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1일 게시 글, ‘생명의 신비’(피닉스 저널 147권 제 7장) 뒷부분에 이어지는 장들로, 1929년 조지 라코프스키가 쓴 책, ‘생명의 비밀’에서 인용된 내용--phoenix]
제 10장, 기록 #2 하톤
1995년 8월 9일 수요일, 10:29 A.M. 8년 35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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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비밀[THE SECRET OF LIFE], Part 5
by 조지 라코프스키[George Lakhovsky]
[인용]
제 5장
세포의 진동과 방사[Oscillation and Radiation of Cells]
[세포와 진동 회로[Oscillating Circuit]의 비교 ; 세포 진동 회로[Cellular Oscillating Circuit]의 구성 ; 세포 방사[Cellular Radiation]의 특징과 파동의 길이[Wavelengths] ; 세포 방사의 성질]
살아있는 세포와 진동 회로의 비교
앞의 장들에서 논의해 온 물리학적, 생물학적 실험들로부터 얻게 된 사실에 입각해 볼 때, 이제 우리는 ‘살아있는 세포의 방사[the radiation of living cells]’에 관한 내 이론의 기초를 점검해 볼 수 있을만한 상황에 이르렀다.
제 3장에서 내가 제시한 첫 번째 원칙은 다음과 같다. :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는 방사한다.(빛, 열, 등의 파동을 방출한다.)[Every living being emits radiations.]
우리가 전자기 파동[electromagnetic waves]에 관한 물리학적 연구를 통해 알게 된 바에 따르자면, 방사의 방출[emission of radiations]은 필수적으로 진동 현상[oscillatory phenomenon]을 수반하는 것이다. 나아가, 생명체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는 단 하나의 세포인데, 가장 단순한 생물학적 진동은 이러한 하나의 세포 자체로부터 발현되어야만 한다는 사실은 너무나도 명백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우리는 이 첫 번째 원칙으로부터 보다 명확하고 자연스러운 순서에 따라 다음과 같은 제 2의 원칙을 제시해 볼 수 있다. :
모든 살아있는 세포는 본질적으로 세포의 핵에 의존하며, 이 세포의 핵은 세포가 내보내는 방사와 진동의 중심이 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방사는 과연 무엇이며, 또 이에 수반되는 에너지는 어디에서부터 나오는 것인가? 이 두 가지 질문에 대해서 나는 이어지는 페이지에서 답변을 제시하려 한다.
진동 회로의 기하학적 크기는(차원은)[geometrical dimensions] 보이지 않고 아주 미세해질 때까지 서서히 줄어든다고 가정해 보자. 회로의 나선형 운동과 용량[the spiral and the capacity of the circuit]은 초미세 수준에까지 이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존재하게 될 것이다. 이 두 가지 필수불가결한 요소들 덕택에, 회로는 우리가 나중에 살펴 보게 될 ‘원인들’의 영향 아래, 비록 파동의 길이[wavelength]은 점점 더 줄어들겠지만, 계속해서 진동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정확하게 각 세포들 안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현미경적 분석에 따르자면, 세포의 핵은 그림 10과 그림 11에 나와 있는 모습으로 존재한다.(피닉스 저널 147권은 미간행 저널(정식으로 출판되지 않은 저널)로 본문 사이에 첨부되어야 할 그림이나 사진들은 원래 없고, 빈 공백에 ‘그림10’, ‘그림11’과 같은 표기만 되어 있음--역주)
우리가 지금 제시해 보이고 있는 이 세포의 핵들은 자기-유도성[self-inductance]과 (전기적) 용량[capacity] 그리고 그에 따른 결과로서 진동[oscillating]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실질적인 회로들이다. 이 회로들은 ‘파동의 길이의 범위[range of wavelengths]’에 따라 진동하는 것으로, 그 규모는 본질적으로 나선형 운동과 용량의 값[values of spirals and capacities]에 달려 있다. 따라서 (세포로부터) 발산된 파동은 ‘회로의 성격[nature of the circuits]’으로 인해, ‘전자기적 기원[electromagnetic origin]’을 가지며, 지금 여기서 다루는 개체의(세포의) ‘미세한 크기[minute dimensions]’ 때문에 또한 아주 높은 진동수(고주파수)[high frequency]를 갖는다.(그림 11 참조)
세포 진동 회로[Cellular Oscillating Circuit]의 구성
우선적으로 세포의 구성이라는 주제를 다룸에 있어서 ‘형태’가 우리에게 시사해 주는 바를 상기해 보자. 세포 구조의 구체적인 모습은 그림 12에 분명히 나와 있다.
