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신비’(피닉스 저널 147권 제 7장)와 ‘세포의 진동과 방사’(피닉스 저널 147권 제 10-12장)에 이어지는 글로, 1929년 조지 라코프스키가 쓴 책, ‘생명의 비밀’에서 인용된 내용--phoenix]


제 1장, 기록 #1 하톤
1995년 8월 11일 금요일, 7:25 A.M. 8년 36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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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비밀[THE SECRET OF LIFE], Part 8(1935년 경)
by 조지 라코프스키[George Lakhovsky]

[인용]
제 7장
방사 에너지의 성격[Nature of Radiant Energy]

[방사 에너지[Radiation Energy]는 무엇인가? 이온화와 전도성[Ionization and Conductivity] ; 강력 방사[Deep Radiation]와 우주 파동[Cosmic Waves] ; 유니버전[Universion] ; 태양 방사[Solar Radiation]와 광분해[Photolysis]]

앞선 장들에서 나는 동물의 방향 감각이 어떻게 설명될 수 있는 지에 대해, 그리고 어떻게 살아있는 세포가 방사[radiation]의 중심이 되는 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제 나는 이러한 방사의 기원에 대해서 생각해 볼 것을 제안한다.

건강한 세포의 방사와 병든 상태의 세포에게서 발생하는 진동 불균형 간의 관계를 염두에 두고, 나는 내가 고안한 고-주파수 진동기[high frequency oscillator](‘세포의 진동과 방사’ 참조--역주)를 이용해서 세포의 진동을 강화시켜 주었으며, 이를 통해, 우주 파동에 간섭 작용을 일으키고 과도한 우주 파동의 여파는 완화시켜주는 초-단파동의 범위를 확장시킬 수 있었다.

이러한 간섭 파동의 존재는 엄청난 중요성을 갖는데, 왜냐하면 세포로부터 방출되는 파동 주파수에 비견되는 특정 주파수의 파동만이 세포 방사에 대한 영향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이론을 발전시켜 나가면서, 나는 세포 진동을 생성하고 유지시키는데 필요한 에너지의 기원은 무엇일까라는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것은 내부 방사를 통해 살아있는 존재에게서 생성되는 화학적 에너지일까? 아니면, 이것은 물리적 성격, 또는 열이나 빛의 성격을 띠는 내부 에너지일까? 다만, 선험적으로, 이것이 전기 배터리나 증기 엔진, 또는 발전기처럼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보유한, 내부적 에너지의 문제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이것이 외부에 기원을 둔 에너지에 관한 문제일까? 이것은 사실상, 천문학자들이 ‘투과하는 광선[penetrating rays]’ 또는 우주 광선[cosmic rays]이라고 설명해 온 ‘외부적 우주 방사[external cosmic radiation]’에 관한 문제인데, 이에 대해서는 앞으로 계속 설명해 나갈 것이다.

이 에너지의 기원을 규명하기 위하여, 나는 전에 내가 일부러 식물에게 암을 접종시킨 다음 고-주파수 전자기 방사를 통해 치료했던 방식과 유사한 다음 실험을 고안했다.(‘세포의 진동과 방사’ 참조--역주) 앞의 실험에서는 우주 파동이 최대 강도를 가질 때 생겨나는 과도한 파동은 흡수했었다. 그렇지만, 이번 실험에서, 나는 일부러 진동기[the Oscillator]와 같은 2차적인 에너지 소스는 제외했다. [하톤: 나는 당신들이 이와 같은 분야를 “다룰 때”, 이처럼 빈틈없는 자세로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려고 노력해 왔다는 점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어쩌면 이러한 글이 당신들에게, 올 가을에 ‘당신이 준비하는 어떤 계획’ 또는 ‘새로 시작하려는 어떤 일(새로 파종하려는 어떤 식물)’과 관련해서도 많은 통찰력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자금이 충분치 않다는 사실은 나도 압니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제대로만 한다면, 그렇게 많은 돈이 들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펠트[Spelta](스펠트 밀로 된 빵은 하톤이 추천하는 건강식품으로 만성 소화불량, 만성 감염성 질환, 류머티즘, 알츠하이머, 파킨슨 병, 암, 항생제 부작용 등에 효과, 피닉스 저널 제 83권 2장 참조--역주)는 “겨울”에 심어야 하는데, 그래야만 충분한 ‘우주 광선[the cosmic rays]’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에너지는 ‘조화 속에[in HARMONY]’ 쏟아 부어져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추가적인 탄소 생성이 반드시 필요하고, 진동 유지에 도움이 되는 미네랄 물질들[minerals]도 마찬가지로 필요합니다. 그러려면 조금 깊게 심어야 하는데, 그렇게 해야 스펠트가 성장할 시기가 되었을 때, 스펠트는 잡초나 엉겅퀴들이 하늘의 빛을 다 차지해 버리지 않도록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밭은 파종할 때도, 식물이 성장할 때도 잘 관리되어야 합니다.--이 때 잡초들과 불필요한 봄 식물들은 치워져야 합니다. 잡초들은 주변의 에너지를 차지해 버리기 마련입니다. 그 보다는 재배하려는 식물이 (더 강한) 진동수를 갖게 만들어서, 새로운 어린 잡초들이 이러한 환경에서 공명하거나 살아남지 못하게 하는 편이 더 나을 것입니다. 당신들은 재배하는 식물 주변에 잡초가 없도록 만들어야 합니다.--잡초가 재배 식물들이 성장할 수 없도록 만드는 대신에. 당신들의 농부들은 식물을 재배함에 있어서 뛰어난 역량과 관심을 가져야 하며, 밭에서는 거의 맹목적인 열정을 갖고서 일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금껏 당신들은 그처럼 뛰어난 역량과 관심과 열정을 보여 주진 못했습니다. 돈이 이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아닙니다. 돈은 “여러 가지 것들”을 확대시키고 “더 많은 것들”을 쓸 수 있도록 만들어 줄 수는 있겠지만, 열정적인 ‘자기-투자가들[self-investors]’을 만들어 내지는 못합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문제들은 오직 당신의 선택일 뿐입니다. 왜냐하면 나는 단지 당신들에게 “길”을 제시해 보여줄 따름이며, 당신이 원하는 것은 결국 당신이 직접 해야 할 것입니다.]

나는 앞서 다수의 제라늄들에게 암을 접종시키고, 분리된 화분들에 나누어 담았다. 한 달 뒤, 종양이 생겨났을 때, 나는 화분들 가운데 하나를 무작위로 골라 양 극단이 지름 30cm의 구리로 된 전기 유도 회로로 둘러 쌌다. 서로 연결시키지는 않았고, 경질 고무판에 고정해 두었다. (이러한 종류의 진동 장치는 기본적으로 약 2미터의 파동 길이를 가지며, 대기 중에 있는 셀 수 없이 많은 방사 진동 에너지를 잡아 낸다.) 그런 다음 나는 이어지는 몇 주 동안 자연적인 과정을 거치도록 실험 장치들을 가만히 두었다.(그림 4) 2주가 지난 후에 식물들을 점검해 보았다. 나는 정말로 깜짝 놀라고 말았지만, 종양이 생겨났던 모든 제라늄들은 구리 전기 회로로 둘러쌌던 제라늄을 제외하고는 그 줄기까지 포함하여 완전히 죽고 메말라 있었다. 하지만, 구리 전기 회로 안의 제라늄은 그 이후로 두 배는 더 커져 있었으며, 감당할 수 없을 만큼 건강한 식물이 되어 있었다.(그림 5와 6) (피닉스 저널 148권은 미간행 저널(정식으로 출판되지 않은 저널)로 본문 사이에 첨부되어야 할 그림이나 사진들은 원래 없고, 빈 공백에 ‘그림 4’, ‘그림 5’과 같은 표기만 되어 있음--역주)

[하톤: 이러한 실험들을 직접 해 볼 의향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데, 내가 당신들에게 이와 같은 설명을 제시하는 이유가 점점 더 뚜렷해지는 것 같지 않습니까? 당신들은 지금 그처럼 강력한 방사[intense radiation]의 시기에 접어들고 있는 중입니다. 당신들은 강력한 제약[intense limitations] 속에서 소멸해 버리기 보다는 우주 방사[the Cosmic Radiation]를 이용하는 이 같은 성장 시스템과 전달 방식들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나아가 나는 우리 몸이 우주 광선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방사에 대한 내성을 길러 주게 될 내복용 물질들(가이안드리아나 등, ‘빛에 대하여’, ‘세포의 진동과 방사’ 참조--역주) 뿐만 아니라 위에 제시된 것과 같은 방식으로 길러낸 식품들을 섭취할 것을 권하는 바입니다. 당신들은 당신들 위로 쏟아지는 지금과 같은 방사 속에서 필수 미네랄 물질들(무기물들)이 빠진 영양 부족 상태로는 스스로를 지탱해 낼 수가 없습니다. 당신이 스스로 방사력을 갖추게 될 때, 당신은 모든 형태의 초저주파 파동 폭탄들[all bombardments of the Extra-Low-Frequency Waves]도 물리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상 당신들은 이같은 ‘초저주파수[ELF]’를 통신수단으로 활용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여기 온 것은 우리가 이와 같은 방식으로 서로 정보를 통합할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당신들을 그저 ‘구원’하려고 온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실험 결과로부터 우리는 어떤 결론을 도출해 낼 수 있을까? 구리 전기 유도 회로는 외부 방사, 즉 대기 방사를 끌어 들여 전자기장을 형성했으며, 이 전자기장은 앞선 실험에서 진동기가 했던 역할과 마찬가지로 과도한 우주 파동을 흡수했던 것이다. 이러한 결론으로부터 추론해 볼 수 있는 사실은, 대기는 끝없고, 셀 수 없이 많은 전기 방전[electrical discharges] 덕택에, 모든 종류의 파동 길이와 강도를 가진 방사들로 충만해 있음에 틀림없다는 것이다. 나아가 우리가 알게 된 것은, 모든 종류의 전기 모터들과 모든 전기 기구들은 대기 중에 영구적인 보조 파동 장[a whole field of permanent auxiliary waves]을 형성해 낸다는 사실이다.

또한, 지난 몇 년간 설치되어 온 무선 송수신 장치들은 이러한 파동 영역 상에서 빈틈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확장된 영역을 감지해 내고 있다. 이러한 환경 아래, 어느 하나의 차원에서 작동하고, 어느 하나의 형태를 갖는 특정 진동 회로는, 광대한 파동 장 속에서, 이 회로의 정상적인 진동을 돕는 자기 자신만의 특정 파동을 발견해 낼 수 있는 것이다. 이제 보다 분명해진 사실이 있다면,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내가 종양이 접종된 제라늄을 대상으로 처음 했던 실험에서 사용한 방사-세포-진동기[the Radio-cellulo-oscillator]와 같이, 국지적인 파동을 만들어 내는 기구에 의존하는 건 더 이상 불필요하다는 사실이다.

우리 앞에 자연스럽게 제기되는 의문은 진동 회로와 방사-세포-진동기가 우주 파동 상에서는 어떻게 작동하느냐 하는 것이다. 글을 서술해 나가면서 확인해 보게 되겠지만, 세포 회로가 진동하도록 만들며, 생명을 창조하고 유지해 나가도록 만드는 것은 바로 우주 파동[the cosmic waves]이다. 모든 전자기 파동[electromagnetic waves], 빛, 열, 전기적 방전[electrical discharges], 엑스-레이[X-rays], 자외선[ultra-violet rays], 방사선[radio-active rays] 등은 모두 서로서로에 대해서 반응하고, 우주 파동에 대해서도 반응하는 특성을 갖는다. 실험을 통해 알게 된 바에 따르면, 우주 파동의 강도는 일정하지 않다. 우주 파동은 밤에 자정으로 향하는 시간대에 최대값을 갖고, 낮에 정오로 향하는 시간대에 최소값을 갖는데, 낮 동안의 빛 방사는 그 강도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는 세포의 진동 균형을 유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질병과 죽음을 야기하는데도 영향을 미친다.

대기 중의 방사 에너지를 끌어 들이는 방사-세포-진동기 또는 간단한 진동 회로의 작용 덕택에, 그리고 이로 인해 형성되는 전자기장 덕택에, 과도한 우주 파동[excess of cosmic waves]은 흡수되는 것이다.

이어지는 페이지에서 우리는 우주 파동의 성격과 어떻게 우주 파동이 살아있는 생명체의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논해 볼 것이다.

