수소를 수반하는 반작용은 산성화 수준을 낮춰주게 되는데, 왜냐하면 수소가 제거되기 때문이다.

    흙 속의 마이크로 생태계[micro-organisms]는 수소 이온을 배출하고 이는 흙을 산성화시킨다. ; 그러나 칼륨이 식물의 뿌리와 만나게 될 때, 칼륨은 이러한 산성 수준을 중화시켜 준다.

    만약 영양 섭취 과정에서 칼슘의 양이 많아지면, 칼륨은 더 적게 흡수된다. 이는 역반응에 의해 설명될 수 있다.

    K + H = Ca

    이 특수한 반작용은 생물학적 균형이 유지되게 만들어 준다.

    우리는 다른 장에서 나트륨이 갖는 신진대사 활동에 대해서 다룰 것이다. 지금 이 장에서는 독자들이 몇 가지 간단한 사실들을 우선 알게 만들어, 이 책 전체를 통해 전달하려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기초를 제공하려 한다.

    제 3장
    나트륨-칼륨[SODIUM-POTASSIUM]

    우리는 지금까지 나트륨이 어떻게 (산소의 “흡수”를 통해--저자) 칼륨으로 형질 변환될 수 있는 지를 살펴 봤다. 이러한 반응은 동물학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다. 나는 과거 나의 다른 저서에서도 이에 대해 수 차례 설명했다.

    인류학자이자 사하라 담당 장관(프랑스 역외 영토 담당 장관--역주)이었던 자크 수스텔[Jacques Soustelle]이 내게 일군의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험을 해 볼 기회를 제공해 준 덕택에, 나는 이러한 현상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이 노동자들은 극단적으로 열악한 조건에서 유정을 파는 작업에 투입되었다. 사하라 사막에서 너무 오랫동안 땡볕에 노출되면 위험해질 수 있다는 건 상식이었다. 따라서 사람들이 한 여름에 그늘도 없는 금속성 플랫폼 위에서 고된 노동을 수행해 내는 건 설명될 수 없는 일이었다. 이와 관련하여, 군의관과 몇몇 보조 요원들의 도움으로 체계적인 연구를 해보았다.

    연구팀은 지원자들로 구성된 한 그룹의 노동자들을 6개월 동안 주의깊게 관찰했다. 그들이 먹고 배출하는 모든 것들의 무게를 재어 보고서로 만들었다. 대차대조표에 따르자면, 뜨거운 열기가 지속되는 동안 땀을 통해 배출되는 칼륨의 양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소금의 흡수 또한 증가했다. 노동자들에겐 정제 알약 형태의 추가적인 소금이 제공되었다. 그런데, 이렇게 흡수된 소금이 전부다 배출되지는 않았다.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그 소금들이 다 체내에 축적될 수는 없었는데, 흡수된 양과 배출된 양의 차이가 너무나 커서, 그 많은 소금들이 모두 축적된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열의 대차대조표[the thermal balance sheet] 상에는 가장 큰 미스터리가 있었다. 그들이 수행하는 노동과 제공되는 음식, 태양과 그늘 아래 견뎌야 하는 열기 속에서(주위의 온도는 체온보다 더 높았다.), 노동자들에게는 6개월 동안 하루 평균 4,085 킬로 칼로리가 제공되었으며, 한 여름에는 하루 7,000 킬로 칼로리 이상이 제공되었다. 땀은 하루 평균 4.12 리터를 흘렸지만, 극단적으로 뜨겁고 건조한 환경 때문에, 땀은 바닥에 떨어지지도 않고, 생기자마자 증발되어 버렸다. 1리터의 땀이 증발되려면, 540 킬로 칼로리의 열량이 필요했다. 그와 같은 불균형 속에서라면, 노동자들은 “이상 고체온 증상hyperthermia]”으로 모두 사망해야만 했는데, 왜냐하면 열은 오직 땀을 통해서만 배출될 수 있기 때문이었다.--고전적인 대차대조표에 따르자면, 540 × 4.12 = 2,225 킬로 칼로리, 그리고 4,085 – 2,225 = 1,860 킬로 칼로리인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잉여분은 명백히 불가능한 것이었다.

    나는 나트륨이 칼륨이 되어 사라지면서, 흡열 반응[endothermal reaction](열을 흡수하는 반응--저자)을 만들어 낸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따라서,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건조하고 뜨거운 지방에서는 더 많은 소금을 섭취하는 것이다. 아프리카나 중동과 같은 지방에서 소금이 그렇게도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며, 이러한 지역에서 1,000 킬로미터 이상을 여행하는 대상(隊商)이나 순례자들에게 소금은 필수품인 것이다. 팀북투[Timbuktu]로부터 1,000 킬로미터 북쪽에 있는, 사하라 사막 중부의 유일한 도시인 타오우데니[Taoudeni]에서는 소금 막대기가 화폐 대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또한 성경에도 소금에 대한 중요성이 언급되어 있다.

    나트륨이 칼륨으로 형질 변환된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는 또 다른 실험은 해병대의 도움으로 보다 건조한 사하라 지방에서 행해졌다. 실험은 8개월간 계속 되었다. 생리학 연구실에서 수행된 체계적인 연구에 따르자면, 인간이 39℃의 온도와 60%의 습도 아래에서 3시간 동안 육체적인 노동을 하게 될 때, 사람들은 나트륨에 비해 칼륨의 양이 평소보다 세 배나 많은 오줌을 누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반응은 생물학적인 중요성을 갖는다. 일반적으로 부신[the surrenal glands][하톤: 신장]에 기능 장애가 발생하면, 보다 많은 칼륨을 배출하며, 심지어 칼륨이 주어지지 않아도, 그러한 현상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러한 칼륨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는 결코 이해할 수 없었다. 이 기관이 어느 정도의 여유분의 칼륨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정도의 다량의 배출은 설명할 수 없는 것이었다! (반면, 에디슨 병[Addison’s disease](부신피질의 기능저하로 생리기능의 장애를 가져오는 병--역주)에 걸린 사람들의 인체 조직 상에서는 소금이 사라지는 것으로 밝혀졌다.--저자)

    혈장[blood plasma]에는 염화나트륨[sodium chloride](바다 소금)이 아주 풍부하여, 리터당 약 7 그램이 들어 있다. 그런데, 정상적으로 소금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면, 염화나트륨의 비율은 오히려 낮아진다. 이 수수께기는 인체의 미스터리한 현상으로 분류되어 잊혀졌으며, 나트륨-칼륨간의 관계도 마찬가지로 무시되었다.

    의사들은 혈액내 칼륨이 위험한 수준으로 증가되는 것을 지켜봐 왔다. 과도한 칼륨은 신경 세포벽의 양면의 전기적 잠재력을 같게 만들어서, 신경 흥분을 감소시킨다. 정상적인 경우에, 세포 바깥쪽은 안쪽에 비해 나트륨이 더 풍부하고 칼륨이 더 적은 것이다. 세포 바깥쪽과 안쪽의 칼륨 이온간의 비율이 세포막의 잠재력을 결정짓는다. 비정상적인 균형은 심장과 폐 신경들의 마비를 불러 일으키는 것이다. ; 이것은 결국 실신을 일으키기도 하고, 극단적인 경우에는 죽음을 야기한다. 어떤 의사들은 칼륨이 과도하게 풍부한 혈장을 오직 염화나트륨만 들어 있는 인공 혈청으로 대체시키면,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러한 시도는 오직 환자의 즉각적인 죽음을 낳을 뿐이었다.

    독자들은, 칼륨은 나트륨으로부터 생성되며, 신선한 나트륨이 조직내 주입되면, 이것은 즉시 칼륨으로 형질 변환된다는 사실을 어쩌면 이해하게 되었을 것이다. [하톤: 세상의 모든 신장 “환자들”과 혈액 투석[hemodialysis] 환자들은 이 정보를 반드시 알아야만 합니다. 투석 치료를 받는 모든 사람들은 그들이 엄격한 식단을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도 갖고 있지 못하며, 시스템(육체)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도 알지 못합니다.]