세포는 본질적으로 핵 또는 ‘중심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고, 이 세포의 핵은 세포질[protoplasm]에 담겨 있으며, 그 자체는 반-투과성 막[semi-permeable membrane]에 의해 둘러싸여 있다. 세포핵을 관찰해 보면, 그 안에는 실제 전기 회로를 구성하는 작고 꼬여진 필라멘트들이 들어 있다. 그림 12는 이러한 필라멘트들 가운데 하나의 조각을 보여준다. 이 필라멘트들은 광물성 전도체[mineral conductors] 구실을 하는 유기 물질들[organic materials]로 구성되어 있으며, 콜레스테롤[cholesterol], 플라스틴[plastin] 그리고 여타의 절연성 물질들[insulating material]로 구성된 관상 막[tubular membrane]으로 둘러싸여 있다. 따라서 전도성 필라멘트[conducting filaments]의 형태를 띠는 이 같은 유기적 구조[organic structures]는 자기-유도[self-inductance] 그리고 (전기적) 용량[capacity]을 갖춘 전기 회로[electric circuit]를 구성하며, 이는 진동 회로[oscillating circuit]에 견줘볼 수 있다.
이러한 회로들은 나선형 운동과 (전기적) 용량[spiral and capacity](기술적 지식을 갖춘 독자들이 보기에, 여기 “나선형 운동[spiral]”이라는 단어는 영어로 번역할 때, “유도[inductance]”라는 단어가 들어가야 할 자리로, 그래야 정전(靜電) 용량[capacitance] 또는 (전기적) 용량[capacity]이라는 표현과 함께 썼을 때, 보다 정확한 전기적 개념[electrical concept]이 될 것이다.--편집자주)(본문은 원래 불어로 된 글의 영어 번역본을 인용한 것으로 피닉스 저널의 편집자는 영어 번역 상의 오류를 지적. 따라서 이하의 본문에서는 역자도 ‘나선형 운동[spiral]’이라는 단어는 이 글에 한해서 ‘(전기적) 유도[inductance]’로 번역할 예정--역주)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극도로 낮은 값을 가지지만, 일련의 영향력 아래에서 아주 높은 진동수(주파수)[frequency]로 진동하며, 마치 빛을 발하는 벌레[glow-worm](‘생명의 신비’ 참조--역주)가 눈에 보이는 방사를 내보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파동의 길이를 갖는 방사의 방출 현상을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기초적 회로의 (전기적) 용량[the capacity]과 (전기적) 유도[the spiral]는 복잡한 성격을 갖는다. ; 이들은 주로 다양한 고리와 만곡[rings and sinuosities] 형태를 가진 필라멘트들의 형태와 길이에 의존하며, 필라멘트에 비교되는 상대적인 세포의 크기[relative dimensions of the cell]도 함께 영향을 미친다. 일정한 시기가 지나고 특정 원인의 영향력 아래에서, 세포질[protoplasm] 내부에는 두 개의 서로 끌어 당기는 대척점들[poles]이 형성되고, 이 때 필라멘트들은 깨지고 분리되어 재정렬된다. 이어서 세포가 분리될 준비가 되었을 때, 이 필라멘트들은 마침내 각 대척점에서 각각 하나의 덩어리를 형성하여 뭉치게 된다.(그림13 참조)
세포 방사의 특징과 파동의 길이