이온화와 전도성[Ionization and Conductivity]

우선적으로, ‘우주 방사[cosmic radiation]’라는 주제는 우리가 다음과 같은 잘 알려진 사실을 염두에 둘 때, 보다 분명해질 수 있다. 철저히 절연되고 밀폐된 유리 통 안에 든 금박 검전기[a gold leaf electroscope]를 충전시켰을 때,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점진적인 방전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실험 조건이 일정하면, 이러한 방전은 안정화되고, (전기) 소모는 멈추게 된다. (어떤 실험에서는 4일 뒤에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반면, 공기가 들어가거나, 혹은 신선한 공기가 유입되면, (전기) 소모는 계속된다. 검전기의 밀폐된 공간이 대전(帶電)되었음이[electrified] 꽤나 분명해 보인다. 유입되는 공기로 인한 검전기 안의 새로운 대기는 기구의 전기 충전도가 약화되는 정도에 따라 대전되는데, 이는 관찰되는 (전기) 소모로 설명된다.

이러한 소모는 압력 증가에 비례해서 증가하는 현상 역시 관찰되었다. 압력이 증가하면 대기 절연력[insulating powers] 또한 감소하는 것이 분명하다. (가스에 의한 고전압 전기 절연에 대한 기술적 지식을 갖춘 독자들은 이러한 진술이 갖는 제한적인 관점과 실질적인 오류에 대해서 알 것이다. 그렇지만, 여기 진술은 우리가 이 분야에 대한 유아기적 이해를 가졌던 1920년대에 나온 것임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편집자주) 전도 물질 덩어리와 주어진 부피 안에 들어 있는 분자의 수는 압력에 대한 직접적인 관계 속에서 기능한다. (일련의 매개 변수 범위 내에서만 그러한 것이다.)

지텔[Gietel], 윌슨[Wilson], 캠벨[Campbell]을 위시로 한 많은 과학자들이 이 현상을 연구해 왔다. 그들은 이러한 관찰을 통해 공기는 특별한 원인에 따라 전도성을 띠게 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으며, 이는 자발적인 이온화[spontaneous ionization] 현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러한 이온화의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서 과학자들은 용기의 내벽과 용기의 여타 성격에 기초한 방사성 방사[radioactive radiations]의 영향을 조사해 왔다. 간단히 말하자면, 그들은 관련된 모든 영향력들의 성격과 특성을 점검하면서 다음과 같은 현상을 관찰했다.

(세척하고 광을 낸) 밀폐 용기 안의 공기의 자발적인 이온화는 일정치 않다. 이것은 하루의 시간대에 따라 변화하며, 자정으로 갈수록 극대화되는 것이다. 이온화의 변화 양상은 파동의 전파 과정에서 관찰되는, 파동 강도의 변화 양상과 뚜렷한 유사성을 갖는다. 달리 말하자면, 자연의 전자기 현상, 즉 “공전(空電)[atmospherics]”의 변화 양상과 유사성을 갖는 것이다.

[하톤: 여기서 나는 잠깐 참견하여, 당신들의 생활 습관과 관련된 몇 가지 아주 중요한 사항들에 대해 언급하려 합니다. 이상적인 환경에서라면, 이러한 광선은 당신들이 잠을 잘 때, 당신들 각자가 가진 저마다의 패턴을 갱신시켜 줍니다. 반면, 당신들의 아스트랄 존재[astral being]는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다음 날” 쓰이고 또 그 이후로도 쓰이게 될 생명 에너지[Life Energy]를 재보급[Refueling]하는 과정인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이러한 재보급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비록 천천히지만 점진적으로, 그리고 아주 분명히 부정적인 에너지 범위를 향하는, 낮은 쪽으로의 나선형 운동을 해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보다 높은 우주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는 이러한 시간대에 일하기를 선호하기도 하는데, 왜냐하면 그들은 이러한 ‘밀어올림[boost]’을 이용하는 법을 배웠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렇지만, 모든 상황에 있어서, 적절한 시퀀스를 통해 이러한 에너지를 흡수하는 편이 더 낫고,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낮 시간 동안 완전한 기능을 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갖지 못할 것입니다. 이것은 숙고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데, 만약 인간이 잠자는 시간대를 역으로 가져 가거나, 쪼개서 사용한다면, 이는 마치 낮과 밤을 구분하지 못하는 암탉에게 인공적인 조명을 비춰서 억지로 알을 낳게 하는 것이나 비슷한 일이 되는 것입니다. 인간으로서 당신들은, ‘마음’이 최적의 역량을 발휘하며 기능하기 위해서는, “낮”과 “밤”의 사이클을 따르는 것이 이상적이게 창조되었습니다. 만약 당신이 이러한 시퀀스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다면, 당신은 두뇌의 기능과 감정적 안정성에 엄청난 학대를 가하는 셈이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주목할만한 것이 있는데, 수평면[sea-level]에서 500-700미터에 달하는 높이에 이를 때까지는 강도가 조금씩 약화되지만, 그 보다 높이 올라가면 강도는 점점 더 강해진다는 점이다. 자발적 이온화[spontaneous ionization]의 정도는 고도에 따라 신속히 증가하여, 5,000미터의 높이에서는 지표면에 비해 7배나 더 커지게 된다. [하톤: 한가지 알아야 것이 있다면, 수면으로부터 4,000 피트 높이에서 당신들은 이처럼 놀라운 정보들을 ‘최대 범위[maximum extent]’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형제들이여, 당신들이 단지 (정보의) ‘절반’만을 적용시킨다고 해도, 일정 지역에서는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과거 특정 지역이 사회적 행복의 허브[HUB] 역할을 한다는 추론이 있었습니다. 지금 당신들은 이러한 “허브 지역들” 가운데 일부를 다시금 인정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인간은 이러한 지역에서 활용 가능한 에너지를 먹고 삽니다. 왜냐하면 이미 존재해 온 에너지가 여기 기본적인 토대를 만들어 두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러한 정보의 조각들이 있어야 할 알맞은 자리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는 대신에, 단순히 더 많은 정보들이 주어지기만을 바라는 당신들의 모습을 볼 때 얼마간 슬픈 기분이 듭니다. 당신들은 당신들의 정부를 비난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정부 탓으로 돌리는 것은 ‘진행중인 거짓말’일 뿐입니다. 당신들은 단지 진실 속에서, 물리적, 그리고 영적 여행을 펼쳐 나감에 있어서, 옳은 것을 찾고 발견하는 데 실패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바로 어제 뉴스에서는 비만을 유발하는 “유전자”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약물에 관한 토론이 있었습니다. 나는 지금 여기서 이 주제에 대해 논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여기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당신들이 내게 엄청난 비밀의 물질을 건네 주기를 요구하는 대신에, 뉴스를 통해 전해지지는 않지만 이와 관련된 의미 있는 정보들을 내게 전해 주려고 애쓰는 모습은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무도 내게 와서 다음과 같이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유전자 XXXXYZ의 발현을 억제하는 XYZXX라는 물질을 찾아 냈습니다. 이제 온 세상 사람들이 비만을 막는다는 구실 아래, 전염병을 야기할지도 모르는 이 엉터리 물질을 먹게 될 것입니다.” 나는 당신들을 항상 지켜보는 관찰자가 아니며, 또한 기적을 건네주는 자도 아닙니다. 그렇지만, 당신들이 이와 같은 방식으로 공유하기를 원하는 정보를 제시한다면, 나는 이렇게 제시된 정보들을 공식화한다거나 또는 관련된 주제를 이 자리에서 다룰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들이 먼저 당신들의 ‘몫’을 시작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지 못한다면, 당신들은 이러한 문제들과 관련된 나의 진술을 들을 수도 없을 것입니다. 하나의 종[species]으로서 당신들은 가능하다면 몸무게와 관련된 일련의 조치들을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당신들이, 실은 전혀 건강하지 못한 다리에, 무엇을 달고 다니든 내가 상관할 바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 나는 그저 날씬한 몸매만을 가져야겠다는 불균형된 생각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보자면, 구토가 날 만큼 더 큰 혐오감이 듭니다. 당신들 모두 제정신이 아닌 것입니까? 당신들은 원하고, 원하고, 또 원합니다.--그렇지만, 아주 자연스러운 관점에서 합리적이고 실현가능한 것은 원하지 않습니다. 아닙니다. 당신들은 당신들 쪽에서의 어떠한 책임있는 행동도 요구되지 않는 그런 기적들을 내가 당신들에게 건네 주기만을 원합니다. 미안합니다만, 사양하겠습니다! 내게 먼저 완전한 정보를 가져 오십시오. 그러면 나도 당신들이 요청하는 것을 되돌려 주겠습니다.--그 전에는 어떠한 것도 건네 줄 수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당신은 원하는 몸매를 만들 수 있겠습니까? 우선 스스로를 통제해야 할 것이며, 해골처럼 보이고 싶다는 그런 바보 같은 생각도 멈추십시오. 당신들은 둥그스름한 형태로 만들어졌고, 완전하게 만들어졌습니다. 나는 지금 “뚱뚱한” 것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모든 것에 있어서 중용이 가장 잘 맞는 것입니다. 나아가 몸매를 만드는 것은 오직 자기-통제를 실천하고, 모든 것에 있어서 건강한 생활 패턴을 따르는 데 달린 것입니다. 마음이 생각에 따라 형성되듯이, 마찬가지로 육체는 섭취하는 것에 따라 형성됩니다. 내게 있어서, 당신들이 “어떻게 보이는지” 하는 문제는 사실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중요시하는 것은 마음[MIND]영혼[SOUL]이며, 또한 이 두 가지를 가장 고결한 상태에 둘 수 있는 역량인 것입니다. 나는 당신들이 기계적이고-물리적인 집(육체)[mechanical-physical houses]에 관심을 두는 것에 지쳐 있습니다. 나는 당신들이 스스로의 ‘집들(육체들)[houses]’을 완벽하게 만들 수 있는 물질들(가이안드리아나 등--역주)을 제안해 왔습니다. 완전한 건강 속에 머무십시오. 그리고 당신들의 의식 수준뿐만 아니라 잠재 의식의 수준도 높이십시오. 나는 당신들이 스스로에 대한 책임을 저버려도 좋을 어떤 것을 제공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당신들이 내가 제공하는 것을 사용하려면, 최소한 이와 관련된 지식들은 갖춰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충분히 제공할 것입니다.--그렇지만 선택은 당신이 하는 것입니다.]

투과하는 방사[Penetrating Radiation]

따라서 우리는 이제, 예를 들자면 태양으로부터 오는, 혹은 다른 어떤 근원으로부터 오는 외계 방사[extra-terrestrial radiation]의 존재에 대해 생각해 볼만한 시점에 이르렀다. 이러한 방사에 대해서는 ‘투과하는 방사(투과성 방사)[penetrating radiation]라는 명칭이 붙여져 있다.