    ......
    ......

    나트륨이 칼륨으로 전환되는 문제는 생리학에 있어서 엄청난 중요성을 갖는다. 이러한 자연의 소중한 메커니즘은 조직체의 열을 규제하는 기능을 갖는다. 독자들은 앞서 사하라에서 있었던 실험에서 칼륨과 나트륨간의 대차대조표상의 변화가 열의 대차대조표 상의 변화와 놀랄 만큼 병렬적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이다.

    그림 2 & 3 (피닉스 저널 149권은 미간행 저널로 실제 그림은 없음--역주)

    추가적인 칼륨은 체내 조직들이 보다 높은 온도에서도 계속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칼륨의 분비는 말하자면 육체의 방어적 반작용으로, 온도가 예기치 못하게 높아질 경우에 발생하는 것이다. 이는 새로운 균형을 형성한다. (예를 들어, 열이 났을 때, 체온은 39℃가 지속된다.) 어떻게 육체가 고열과 싸우는 지에 대한 설명이 여기 있다. : 강력한 흡열 핵-생물학 반작용[endothermal nuclide-biological reaction](나트륨 + 산소)을 통해 나트륨이 칼륨으로 형질 변환되는 것이다. 사하라에서 행해진 두 가지 유사한 그룹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얻게 된 나트륨 대비 칼륨의 비율 그리고 열 대차대조표를 통해, 나는 흡열 에너지가 이 반응으로부터 생긴다는 사실을 나타내 보여주는 양적으로 충분한 비교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건조하고 뜨거운 환경에 노출된 노동자들이 ‘이상 고체온 증상hyperthermia]’에 걸리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소금기 있는 음료가 일반적으로 제공된다는 사실을 상기해 보자. 의사들과 의학 교수들은 이제 어쩌면 열의 메커니즘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얻게 되었을 것인데, 왜냐하면 고온 상태에서의 열의 균형은 땀의 배출을 통해 얻어지는 결과가 아니라는 것이 명백해졌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땀의 증발을 일으키는 특정 수준의 열이 열의 손실을 야기하지는 않는다. 반대로, 이상 고체온 현상의 원인이 되는 발열 상태는 계속해서 열량을 공급해 주게 된다. 이것은 내생적이고 내열적인 반작용으로, 엄청난 칼륨 배출을 통해 균형이 유지되는데, 칼륨은 조직체 내에서 생성된 다음, 과도한 양은 배출되어 버리는 것이다.

    [하톤: 왜 내가 당신들 문외한 독자들에게 이 정보를 이렇게 지나칠 만큼 많이 다루는 것일까요? 왜냐하면 대부분의 의사들은 이러한 정보를 전혀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열사병이 발병할 때, 신장은 과도한 부담으로 인해 기능 고장을 일으키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경우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실제로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 지에 대한 최소한의 아이디어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가이아라이트[GaiaLYTE](‘백신 접종의 위험성’ 참조--역주)를 소개한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며, 가이아라이트는 전해질 용액과 함께 칼륨으로의 전환 작용을 일으켜 인체에 필요한 균형된 칼륨 량을 되찾게 도와 줍니다. 당신은 여분의 “칼륨”은 필요하지 않을 것이지만, 칼륨으로의 형질 변환을 일으키는 여분의 무언가는 필요로 할 것입니다. 만약 당신들이 살아 남길 원한다면, 언젠가 당신들은 이에 관한 이해에 반드시 도달해야만 할 것입니다.--당신들은 ‘당신들의 형질 변환 도구’(인체)에 관한 진실을 배워야만 할 것입니다. 그러나 가이안드리아나[Gaiandriana](‘빛에 대하여’ 참조--역주) 속에는, 체내에 들어가기 전에 이러한 전환 과정에서 필요한 드리아스[DRIAS]들이 이미 공급되어 있으며, 이 드리아스들은 습득한 DNA 구조대로 당신들의 체내 세포들과 단순히 융합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죽어가는 사람에게, 당신들의 행성 위에서 구할 수 있는 어떤 혈액이 되었던 타인의 혈액을 수혈하는 것보다, 가이안드리아나를 공급하는 편이 더 나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체는 드리아스들을 자신의 구조와 동일한 것으로 인식하고 형질 변환시키기에 어떠한 거부 반응도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혼합된 콜로이드를 가이안드리아나와 함께 즉시 혈관에 주사해 보십시오.--혈액 세포와 인체 세포들 속으로 즉시 주입해 보십시오!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것일까요? 자, “치료할 수 없는” 새로운 질병으로 인해 엄청난 패혈증이 생겼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때, 환자에게 공급해 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가이안드리아나 용해액에 콜로이드 실버[colloidal silver]와 콜로이드 골드가 포함된 액체를 혈관에 주사하게 되면, 즉각적으로 개선됩니다. 용해액으로 인한 체내 면역 시스템의 반발을 일으키지 않고, 체내에 침입한 외부 세균들에 맞서는 항체 물질들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달리 말하자면, 면역 시스템이 기적적으로 향상되는 동시에, 항체들이 함께 생성되는 것입니다. 나는 지금 이 이야기를 의사나 의학 관련 직업에 종사하는 자들에게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당신들 전체를 상대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언젠가 당신들은 이 일을 직접 해내야만 할 것이고, 그렇지 못한다면 당신들은 죽어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당신이 이렇게 조치할 수 있다면 당신은 스스로의 목숨을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아가 당신이 후속적인 치료와 간호를 이해하게 된다면, 당신은 회복될 수 있고 또 회복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독자들이여, 나는 당신들의 우스꽝스러운 억제 시스템에 기반한 규칙과 규제 속에서, 더 이상의 것을 해 줄 수는 없습니다.]

    생물학에 있어서, 나트륨이 증가하고 칼륨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산소 소모와 관련한 많은 연구들이 행해져 왔다. ‘나트륨과 생명[Sodium and Life]’이라는 책에서 라인버그[Reinberg]는 “몇몇 무척추 동물들(달팽이의 심장, 조개류 등에서 관찰)에 있어서 산소 소비량의 증가 여부는, 칼륨 대비 나트륨의 비율에 달려 있다.”라고 썼다. 만약 산소가 부족하면, 칼륨의 증가를 수반하는 나트륨의 감소 현상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다. 말하자면, 나트륨과 산소는 칼륨의 증가를 확인하는데 필요한 것이다.

    ......

    나트륨의 “이동”은 일반적으로 세포막을 통해서 칼륨과 교환되는 것으로 간주되어 왔다.--칼륨은 세포 바깥보다 세포 안쪽에 훨씬 더 풍부하다. 이것은 고전적인 이론이다. 이에 대해 의문을 가질만한 이유는 없다. ; 다양하고도 많은 실험들이 이 현상을 확인시켜 주었다. 그러나 그러한 설명을 통해 거의 항상 만족시켜줄 수 있는 사실은 다음 한 가지 밖에 없다.--설명은 잘못 일반화되었다고도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설명은 질적으로는 사실일 수 있겠지만, 양적으로도 사실인 것은 아닌 것이다.