현미경과 형태학상의 연구를 통해 밝혀진 세포의 구조로부터 이제 다음과 같은 사실이 분명해졌는데, 각각의 세포는 빛과 밀접히 연계된 ‘범위[gamut]’에 속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높은 진동수(고주파수)의 방사를 내보내는 진동 중심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코리낙티스 비리디스[Corynactis viridis](말미잘의 일종인 바다 생물--역주)를 천 배로 확대해 보자. 그 실제 크기에 기초해서 나는 이 복잡한 회로의 자기 유도[self-inductance]를 대략적으로 계산해 보았다.(그림 14) 그러나, (전기적) 용량[capacity]을 정하기는 대단히 어려웠다. 일련의 평균값만을 가지고, 나는 적외선 영역에서 나타나는 방사 현상을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파장(파동의 길이)의 범위도 알 수 있었는데, 아주 대략적으로는, 필라멘트 길이를 재었을 때, 그 길이를 두 배로 곱한 값이었다. 양 극단에 필라멘트가 절연된 채 놓여 있는 세포들은 반-파동의 원칙[half-wave principle]에 따라 진동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말하자면, 헤르츠의 전기 쌍극자[the electric dipoles of Hertz]처럼, 파동의 길이는 필라멘트 길이의 거의 두 배가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계산은 그렇게 정확하지 않으며, 한 종류의 파동의 길이만을 알려줄 뿐이다. 나중에 우리는 세포들이 왜 진동을 하며, 어떤 영향력 아래에서 진동을 하는지를 볼 것이다. 그렇지만, 우선적으로 내가 독자들에게 확신시켜 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 살아있는 세포들은, 그 구성에 따라, 자체적으로 진동할 수 있으며, 방사를 내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여기서 다시 한 번 참견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세포 안의 “안테나 기능[antenna action]”에 대한 위와 같은 아주 거친 계산은 보다 높은 진동수를 갖는 진동 방식은 배제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의 위의 논의는 세포가 주고 받는 가장 긴 파동(가장 낮은 진동수)의 진동만을 개략적으로 설명해 보이고 있다. 그렇지만, 안테나 이론을 고려하지 않고 보더라도, 이러한 설명은 명백히 맞는 것이다!--편집자주)
동물학자들이 새와 곤충들이 갖는 ‘특별한 본능[special instinct]’이라고 가정했던, 이 유명하고도 미스터리한 감각의 근원은 다름 아닌 ‘방사 현상[phenomenon of radiation]’인 것이다.
‘내부 세포 방사[internal cellular radiation]’를 통해 빛을 발하는 벌레가 만들어 내는 이 특별한 빛은 결코 꺼질 수 없는 성격을 갖는다. 다른 진동수를 갖는 ‘유사한 방식의 방사[similar radiation]’가 곤충들이 갖는 여러 가지 특이한 능력의 원인으로, 이 능력은 후각으로부터 생기는 것이 아니라, 바로 ‘에테르 상의 방사[radiation in the ether]’에 따른 것이다. 이 똑같은 방사는 생명체들을 창조하고 유지시키기도 하는 것으로, 방사 현상은 생명체들의 직접적이고도 분리될 수 없는 표현 방식인 셈이다.
암컷 누에나방[Bombyx]의 난소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이 바로 이러한 방사이며, 이 방사에 따라 수컷을 유혹하게 된다. 부패한 동물의 사체에 서식하는 미생물들로부터 생성되는 방사가 파리와 송장벌레들을 끌어들이는 것이다. 올빼미나 레밍스[lemmings] 떼가 엄청난 거리를 직선으로 가로지르는 것도 이러한 방사에 원인이 있으며, 박쥐가 먹이를 향하는 것도, 전서(傳書) 비둘기[carrier pigeons]가 길을 찾아가는 것도 모두 방사 때문인 것이다.