이러한 방사는 대기의 점진적인 이온화[progressive ionization]에 일정 역할을 한다. 우리가 이미 알게 된 바대로, 우주 장[cosmic field]의 강도는 고도에 따라 증가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자연히 이러한 두 가지 현상이 밀접히 연계되어 있고, 또 동일한 원인에 기인하는 것이라고 가정해 볼 수 있다. 이러한 가설은 지표에서 80-100 킬로미터 높이에 있고, 헤비사이드층(이온층)[the Heaviside Layer(the Ionosphere)]이라 불리는 유도성 대기층[conducting atmospheric layer]의 존재를 통해 확인된다. 이러한 지대는 모든 무선 공학자들[radio engineers]에게는 잘 알려져 있다. (헤비사이드층은 오늘날 일반적으로 케넬리-헤비사이드층[Kenelly-Heaviside layer]으로 불리며, 태양 광선으로 이온화된 층을 가리킨다. 무선 시그널이 “사라지는” 현상과 관련된 층을 말한다.--원문 번역자(불문-영문 번역자)의 역주)

그럼, 이러한 방사, 이러한 에너지는 과연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이것은 지구상의 모든 에너지의 직접적인 원천인 태양으로부터 오는 것인가? 분명히 그럴 것[probable] 같아 보인다. 이것은 얼마간 멀리 떨어져 있는 다른 별들로부터 오는 것인가? 이것 또한 꽤나 가능할 것[quite possible] 같아 보인다. 그러나 어쨌든 간에,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이러한 방사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태양 방사[Solar Radiation]와 광분해[Photolysis]

[하톤: 나는 여기서 잠깐만 참견하여, 당신들 모두에게 오래 전부터 논의해 온 주제인 “포톤 벨트[Photon Belt]”에 대해 상기시켜 주고자 합니다.(‘포톤 벨트’와 관련해서는 피닉스 저널 51권 16장, 93권 6장, 95권 8장, 96권 8장 등 참조--역주) 나는 포톤 벨트 진입에 대비해서 고글을 준비해 두라는 나의 제안(하톤은 포톤 벨트에서는 눈에 손상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에 고글이나 짙은 선글라스를 상비해 둘 것을 제안, 상기 책자 참조--역주)을 그저 헛소리로 치부하며 조롱해 온 자들을 환영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지혜를 가졌다고 주장하지만 에고에 갇혀 있을 뿐인 ‘우둔한 인간들[you-the-dumb-people]’ 앞에 지식을 갖춘 지도자들[LEADERS]이 나타날 것이라는 언급에 대해서도 역시 조소와 비웃음을 퍼부어 온 자들도 환영하는 바입니다. 당신들은 지금 포톤 벨트에 들어와 있습니다! (하톤은 본격적인 포톤 벨트의 진입은 2010년대 전반기가 될 것이나 그 영향력은 그 이전부터 미치게 된다고 언급, 상기 책자 참조--역주) 어떤 지역에서는 실제로 눈에 화상을 입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문자 그대로 안구를 그을려 시각에 장애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비상 조치를 취해야 할 이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기억하십시오. : 오펜하이머[OPPENHEIMER]와 기타 연구자들은 핵폭탄이 지구를 둘러싼 방사능대[RADIATION BELT]를 연소시킬 수도 있으며, 이 때 당신들의 행성은 이온화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점을 알고 두려워했습니다!! 자, 만약 당신들의 새로운 ‘장난감’인 입자 빔[particle beams] 무기나 프리퀀시(주파수) 레이저[frequency lasers]를 이용해 방사능대를 실제로 연소시킨다면, 당신들의 행성은 엉망이 되어 버릴 것입니다. 이에 따른 결과로 발생하는 은, 비록 그게 검게 “보이겠지만”, 당신들의 눈을 다양한 수준에서 태워버릴 것입니다.--만약 연쇄 반응이 멈춰지지 않는다면, 눈은 영구적으로 멀어버리게 됩니다. 당신들의 행성 위의 어떠한 과학자도 이 연쇄 반응을 어떻게 멈추는지 알지 못합니다.--당신들이 작고 귀여운 고글을 구비하기 전까지, 이건 단지 “시간”의 문제이자 당신들의 어리석음과 우둔함의 수준의 문제일 뿐입니다!! 우리는 심지어, 우리가 고글 만드는 회사와 짜고 사람들에게 사기를 치려 했다는 이유로 고소당하기도 했습니다. 미안합니다, 인간들이여. 나는 그런 류의 이득에 전혀 관심이 없거니와, 또한 고글을 파는 것이 돈이 되는 사업이 될 만큼, 당신들 가운데 현명한 자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것입니다. 대중은 어리석은 자들의 말을 들을 것이고, 그들의 눈은 화상을 입게 될 것입니다.--이건 그저 당연한 일의 전개가 될 뿐입니다. 오늘날 더 많은 선글라스가 팔리고 있지만, 선글라스를 사는 사람들은 보호의 목적보다는,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길 때 “멋져” 보이려고 삽니다.--그런데, 당신들이 누워 있는 해변의 바다는 이미 완전히 오염되었으며, 모래 사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당신들의 삶입니다, 독자들이여.--말하자면, 수업을 듣든 말든, 그건 당신의 선택인 것입니다.--당신은 광대[clowns] 또는 현자[wise Cohans]가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콘돔을 사용하는 성관계든, 사용하지 않는 성관계든 간에, 방사능 폭풍[radiation blast]이 몰아쳤을 때, 당신의 눈을 보호해 주지는 못할 것입니다!! 전혀 상관이 없는 이야기라구요? 아마 다시 한 번 체크해 보는 게 나을 것입니다!!]

우리는 어쩌면 더 나아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대기는 알려지거나 혹은 알려지지 않은 기원의, 본질적으로 다른 주파수들을 가진, 다양한 형태의 진동[vibrations], 전기적 떨림[electrical oscillations], 기타 등등의 것들로 충만해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앞에서도 보았듯이, 태양빛은 전 범위에 걸친 이러한 진동 가운데 아주 적은 일부만을 구성하고 있다. 전체 진동은 부분적으로는 태양으로부터 오는 것이지만, 다른 별들로부터도 오고, 심지어 우리 은하(은하수 은하)[the Milky Way] 전체로부터도 오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 있어서 별들의 영향력을 부인하기란 불가능하다. 별에 기원을 둔 진동들은 마치 밀물과 썰물처럼, 하루 두 차례, 달과 태양의 움직임과 결부되어, 지구상에서 가장 광범위한 기계적인 작업을 펼쳐 보이고 있다. 그렇다고 한다면,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별들이나 특히 우리 은하로부터 오는 아주 적은 양의 방사라고 하더라도, 설령 그것이 대단히 미소한 영향을 미치는데 그칠지언정, 왜 지구가 이러한 영향들을 받지 않겠는가?

자연은 우리가 가진 제한적인 인식 역량 때문에, 존재하지 않거나 혹은 설명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모든 현상들의 진정한 주인이다. 우리가 설령 못 알아 보더라도, 자연의 영향력은 명백히 드러나고 마는 것이다. 따라서 나는 우주로부터 생성되고, 행성간의 공간을 통해 전달되어, 우리의 대기 사이를 끝없이 돌아다니는, 전 범위에 걸친 주파수를 갖는 다양한 방사들의 존재를 가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개념을 나는 유니버전[Universion]이라 명명하려 한다.

이러한 방사들 가운데 일부는 빛을 내는 것들로서, 자신들의 광선을 통해 일정량의 태양 에너지를 전달하며, 식물에게 있어 엽록소의 흡수 작용과 연계된 합성 과정을 야기한다. 식물의 세계 전체에 있어 도움이 되는 이러한 현상은, 저명한 프랑스 과학자, 다니엘 베르텔로[Daniel Berthelot]에 의해 광분해[photolysis]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말하자면, 빛은 식물의 삶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처럼 보이며, 이는 사실 동물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식물의 세계에서 유기 물질의 합성은 간단한 몇 가지 요소들에, 이러한 변화를 야기하는 태양 방사(빛, 열, 적외선, 자외선, 그리고 우주 방사[cosmic radiation])로부터 직접적으로 전달되는 에너지의 개입으로 완성되는 것이다.

생명과 연계된 투과하는 방사(우주 광선)[Penetrating Radiation(Cosmic Rays)]

[하톤: 시급하게 중요한 정보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논하게 될 ‘작용 방법[modus operandi]’에 따르자면, 앞서 괴사를 일으키는 제라늄 실험(‘세포의 진동과 방사’ 참조--역주)에서 언급했던 금속 회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가정되었던 것은, 사실상 우리 감각으로는 볼 수도, 느낄 수도 없는, 초고주파수[very high frequency]의 방사들인 것이다. 종양이 접종된 식물에게 있어서 건강 세포와 병든 세포 사이의 진동 균형을 되찾아 주는 역할을 했던 것이 바로 이러한 방사들이다. 병든 식물을 치료하는 도구적 역할을 했던 이러한 방사들이, 나의 첫 번째 실험에서는 내가 만든 방사-세포-진동기[Radio-cellulo-oscillator]로부터 생성되었다. 금속으로 된 전기 유도 회로를 사용했던 이어지는 실험에서는, 이러한 과정이 보다 단순했다. 이 실험에서는 전기 유도 회로를 통해 걸러진 우주 광선이 작용하여, 결국 병든 제라늄의 죽어가는 세포들을 건강한 상태로 복구시켰던 것이다.

요컨대 이러한 방사들의 목적은, 공명과 개입을 통해, 건강한 세포의 자연 진동 상태를 유지하고, 주파수와 규모에 있어서 다르게 작용하는 병원균의 방사를 제거시켜, 병든 세포의 진동을 원래 상태로 복구시켜 주는 것이다.

이러한 방사들은 식물과 동물의 생기 넘치는 활동성을 유지시켜준다.

우주 광선[Cosmic Rays]과 유니버전[Universion]

투과하는 방사(투과성 방사)[penetrating radiations]에 대한 가정은 주로 미국에서 다수의 천체물리학자들[astrophysicists]에 의해 완전히 확인되었다. 투과성 방사는 오늘날 “우주 광선[cosmic rays]”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러한 자연 광선들은, 광대한 범위의 주파수들을 다 포함하는 것으로서, 엄청난 거리를 가로질러 우리에게 도달되는 것이다.

몇 년 전 대기 중에 존재하는 감마선[gamma rays]의 발견은 이들이 지표면에 포함된 라듐으로부터 생성되는 것이라는 가정을 이끌어 냈다. 그러나 그 이후로, 고켈[Gockel]이 기구를 이용해 수행했던 실험에 따르자면, 이러한 방사는 고도가 높아질수록 약해지는 것이 아니라, 지표면에 비해 4,000미터 상공에서 보다 강했던 것이다. 이 방사는 9킬로미터 상공에서는 지표면에 비해 약 8배나 더 강해진다는 점도 밝혀졌다. 미국에서 밀리칸[Millikan]과 보우웬[Bowen]은, 15킬로미터 상공에서, 그리고 휘트니 산[Mount Whitney] 아래 무이르 호수[Muir Lake]의 30미터 깊이의 물 속에서, 그리고 3,540미터 고도에서 중요한 결과들을 얻었다. 이 연구자들은 30미터 깊이의 물 속에서도 여전히 검전기[electroscope]로 측량 가능한 수준의 방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실험에 따르자면, 우주 광선은 수심 7미터의 깊이까지는 호수 위의 ‘대기 흡수[atmospheric absorption]’가 갖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저항을 받게 되지만, 수심 37미터에 이를 때까지 더 투과해 내려갈 수 있는데, 이러한 수심이 갖는 저항은 1.8미터 두께의 납의 흡수력에 준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이 같은 우주 광선은 가장 강력한 엑스-레이[X-rays] 보다도 100배 이상의 투과력을 갖는 셈이다. 미국의 천체물리학자들은 이러한 실험을 무이르 호수보다 깊은 애로우헤드 호수[Arrowhead Lake]에서도, 그리고 앞선 실험보다 높은 고도에서도 실시했다. 한편, 그들이 알아 낸 것은, 우주 광선은 어떤 특정 방향에서 오는 것이라기 보다는, 우주의 전 영역으로부터 오는 것처럼 보인다는 사실이었다.

이러한 우주 광선은 스펙트럼을 통한 하나의 옥타브를 넘어서는 광선들로 구성되며, 가장 높은 주파수의 광선은 엑스-레이 주파수의 약 2,000배를 넘어선다. 이러한 광선의 범위는 전자기 파동의 수준에서 볼 것 같으면, 엑스-레이로부터 가장 먼 빛 파동의 수준에까지 이른다. 그렇지만, 이러한 광선들은 지구와 부딪힐 때, 이미 부분적으로 보다 부드러운 2차 광선으로 변환된 상태가 되며, 보다 덜 투과적인 성격을 갖게 되는 것이다.

밀리칸 교수[Professor Millikan]와 카메론 박사[Dr. Cameron], 그 밖의 다른 연구자들이 동참한 연구에서, 그들은 우주 방사의 강도를 수평면에서 초당 평방 센티미터 내 이온[ions]수로 측정한 바 있다. 그들의 실험에 따르면, 우주 광선의 주파수는 전자기 스펙트럼의 2 옥타브를 훨씬 초과하는 범위였다. 천체물리학자들이 알아낸 바에 따르자면, 이러한 광선들은 53미터 깊이의 수심과 4미터 두께의 납을 투과하고도 여전히 측정될 수 있는 수준이었다.

밀리칸 교수에 따르자면, 초-투과성 방사[ultra-penetrating radiation]의 기원은, 우주 전체에 걸쳐 발생하는 가장 변화무쌍한 분자, 원자 수준의 변화들에 기인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가 “우주 방사[cosmic radiation]”라는 일반적인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인 것이다. 요컨대, 행성간 진공 상태[interplanetary vacuum]란 그저 허구에 불과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왜냐하면 이 공간은 모든 별들과 소행성[asteroids], 성운[nebulae], 심지어 우리 은하(은하수 은하)[the Milky Way]로부터 방사된, 말하자면, 도처로부터 온 우주 파동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천체물리학자들이 행한 다양한 연구에 따르자면, 항성간의 모든 지역은 물론이거니와 전 우주의 모든 지역을 뚫고 들어가는 전 범위에 걸친 우주 광선이 존재한다는 가설도 유효하게 세워질 수 있었다.