    세포벽을 통한 단순한 교환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리히텐슈타인[Lichtenstein]과 리프[Leaf](1966년)는 이 사실을 인정한다. 그들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 “그렇지만, 이전 연구들은 순 나트륨의 이동[net sodium transport]과 혈청 나트륨으로부터의 칼륨 추출[potassium uptake from the serosal sodium]간의 양적 관계를 입증해 보이지는 못했다.” 이에 따라 그들은 사실과는 상반되는, 고전적 가정의 모순을 발견했던 것이다. 그들은 다음과 같이 첨언하고 있다. : “사실상, 추가적인 연구는 우리를 다음과 같은 다소 불편한 결론으로 이끌었다. 혈청 매개체로부터 칼륨을 제거할 때 생기는 주요 효과는 점막의 나트륨 투과성을 얼마간 감소시키는 것이었다. 따라서, 불충분한 양의 나트륨만이 막을 통해 접근할 수 있었다.” (뉴욕 과학 아카데미 연대기[Annals of the New York Academy of Sciences], 1966년 7월호)

    저자들은 또 다른 불편한 결론에도 도달했다. 그들은 고전적 관점으로부터 가능한 설명을 찾으려고 했다. : 하지만, 혈청 매개체로부터 추출된 칼륨과 제거된 나트륨 간에는 어떠한 비례 관계도 없었다. 말하자면, 정통 이론에서 늘 고수되어 온 것과는 달리, 칼륨과 나트륨간에 발생하는 현상은 ‘교환’의 문제가 아니었다. 우리가 관찰해 왔듯이, 물질의 양적 균형과 전기적 충전을 달성하기 위해 나트륨이 소실된다는 가정 없이, 칼륨이 한 방향으로 이동한다는 가정은 불가능한 것이었다.

    이러한 관찰은 우리로 하여금, 호르몬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파리의 한 종합 병원의 분과 책임자이자 의학 학부 교수인 페로[Perrault] 교수가 아주 오래 전에, “칼륨은 어디에서부터도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입증해 보일 수 있었던 이유를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칼륨은 공급되지 않지만, 엄청난 양이 생겨나는 것이다. ; 칼륨은 오직 순간적으로 창조된다고 밖에는 이야기할 수 없는 것이다. 1963년 그는 (세포내에서) 이를 입증해 줄 만한 유일한 설명을 제시했다. : (1) 나트륨의 미공급 (2) 나트륨의 감소 (3) 칼륨의 증가 (4) 산소의 소모. 달리 말하자면, 이는 오직 우리가 지금껏 설명해 온 생물학적 형질 변환에 따른 반응일 수 밖에는 없는 것이다. 11Na + 8O :=: 19K. 3년 전, 세상의 많은 연구자들은 세포벽을 통한 물질 교환은 부분적인 관찰일 뿐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했으며, 이는 양적으로도 불충분한 것이었다. 위에 언급한 4가지 실험적 사실들이야말로 서로 긴밀히 연계되어 있고, 동시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인 것이다. 심지어 페로 교수가 자신의 관찰 결과를 발표하기 이전에도, 내가 아는 한, 최소 3명의 소르본 대학 교수들이 자신들의 수업에서 이러한 현상을 소개한 적이 있다. 나는 우연히 알게 된 사실이지만, 1963년 이후로 보다 많은 대학 교수들이 이러한 가르침에 동참해 온 것이다. 나는 이러한 개념들을 수업 시간에 소개하거나 신문에 발표해 온 농과대학 교수들, 공학자들 그리고 농학자들 가운데 몇몇의 이름을 알고 있기도 하다. 내가 아는 한, 일군의 교수들이 만든 소책자 하나는 물질의 생물학적 형질 변환을 다룬 내용으로, 초등학교 선생님들을 계몽시킬 목적으로 만든 것도 있었다. 한 농업 통신 학교는 강의 책자의 한 장을 오직 이것에만 할애하고 있기도 하다.

    ......
    ......

    [Part 4 인용의 끝]

    하톤 : 이 주제를 다루는 과정에서 나는 이미 너무나도 많은 질문들을 받아 왔습니다. 독자들이여, 부디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나는 당신들의 가정 교사가 아니고, 또한 당신들은 자습이 너무나도 안 되어 있기도 합니다. 내가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만약 당신들이 우리가 제시하는 것들을 받아들이고 싶다면, 우선 당신들 사이에 침투해 있는 ‘기생충들’부터 없애 보십시오. 그럼, 당신들은 충분히 많은 지식들을 습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잘 기억하십시오. 나는 여기 의료 사업을 벌이려고 온 것도 아니고, 또한 당신들이 하고 있는 사업과 경쟁해 보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나는 정보를 제공할 뿐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또한 나는 단지 건강에 도움이 될만한 몇 가지 아주 본질적이고 간단한 “도구들”을 건네줄 뿐입니다. 그렇지만, 나는 보다 나은 균형잡힌 건강을 위해서 당신들에게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는 압니다. 균형잡힌 육체를 위해 어떤 영양 성분과 미네랄이 필요한 지는 이야기해 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를 실천에 옮기는 것은 물론 당신들의 몫입니다. 내가 보기에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보다 건강해지기 보다는 자신들의 나쁜 건강 상태를 즐기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들의 주목을 끌고, 집중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은 건강 상태를 다시 무효로 만들어 버리고 마는 직업이나 취미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육체적으로 그리고/또는 정신적으로 나쁜 건강 상태는 개인 또는 사회 전체의 삶에 있어서 완벽함의 부족을 낳을 뿐입니다. 당신들은 나쁜 건강을 일종의 영광의 상처처럼 여깁니다. “환자”가 가장 행복해지는 순간은 수 주 간에 걸친 진단 끝에, 의사가 지금이 가장 나쁜 상태라고 이야기해 줄 때이기도 합니다. 내가 볼 때, 환자가 스스로를 치유하는 것은 의사에게도 환자에게도 최악의 상황인 것처럼 보입니다.--환자 입장에서는 본인이 스스로를 치유하게 되면, 병원에 감금되기 보다는 감옥에 감금되는 것이나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기도 한 것이지요. 오 저런...!

    Salu!
    pp.25-35.


    제 4장, 기록 #1 하톤
    1995년 8월 23일 수요일, 8:15 A.M. 9년 007일

    ......

    [Part 5의 인용]

    생물학적 형질 변환[Biological Transmutations], Part 5
    by 루이 C. 케브랑[Louis C. Kervran]

    영어 번역 : 미셸 아베세라[Michel Abehsera]

    제 4장
    칼슘[Calcium]

    이 장에서는 칼슘의 신진대사와 관련하여 관찰된 특이한 현상들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를 다루지는 않을 것이다. 단지 지금까지 내가 설명해 온 작용들이 생물학 이외의 분야에서 오늘날 고착화된 관점들을 변경시켜 줄 수 있도록, 칼슘의 기원에 대해 주목을 끄는 데 이 장을 할애할 생각이다.

    칼슘은 지표면에서 가장 풍부한 원소들 가운데 하나(3.25%)이다. 산소[Oxygen](49.13%)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규소[Si](26.0%), 알루미늄[Al](17.45%), 철[Fe](4.2%)의 순이다.

    만약 석회석이 다량으로 형성된 것이 제 2기[the Secondary Era](중생대)부터였다면, 제 1기[the Primary Era](고생대) 이전, 그러니까 선-캄브리아기[the Pre-Cambrian]에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일까? 석회석은 오늘날에도 동물들과 식물들 안에서 형성되고 있다. 칼슘은 세 가지 다른 기원을 갖는다. :

    칼슘은 칼륨으로부터 형성된다. : K39 + H1 = Ca40
    칼슘은 마그네슘으로부터 형성된다. : Mg24 + O16 = Ca40
    칼슘은 규소로부터 형성된다. : Si28 + C12 = Ca40

    이와 같은 세 가지 잠재적 칼슘의 기원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 이로부터 나는 가치있는 관찰과 실험을 도출할 수 있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다른 방식의 기원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일까? 나는 그런 위험한 단언은 하고 싶지 않다. 사실 그러한 연구를 행해 볼만한 여건도 갖추고 있지 않다. 다만 지금 이 순간 내가 해 줄 수 있는 말은 세 가지 이외의 칼슘의 기원들은 양적인 측면에서 볼 때, 중요도가 떨어진다는 것일 뿐이다.