곤충, 새 또는 다른 생명체들이 갖는 본능 또는 사회적 습관 등과 관련된 모든 미스터리들은 이제 분명히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이론은 방사와 관련된 그리고 생명 그 자체와 관련된 수수께끼들에 새로운 빛을 비춰주는 것이다. 많은 유용한 응용이 가능할 것이며, 동물의 지능에 관한 수많은 의문들에 대해서도 기준점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세포 방사의 성격
내가 이 분야에서 연구해온 것은 사실 다송발 교수[Professor d’Arsonval]와 작고한 다니엘 베르텔로[Daniel Berthelot]씨의 연구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최근 구르위치[Gurwitsch]와 프랑크[Franck]의 실험을 통해서, 그리고 보르도 천문학회[the Societe Astronomique of Bordeaux] 회장, 알베르 노동[Albert Nodon]이 지난 몇 년간 행했던 살아있는 생명체를 대상으로 한 초단파동[ultra-short waves]을 이용한 “방사-전기(악티노-엘렉트릭)[actino-electric]”학적 현상에 대한 실험을 통해서, 재확인된 것이라는 점을 이 글 속에 기쁜 마음으로 남기고 싶다.(“악티노(방사)[actino]”라는 단어는 오늘날 일반적으로 ‘자외선 방사[untra-violet radiation]’라고 부르는 것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옛날에 자주 사용되던 고어에 해당--편집자주)
A. 노동[A. Nodon]은 적절한 전위계[electrometers]를 가지고 다양한 실험들을 했는데, 이를 통해 그는 라듐 염[salts of radium]이나 우라늄 염[salts of uranium]과 같은 광물 방사성 물질을 가지고 식물과 동물의 ‘방사-활동[radio-activity]’을 비교할 수 있었다.
노동[Nodon]이 기록한 측정치들은 다양한 소스로부터 얻어진 것이었다. : 꽃가루 분말, 마늘 쪽, 양파, 막 캐낸 신선한 감자 등.
이러한 실험들을 통해 소위 말하는 “방사-활동(방사능)[radio-activity]”이 우라늄과 비교되거나 또는 우라늄과의 차이가 측정될 수 있다. 유기 조직 덩어리의 성격에 따라, 전위계는 25초에서 500초 사이에서 방전된다. 관찰 범위를 동물로 확대했을 때, 노동[Nodon]은 황금색, 흑색, 또는 녹색 딱정벌레, 파리, 거미 그리고 다른 살아있는 곤충들이 내보내는 방사능의 양이 같은 덩어리의 우라늄에서 나오는 방사능 수치의 3배에서 15배에 이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여기서 드러나는 사실을 관찰해 보면, 세포 진동에 관한 내 이론도 분명히 확인해 볼 수 있다. 죽은 식물이나 동물은 측정할 수 있는 어떠한 방사-활동(방사능)의 증거도 내보내지 않지만, ‘자연상의 방사[natural radiation]’ 현상이 생기는 것은 본질적으로--그리고 충분한 수준으로-- 생명의 유지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방사활동(방사능)은 세포 진동의 발현[manifestation of cellular oscillation]일 뿐이다. 만약 (세포의) 핵이 파괴되면, 진동도 멈추고, 그 세포는 죽게 된다.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실험이 더해지면서, 노동[Nodon]은 이러한 관찰들로부터 다음 결론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 “관찰되고 기록된 사실에 따르자면, 인간 육체의 살아있는 세포들은 실질적인 방사-활동(방사능)으로부터 생성되는 전자[electrons]를 방출한다. 그러한 방출의 세기는 곤충이나 식물에서 측정되는 값보다 훨씬 더 강하다.”(A. 노동[A. Nodon], “새로운 방사 ; 초-투과성과 살아있는 세포[Les nouvelles radiation ; ultra-penetrantes et la cellule vivante]”, 과학지[Revue Scientifique], 1927년 10월 22일자, p. 609)
살아있는 생명체로부터 나오는 일종의 에너지의 ‘방출[emission]’, 또는 그보다 한 단계 앞선 ‘활동’의 존재를 암시하는 에너지의 ‘재-방출[re-emission]’ 현상은 결코 부인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러한 현상이 전자를 통해 에너지가 ‘운반[transport]’되는 것인지, 아니면, 파동을 통해 에너지가 ‘전달[transmission]’되는 것인지가 문제가 된다. 내 관점에서 볼 때, 전자[electrons]가 빠져 나와서 그렇게 엄청난 거리를 가로질러 간 다음, 일련의 생물학적 현상을 야기한다는 것, 즉 전자가 동물의 본능이나 방향 감각을 갖는 힘 또는 자신들의 존재를 유지하는 방식이나 방법을 얻도록 만들어 준다는 건 대단히 상상하기 힘든 가정이다. 유기 조직[organic tissues]의 전기적 극화[electric polarization]의 결과로서 단지 국지적인 것이지만, 전자가 실제로 방출된다고 믿을 수 있을만한 근거들은 있다. 그러나 우리가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유도[induction]와 탐지[detection]의 실제적인 현상은 인체 조직으로부터 발생하는 파동[waves]이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이것은 세포핵을 구성하는 유기 회로[organic circuit]의 진동[oscillation]의 결과인 것이다.