우리가 살펴 보았듯이 ‘별과 별 사이의 진공상태[the inter-astral vacuum]’는 이제는 구식 개념으로, 오늘날 이 공간은 엄청난 방사 에너지의 존재를 입증해 보여주고 있다. 방사는 대기로부터 더 멀어질수록 더 강력해지는 데다, 우주 전체에 걸쳐 전 방향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것이다. 나아가, 물리학자들이 에테르[ether]라 부르는 매질을 가로지르는 이 방사는 모든 물질적 개체들을 투과해 들어가고, 심지어 가장 높은 밀도의 물질이라도, 앞서 보았듯이, 얼마든지 뚫고 들어가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지구 상에 나타나는 모든 에너지적 현상들[manifestations of energy]은, 결국 이러한 우주 광선의 직간접적인 발산에 따른 것으로, 우주 광선은 항성간의 유일한 이동 수단[the only possible intersidereal vehicles]이 되는 셈이다. 또한 다음 사실을 명심할 필요가 있는데,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요소들, 즉 물질의 응축이나 생명의 출현, 다시 말해 살아있는 것이든, 살아있지 않은 것이든, 모두가 다 이러한 우주 광선의 현현일 뿐인 것이다. 궁극적으로, 별들의 움직임조차도 결국은 이러한 우주 광선을 통해 전달되는 에너지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

이러한 모든 사실들에 비추어 보았을 때, ‘우주 광선[cosmic rays]’이라는 개념으로부터 도출되는 ‘우주적 힘[universal power]’의 가정은 결코 물리학자들이 에테르[ether]라 부르는 것을 토대로 암시되는 ‘절대 진공[absolute vacuum]’과 같은 개념과는 결부될 수 없는 것이다. 나는 이 ‘에테르’라는 표현이 ‘모든 물질의 존재를 부인[the negation of all matter]’하는 개념이라기 보다는 ‘모든 방사력의 통합[the synthesis of all radiating forces]’이라고 믿고 싶다. 이러한 이유로, 나는 모든 우주 광선들이 한데 섞이는 이 ‘우주적 망상 조직[the universal plexus]’에다 ‘유니버전[Universion]’이라는 명칭을 붙인 것이다.

유니버전[Universion]은 ‘끝없는 우주[the boundless universe]’로 상징되는 ‘무한한 거대체에 대한 개념화[a conception of the infinitely great]’인 것이다. 또한 유니버전은 이와 동시에, ‘본질적으로 세상 그 자체이기도 한 이온[the ion which is a world in itself]’으로 상징되는 것들이자, ‘대전(帶電)된 물질의 미립자들[the granule of electrified matter]’인, ‘무한한 극소체[the infinitely small]’에 대한 개념화이기도 한 것이다. 우주라는 무한한 거대체는, 사실상, 이온이라는 무한한 극소체들의 통합일 뿐이다.

[하톤: 나는 이쯤에서 ‘폴의 차원적 삶에 관한 이론[Paul’s Theory of Dimensional Life]’을 다시 검토해 볼 것을 제안하는 바입니다.(피닉스 저널 제 74권, ‘전개되는 광휘의 미스터리[MYSTERIES OF RADIANCE UNFOLDED]’ pp.59-69에 나와 있습니다.)(‘폴의 차원적 삶에 관한 이론’ 소개 : 각각의 원자나 각각의 세포가 주파수를 통한 교신으로 무질서에서 질서를 만들어 낼 수 있었고, 그러한 질서화의 수준이 높아져서 작은 세포가 날아다니는 모기로도 발전할 수 있었다고 한다면, 하나의 인류로서의 인간들도 그와 같은 현저한 진보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가정. 이론을 제안한 폴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를 ‘네가티브 1의 우주’라고 정의하고, 전체로서의 인간이 보다 고차원의 삶을 추구하는 ‘제로 우주’로 나아간다면, 인간은 타인에게 침해를 가하는 그런 저급한 수준의 양상들을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고, 한 차원 높아진 우주에서 전체 인류의 삶과 수준은 현저히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가정--역주) 그러면 당신들은 지금 당신들이 얼마나 진실에 근접해 있는 것인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빅 보이들”은 이 모든 진실들을 알고 있습니다.--그러나 그들은 당신들도 이를 알게 되는 것을 원치 않을 뿐입니다.]

나는 이 ‘유니버전의 개념화’에 관한 책을 별도로 하나 썼으며, 독자들은 이 책을 참조해 볼 수 있을 것이다.(조지 라코프스키[Georges Lakhovsky], “유니버전[L’Universion]”, 고티에-빌라르[Gauthier-Villars] 출판사, 파리[Paris], 1927년)

유니버전은 편재(遍在)하는[ubiquitous] 것이자, 전 방향으로 퍼져나가는[all pervading] 것이다. 우리는 매 순간, 비록 조용하지만 효과적인 방식으로, 유니버전의 존재에 대한 증거를 갖게 된다. 물질의 우주나 생명 그 자체는 단지 불안정한 현상일 뿐이다. 일련의 체온 변화가 충분한 수준에 이르렀을 때, 그 생명체는 죽음을 맞을 수도 있다. 그 때 육체는 분해되고, 이온과 전자들은 유니버전이라는 망상 조직[the flux of Universion]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그렇지만, 이 곳에서 이들은 우주 광선에 의해 새로운 물질적 결합이나 생명체의 창조를 위해 재구성되는 것이다.

온도나 압력의 영향에 따른 분해, 전기 분해[electrolysis], 광분해[photolysis], 화학적 반작용, 전자기 및 방사성[electromagnetic and radio-active] 반작용, 전기적 및 광전자적[electrical and photo-electrical] 반작용, 이러한 것들이 모두 유니버전의 존재와 그 편재성에 대한 증거들인 셈이다.

다음과 같은 사실에 대한 관점을 잃어서는 안될 것인데, 유니버전은 이미 설립된 개념들을 변혁시키는 매개체이자, 분해된 물질들이 인도되어, 전기적 입자들로 변형되는데 쓰이는 매개체인 것이다. 이러한 개념화가 우리를 깜짝 놀라게 만들 일도 없는데, 왜냐하면 이는 단순히, 그 응축의 수준만을 달리하는, 우주의 계속성을 드러내 보여주는 것일 뿐이기 때문이다.

전자기 현상에 관한 연구들은 물질의 구성에 관한 과거의 기계적 개념들을 뒤엎어 왔다. 이제 유니버전과 우주 광선에 관한 연구는 과학의 경계를 확장시켜 우리로 하여금 삶에 관한 가장 흥미로운 문제들--텔레파시나 생각의 전이 현상 등을 포함하여--까지도 해결하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

[Part 8 인용의 끝]

하톤 : 왜 우리가 이러한 정보를 보다 일찍이 제시하지 않은 것일까요? 왜 당신들은 이러한 정보를 보다 일찍이 알지 못했던 것일까요? 그러나 우리는 이미 이전에도 ‘ 속에 들어 있는 하나님의 생각[Thought of God in LIGHT]’에 관한 통찰과 정보를 제시했습니다.(플레이아데스 커넥션 시리즈, 피닉스 저널 제 30-37권 참조--역주) 그렇지만, 실제로 벌어졌던 일이란, 당신들이 내 서기를 탐욕과 부패로 가로놓인 십자가 위에 못박는 것이었습니다. 독자들이여, 우리는 당신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관련하여 당신들에게 아무것도 강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어쩌면 당신들은, 엘리트들 가운데 엘리트들이 어떤 식으로든 그들이 할 수 있는 한, 우리 팀을 돕게 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해 보기 시작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건 왜냐하면 우리가 길[WAY]을 알고 있고, 삶[LIFE]의 방향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곧[SOON] 요구하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만, 협정이 체결되지 않은 채 날들이 지나감에 따라, 나 역시 점점 더 조급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일반인들이 바라는 어떠한 계획도 밀어붙일 생각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류 스스로가 변화를 바라고 추구하지 않는 이상, 인류를 변화시키는데 있어서 우리가 갖는 의도와 경험은 그 규모나 크기에 있어서 너무나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어쨌거나 행성이 “나아가는” 방향으로, 그 행성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체들도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내 서기와 우리 팀(피닉스 저널 출판 팀)은 사실 ‘무한의 통로(지혜를 향한 길)[the INFINITE PATHWAY]’에 그다지 큰 관심은 없습니다.--그보다 우리 팀원들은 이러한 글들을 내놓음에 따라, 주변에서 끝없이 귀찮게 하고, 물리적 성격의 폭력을 가하는 데에 너무나 고통받고 지쳐 있습니다. 사실상 나는 걸어 다니는 죽은 자들(워킹 데드)[walking dead]에 불과한 대중들[MASSES]에게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나는 전적으로 ‘알고 행동하는 살아있는 자들[ACTING, KNOWING LIVING]’에게만 관심이 있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빛’이 당신에게 부딪혔을 때, 이를 ‘알아보시기를’ 희망합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학생들이여.
pp.15-24

제 6장, 기록 #2 하톤
1995년 8월 16일 수요일, 11:05 A.M. 8년 36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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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비밀[THE SECRET OF LIFE], Part 13
by 조지 라코프스키[George Lakhovsky]

[인용]

제 11장
생명의 기원[ORIGIN OF LIFE]

[수증기의 응축과 미네랄 물질 ; 세포 물질의 초기화에 있어 우주 파동의 영향 ; 세포 전기 진동 회로의 구성 ; 살아있는 종들의 특징적 요소들 ; 유전의 문제 ; 방사 에너지의 극미소 값 ; 고정된 진동장[Fixed and Oscillating Fields]에서의 유도 ; 세포내 전자기장에서의 유도]

수증기의 응축과 미네랄 물질

지구상에 아직 생명체가 존재하지 않았던 지질학적 시대에, 상당 기간 동안, 지구의 대기는 응축된 수증기들로만 채워져 있었으며, 부분적으로 또는 전적으로 대양[Oceans]으로 뒤덮여 있었다.[하톤: 사실 이 행성은 “지구[Earth]”라고 불려지기 이전에는 “오세아니오스[Oceanios]”라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지구”라는 표현은 사실 명칭이 아니라 단순히 묘사일 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지구의 기원’ 참조--역주) 이 행성의 이름은 션[Shan]이었고, 처음에는 “션 오세아니오스[Shan Oceanios]”라고 불렸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이 행성은 대단히 “뜨거운” 곳이었는데, 초기의 마찰과 화산 활동이 모든 것을 데웠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태는 수분을 증발시키고, 보다 무거운 미네랄 물질들을 물에서 분리시켰습니다. 위에 “응축[condensation]”이라는 표현은 이러한 상태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물질들과 다양한 화학적 합성물들은, 열과 이어지는 응축 과정에서 분리되어, 도처에 흩어진 채 발견되었다. 이러한 물질들은 여전히 발견되며, 거의 예외 없이 바닷물 속에도 들어 있는데, 바닷물을 분석해 보면 엄청나게 복합적인 물질들이 다 발견된다. : 염화물[chlorides], 브롬화물[bromides], 요오드화물[iodides], 황산염[sulfates], 주요 금속들이 포함된 소금들 : 나트륨[sodium], 칼륨[potassium], 마그네슘, 그리고 여타의 금속들. 이는 전적으로 바다 인접한 지역 또는 바다 그 자체의 습도 때문이며, 이 속에서 생명체가 나타나고 첫 번째 원생동물도 나타났던 것이다.

생물학은 생명체의 첫 단계를 세포로 가정하고 있는데, 나는 ‘나의 세포 진동 이론[my theory of cellular oscillation]’을 토대로 어떻게 ‘시원적인 세포[primordial cell]’가 형성될 수 있었는지를 입증해 보이고자 한다.

다음과 같은 사실을 명심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인데, 소금, 또는 보다 단순한 물질이나 다른 화학적 복합물들은 엄청난 양의 물 속에 최대한 희석된 상태로 존재했으며, 포화 수증기 속에서는, 이들이 증발의 결과로, 얼마간 대전(帶電)된[electrified] 원자, 분자 상태로 분리되거나 이온화된 상태로 존재했다. 말하자면, 각각의 물 한 방울 속에는 하나의 작은 소우주[tiny microcosm]가 형성되어 있었으며, 그 속에는 극도로 희석된 상태이나 다양한 화학 물질들이 다 들어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결코 잊어서는 안될 사실이 있다면, 습기가 생명에 본질적 요소라는 점이다. 습기는 지구상의 생명의 출현의 첫 번째 조건이었다.