    칼슘의 동위원소[Isotopes of Calcium]

    ......

    다음은 칼슘의 기원과 관련하여, 내가 연구 과정에서 확인한 반응들이다. :

    (a) 칼륨에 기초한 반응 :
    K39 + H1 = Ca40
    K41 + H1 = Ca42

    (b) 산소의 안정적 동위원소와 마그네슘에 기초한 반응 :
    Mg24 + O16 = Ca40
    Mg26 + O16 = Ca42
    Mg25 + O17 = Ca42
    Mg25 + O18 = Ca43
    Mg24 + O18 = Ca42
    Mg26 + O18 = Ca44

    (c) 규소와 탄소의 안정적 동위원소들에 기초한 반응 :
    Si28 + C12 = Ca40
    Si30 + C12 = Ca42
    Si29 + C13 = Ca42
    Si30 + C13 = Ca43

    말하자면, Ca40, Ca42, Ca43은 칼륨, 마그네슘 또는 규소로부터 생성된다. ; 하지만 Ca44는 오직 마그네슘으로부터만 생성된다.

    사람들이 인정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 조개껍데기로부터 형성되는 칼슘은 바닷물 속의 마그네슘으로부터 기원하는 것으로, 육지에서 형성되는 것에 비해 Ca44가 더 풍부하다. 유기체들은 무거운 동위원소들을 사용할 때, 보다 쉽게 형질 변환을 일으키기에, 유기체들을 통해 만들어지는 원소들에 있어서 무거운 동위원소들이 더 높은 비율로 나타난다. (다만 이 비율은 대단히 가변적이어서, 핵 물리학에서 사용되는 표로 나타내면, 단지 대략적인 수치만을 표시해 줄 수 있을 뿐이다.)

    따라서 원소주기율표 상에 주어진 숫자들(원자의 질량을 표시한 숫자--역주)의 사용은 피해야만 한다. 주기율표 상에는 무기질 원소들을 모두 한 가지의 순수한 형태로만 표시하고 있지만, 저마다 많은 형태의 동위원소들을 갖고 있기에 생물학에서는 그러한 숫자가 의미가 없는 것이다. 주기율표 상에 나오는 숫자들은 화학에서 쓰인다. 하지만, 자연 상태에서는 핵 수준에서 작용을 일으키며, 이를 다루는 핵-생물학 반응[the nuclido-biological reactions] 연구에 있어서는, 그처럼 일반적인 숫자는 쓰일 수가 없는 것이다. (화학은 분자 수준의 반응을 다루는 학문이다.)

    예를 들어 Si + C → Ca 라는 반응을 살펴보자. 주기율표에 따르자면,

    14Si + 6C
    28.06 + 12.01 = 40.07이 된다.

    하지만, 이 동일한 주기율표 상에 칼슘의 원자 질량은 40.07이 아닌 40.08이다. 증가된 질량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 부정확한 숫자를 합리화시키려면, 에너지 방출이 있었다고 이야기해야 되는 것이다.

    다음 사례도 핵-생물학 반응 연구에 있어서 원소주기율표 상에 나와 있는 원자 질량을 사용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보여준다. 칼슘 생성의 근원이 칼륨이나 마그네슘일 경우에도, 사실상 마찬가지인 것이다.

    K + H → Ca

    39.096 + 1.008 = 40.104 (Ca = 40.08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숫자가 나온다.)

    Mg + O → Ca

    24.32 + 16 = 40.32 (Ca = 40.08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숫자가 나온다.)

    항상 질량이 더 증가한 것처럼 보이는 잘못된 숫자가 나타나는 것이다.

    우리가 실험들로부터 추론해 온 법칙에 따르자면, 우리는 선험적으로 조개껍데기에는 다른 동물이나 식물 조직에 들어 있는 칼슘에 비해 Ca44가 더 많이 들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왜냐하면 조개껍데기의 칼슘들은 바닷물 속의 마그네슘으로부터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음 사실도 입증되었다. : 보다 활동적인 조직체일수록 더 많은 산소를 소모하며, 이 때, Ca44가 보다 풍부해 진다. 조직체의 활동성은 활동 당시의 온도와도 비례 관계에 있다. : 조직체의 신진대사는 차가운 매체보다 따뜻한 매체 안에서 보다 활동적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조개껍데기에서 Ca42에 비해서 Ca44의 비율이 더 높다면, 그 조개는 보다 따뜻한 바다에서 껍데기를 형성했다고 볼 수 있다. 조개껍데기 화석에 있어서 Ca44 / Ca42 비율을 연구해 보면, 그 화석이 실존했던 시기의 바다의 수온을 알 수 있다.

    식물에 의한 칼슘 생성

    1880년경 폰 헤르젤레[Von Herzeele]는 발아하는 씨앗에 칼슘을 공급하지 않아도 발아 과정 30일 후의 어린 식물 속에는 칼슘이 증가해 있다는 사실을 밝혀 냈다.

    이러한 결과는 논란의 대상이 되었는데, 왜냐하면 이는 라부아지에의 법칙[Lavoisier’s Law]에 위배되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폰 헤르젤레가 사용한 정확한 측정 방식은 어떠한 의혹의 여지도 남기지 않았다. 파리 에꼴 폴리테크닉[Ecole Polytechnique de Paris]의 유기 화학 연구소장이었던 P. 바랑제[P. Baranger]는 폰 헤르젤레의 분석이 정확도 면에서 불충분했다고 생각하고, 호기심으로 현대 과학이 제공하는 엄밀한 방식과 도구들을 사용하여 폰 헤르젤레의 모든 실험들을 모두 다시 해 보았다.

    바랑제는 각각 7.2그램이 나가는 200개의 동일한 씨앗들을 세 부류로 나눠 실험했고, 자신의 분석 결과가 과정상에 있어서 오류가 없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전문 통계학자에게 검증받기도 했다. 가장 전형적인 사례를 보자면, 씨앗의 발아 과정에 있어서 물은 두 번 증류된 물을 사용했고(한 번만 증류된 물은 충분히 순수하지 않다고 생각했다.--저자), 시스템 상의 오류가 없도록 모든 조치를 다했지만, 발아 이후의 식물에는 더 많은 칼슘이 발견될 뿐이었다.

    결국 프랑스에서 가장 저명한 학교에서, 생물학적 반응에 있어서 칼슘은 창조될 수 있다는 과학적 증거가 얻어졌던 것이다. 그렇지만, 이 현상에 대한 어떠한 분석도 제공되지 않았다.

    [하톤 : 이와 같은 실험과 정보들은, 콜로이드화된 금속과 같이 우리가 주로 다루는 주제들과는 상대적으로 멀리 떨어진 문제에 매달리는 당신들이 주의를 기울여야만 할 내용들입니다. : 예를 들어 증류수에 관한 관찰에 주목해 보십시오. 정의에 따르자면 증류수는 성분이 동일해야 마땅하겠지만, 모든 증류수가 다 동일한 무기 물질들을 함유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나아가 당신이 여기에, 예를 들어 드리아스[Drias]를 더하게 되면, 믿기 힘든 실체적 정보를 갖게 될 것인데, 왜냐하면 당신은 이 액체에는 이제 추가적인 미네랄 등이 들어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신들은 원래 상태로부터 어떻게 미네랄이 추가된 것인지 파악해 내지 못할 것입니다. 또한 더 오래 놔 두면 완전히 다른 성분들을 갖게 되기도 하는데, 왜냐하면 드리아스들은 ‘모든 것’에 대한 살아있는 형질 변환 반응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에는 대기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제 5장
    칼륨 – 칼슘
    가역적 형질 변환

    나는 어린 시절의 관찰을 통해, 칼륨이 칼슘으로 형질 변환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다. 석회암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화강암 지대에 살고 있는 닭들이 석회질 껍질을 가진 달걀을 매일같이 낳을 수 있었다. ; 그렇지만, 이 닭들은 마당을 마음대로 돌아다녔고, 마당에 흩어져 있던 운모 조각들을 쪼아대곤 했다.(‘생물학적 화학 변환’ 참조--역주)

    점토질 지대에 사는 닭들은 석회암을 필요로 하지만, 운모가 존재하는 곳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점토와 운모간의 차이점이 있다면, 운모에는 규산 칼륨[silicate of potassium]이 들어 있다는 것이다.