나아가, 노동[Nodon]은 살아있는 개체들(식물들, 곤충들)을 직접 사진판 위에 올려두어, “자발적 방사선 사진[spontaneous radiographs]”이라고 부를 수 있을만한 것들을 얻어 냈다. 여러 시간 동안 노출시켰을 때, 또렷한 사진이 알맞게 형성되었다. 노동[Nodon]의 결론은 다음과 같았다. : “방사의 영향력 아래에서, 파동의 길이가 전자 직경보다도 작은 물체는, ‘알려지지 않은 성격(?)’의 일련의 변경에 구속되는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변경은, 보다 큰 파동의 길이를 가진 방사가 부여하는 특성과는 다른 새로운 특성이자, 전자와는 무관한 어떤 특성을, 이 물체에 부여하는 것처럼 보인다.”(독자들 가운데 러시아식 표현에 익숙한 사람이 있다면, ‘키를리안 사진촬영[Kirlian Photography]’(전기장에 놓여 있는 생물 피사체에서 방사되는 빛을 필름에 기록하는 사진촬영 방법--역주)이라 부르는 사진촬영기술적 현상[photographic phenomenon]이 여기 나와 있는 설명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 것이다!--편집자주)
이러한 결과에 대한 해석이 내게는 보다 간단해 보인다. 우리는 실제로, 모든 범위의 파동을 포함하는, 그러니까 최장 파동부터 최단 파동까지를 다 포함하는, 우주 방사장[fields of cosmic radiations]의 한 복판에서 살고 있다. 앞선 장들에서도 이미 살펴 본 것처럼, 우주 방사[cosmic radiation]는 유기체의 세포핵에 일련의 전기적 현상을 유도하는 것이 명백하다. 이와 반대로, 그 유기체의 내부 현상, 예를 들어 영양섭취와 같은 대사 과정은, 세포 내부에서의 ‘전기적 진동의 연속[a series of electrical oscillations]’을 함께 야기하기도 하는 것이다.
살아있는 생명체들의 진동에 관해 내가 정립한 이론은 이러한 현상을 설명해 주고 있다. 살아있는 세포는 ‘실제적인 진동발생기[actual oscillator]’이자 ‘전기적 공명기[electric resonator]’인 셈이다. 그 “상수 값[constants]”은 이 복합체 안으로 들어오는 물질들의 형태와 성격에 의해 정해진다. 영양공급과 같은 방식을 통해 그 물질들을 쇄신시켜 주면, 살아있는 생명체의 화학적 반응을 통해 자유롭게 된 전자들[electrons]로 인해, ‘국지적 전자적 효과[local electronic effect]’가 상승한다. 이러한 효과는 세포핵의 ‘전기 상수 값[electric constants]’을 변경시키는 것이다. 한편, 살아있는 존재로부터 방출되는 방사가 전적으로 ‘방사-활동성(방사성) 방사[radio-active radiations]’만을 구성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여기에는 발열성[calorific] 방사, 적외선[infra-red] 방사, 발광성[luminous] 방사도 있기 때문이다.(빛을 발하는 벌레[glow-worm], 버섯, 미생물들[micro-organisms], 그리고 미소동물들[animalculae])
이와 관련하여, 구르위치[Gurwitsch]와 프랑크[Franck]가 발견한 “미토제네틱(세포분열촉진) 선[mitogenetic rays]”에 대해서도 한 번 살펴 볼 필요가 있는데, 이것은 방금 막 잘라낸 신선한 야채의 줄기나 뿌리에서 방출되는 것으로, 세포핵이 파괴되지 않은 상태가 유지되는 한 계속 방출되는 것이다. 이러한 미토제네틱선은 그 성격에 있어 자외선 방사와도 유사한 것으로, 그 발견은 세포 진동에 관한 내 이론에 대한 중요한 증빙 요인이 된다.