세포 물질의 초기화에 있어서 우주 방사[cosmic radiation]의 영향

우주 파동[cosmic waves]의 생성을 결정짓는 원인들은, 지구가 우주에 나타나기 전에도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 우주 파동을 만들어 내는 방사들은 그것이 태양으로부터 유래한 것이든, 다른 별들로부터 유래한 것이든 변함없이 존재해 왔던 것이다. 그러나 우리 지구는, 이 시기에, 심지어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이지만, 음전기[negative electricity] 상태로 충전되어야만 했다.

생명의 출현 과정은 추정컨대 다음과 같았다고 할 수 있다. : 우주적 기원[cosmic origin]의 전자기 방사[electromagnetic radiations]의 영향 아래, 물방울 속에 포함되어 있던 어떤 화학 합성물의 분자나 또는 어떤 단순한 물질의 원자는, 어떤 항성체(별)[astral body]에 의해 생성된 전기장[electric field]의 역선[lines of force]을 따라, 지구가 음전기로 충전되어 있는 데 반해, 양전기로 충전되며 초기화되었던 것이다.

다음 사항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는데, 별들이 만들어 내는 전기장의 다양성으로 인해, 분자의 초기화 과정은 태양 뿐만 아니라, 달, 화성, 목성, 또는 여타 어떠한 행성이나 항성으로부터 오는 역선으로부터도 마찬가지로 영향받을 수 있었다.

다시 말해, 철, 칼륨, 요오드, 염소, 기타 다양한 화학적 결합물들을 함유한 전도성 물질들[conducting substances]로 구성된 분자들은, 화학적 유사성[chemical affinity]으로 인해, 또는 정전기력[electrostatic forces]의 영향으로 인해 자동적으로 일련의 그룹을 형성했다. 이들은 특정의 역선[certain line of force]을 따라 대전된 작은 분자 그룹을 형성하기 시작했으며, 여기 다른 분자들도 끌려 붙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결합물은 결정된 방향에 따라, 즉 전자기 역선[the line of electromagnetic force]에 따라 형성되는 것이며, 이러한 전자기 역선은 바깥 우주에서 생겨나, 현대 과학이 밝힌 바대로, 음으로 충전된 지구에 도달한 것이다.

이렇게 초기화된 전도성 분자 그룹들은 극도로 짧으면서도 굽은 막대기 모양으로 결합되었다.

이러한 “미끼” 주변으로, 절연성 물질들로 된 분자들이 들러 붙게 되는데, 이는 인력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원래의 전도성 분자 덩어리를 둘러싸는 덮개 모양을 형성했던 것이다.

세포 전기 진동 회로[Electric Oscillating circuit of the Cell]의 구성

지구가 회전함에 따라, 엉겨 붙은 상태의 초기화된 분자 덩어리는 편향성을 띠게 되고, 지구 자전의 결과로, 24시간 또는 몇 일이 지난 후에, 더 이상 직선이 아닌 커브를 그리게 된 필라멘트의 모양 속에서, 이들은 엉킨 클러스터의 모양을 갖게 된다. (그림 22 참조) 이 필라멘트의 새롭게 형성된 부분은 자기력선[the line of magnetic force]을 따라 변치않는 방향성을 띠게 되는 반면, 이미 형성되어 있던 부분은 지구 자전 운동에 의해 쓸려 나가게 된다. 이 전도성 필라멘트가 형성되는 동안, 절연성 덮개 또는 필라멘트를 둘러싸는 막은 계속 성장하여 필라멘트와 마찬가지로 점차 강화된다. 이러한 현상은 직경 3미크론[microns](1미터의 백만분의 1--역주)에 이르는 현미경적 수준의 작은 수증기 구체 상에서 발생했다. 이러한 절연성 막은, 회로가 한 번 완성되고 나면, 필라멘트의 첨단부가 서로 닿는 것을 막아 주며, 나아가 내부의 전도성 매개물과의 접촉도 막아 준다. 결국, 세포의 핵의 역할을 하게 되는 필라멘트가 마침내 형성되었던 것이다.

요컨대, 세포 회로가 갖는 정보는 바깥 우주로부터 생겨난 역선의 존재[the presence of lines of force]에 기인했으며, 그 형태는 지구 자전으로부터 영향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형성된 회로는 그 구성에 의해 (전기적) 수용량[capacity]과 자기-유도성[self-inductance]을 본래부터 갖게 되었다. 이후 회로는 전자기 방사[electromagnetic radiations]와 투과성 광선[penetrating rays]의 영향력 아래 진동하기 시작했으며, 광선의 주파수들 가운데 어떤 것은 회로의 주파수와 일치했으며, 이 때, 회로는 이 광선과 공명관계 속에서 진동할 수 있었다. 미네랄 물질을 함유한 현미경적 수준의 수증기 구체는 이미 (세포) 조직의 징후를 보이며, 원형질[protoplasm], 세포질[cytoplasm], 활성 표면체 분자 덩어리[micellae], 공포(空胞)[vacuoles] 등 분자들의 집합체로 형성된 여러 가지 유기체적 구조들에 의해 화학적으로 완성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 회로가 진동하고 방사하기 시작하면서, 이 구체는 살아있게 되고, 세포는 탄생되었던 것이다.

살아있는 종들의 특징적 요소들

이러한 형성 과정을 거친 결과, 모든 세포들은, 또는 핵과 원형질을 가진 세포들에 의해 저마다의 특징을 갖게 된 모든 종들은, 한가지 주파수를 따라 진동하기 시작했으며, 그 파동 길이는 그 필라멘트의 크기(차원)[dimension]에 의해 결정되었다. 말하자면 필라멘트의 형태와 크기(차원)에 따라 모든 세포들은, 모든 미생물들과 마찬가지로, 자기 자신만의 파동 길이를 가졌으며, 이것은 그 종만의 특징이 된다. 그렇지만, 이러한 모든 세포들의 파동 길이들은 대단히 다양할지라도, 비교적 동일한 규모[the same order of magnitude]를 가졌고, 전체 진동 범위 상에서 볼 때는 상대적으로 좁은 진동 범위 내에서 서로서로 유사했다.

내 이론에 따르자면, 세포의 종에 대한 이러한 정의는 다음과 같은 결론 가운데 하나를 수반한다. 어떤 과정을 거치든, 만약 우리가, 화학적 요소를 통해, 또는 전자기적 방법을 이용해, 세포 형성의 기간을 변경시킬 수 있다면, 이 때 그 세포의 필라멘트의 구성 또는 전도 용량[conductive capacity]도 함께 변경된다. 이와 함께 만약 우리가 그 세포의 진동 주파수를 변경시킬 수 있다고 한다면, 결과적으로 그 세포의 특징이 바뀔 뿐만 아니라 세포의 종 자체가 바뀌게 된다.

이러한 연쇄적인 반응들은 어쩌면 암이나 노년기의 질병, 또는 여타의 질환에서 발생하고 있는 일인 셈이다. 말하자면, 세포의 변환[transmutation of cells]은 이런 식으로 완성되는 것이다.

실험을 통한 증거들이 이러한 관점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나아가 유사한 현상은 광물성, 식물성, 또는 동물성 기원의 약제를 적용하여 상태를 호전시키는 (반대의)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 세포 핵의 전도성[conductivity]을 강화시키거나 그 화학적 성격을 변경시키는 등, 진동 불균형에 있어서 원천적 중요성을 띤 세포 핵을 활성화시켜 일련의 상태를 개선시킬 때에도, 본질적으로 세포의 전환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세포 분화[Cell Differentiation]와 유전[Heredity]

원형질[protoplasm]의 구성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너무나도 다양한 가정들이 발표되어 왔다.

네글리[Naegeli]에 따르자면 물질은 자신이 미셀레[micellae]라 이름 붙인 단위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한편, 다윈[Darwin], 헤켈[Haeckel], 스펜서[Spencer], 헤르트위그[Hertwig], 드 브리에[de Vries], 위즈너[Wiesner]와 같은 과학자들은 미셀레[micellae]보다 한 단계 높은 생리학적 단위로, 예를 들자면 이디오블라스트(특수 세포)[the idioblast]의 존재를 가정해 왔다. 이디오블라스트(특수 세포)의 총합은 이디오형질(초기 형질)[idioplam]을 구성하는 것이다. 헤르트위그[Hertwig]는 유전 물질은 원형질 안에 들어 있는 것이라기 보다는 핵 안에 들어 있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난자 등방성[isotropy of ovum]’이라는 푸거[Pffuger]의 개념을 수용했다. 말하자면, 난자는 동질적인 것으로 난자의 그 어떤 부분도 그것으로부터 발현하게 될 미래 동물의 신체의 어느 부위에도 부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와이즈만[Weismann]은 “시원적 형질[ancestral plasma]”이라는 이론을 제안했다. (와이즈만[Weismann]은 습득된 특질은 유전되지 않는다는 생식-세포질 유전 이론[the germ-plasm theory of heredity]의 저자였다.) 세포 물질들의 구체적인 분화와 관련해서는 와이즈만의 이론뿐만 아니라, 핸즈먼[Hansemann], 헤르트위그[Hertwig], 네글리[Naegeli], 드 브리[de Vries] 등 여러 과학자들이 제안해 온 무수히도 많은 가정들이 있어 왔다.

그렇지만, 나의 이론에 따르자면, 유전 물질은 원형질[protoplasm] 속에도, 이디오 형질(초기 형질)[idioplam] 속에도, 미셀레[micellae] 안에도 들어 있지 않으며, 사실상 오직 핵[nucleus] 안에만 들어 있다. 핵의 구체적인 분화는 진동력[power of vibrating]에 기인하는 것으로, 진동력은 파동의 길이[wavelength]에 부합하며, 파동의 길이는 핵을 구성하는 회로의 직경과 핵의 전기적 용량 값[the value of the nuclear electrical capacity]에 달려 있는 것이다. 생식 과정에 있어서 가장 우세한 남성 세포(정자)와 여성 세포(난자)는 그 파동 길이가 각각의 성의 정상적이고 전형적인 표준에 가장 근접한 값을 갖는다. 이것은 어쩌면 유전 현상은 핵에 의해 일어나지만, 핵의 직경은 세대가 지나도 거의 변치 않으며, 또한 파동의 길이와 원형질의 화학적 구성 역시 결과적으로 변치 않는 (전기적) 용량[capacity]을 갖게 된다는 사실에 대한 설명력을 제공해 줄 수 있다. 이것은 또한 특성[qualities], 결함[defects], 유사성[resemblances] 등이 많은 세대가 지나도 반복되는 현상, 간단히 말해, 격세 유전[atavism]으로 알려진 현상에 대한 설명도 제공해 줄 수 있다.

진동 세포 에너지의 극미량 값

본 연구 과정에 있어서 나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이미 제기한 바 있다. : “세포 방사 에너지는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나는 이제 내 이론에 대한 공식적인 결론을 내리면서 이 질문에 대해 대답하려 한다.

세포와 그 필라멘트의 현미경적 크기(차원)는 미크론[micron](백만분의 1미터)의 작은 조각 정도에 불과하기에, 이와 같은 회로의 진동에 있어서는 극도로 적은 양의 에너지만이 요구될 뿐이다. 이 극미량의 에너지를 상상하기는 힘들지만, 이러한 진동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측정 불가능한 수준의 힘은 엄청나게 멀리까지 전달되는 초단파동[ultra-short waves]의 효과를 갖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그러한 고주파수가 갖는 엄청난 유도량[the considerable amount of induction]에 기인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다음을 한 번 상기해 보자. 소위 말하는 단파동을 이용하는 무선 기지국들은 광대역을 커버하지만, 여기 사용되는 단파동들은, 세포 진동에 비교해 보자면, 사실상 장파동들이다. 이러한 파동을 송수신하는 데는 그저 몇 십 와트의 에너지만 있어도 충분하다. 오늘날 여기 쓰이는 에너지는 심지어 1와트 혹은 그 미만으로 줄이는 것도 가능하게 되었는데, 그러면서도 2,000km가 넘는 반경 내에서도 작동할 수 있는 것이다.

몇몇 물리학자들은 고주파수 파동을, 백분의 1와트, 심지어 천분의 1와트의 에너지만으로 전달하는 실험을 하기도 했다. 니콜스[Nichols]와 티어[Tear]의 실험에 따르면, 300미크론의 전자기 파동의 생성에 있어서 요구되는 방사 에너지는 너무나도 적어서, 측정을 위해서는 특별한 광학적 수단이 필요했다.