    (1) 석회질 소스가 전혀 없는 점토질 토양으로 된 우리에만 닭들을 가둬 놓아 보았다. 몇 일이 지나자, 그들이 가진 여유분마저 고갈되어 무른 껍질을 가진 달걀들을 낳기 시작했으며, 석회질 결핍 현상은 명백해졌다. 이 때, 순수 운모 조각들을 닭들에게 제공했다. 이 때 닭들은 그 위로 뛰어 올라 대단히 신속하게 잡아 챘으며, 헐떡이며 그 조각들을 쪼아댔다. 그런 후에야 그들은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았다. 닭들은 머리를 그 위에 굴리기도 하고, 허공에 그 조각들을 던지기도 했으며, 재차 쪼아대곤 했다. 바로 다음 날, 닭들은 (7g 무게의) 정상적인 껍질을 가진 달걀들을 낳았다.

    말하자면, 약 20시간 안에, 닭들은 자신들에게 공급된 칼륨을 칼슘으로 변환시켰던 것이다. 한 번에 달걀 2개를 낳는 법은 없다. 달걀 하나를 낳고 나면, 그 다음 달걀의 껍질은 몇 시간 뒤에 형성되기 시작한다. 달걀의 내부 구성 성분들은, 알을 낳기 한 주 전에 닭들이 섭취한 음식에 의해 결정된다. 하지만, 달걀 껍질의 경우는, 이와 반대로, 아주 신속한 과정을 통해 형성되는 것이다.

    동일한 운모를 사용한 같은 종류의 실험을 뿔닭(호로새)[guinea-fowls]을 대상으로 40일간 시행해 보기도 했다. 운모의 공급을 세 차례 중단해 보았는데, 뿔닭들은 세 번 모두 무른 껍질을 가진 달걀을 낳았다. 수 차례에 걸친 관찰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새로운 증거들을 통해 칼륨은 체내에 축적될 수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 나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내 ‘변환’ 이론을 보강시켜 준, 또 한 가지 관찰은 석회암 벽에서 발견된 초석[saltpeter]이었다. 이러한 현상 자체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것이 아니다. 초석은 지난 19세기 후반기까지, 사람들이 염화 칼륨으로부터 초석(초석은 질산 칼륨[potassium nitrate]이다.--저자)을 만들어 내는 방법을 터득하기 전에는, 화약을 만드는 데 사용되었다.

    초석은 석회암 벽으로부터 추출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습기차고 따뜻한 날씨에서 건기로 바뀌는 현상이 교차해서 발생하는 석회질 토양 지대에서도 추출된다. 이러한 지대에서는 건기가 시작될 무렵, 땅 위에 눈처럼 보이는 두껍고 하얀 층이 형성된다. 한 번 초석을 걷어 내고 나도, 이내 다음 층이 형성된다.

    바닷가에 있었던 나의 집 벽에서는, 내가 계속 문질러 없앴음에도 불구하고, 끝없이 초석이 생겨나는 현상을 볼 수 있었다. 나는 석회암이 그 정도로 많은 양의 칼륨을 포함하고 있는 지가 의심스러웠는데, 왜냐하면 나는 11년간 살면서 매 년 수 차례도 넘게 초석을 제거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그 때 나는 오직 칼슘만이 칼륨의 기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칼슘 – 수소 = 칼륨)

    4020Ca – 11H = 3919K

    나는 이 실험을, 닭들이 운모를 먹은 뒤에 석회암 없이도 석회질의 달걀 껍질을 가진 달걀을 낳았던 실험과 비교해 보았다. (운모에는 규산 칼륨[potassium silicate]이 포함되어 있다.--저자) 닭들의 경우에는 반대 작용이 발생했던 것이다. : 칼륨 + 수소 = 칼슘.

    말하자면, 자연에는 가역적 반작용이 있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작용 사이의 유사성은 내가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 주었다. : 형질 변환은 수소를 추가하거나 빼는 현상, 즉, 핵 수준에서 양성자 하나를 더하거나 빼는 현상을 통해 발생할 수 있었다.

    닭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칼슘-칼륨 관계는 칼륨이 칼슘이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초석의 생성 과정은 그 반대 작용이었다. 칼륨이 칼슘으로 전환되는 형질 변환 현상은 ‘석회 침착[calcification]’을 통해 인간의 체내에서도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하지만, 아주 적은 양에 있어서만 그러했다.--저자)

    수소를 더하거나 뺌(+/- H)을 통한 핵-생물학적 반작용[nuclido-biological reaction]은 다음과 같다. (이것은 가역적일 수 있다는 의미이지만, 동일한 개체에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다.--저자) :

    3919K + 11H :=: 4020Ca


    칼슘에서 칼륨으로의 전환

    G. 슈베르[G. Choubert]는 화강암의 형성에 관한 논문에서 특이한 관찰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선-캄브리아 제 2기[the second Pre-Cambrian Age]의 석회암은 산화 칼륨[K2O]의 함량이 12%에 달하는 칼륨화 조장석[potassic adinolites]을 형성할 수 있었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썼다. : “석회암은 처음에는 대리석으로 변형된다. 그런 다음 갑자기, 어떠한 특이 과정도 거치지 않고, 조장석[adinolite]으로 변하는 것이다. 석회암이 칼슘-마그네슘성 마그마와의 접촉을 통해서, 규산-칼륨화 암석으로 변하는 미스터리한 현상에 대해 어떤 과정을 거쳤노라고 누가 설명할 수 있겠는가?”(칼슘-마그네슘성 암석에는 조립 현무암[dolerites], 반려암[gabbros], 휘석[pyroxenolites]이 있다.--저자(케브랑))

    조장석에 관한 어떤 연구에 따르자면 조장석은 암맥[dykes](지층이나 암석의 균열에 마그마가 유입되어 굳어진 것--역주)이나 조립 현무암과의 접촉을 통해 형성되지만, 그처럼 많은 양의 칼륨을 생성해 낼 수는 없다고 한다. 슈베르는 다음과 같이 썼다. : “칼륨 생성의 원인은 어디에서부터도 찾을 수가 없다... 말하자면, 칼륨은 원자 반응의 순간에 탄생되었다고 밖에는 설명할 도리가 없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1952년 슈베르가 얼마나 분명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던 것인지를 알 수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한 설명은 우리가 지금껏 해온 실험들을 통해서 제시될 수 있는 것으로, 슈베르가 인용한 특정 원소에 있어서, 실은 형질 변환 현상이 발생했던 것이다.

    [Part 5 인용의 끝]
    pp.39-44.


    제 5장, 기록 #1 하톤
    1995년 8월 25일 금요일, 7:15 A.M. 9년 009일

    ......