빛의 방출에 관한 이론에 매달리는 사람들이 파동 이론을 지지하는 사람들과 다시 대립하게 되었을 때, 드브로이[de Broglie](프랑스 물리학자로 ‘입자의 파동성’을 입증--역주)가 전자는 결국 파동 시스템[a system of waves]을 갖는다는 걸 증명해 보임에 따라, 뉴턴 학파들[Newtonians](뉴턴은 빛의 입자설을 주장--역주)과 호이겐스[Huyghens] 학파들(호이겐스는 네덜란드 물리학자로 빛의 파동설을 주장--역주)을 화해시키는 것이 그렇게 어려워 보이지는 않게 되었다. 따라서, 우주 방사[cosmic radiations]는 원자 안에 들어 있는 전자들을 통합시킬 수도 있고, 분열시킬 수도 있다고 가정하는 일이 가능해진다. 다시 이야기하지만, 투과성 우주 광선[penetrating cosmic rays]의 존재가 점점 더 자주 입증됨에 따라, 오늘날, 초단파동[untra-short waves]의 규모를 최소 수준으로 제한하는 것은 더 이상 정당성을 갖기 어렵게 되었다. 오늘날까지는 ‘최-고주파수에 관한 연구[the study of the highest frequencies]’는 도구상의 불완전성으로 인해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노동[Nodon]이 제시한 것과 같은 “살아있는 원자[living atom]”와 같은 가정에 대해서는 유효한 설명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 그렇지만, 다음과 같은 보다 간단한 결론은 내릴 수 있다. 즉, 살아있는 유기체들은, 그것이 식물이든 동물이든, ‘우주 방사장[field of cosmic radiations]의 영향’과, ‘영양 공급과 같은 조건에 따라 형성되는 내부 방사[internal radiations]’의 결합에 따른 정상적인 균형상태를 갖는 ‘전자-자기 시스템[electro-magnetic systems]’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방사의 크기[amplitude of this radiation]’가 과도하거나 부족하게 되면, ‘진동 불균형[oscillatory disequilibrium]’을 수반하게 되고, 이는 결국 그 유기체에게는 치명적인 상태가 된다. 이러한 상태는 ‘방사의 성격상의 변화’를 손쉽게 가져오게 되고, 이는 결국 ‘전달자[transmitter]’ 또는 ‘세포-공명자[cellular-resonator]’로서의 그 유기체의 ‘기능적 활동[functional activity]’을 변경시키게 되는 것이다.
몇몇 물리학자들과 방사-전기학자들[radio-electricians]은 내 이론이 실제와 모순이 된다며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왜냐하면 우주 광선은 7미터 두께의 납도 뚫고 들어갈 수 있을 만큼 지나치게 투과적이라서, 살아있는 세포의 핵을 진동하게 만들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살아있는 세포의 핵은 우주 파동에 영향 받기 보다는, 이미 그 자체로서 훨씬 큰 규모의 진동 회로를 구성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반론에 대해, 나는 우주 파동은 모든 범위의 파동의 길이를 다 커버한다는 점을 이야기해 주고 싶다. 경우에 따라서는 수천 미터를 뚫고 내려가는 광선도 있겠지만, 방사-전기학자들이 관찰한 바에 따르자면, 우주 방사장 안에는 “공전(空電) 발생 현상[atmospherics]”을 야기하는 모든 주파수들이 다 들어 있는 것이다. 나아가 각각의 세포 그룹들은 그 특징적인 진동에 맞는 자신만의 주파수(진동수)를 가지고 있고, 그 각각의 고유 주파수(진동수)들은 사실상 광대한 우주 파동장의 영역[vast gamut of cosmic waves] 안에서 유일한 것일 수 있는 것이다.