300배에서 500배로 확대된 현미경 아래에서만 그 구조를 관찰할 수 있는 세포들의 회로를 진동시키는 데 드는 에너지는, 극단적으로 약화된 것으로서 그 값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오직 상상에 의존한 노력만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이 에너지 값 자체를 측정하려는 시도는 해 볼 수가 없었다. 그저 각각의 회로에는 극도로 적은 양의 에너지가 사용된다고만 말할 수 있을 따름인 것이다. 이제 우리는, 지금껏 보아 온 바대로, 우주 파동의 파동 길이는 극단적으로 짧으며, 대기 방사 에너지는 세포를 진동시키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령 예를 들어, 겨우 수 십 와트의 에너지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쏘아 보낸 헤르츠 파동[Hertzian wave]은 사실상 전 방향으로 전달되며, 궁극적으로 작은 안테나를 통해 유럽에서도 수신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때 수신 안테나를 통해 고주파수의 파동을 집어 내는 데는 단지 극소량의 에너지가 필요할 뿐인 것이다. 나아가 이론적으로 에너지의 감소는 거리와는 반비례 관계를 갖게 되는데, 실제로 에너지는 거리가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훨씬 더 빠르게 증가하는 것이다.

고정 진동장[Fixed Oscillating fields]에서의 유도[Induction]

그렇게 적은 양의 에너지를 수신하는 안테나가 멀리 떨어져 있는 또 다른 안테나를 활성화 시킬 수 있을 정도로 계속 진동하는 것이 가능할까? 이것은 오직 이러한 단파동의 ‘초고주파수 여부’에 달린 문제로, 그처럼 약화된 파동 길이는 장파동의 파동 길이보다는 우주 파동의 파동 길이에 보다 가깝다고 할 수 있다.

파동 수신의 과정은 다음과 같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 수신 안테나는 송신자에 의해 퍼져나간 파동이 만들어 내는 다양한 전자기장 속에 위치해 있다. 다양한 고주파수 전자기장은, 유도[induction]에 의해, 수신 안테나와 같은 주파수의 진동 전류[oscillating electric currents]를 만들어 낸다. 우리의 세포 진동에도 이와 동일한 메커니즘이 적용되는데, 나는 어디에서 필요한 에너지가 유도되는 지를 보여 주려고 한다.

현 단계에서는 어쩌면 진동을 이끌어 내는 유도 현상에 필요한 두 가지 기본적인 조건에 먼저 주목해 보는 것이 유익할 것이다.

회로상에 진동 전류를 생성해 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충족될 필요가 있다.

1. 진동할 수 있는 전기 회로의 존재(자기-유도[self-inductance]와 (전기적) 용량[capacity]을 보유한 회로)

2. 회로를 진동시킬 수 있는 외부적 요인의 존재

우리는 첫 번째 조건은 모든 세포들에게 있어서 이미 갖춰져 있다는 사실을 관찰해 왔다. 두 번째 조건에 관해서라면, 진동 현상은 아주 다양한 원인에 의해 야기될 수 있다. 어떤 경우든, 문제가 되는 회로의 자기-유도[self-inductance]는 진동 자기장[oscillating magnetic field]의 영향을 받아야 하며, 또는 (전기적) 용량[the capacity]이 진동 전기장[oscillating electric field] 안에 위치해 있어야 한다.

전기 또는 자기, 이 두 가지 유도 현상 각각은, 저마다 두 가지 방식 속에서 야기될 수 있다.

첫 번째 경우는, 회로의 자기-유도[self-inductance]는 고정되어 있으나, 외부적 자기장(콘덴서[condenser]의 경우 전기장)이 가변적인 경우이다. 그러면, 장의 가변성은, 회로상의 유도를 통해, 회로 자신의 파동 길이에 정확히 부합되는 주파수의 전류를 생성해 낸다. 그 효과는 장의 복잡성에 달린 문제일 수 있지만, 각각의 회로는 자신만의 주파수를 가지며, 회로의 파동 길이와 일치되는 파동 길이를 가진 장에 의해서만이 유도가 이루어진다.

두 번째 경우는, 회로의 자기-유도가 유동적이고, 자기장 속에서 아주 빠른 속도로 위치를 변화시키는 경우이다. 회로의 (전기적) 용량에 대한 전기장의 작용은 유사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문제가 되는 전기장 또는 자기장은 시간에 따라 가변적일 수 있지만, 회로 상에 유도 전류가 생길 때는 정확히 동일한 주파수를 나타낸다. 또는 다른 경우에, 이러한 장들이 공간에 따라 가변적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단절 또는 차단이 중첩되는 곳에 고정 값을 갖는 형태의, 물결처럼 움직이는 장이 있을 수 있다. 또는 진동 회로 자체는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장이 고정되어 있을 수도 있다. 산업용 교류 발전기[industrial alternators]는 이러한 현상들에 기초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어떤 경우에 있어서는, 계속되는 전류 유도 회로의 자기 극들[magnetic poles]이, 유도 회로의 고정된 코일이 존재함에 따라 높은 속도를 얻게 되어, 돌아가는 부분이 형성된다. 그러면 회전하는 유도자[inductor]의 순환 운동에 의해, 고정된 부분의 회로로부터 유도된 교류 전류는, 가변적인 자기장에 종속된다.

동일한 원칙들이 루프 안테나(프레임 안테나)[frame aerial(loop antenna)](원형, 정사각형 등으로 감은 수신용 안테나--역주)에도 적용된다. 변압기[transformer]의 2차 회로와 마찬가지로, 그 1차적인 회로는 송신 안테나에 부합하지만, 유도에 의해, 루프 안테나에는 나선형 운동의 흐름이 만들어진다. 송신자가 보낸 파동으로부터 퍼져나간 다양한 자기장에 의해 유도 현상이 야기되는 것이다. 바로 이 똑같은 과정을 통해, 우주 파동의 방사 에너지는 우리의 세포들을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Part 13 인용의 끝]

하톤 : 여기가 멈추기에 적절한 자리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다음 번 키보드 앞에서 작업을 할 때, 이 주제를 계속 다룰 것입니다. 주목해야 할 많은 다른 내용들이 있습니다. 시간을 할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pp.60-65


제 7장, 기록 #2 하톤
1995년 8월 17일 목요일, 9:56 A.M. 9년 001일

1995년 8월 17일 목요일

새 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새로 피닉스 저널을 읽는 독자들 가운데, 왜 그리고 어떻게 우리가 여기 이 글들에 정리 목적의 번호(날짜)를 매기는 것인지에 대한 단서를 못 잡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설명을 제공할까 합니다. 당신들은 지금 인류가 만든 연대상으로 “알파” 시기[“Alpha” period]에 들어와 있습니다. 목적에 따라 그리고 달력에 따라, 시작과 끝을 표시하는 많은 시기들이 있습니다. 당신들은 (우리의 계산상으로) 1987 8월 17일을 기점으로 알파 시기에 들어갔습니다. 이 날은 또한 근본적으로, 새로운 공화국 건설을 준비하는[in preparation for A New Republic] ‘피닉스 프로젝트[The Phoenix Projects]’의 시작일이기도 했습니다.

이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일까요? 왜냐하면 1987년 8월 16일은 “현자들”이 말하는, 또는 “고대인들”이 설정한 달력이 끝나는 날이었습니다. 아보리진들[Aborigines](호주 원주민들--역주)이 이야기하는 ‘꿈꾸는 시간[Dreamtime]’은 ‘녹색 개미들[the Green Ants]’의 깨어남과 함께 끝났으며, 서구 세계의 모든 고대의 달력들도 마찬가지로 끝났습니다. 당신들도 보게 되겠지만, 8월은 당신들의 연대 사이클상 대단히 “강력한” 시기입니다. 8월 8일(참고로 임마누엘 이수(예수) 사난다[Jmmanuel Esu Sananda]는 B.C.8년 8월 8일 탄생--역주), 8월 17일, 그리고 8월 22일은 경축해야 마땅한 날이지만, 당신들의 현재의 날짜상으로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나는 릭[Rick](릭 마틴[Rick Martin]은 미간행 피닉스 저널 가운데 일부의 편집을 담당했으며, 몇몇 저널들은 직접 작성한 인물--역주)에게 그랜드파더[Grandfather]가 테하차피[Tehachapi](캘리포니아주의 소도시--역주)에 대해 구술한 내용을 ‘광휘의 계곡[the Valley of Radiance]’ 시리즈로 묶어서 게재하도록 부탁해야 했습니다. 어쩌면 그 내용은 피닉스 저널에도 일부 나와 있을 것이며, 앞으로 다시 다룰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여기엔 “시간”을 병합하는 것에 대해서 많은 언급은 없지만, 이 글을 통해서 당신들은 이 지역이 중요한 지는 아마 알 수 있을 것입니다.--이 글에는 미국의 다른 지역들과 소위 “서부” 지역의 중요성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다루고 있는 주제만으로도 당신들에게 전해야 할 내용들이 많기에, 지금 이 자리에서 언급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저널을 써 내려 가면서 시간과 공간이 허락된다면 이러한 문제들도 다루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정말로 관심이 있는 분들은 되돌아 가서 관련 저널들을 참조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릭[Rick]. 나는 지금까지 조지 라코프스키[Georges Lakhovsky]에 대해서, 그 밖에도 과거의 사람들 가운데 당신들의 주목을 받게 될 몇몇 다른 인물들에 대해서 언급해 왔습니다. 인용의 대상이 되는 화자나 저자들의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옳은 글들”을 인용하는 게 핵심입니다. “진실이 어떤 것인지”를 알고 서술할 수 있는 사람들의 수는 비참하리만치 적습니다. 그런데다, 당신들은 그들이 남긴 귀한 논문들을 발견할 수 조차 없게 되었습니다.--우리 모두는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지를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신들은 진실을 알아도 좋을 대상들로 간주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진실을 알아 냈던” 이러한 저자들의 작업은 단순히 공개적으로 무시되었으며, 그들의 저서들은 불태워졌던 것입니다.

나는 “뉴 에이지를 따르는 사람들[New Agers]”이 “하나님을 향한 깨어남과 계몽”에 관심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만약 당신이 인간으로서 인간답지도 못하다면, 어떻게 하나님의 이름 속에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지식은 일종의 삼투[osmosis] 작용처럼 그저 흡수되는 것이 아닙니다.--지식은 공부를 통해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식이 충만했을 때,--“”은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the KNOWING “becomes”].
p.66
......

생명의 비밀[THE SECRET OF LIFE], Part 14
by 조지 라코프스키[George Lakhovsky]

제 11장, 생명의 기원[Origine of Life](계속)

[인용]

세포내 전자기장의 유도
[Induction of Electromagnetic fields wthin a Cell]

우리는 살아있는 세포들은 필라멘트로 구성된 진동 회로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모든 세포들은 공간 상의 움직임 속에 놓여지는 일이 강요되는데, 왜냐하면 지구가 적도를 기준으로 분당 27km 속도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 ‘이러한 세포들은 어떠한 특정의 장 속에서 회전 운동을 하는 것인지’가 문제가 된다. 분명히 지구 전자기장은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 왜냐하면, 지구 전자기장은 세포와 동일한 회전 움직임 속에서 함께 움직이기 때문이다. 세포는 다양한 전자기 장들 속에서 회전하지만, 지구 바깥에서 기원한 전자기 장들 속에서 도는 것이다. 말하자면, 태양, 은하수 은하[the Milky Way], 그리고 광대한 천체상의 공간에서 생겨나는 우주 방사를 통해 전형화된, 완전한 범위의 주파수들을 포함하는, 대기 방사 장들[the field of atmospheric radiations] 속을 돈다고 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다양한 주파수들을 가진 다양한 전자기 장들의 존재는 우주 바깥에서 생겨나는 것으로, 지표 상의 모든 에너지 방사는, 결국 분석해 보자면, 우주 공간에서 지구가 회전 운동을 할 때 생기는 전자기 유도로부터 야기되는 것이다.

이제 세포의 화학적 구성요소들과 세포의 방사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 보기로 하자. 동물이나 식물과 같은 살아있는 존재들, 말하자면 모든 살아있는 세포들은 엄청난 복잡성을 띤 모든 종류의 화학적 원자들을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조금 전에 내가 세포의 분화와 유전이라는 주제를 다룰 때, 세포와 원형질[protoplasm]의 기본적인 단위에 대해, 미셀레[micellae], 이디오형질(초기 형질)[idioplam],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 등등 여러 가지 명칭들이 붙여져 왔다고 했다. 내 관점에서 보자면, 나는 이들을 차라리 바이오매그노모빌[biomagnomobile] 단위라고 부르고 싶다. 이들의 생물학적 기원[biological origin], 본질적인 운동성[essential mobility] 그리고 이들에게 생명 에너지를 충전하는 전자기적 요소[electromagnetic element]를 강조한 명칭인 것이다.