    생물학적 형질 변환[Biological Transmutations], Part 6
    by 루이 C. 케브랑[Louis C. Kervran]

    영어 번역 : 미셸 아베세라[Michel Abehsera]

    [Part 6의 인용]

    제 6장
    규소[Silicon]로부터 칼슘[Calcium]의 생성

    원자핵 수준에서 칼슘이 규소로부터 생성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규소 + 탄소 → 칼슘 (Si + C → Ca)’ 반응에 대해 의문을 가진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다양한 과학자들이 행해 온 몇 가지 관찰들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내가 이러한 반응식을 발견한 이후, 리모주 의대[Medical School of Limoges] 물리학과 학장인 샤뤼예 박사[Dr. Charruyer]는 내게, 대단히 딱딱하고 빽빽하며 절대적인 불투과성을 지닌 점판암[slaty rocks]성 원시 지표에서, 방해석[calcite](탄산염 광물의 일종--역주)의 성질을 가진 정동석[geodes]을 발견했노라고 알려 왔다. 이와 같은 장사방형의 탄산 칼슘[calcium carbonate]은 대단히 크고 무거운 데다 그 불투과성으로 인해, 다른 곳으로부터 이동해 올 수는 없었다. 이러한 암석은 편암[schists]의 구성 성분들로부터 그 내생적인 기원을 찾을 수 있을 뿐이었다. 내 견해에 따르자면, 이들은 오직 위에 언급한 반응식으로부터 형성될 수 밖에 없는데, 왜냐하면 위의 반응식에서 볼 때, 편암으로부터 탄소 역시 생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 Si → C + O.

    규소가 석회석으로 변할 수 있다는 건 오랫동안 알려져 온 사실로, 고대에 쇠뜨기[horsetail(Equisetum)](관다발 식물로 여러해살이 풀--역주)는 칼슘 보강 목적으로 쓰이기도 했다. (쇠뜨기에는 규소가 풍부하다.--저자) 쇠뜨기는 또한 결핵을 치료하는 데에도 쓰였는데, 쇠뜨기는 폐 공동[lung caverns]의 경화(석회화)[calcification] 작용을 도와 신속한 치료 효과를 낼 수 있었다. 동종 요법(환자의 병적 상태와 비슷한 상태를 만들어 치유를 유도해 내는 방식의 의술, ‘백신 접종의 위험성’ 참조--역주)의 대가 중의 한 명인 피에르 주세[Pierre Jousset]는 1846년, 자신의 논문에서 결핵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규소의 효과를 입증해 보이기도 했다.

    P. 반 티겜[P. Van Theghem]은 ‘식물학 조약[Traité de Botanique](1899년)’이라는 책에서, 규소성 바위에서 자라는 푸쿠스[fucus](녹갈색 해초--역주)의 엽상체[thallus] 속에는 황산염 칼슘[calcium sulfate]이 높은 비율로 들어 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이러한 현상은 고대부터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Si28 + C12 → Ca40’과 같은 반응식에 따라, 유기성 규소[organic silica]에 의해 석회가 생성되는 현상은 아주 최근에야 현대 과학자들의 주목을 끌게 되었다.

    재경화(재석회화)[recalcification]를 이용한 치료법도 아주 드물게만 사용되었는데, 왜냐하면 이러한 방식을 사용하는 의사들은 자연 치료법을 믿는 전통주의자들이거나, 신앙 요법자들이거나 혹은 동종 요법을 사용하는 자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었다.

    규소가 경화(석회화/칼슘공급)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은 이단[heresy]처럼 간주되지 않았을까? 이는 공식적으로 인정되어 온 ‘라부아지에의 화학[lavoisier’s chemistry]’에 대한 부정이었다. 어쩌면 이러한 이유로 아주 최근 프랑스에서는 쇠뜨기와 같은 규소가 풍부한 식물들이 약품 조제 목록 상에서 사라져 버린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실상 탕약이나 달인 액체를 만들 때, 여전히 쇠뜨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몇몇 연구실에서는 이를 사용하고 또 이로부터 무언가를 추출하곤 한다. 약제가 되어 판매되기도 하지만, 그 성분 표시상에는 약품 조제 목록에 맞는 것만 들어가게 되고, 제삼 인산칼슘[tricalcic phosphate]과 같은 물질이 첨가되는 것이다.

    다른 연구실에서 다른 방식으로 생성한 쇠뜨기 추출물에는 부가적 칼슘이 들어 있지 않다. 여기에는 단지 칼슘 감소의 위험을 피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식이 요법에 맞는 물질만이 들어 있는 것이다. 많은 임산부들이 이를 사용한다.

    자연은 특정 원소의 부족으로 인한 결핍 상태를 막아 주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원소로의 형질 변환을 일으키는 효소 생성의 부족을 막아주는 많은 방법을 갖고 있다. 칼슘은 인체에 맞는 것이 아닌 한, 체내에서 동화되지 않는다.--그것이 달리 입증되지 않는 한. 칼슘 부족 현상은 나트륨을 마그네슘으로 형질 변환시키는 효소가 부족할 때도 발생할 수 있지만, 대개, 마그네슘을 칼슘으로 형질 변환시키는 효소가 부족할 때 발생하게 된다. 칼슘을 보강해 주려면, 칼륨과 유기성 규소[organic silica]를 섭취하는 편이 더 나은 것이다.

    따라서 칼슘 부족 현상은 소금이 없는 식단을 따를 때, 그러면서도 특히 염화물[chlorides]은 포함된 식단을 따를 때에 발생할 수 있다.

    규소의 섭취에 있어서, 이에 대한 자제를 지시하는 처방은 결코 없었다. 물론 어떤 종류의 음식이든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제외되어야 할 것이다. : 하지만, 인체의 규소에 대한 수용 한계는 매우 높다.

    유기성 규소의 작용은 신속하다. : 규소 추출물을 사용하면, 손톱은 더 이상 부러지지 않으며, 15일이 지나면 정상적인 상태가 된다. : 쇠뜨기 달인 물을 쓰면 좀 더 오랜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부러진 뼈를 붙이는 데에도 놀라운 결과가 얻어졌다. 하지만, 우리는 이에 대해서는 의학에 할애된 장에서 살펴볼 것이다. 나는 유기성 규소 추출물[organic silica extracts]을 사용하는 것이, 칼슘을 처방하는 것보다 더 빨리 골절의 회복과 치유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입증해 보일 것이다. 무기 칼슘[MINERAL calcium]은 일종의 잔류물로서, 조직체(인체)가 이를 동화시키지 못한다. 무기 칼슘은 종국 단계에 이른 인간이나 고등 동물의 체내에서 발견된다. 하지만, 식물들은 반대되는 작용을 하고, 칼슘을 직접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인간에게는 유기성 규소[organic silica](이들은 봄철 식물들 속에서만 발견된다.--저자)가 사용되어야만 한다. 왜냐하면 무기성 규소[mineral silica]는 반대 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 칼슘을 감소시킨다.

    규소와 칼슘의 관계

    규소와 칼슘의 관계는 달걀의 부화에 관한 연구를 통해서도 분명히 확인된다. 막 알을 깨고 나온 병아리는 뼈대를 가지고 있는데, 말하자면 칼슘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달걀 안에 들어 있는 칼슘의 양은 불충분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탄생의 순간 병아리의 뼈대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은 달걀이 보유한 칼슘(노른자와 흰자를 모두 다 합친 것에 들어 있는 칼슘의 양--저자)의 4배에 달하는 것이다.

    그러한 칼슘은 달걀 껍질로부터 온 것이라는 논쟁이 있어 왔다.--물론 근거없는 주장에 불과하다. 병아리의 뼈대와 달걀 안에 들어 있는 칼슘의 양의 불일치에 관해 의문을 품어온 많은 연구자들은 실제로 달걀 껍질에서 그러한 칼슘이 전이되어 온 것은 아닌지에 대해 알고 싶어 했다. 하지만, 그러한 견해는 결코 증명된 적이 없다.

    다음과 같은 사실도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는데, 양서류나 어류의 알도 조류의 알과 내부 구성이 거의 비슷하다는 것이다. 심지어 양서류나 어류의 알은 주목할만한 칼슘 성분의 껍데기를 가지고 있지 조차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알을 깨고 나왔을 때, 모두가 칼슘으로 된 뼈대를 가지고 있다. 심지어 민물은 칼슘이 부족한 환경이기도 하다.