끝으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에 따른 ‘우주 방사상의 변화[modifications in cosmic radiation]’의 효과에 대한 관찰을 통해, 세포 진동에 관한 내 이론의 결론들을 나중에 다시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1. 태양 흑점의 활동
2. 대지에 흡수되는 우주 방사에 의한 2차 방사
3. 진동 회로의 치료 목적의 적용
[제 5장 인용의 끝]
하톤 : 나는 콜로이드 실버[colloidal silver](‘콜로이드 실버’는 교질성 은입자가 들어 있는 물로 그 작용과 효과는 인터넷상에 일반적으로 나와 있으며 피닉스 저널에서도 비교적 동일한 설명을 제시, 피닉스 저널 제 136권 11장, 16장, 139권 2장, 157권 5장 등 참조--역주)와 같은 진동 주파수를 갖는 물질들의 작용 메커니즘이, 이와는 다른 수준에서 진동하는 바이러스의 진동 주파수를 교란시킬 수 있다는 점을 이야기해 주고 싶습니다. 그 개념과 작용 방식은 꽤나 간단합니다. 또한 “보다 부드러운[softer]” 진동 주파수는 적절한 상태에 있는 세포의 정상적인 기능과 진동에 손상을 입히지 않습니다. 이제는 보다 분명해졌을 수 있겠습니다만, 만약 당신이 드리아[Dria](가이안드리아나 및 가이안드리아나를 활용한 음료 및 치료용 액체들. 가이안드리아나에 관해서는 ‘빛에 대하여’ 참조--역주)를 복용하게 되면, 이것은 어떤 세포의 진동 주파수든 원래 그 세포가 프로그래밍된 대로 프로그램을 조정해 주게 됩니다. 당신은 ‘운반 메커니즘’을 갖는 셈이 되고, 이는 어떤 정상적인 생체 시스템에서 돌연변이 세포가 형성되거나 돌연변이 세포들이 완전히 기능하게 되는 일을 막아줄 것입니다. 이는 또한, 우리가 이어서도 보게 되겠지만, 왜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S](세포내 호흡 및 에너지 생성 기관--역주)가 동맥이나 정맥 혈관벽에 콜레스테롤 지방으로 형성되어 달라붙어 있는 플라그[plaque]를 제거해 줄 수 있는지를 설명해 줍니다. 미토콘드리아는 소위 말하는 포도당 물질[glucose products]을 보급하는 컨버터[converter]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친애하는 자들이여, 이제 당신이 육체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알게 되었다면, 육체란 그저 훌륭하게 구성된 ‘전기적 기계[ELECTRIC machine]’일 뿐이라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삶의 패턴을 따라, 당신의 육체도 실제로 변화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또한 영혼[SOUL] 또는 ‘영원한 프라나 (생명) 에너지[eternal prana (LIFE) energy]’가 ‘기계(육체)’로부터 분리될 때--‘기계’는 죽고, 모든 세포들은 기능을 중지하기 시작하며, 결국 ‘그림의 음각[negative side of the picture]’ 속으로 옮겨간다는 점도(기계(육체)가 부식하게 된다는 점도) 알게 될 것입니다.(‘삶과 죽음에 대하여’ 참조--역주) 당신의 영혼을 타락과 퇴폐의 부정적 상태[negative state of decadence and degeneration] 속에 두게 될 때, 기계(육체) 역시 부식과 “죽음”을 향해 나아가며 그 질이 저하될 것입니다.
나는 이 문제에 관해서 당신들과 논쟁할 필요가 없습니다.--이것은 그 원리대로 일어나는 작용으로, 토론과 논쟁은 이 과학적 진실에 관한 사실들을 단 한 치도 변경시켜 주지 못할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동의하지 못하겠다면 그리 하십시오. 그러나 여태껏 과학자들은 당신들에게 진실 대신 엉터리 정보들을 제공해 주었고, 오늘날 당신들은 하나의 종[species]으로서 그리고 하나의 행성[planet]으로서 완전한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중입니다.
좋은 오후 되시기 바랍니다.
pp.87-93
제 11장, 기록 #2 하톤
1995년 8월 10일 목요일, 11:00 A.M. 8년 35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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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비밀[THE SECRET OF LIFE](1935년 경), Part 6
by 조지 라코프스키[George Lakhovsky]
[인용]
제 6장
세포의 변경과 진동 불균형
[Modification in Cells and Oscillatory Disequilibrium]
[미생물의 진동 행위 ; 미생물의 전기적 특성의 실험적 증명 ; 방사 효과 ; 방사-세포-진동기[the Radio-Cellulo-Oscillator] ; “식물의 암 실험”에 대한 치료 테스트 ; 암 병리학에 관한 라코프스키 이론 ; 인간 체온의 의미 ; 발열과 그 기능]
미생물의 진동 행위[Oscillatory Action of Microbes]
세포 방사에 관해 알게 된 지식을 토대로, 우리는 새로운 관점 아래, 지금까지 살펴본 대로, 미세한 살아있는 공명기(공명 회로)[resonators]로서의 세포가 갖는 병리학적 상태에 관한 문제들을 고찰해 볼 필요가 있다.