예를 들어 전기-도금[electro-plating] 과정을 생각해 보자. 두 개의 금속 전극들[metallic electrodes]은 전도성 액체[conducting liquid]에 담겨 있다. 금속 원자들은 전류에 따라 움직여 하나의 전극을 떠나 다른 전극 위에 침전된다. 이것은 기본적인 정전기 충전[electrostatic charges]에 따른 것으로, 각각의 원자들은 하나의 극에서 다른 극으로 움직이는 전자들에 의해 방향성을 갖는다. 전류가 끊길 때, 원자들의 이동도 중단된다.

살아있는 세포의 경우에, 단일 세포를 구성하는 이러한 입자들의 수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라파엘 뒤부아[Raphael Dubois]에 따르자면, 누에 나방의 난자에 포함된 모든 입자들의 총계를 계산하려면, 초당 백만 개씩 셀 수 있다고 쳐도, 약 2억 5천만년이 걸린다고 한다. 그 숫자가 어떻든, 이러한 단위들은 우리 조직체 속에서 끝없이 움직인다. 따라서, 예를 들자면, 두뇌 안에 들어 있는 하나의 세포는 위 안에 들어 있는 한 세포에게, 우리 몸 속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는 바이오매그노모빌 단위[biomagnomobile units](인, 염소, 철, 기타 등등으로부터 유도된 것들), 몇 백 조 개[a few hundred trillions]를 제공해 줄 것을 어쩌면 요청하고 있을 지도 모르는 것이다. 분자들은 우선적으로 음식물을 통해 혈액 속으로 공급되거나, 또는 보다 단순한 요소들로부터 조직체 안에서 형성된다. 이러한 모든 분자들은, 전기도금 과정에서 충전된 전기 입자들이 움직이듯, 세포 진동의 역할에 따라, 끌어당겨지거나 밀어내어지는 운동 속에 있는 것이다. 결국 조직체는 단순히, 끝없는 화학적, 전자기적 활동 상태 속에 있는, 살아있는 바이오매그노모빌 단위들로 구성되어 있다고도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모든 기능적 활동들은 오직, 세포들의 전체적인 구성과, 세포핵으로부터 기원하는 세포들의 진동간의 조화의 결과로 수행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총체적 조화는 모든 분자들이 갖는 특정 위치를 결정하게 된다. 여기에 사용되는 에너지는 세포의 전기적 진동으로부터 생기는 것이며, 이 세포의 전기적 진동은 궁극적으로 우주 파동에 그 에너지의 연원이 있는 것이다.

이 단계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제기해 볼 수 있다. : “독소[toxins]는 무엇인가?”

독소는 세포의 부산물들이자, 죽은 병원균들의 부산물들이다. 이들은 더 이상 살아 있지 않기에 움직이지 않는 물질들을 구성한다. 이들 부산물들은 이웃 세포들의 진동을 방해하고, 약화시키며, 나아가 파괴의 원인을 제공한다. 이들 움직이지 않는 입자들은 살아있는 입자들을 끌어 당긴다. 어떤 경우에서건, 이들과 가까이 있을 경우, 살아있는 세포의 전기적 용량[electrical capacity]은 변경되며, 그 때 살아있는 세포들은 더 이상 자신들의 특정의 주파수에 맞춰서 진동할 수 없게 된다. 결국 병들거나 죽게 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생물학적 관점에서, 세포에 침투한 병원균들의 활동을 한 번 생각해 보기로 하자. 우선 주목해야 할 것은, 병원균들은 살아있는 세포들을 직접 공격하지는 않으며, 오직 유도에 의해 간접적으로만 공격한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살펴 볼 것이다. 병원균들과 세포들을 화학적으로 분석해보면, 이들은 그 구성에 있어서 놀랄 만큼 유사하다. 따라서 선험적으로 볼 때, 화학적 관점에서, 병원균들의 활동을 별도로 규정짓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병원균들과 세포들의 화학적 구성 성분을 면밀히 조사해보면, 각각 다른 물질들로 이루어져 있고, 이를 통해 우리는 내가 앞 장에서 언급했던 “방사 전쟁[war of radiations]”(‘세포의 진동과 방사’ 참조--역주)의 문제를 풀어 낼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살아있는 세포들과 병원균들의 구성 성분은 세가지 카테고리로 분류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 : 질소 함유 물질[nitrogenous substances], 3원자 물질[ternary substances](3원자[ternary]라는 용어는 세가지 원소 또는 라디칼[radicals]로 이루어진 화합물을 가리킨다.--저자), 그리고 미네랄 물질[mineral substances]. 예를 들어, 아에탈리움 셉티쿰[AEthalium septicum](오늘날 풀지오 셉티카[Fulgio septica]라 불리는 아메바계 진핵생물의 일종--역주)의 ‘열매 맺는 부분’의 세포를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은 구성 비율을 보여준다. :

질소함유 물질 : 30
3원자 물질 : 41
미네랄 물질 : 29
계 : 100

에네기[Henneguy](루이-펠릭스 에네기[Louis-Félix Henneguy], 1850-1928, 프랑스 발생학자[embryologist]--역주)에 따르면, 질소 함유 물질에는 다음과 같은 물질들이 있다. : 플라스틴[plastin], 비텔린[vitellin], 미요신[myosin], 펩톤[peptones], 펩신[pepsins], 레시틴[lecithin], 구아닌[guanine], 크산틴[xanthin], 그리고 탄산 암모늄[ammonium carbonate]. 3원자 물질에는 다음과 같은 물질들이 있다. : 파라콜레스테롤[paracholesterol], 특성 수지[special resin], 노란색 염료[yellow pigment], 아밀로덱스트린[amylodextrin], 비환원당[non-reducing sugar], 지방산[fatty acids], 중성 지방[neutral fats]. 미네랄 물질에는 다음과 같은 물질들이 있다. : 지방산과 결합된 석회[lime combined with fatty acids] 및 다른 유기산들, 예를 들어, 젖산[lactic acid], 아세트산[acetic acid], 포름산[formic acid], 옥살산[oxalic acid], 인산[phosphoric acid], 탄산[carbonic acid], 황산[sulfuric acid] ; 칼륨 및 마그네슘 인산염[phosphates of potassium and magnesium], 염화나트륨[chloride of sodium], 그리고 철염[iron salts].

일반적으로 이야기할 때, 바닷물 속에서 발견되는 모든 화학 물질들은 인체 조직 안에서도 발견된다.

세포 진동에 관한 내 이론적 관점에서 보자면, 상기 열거된 모든 물질들은 다음 두 가지 카테고리로도 분류될 수 있는 것이다. :

1. 전도성 물질[conducting substances]
2. 절연성 물질[insulating substances]

일반적인 규칙으로서, 절연성 물질들은 질소 함유 물질들이나 3원자 물질들 속에서 발견되며, 전도성 물질들은 미네랄 염(무기염)[mineral salts]을 함유한 물질들 속에서 발견된다. 말하자면, 예를 들어, 플라스틴[plastin], 파라콜레스테롤[paracholesterol], 수지[resin] 및 일련의 지방들[fats]은 절연성을 띠는 반면, 대부분의 미네랄들과 특히 염류들[salts](황산염[sulfates], 인산염[phosphates], 염화나트륨, 염화마그네슘, 염화철 등)은 거의 전도성을 띤다.

이러한 분류에 입각해서 볼 때, 우리는 어떻게 병원균들이 유도를 통해 세포 진동을 변경시키는지를 알 수 있다. 회로상의 진동은 전도성[conductivity](또는 전기적 저항[electrical resistance])과 파동 투과성[permeability to waves](특정의 유도력과 (전기적) 수용량[specific inductive power and capacity])에 달려 있다는 점을 상기해 보자. 아에탈리움 셉티쿰[AEthalium septicum]의 세포로 되돌아가 보자면, 우리는 그 화학적 구성이 다음과 같았다는 사실을 살펴 보았다. : 질소함유 물질 30, 3원자 물질 41(질소함유 물질과 3원자 물질은 대부분 절연성을 띤다), 미네랄 물질 29(미네랄 물질은 대부분 전도성을 띤다).

그런데, 이 세포가 미네랄 물질의 비율이 29가 아닌 40으로 구성된 병원균의 공격을 받게 되었다고 가정해 보자. 그 진동력과 이에 수반하는 주파수는 세포의 것과 동일하지 않다. 말하자면, 병원균은 유도에 의해 세포의 진동을 변경시키게 되며, 이 때, 세포는 파괴되거나 죽음을 맞게 된다. 다시 말해, 세포는 유사분열[karyokinesis(mitosis)]에 의해 딸세포들로 정상적으로 분열되지 못하고, 병원균의 주파수에 따라 분열되어, 병원균의 전형에 맞춘 세포들이 되는 것이다. 병원균이 없었더라면, 세포의 핵은 강력한 전도자[conductor](글로불린으로부터 유도되는 철과 인의 초과량으로 인해) 역할을 하게 되지만,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과도한 우주 파동으로 인해) 지나치게 빠른 세포 분열이 야기되게 되면, 결국 건강한 세포는 종양 세포(암)[neoplastic cell(cancer)]로 변형되고 마는 것이다.

전술한 내용들은 건강한 유기체[organism] 안에서 각각의 조직[tissue]은 전도성 구성요소들과 절연성 구성요소들을, 불변의 비율 속에서, 함유하고 있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여기서의 구성요소들은 앞서 내가 명명했던 바이오매그노모빌[biomagnomobile] 단위를 말하는 것이다.

여기서 또 문제가 되는 것이 있다면, 유기체 안에서 바이오매그노모빌 단위들이 어떻게 효과적으로 분배되어야, 세포의 핵막이 절연성 물질로 구성되고, 필라멘트가 전도성 물질로 구성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이것은 본질적으로 세포 자체의 진동 에너지에 달린 문제인데, 세포는 자신의 필요에 따라, 세포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요구되는 곳으로 분배되도록, 이러한 모든 절연성 물질들과 전도성 물질들을 불러 모을 수 있다. 유사한 방식으로, 전기-도금[electro-plating] 과정에서, 사용되는 금속의 성격에 따라, 전류의 세기와 물질들은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조정된다.

이것은 내 이론을 종국적으로 공식화시키는 데 필요한 마지막 언급이라 할 수 있겠다.

방사생물학[radiobiology] 분야에서의 내 실험들은 이제 기반을 갖춘 사실들[established facts]로 자리 잡았으며, 이들은 고전적 과학 이론들로는 설명될 수 없지만, 나의 새로운 이론은 이에 대한 충분한 설명력을 제공해 줄 수 있다.

결론에 즈음하여, 내 이론은 어쩌면 다음과 같은 세가지 원칙으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

생명체는 방사에 의해 창조되고[Life is created by radiation],
방사에 의해 유지되며[Maintained by radiation],
진동 불균형에 의해 파괴된다[Destroyed by oscillatory disequilibrium].

이러한 결론을 내림으로써, 나는 내가 생물학자들에게 특별히 의미있는 것으로 입증될 수 있을만한 새로운 연구 분야를 개척했다고 믿는다. 이 분야에 있어서 미래의 학자들이 얼마나 더 많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지는 아마 아무도 예측할 수 없을 것이다. 어쨌든 간에, 나는 궁극적인 결과는 고통받는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되길 희망한다.

결론

내 이론과 그 실제적 적용에 대한 소개를 끝내면서, 나는 물리학자들, 여타 연구자들, 그 밖의 과학계에 몸담은 모든 사람들에게 호소하는데, 왜냐하면 그들에게 바로 모든 진보의 원천이 놓여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오늘날의 무선 통신 시스템을 만들어 낸 것도 다름 아닌 그들이다. 만약 40년 전, 누군가가 앞으로 사람들은 지구상의 모든 곳에서부터 나는 음성이나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되고 텔레비전과 같은 도구도 갖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면, 아마 모두가 그를 미친 사람으로 간주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발명들은 이젠 이미 성취된 일들로 우리 모두는 너무나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과학의 힘이며, 이 과학의 힘은 가장 대담한 예상마저도 항상 능가해 버리고 만다.