    연구자들은 달걀에 들어 있는 칼슘의 무게는 산란 후 10일이 될 때 까지는 거의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한 달걀 내부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이 겉 껍질과 분리될 때, 막과 겉 껍질 사이에는 공기가 채워지며 그 공간은 점점 더 넓어지게 된다.--겉 껍질에 들어 있는 칼슘이 달걀로 전이될 가능성은 결코 없는 것이다.

    겉 껍질 아래에 있는 막은 유기성 규소[organic silica]를 함유하고 있다.--외막(겉 껍질)에는 약 0.5%의 유기성 규소가 들어 있다.--물질의 순 무게를 기준을 했을 때.

    산란 후 10일 차에 달걀 속의 석회질의 양은 평균 0.04g인데, 14일 차에는 0.05g이 되고, 16일 차에는 0.06g이 된다. 그런 다음 골격 형성이 갑자기 이루어져서 17일에는 0.1g으로 확 늘어나고, 18일에 0.13g, 19일에는 0.17g, 20일째가 되는 날에는 0.18g이 된다. 말하자면, 16일에서 20일 사이에 석회질은 세 배로 증가하는 것이다.

    가장 최근의 연구에 따르자면, 석회질은 달걀의 외막(겉 껍질)과 ‘접촉’할 때,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로코) 라바트 연구소[the laboratory in Rabat]의 연구소장인 A. 샤르노 박사[A. Charnot]는 달걀 껍질 100g당,

    내막에 154.79mg의 유기성 규소(무수규산)(SiO2)가 들어 있고,
    외막(겉 껍질)에 464.80mg의 유기성 규소가 들어 있음을 입증했다.

    규소로부터 칼슘이 생성되는 과정과 관련하여 추가적인 정보는 뒤에 나오는 ‘의학과 영양학’에 관한 장을 참조하기 바란다.

    [Part 6 인용의 끝]
    pp.47-50.


    제 6장, 기록 #1 하톤
    1995년 8월 27일 일요일, 8:45 A.M. 9년 011일


    생물학적 형질 변환[Biological Transmutations], Part 7
    by 루이 C. 케브랑[Louis C. Kervran]

    영어 번역 : 미셸 아베세라[Michel Abehsera]

    [Part 7의 인용]

    제 7장
    마그네슘[Magnesium]의 내생적 생성

    백운암[dolomie](칼슘 마그네슘 탄산염[CaMa(CO3)2]으로 이루어진 퇴적암의 일종--역주)과 석회암[limestone] 사이의 연관성은 잘 알려져 있지만, 결코 제대로 설명된 적은 없다. 관계가 있다는 건 입증되었지만, 그게 다인 것이다! 이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칼슘 탄산염과 산화 마그네슘 간의 혈족 관계[consanguinity of calcium carbonate and magnesia]”, “발생학적 혈족 관계[genetic consanguinity]”, “단일 기원성[Unitarian genesis]”, 기타 등등의 용어들을 사용한다. 산화 마그네슘 안에 백운암[dolomie]이 풍부한 상황을 가리켜, “교대변성작용[metasomatism]”(암석의 조직과 성분이 다른 새로운 광물이 되는 작용--역주)이라고도 부른다. 이와 같은 “소마[soma]”(원래는 ‘체세포’라는 뜻으로 여기서는 기본 단위를 의미--역주)의 변화는 사실상 ‘형질 변환[transmutation]’으로, 어쩌면 박테리아로 인한 반작용에 따라 초석[raw saltpeter]이 생성되는 것과 마찬가지인 셈이다. 초석에는 질산 칼륨[potassium nitrate]에 더해 질산 마그네슘[magnesium nitrate]이 들어 있다. Mg24 → Ca40 – O16 반응에 따르자면, 마그네슘은 칼슘으로부터 유래하는 것이다. “돌로마이트(백운암)[dolomite]”라는 표현은 정확하게는 무기물질(미네랄)을 의미한다. : 이것은 마그네슘 탄산염으로 바위들마다 그 양의 분포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돌로미(백운암)[dolomie]”는 사실상 여러 가지 무기물질(미네랄)들의 결합인 것이다.(불어에서는 위와 같이 돌로마이트[dolomite](무기물질)와 돌로미[dolomie](돌로마이트라는 무기물질이 50% 이상 포함된 암석)라는 개념을 구분하여 사용하며, 돌로미[dolomie]의 영어식 표현은 dolostone이 되나, 원문에서 이 글의 영어 번역자는 ‘돌로미[dolomie]’라는 불어 표현을 원어 그대로 사용. 한편 역자는 한국어 표기상 ‘백운암’이라는 표현으로 통일했으나 괄호안에 스펠링을 병기함--역주) 석회암도 거의 항상 어느 정도의 돌로미(백운암)[dolomie]을 포함하고 있다. 시멘트를 만들다 보면, 가장자리에 드물게 돌로미(백운암)[dolomie]가 발견되는 것이다. [하톤 : 이러한 주제를 다룸에 있어서 부디 다음 사항을 잘 아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가이안드리아나[Gaiandriana]나 아쿠아가이아[AquaGaia](가이안드리아나와 미토콘드리아 활성화 물질 또는 음료를 섞은 액체--역주)와 같은 것들을 제안할 때, 이들은 완벽한 세포 형성을 돕게 됩니다.--오직 개별적인(당신의)[individual(YOURS)] DNA와 유전 정보만을 받아들입니다. 이들은 미립자들을 더해주게 되고 (단순히 진동수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이 미립자들은 당신들 체내 시스템상의 세포들과 결합하여 이 세포들을 완벽한 형태로 만들어 줍니다. 나는 인체의 치유에 있어서 “진동수”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자들을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하지만, 당신들이 면역력을 개선시키고 체내 세포들의 완전함을 되찾기 위해서는, 이러한 드리아 세포들[DRIA CELLS] 안에서 형질 변환을 일으키는 물리적 입자들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당신들은 물리적인(육체적인) 존재들입니다.--따라서 당신들은 물리적인 입자들이 필요하고, 이를 통한 형질 변환은 단지 진동수와 “관계된 것”만은 아닌 것입니다.--실질적인 연금술적 반응[ALCHEMICAL REACTION]입니다. 당신들의 행성 위에 생명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아는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당신들은 그 과정을 알게 되었고, 마침내 그 기능도 이해했습니다.--그렇지만, 이 완벽한 생명-체[LIFE-FORMS]가 어디에서 오는 것입니까?–-어쩌면 드리아스[DRIAS]로부터 오는 것일까요? 우리는 당신들이 이 변환의 시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생명의 원천으로서 이들을 당신들에게 건넸습니다.]

    따뜻한 바닷물 속 해초들(탄산칼슘성(석회질) 해초들)은 탄산칼슘(방해석)성 마그네슘[magnesium clacite]을 함유하고 있다. : 칼슘과 마그네슘은 분리되지 않는다. 이러한 해초들은 바닷물 속의 마그네슘을 끌어들이고, 이를 칼슘으로 형질 변환시키게 된다. 따라서 해초에는 항상 이 두 가지 성분들이 함께 발견되는 것이다. 똑같은 과정들이 따뜻한 바닷물 속 조개들에게도 적용된다. 수심 200미터 깊이의 산호들에는 백운암[dolomites]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평방 센티미터당 20kg의 압력이 발생하는 이러한 깊이에서는 산호와 같은 미소 동물들이 형질 변환을 일으키는 데 어려움을 갖는 것일까? 그러한 수준의 깊이에서는 온도도 매우 낮을 수 밖에 없는데, 깊이와 온도, 두 가지 모두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세 번째 고려 사항이 있다면 추위는 산호의 발달 자체를 방해하게 된다.--마그네슘은 추위와 열기 모두와 연계되어 있다. 추위는 Na + H → Mg 반응을 야기하며, 마그네슘은 추위에 대한 보호력을 제공해 준다. 반면 Na + O → K 반응은 열기에 대한 보호력을 제공해 준다. 추운 환경 속의 산호들은 마그네슘을 생성한다. : 반면, 보다 따뜻하고 보다 산소가 풍부한 해수 속에 사는 산호들 그리고 수면 가까이에 있는 산호들은 마그네슘을 쉽게 칼슘으로 바꾸게 되어 (Mg + O → Ca), 수면 가까이의 산호들은 비-마그네슘성 석회질[non-magnesian limestone]을 띠는 것이다.

    한편, 몇몇 다른 연구자들도 마그네슘에 관한 특이한 분석들을 보여준 사례가 있다. 1856년 라우웨[Lauwes]와 질베르[Gilbert]는 비료를 전혀 쓰지 않은 식물들에 비해 염화 마그네슘[magnesia salts]을 공급받은 목초를 태운 재에 더 적은 마그네슘이 들어 있음을 발견했다. 브랜펠드[Branfeld]는 ‘계속되는 창조[Continuous Creation]’(1950년)라는 책에서 마그네슘이 전혀 들어 있지 않은 물로 재배한 식물의 엽록체에 엽록소와 마그네슘이 들어 있었다고 썼다. 1929년 고트너[Gortner]는 엽록소를 태운 재 안에는 4.5%의 산화마그네슘[MgO]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밝혀 냈다.

    과거부터 보다 깊고 정확한 연구들을 통해, 많은 학자들이 마그네슘이 다른 물질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은 알게 되었지만, 아무도 그 연결 고리는 알아보지 못했다.

    폰 헤르젤레[Von Herzeele]는 마그네슘의 공급 없이도, 발아하는 식물들 안에는 마그네슘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는 심지어 나트륨, 칼륨과 마그네슘간의 관계를 알게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이 복잡한 문제의 해결 과정에서 항상 칼슘을 사용했다. 이로 인해 그의 추론은 논쟁의 여지를 남겼다.

    ......

    어쨌든 연구자들은 나트륨, 마그네슘, 칼륨, 그리고 칼슘은 연계되어 있음을 인식하게 되었다. D. 베르트랑[D. Bertrand]은 마그네슘의 움직임은 “마이크로-조직체의 성장과 식물의 성장 간에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주지만, 이 분야는 지금껏 결코 연구된 적이 없다.”고 썼다. 그는 또한 “사람들이 K + Ca + Mg의 총량은 실질적으로 불변임을 종종 인정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1947년 프랭스[Prince], 짐머만[Simmerman], 보[Beau]는 20가지의 다른 토양에서 재배된 자주개자리(알팔파)[lucern]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자주개자리에 의해 흡수되는 마그네슘의 양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하면서도 간단한 요소는 칼륨의 양이었다. 계속되는 재배 과정에서 칼륨이 감소할 때, 마그네슘의 양은 증가했으며, 심지어 마그네슘이 전혀 들어 있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된 자주개자리의 경우에 있어서도 그러했다.”라고 썼다. 그렇지만, 저자들은 어떻게 마그네슘이 그처럼 증가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의문은 제기하지 않았다.

    D. 베르트랑[D. Bertrand]은 “농학자들이 어떤 식물에 마그네슘이 부족하다는 가정 아래, 불충분한 마그네슘을 보충해 주려 한다면, 이는 완전히 불필요한 돈 낭비가 될 수 있다.”라고 썼다. 그는 또한 “석회[liming]가 식물에 의해 흡수되는 또는 흡수될 수 있는 마그네슘의 양을 가장 균형있게 변경시켜 줄 수 있다.”고 첨언했다. 그 누구도 이 보다 더 진실에 가까웠던 적은 없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를 알아 보지 못하는 것이다!

    영국 왕립 토양학 연구소[The Imperial Bureau of Soil Science]는 다음과 같이 언급한 적이 있다. : “토양에 있어서 심각한 마그네슘 부족 현상은 우리가 지금껏 생각해 왔던 것보다 의심할 나위도 없이 훨씬 더 일반화된 현상이다.”

    그렇지만, 베르트랑[Bertrand]은 다음과 같이 썼다. : “이러한 현상은 아무에게도 더 이상 걱정거리가 아닌 것으로 여겨진다.” 농학자들 역시 저절로 충족되는 마그네슘에 대해 별로 걱정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내생적 생성

    마그네슘은 생명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물질들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마그네슘 원자 주위로 엽록체 분자가 형성되는 식물들 뿐만 아니라, 동물들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1960년 D. 베르트랑[D. Bertrand]이 “마그네슘과 생명”이라는 제목으로, 오직 마그네슘에 대한 내용으로만 한 권의 책을 쓴 적이 있을 만큼 마그네슘은 중요한 원소인 것이다.

    특이한 결과들

    [본문에서 저자는 식물과 동물(쥐의 사례)에서 마그네슘이 내생적으로 생성되는 베르트랑의 실험 결과들을 인용하나 그러한 생성 경위에 대한 설명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어지는 부분에서 사람에 있어서 마그네슘의 내생적 생성 사례를 자신의 과거 사하라 사막 노동자 대상 실험 결과를 토대로 설명. 식물과 쥐에 관한 실험 결과는 생략하고 사람에 관한 실험도 일부 생략함--역주]

    ......

    (C) 사람

    ......

    마그네슘의 대차대조표는 다음과 같다. 아래 결과는 일일 성인 1명의 일반적인 평균 값에 해당한다.

    섭취 : 314 배출 : 570 잉여분 : -256

    말하자면, 섭취된 양보다 배출된 양이 80%나 더 많은 것이다.

    연구자들이 누구였건 간에, 어떤 연구소의 분석이었건 간에, 건조하고 뜨거운 열기 속에서 조직체는 섭취하는 양보다 더 많은 양의 마그네슘을 배출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오류가 발생한 것이 아닌 한, 체내 여유분이 배출된 것으로 밖에는 해석할 여지가 없다. 인간의 체내에서 동원될 수 있는 마그네슘의 양은 오직 5g에 불과하다. 그런데, 8월의 실험(두 번째 실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섭취 : 395 배출 : 1047.5 잉여분 : -652

    이 결과가 사실이라면, 이 노동자들은 단 8일 동안 그들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마그네슘을 다 소모해 버린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8달 동안 잘 “살아 남을 수” 있었다.

    여기서 나트륨의 대차대조표를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는데, 나트륨은 이와 반대로 더 많이 섭취되었다. 이처럼 뜨겁고 건조한 기후에서 조직체는 배출되는 것보다 훨씬 많은 나트륨을 섭취하지만, 체내에 축적되는 나트륨은 관찰되지 않았다. 흥미로운 점이 있다면, 뜨겁고 건조한 지방의 소금에는 바닷물보다도 마그네슘이 더 풍부한 것이다. 또한 건조하고 따뜻한 지방의 물 속에는 소금기가 있고, 마그네슘도 아주 풍부하다.

    마그네슘의 지속적인 증가는 Na + H → Mg 반응을 통해 나트륨으로부터 생기는 것이다. (동물에게 있어서 혈장 속의 나트륨은 마그네슘 생성의 근원이 된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공식을 알고 있다. : 2311Na + 11H := : 2412Mg

    ......

    [Part 7 인용의 끝]
    pp.51-55.



    Gyeorgos Ceres Hatonn, 게오르고스 세레스 하톤


    피닉스 저널 제 149권 (미간행 저널), 제 3, 4, 5, 6장, pp.25-35, 39-44, 47-50, 51-55에서 발췌.


    http://www.fourwinds10.net/unpublished_phoenix_journals

    http://blog.daum.net/truthinlight


    [추가 번역 예정--phoenix]
    Last edited by phoenix; 2016-06-29 at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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