만약 내가 계속 살 수만 있다면 직접 시도해 해보겠지만, 나는 과학계의 연구자들이 한 가지 도구를 개발해 볼 것을 간절히 부탁한다. 이건 바로 ‘기계적인 눈[mechanical eye]’인데 간단히 말해 일종의 도구로, 여기 이 글에서 논의되어 온 모든 알려지지 않은 방사들을 모두 간파해 낼 수 있는 장치인 것이다.

우리가 거대한 방사의 영역 상에서 인간의 시각으로 감지할 수 있는 부분은 어디까지인가? 이건 그저 초당 375에서 700조[trillion]회의 진동 범위에 걸쳐 있을 뿐인 좁은 영역이다.(‘생명의 신비’ 참조--역주) 그렇지만, 만약 우리가 우리의 통제 수준을 벗어나 있는, 알려진, 혹은 알려지지 않은 모든 파동들을 완벽히 간파해 낼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해 낸다면, 이는 우리 사회의 대격변을 이끌어 내는 일도 될 수 있을 것이다.

데카르트[Descartes]는 인간에 대해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그런데, 비록 짧지만 함축성 있는 이 언명이 우리 인간으로 하여금 다음과 같은 사실을 간과하게 내버려 둬서는 곤란할 것이다. : 인간은 생각하는 능력을 포함하여 여러 측면에 걸쳐 동물들보다는 우월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좁은 진동 범위에 걸쳐서만 (감각적) 인지가 가능할 뿐인 존재로, 분명히 이 점에 있어서는 동물들에 비해 열등한 것이다. 실제로 인간들은 대단히 제한적인 범위 안에서만 보고 들을 수 있으며, 자신의 생각들도 오직 언어를 통해서만 전달할 수 있다. 반면 어떤 동물들은, 인간에게는 보이지도 않는, 엄청나게 먼 곳의 목표물을 향해, 직선 거리로 여행할 수도 있는데, 이는 그들이 우리 인간은 감지하지 못하는 진동들을 간파해 낼 수 있기 때문인 것이다.

우리가 외부 세계를 탐험하는 방식들 가운데 한가지는 시각을 이용하는 것이다. 눈은 우리로 하여금 극도로 작은 것이나 극도로 거대한 것이라 할지라도, 드러난 그대로를 모사해 보여줄 수 있는 놀랄만한 생리적 도구이다.

다행히도 빛의 방사[luminous radiations] 범위가 아주 좁은 덕택에, 우리는 색조의 아주 미묘한 차이라도 식별해 낼 수 있다. 그런데 보다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각각의 색깔이 갖는 파동의 길이, 또는 시각적 조화를 만들어 내는 잘 어우러진 색조들의 파동의 길이가, 우리의 두뇌 세포를 자극하게 되고, 이들이 엮어내는 갖가지 떨림은 두뇌 세포로 하여금 이들과 맞는 조화로운 진동을 함께 공유하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어떤 인간의 외양은 우리로 하여금 연민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사랑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며, 혹은 경멸감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그렇다면, 그러한 사람으로부터 방출되는 외양(시각적 방사) 이외의 일련의 방사상의 변화가 이와 같은 다양한 감정들의 원인이 될 수는 없는 것일까?

놀랄만한 창조물인 이 생물학적인 눈은, 오늘날 그 물리적인 기능이 복제되어, 빛 광선을 사로잡아, 이를 직접 인간의 눈으로 경험하게 되는 것이나 다를 바 없는, 사진이나 영화들로 재생산해 낼 수 있는 도구들로까지 발전되었다.

요컨대, 맨 눈은 수 세기에 걸쳐 우리에게 세상의 모습을 펼쳐 보여주었지만, 자연 전체를 놓고 볼 때 그 범위는 대단히 제한적인 것이었다. 한 때 인간은 빛과 어둠을 제외하고는 식별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믿었다. 그렇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인간은 방사의 엄청난 범위에 대해 점차 알게 되었다. : 눈에 보이지 않는 화학 광선, 전자기 파동, 엑스-레이, 라듐 발산[radium emanations] 그리고 어쩌면 미래의 연구자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밝혀질지도 모를 우주 광선[cosmic rays]이 있는 것이다. 특히, 인간은 전기 파동을 감지할 수 있는 어떠한 감각도 가지고 있지 않다. 언젠가 천재 과학자가 나타나서, 우리에게 무선의 세계이자, 신 세계를 열어 보여줄 “전기 눈[electric eye]”을 개발해 내지 않는 이상, 이 영역은 영원히 인간에게는 간파되지 못한 채로 남아 있을지도 모른다.

오늘날 만약 우리가 생명의 흐름이나 세포의 진동을 감지할 수 있게 된다면, 이것은 어떤 의미를 갖게 될 것인가? 이처럼 중요한 진동들을 간파해 낼 ‘그러한 눈’을 누가 발명해 낼 것인가? 이것이 만약 현실화된다면, 우리는 이러한 진동에 대한 지배력을 갖게 될 것이다. 생물학적 관점에서 볼 때, 이러한 진동들을 식별해 낼 수 있다면, 이는 인류에게 대단히 가치있는 결과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사회적 관점에서 볼 때에도, 그 실제적인 적용은 엄청난 변화를 야기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필요에 따라 그 적용 사례를 얼마든지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인데, 예를 들어 생각의 전파나 장님과의 대화도 가능할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을 것이고, 어느 누구와도 대화가 가능하며, 저마다의 방사를 이용하면, 심지어 동물들과도 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우리는 범죄자들에게서 발산되는 방사의 파동 길이를 파악해서 그들의 거처를 추적해 낼 수도 있을 것이다.

실로 우리는 미스터리의 한 복판에 살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새나 곤충들, 그 밖에도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모든 종류의 동물들이, 도저히 설명 불가능할 만큼 놀라우면서도 분명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지 못하지’ 않는가? 감각을 가진 모든 존재들 간에는 생각의 전이가 존재한다는 가정을 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동물들의 자기 보호 본능’이라는 표현은 그들의 존재의 중요한 원인에 관한 실체를 숨기는 언어 유희에 불과한 것이다. 우리가 도저히 인지할 수 없는, ‘전 범위에 걸친 방사[the whole gamut of radiations]’가 그들의 세계에서는 잘 활용되고 있는데, 왜냐하면 이들은 이러한 방사를 서로간에 발산하고 수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가장 멋진 눈[this superlative eye]’, 우리가 꿈꾸는 이 놀라운 도구가 결국 우리 앞에 나타나게 될 날을 희망을 갖고 기다려 보기로 하자. 엄청난 복잡성과 위대한 장관을 펼쳐 보일 ‘신 세계’, 과학이 이제야 비로소 그 베일을 벗기기 시작한 ‘신 세계’의 모습을 마침내 드러내 보여줄 ‘이 놀라운 눈’의 등장을 우리 함께 기다려 보자.

[인용의 끝]

하톤 : 나는 여기서 라코프스키의 “이론들”은 어떠한 의심을 너머 모두 입증되었다는 점을 언급하고 싶습니다. 만약 당신이 찾아 볼 수만 있다면, 유명한 외과의사이자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병원[Cleveland Clinic in Ohio]의 창업자의 연구들을 검토해 볼 것을 권합니다. 그의 연구는 이 글에서 소개하고 있는 라코프스키의 이론들을 정확히 뒤따르는 것이라는 점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G. W. 크라이얼 박사[Dr. G. W. Crile]의 저서들을 참조하면 될 것입니다.

크라이얼은 1930년대에는 어떠한 치료 방법도 없었던 결핵, 당뇨병, 그리고 여타의 질병들이 다가오는 미래에는 정복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하지만 진실을 밝혀온 이 주요 공헌자들의 기여는 무시되었고, 그들의 연구는 땅에 묻혔으며, ‘돈과 신 세계 질서에 대한 욕심[the greed of money and a New World Order]’에 따라 거짓이 그 자리를 대신 차지했습니다. 오, 독자들이여, 당신들은 어디로 도망가려 합니까?

나는 여기서 내가 1990년 1월 10일 수요일 구술했던 내용을 편집자들이 이 자리에 다시 한 번 넣어 줄 것을 부탁합니다. 마틴씨[Mr. Martin]가 찾아낸 것인데, 그 내용 역시 시각화[visualization]와 물질화[materialization]를 다룬 것으로, 이 글의 내용과 잘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그 글의 시작 부분에는 라코프스키[Lakhovsky]가 언급되어 있습니다.(피닉스 저널 제 12권 8장 참조--역주)

또한 나는 예전에 프리오레[Priore]와 라이프[Rife]의 연구도 피닉스 저널에서 소개했는데(‘에이즈의 실체와 치료’ 참조--역주), 공간이 허락된다면 이들의 글도 지금 이 저널의 참조로 넣어 줄 것을 부탁합니다. 또한 트레버 컨스터블[Trevor Constable]의 모든 연구들도 이 연구들과 함께 소개되었으면 합니다. 컨스터블이 문자 그대로 비를 명령하고, 오염을 제거하고 했던 것은 “주파수[frequency]”를 통해서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컨스터블에 대해서 쓴 글과 함께, 로스앤젤레스를 완전히 날려버리는 계획과 관련된 내용으로, 제임스씨[Mr. James]가 우리에게 건네 준 2페이지짜리 문서도 함께 소개했으면 합니다.[부록을 볼 것](피닉스 저널 148권은 미간행 저널로 책의 부록에 실제 관련 자료는 누락--역주)

우리가 얼마나 많은 글들을 소개하는 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는데, 왜냐하면 우리는 계속되는 시리즈 속에서 단지 필요한 내용들만을 제시해 나갈 따름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앞으로 생물학적 (화학) 변환[Biological Transmutation]에 관한 글을 소개하고(피닉스 저널 제 149권에서 서술--역주), 이에 뒤따라 영 박사[Dr. Young], 호프만 박사[Dr. Hoffmann]에게 제시한 내용으로, 드리아스[DRIAS](가이안드리아나[Gaiandriana])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언급할 예정입니다(피닉스 저널 제 151권에서 서술--역주). 여기에서 우리는 사실상 생명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세포들을 다루게 됩니다.--세포 복제의 근간이 되는 DNA를 선택적으로 통합할 역량을 갖춘 세포들. 또한 미토콘드리아도 다룰 것인데, 미토콘드리아는 마찬가지로 복제가 되지만, 인체 곳곳에 전달되는 “연료”를 변화, 합성하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이들을 ‘살아있는 생명체[LIVING LIFE]’의 활동과 ‘빛의 생산[LIGHT PRODUCTION]’이 이루어지는 ‘변환 세계[transmutation world]’에서의 DNA-RNA의 친구들이라고 부르기로 합시다.

그럼 이제 자아[SELF]에 대해서 연구하고 배워보는 건 어떻겠습니까? 당신은 어떻게 작동합니까? 흥미롭지 않습니까?

나는 라노스[Ranos]씨에게 여기서 소개되는 추가적인 글들을 다 읽어 볼 것을 부탁하고 싶습니다. 나는 희소한 내용들에 대해 과부하가 걸릴 만큼 많은 연구를 요청하는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이 책자를 통해 필요한 내용들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가 가진 유일한 대안인 것입니다. 나는 당신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한편, 내가 여기 몇 줄만 더 쓰고 싶은 것이 있다면, 이제야 세상 사람들에게 이야기하지만, 무수한 시간을 바쳐, 연구물들 가운데서도 최고의 연구물들이, 피닉스 저널을 통해 함께 공유될 수 있도록 도와 온, 극히 소수의 사람들에게 내 겸허한 감사를 전합니다. 친애하는 자들이여, 하나님이 당신들을 축복하고, 나 역시 당신들을 당신들의 상상 이상으로 소중히 아낍니다. 당신들이야말로 진정으로 나의 친구들입니다. 나는 당신들의 존재에 대해, 그리고 진실[truth]과 통합성[integrity]과 지식[KNOWLEDGE]에 대한 당신들의 봉사에 대해 깊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부디 이 새 해가 하나님이 의도하신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새로운 자유와 새로운 이해가 진실 속에 태동하는 ‘알파 시기[THE ALPHA]’가 되길 희망합니다.--거짓이 아닌 진실에 입각한 한 해가 되십시오.

새 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p.67-72


Gyeorgos Ceres Hatonn, 게오르고스 세레스 하톤


피닉스 저널 제 148권 (미간행 저널), 제 1, 6, 7장, pp.15-24, 60-72에서 발췌


http://www.fourwinds10.net/unpublished_phoenix_journals/

http://blog.daum.net/truthin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