앞서 나는 생명--세포핵의 진동 현상--이란 방사의 결과이자, 또한 방사에 생명의 유지 여부가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는 생명을 간단히 ‘조화로운 진동의 상태’라고 볼 수도 있는데, 이러한 상태는 진동 불균형을 야기하는 일련의 조건에 의해 수정되거나 파괴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보다 취약하고 저항력이 약한 세포들의 진동을 압도하는 특정 병원균의 진동으로 인해 그러한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유기체가 특정 병원균의 해로운 방사에 맞서 건강한 방어 상태를 유지하려면, 그 유기체의 ‘진동의 규모’가 이에 맞는 ‘적정 값’을 갖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병원균 역시 살아있는 유기체로서, 대상이 되는 유기체보다 높거나 낮은 진동수(주파수)에서 진동하며, 대상 유기체에게 진동 불균형을 야기하는 것이다. 만약 병원균이 유도력을 통해 얼마간 완전하게 대상이 되는 유기체의 진동을 압도해 버리게 되면, 이 유기체의 건강한 세포는 더 이상 정상적으로 진동하지 못하고, 진동의 규모 또는 진동수(주파수)를 수정하는 일이 강제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비정상 상태에서 진동하도록 강요된 이 세포는 더 이상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게 된다. ; 사실상 이건 이제 병든 세포가 되는 것이다. 이 세포의 건강을 되찾아 주기 위해서는 ‘적절한 진동수(주파수)의 방사[radiation of appropriate frequency]’라는 방법으로 치료해 주어야만 한다. 건강을 되찾고 원래의 정상 상태를 되찾아 주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재충전시켜 주는 방식이 필요한 것이다.(‘에이즈의 실체와 치료’ 참조--역주)[하톤: 독자들이여, 여기 강조체는 내가 넣었습니다. 생명에 관련된 사실들을, 그리고 당신들이 알고 싶어 했던 생명에 관한 우주의 비밀들을 알아 보겠습니까?]
이러한 ‘보조적인 방사[auxiliary radiation] 조치’는 병원균의 해로운 작용을 중화시키고 극복해 내게 된다.
살아있는 세포에 대해 병원균이 하게 되는 일은 간단히 말해, 어떤 진동에 대한 또 다른 간섭적 진동 행위로 요약될 수 있다. 이것은 본질적으로, 작은 주파수 변환 방식의 발전기[heterodyne generator]에 의해, 공명 회로[resonating circuit] 안으로, 억지로 유도되는 유입 진동이 생기는 일에 견주어 볼 수 있다. 이 ‘국지적 발전기’(병원균)의 행위는 “공명하는[in resonance]” 방사와 함께 보조를 맞추게 된다. 진동 주파수 값과 진동 폭에 따라 이 보조적 진동은, 상당 수준으로 혹은 약한 수준으로, 원래의 진동을 수정하고 변조시킨다. 원래의 진동이 보다 강화될 수도 있고, 혹은 얼마간 제거될 수도 있는 것이다.
살아있는 생명체 안에 들어 있는 유기 세포들에 있어 유효한 원칙들이, 병원균들에게 있어서, 즉 마찬가지로 개별적인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는 병원균들에게 있어서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가정은 논리적이지 못할 것이다. 병원균들도 핵을 가지고 있고 방사를 방출하는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처럼 기초적인 형태의 생명체가 보다 발달된 형태의 생명체와 접촉하게 되었을 때, 그 결과는 결국 병원균들과 건강한 세포들 간의 “방사 전쟁[war of radiations]”이라는 표현으로 요약될 수 있다.
여기서 우리가 직면하게 되는 문제는, 친구가 위험에 처했을 때, 이를 구조하려고 나서는 자가 직면하게 되는 딜레마를 통해 어느 정도 유추해 볼 수 있다. 그는 강력한 공격자와 맞부딪치지만, 이 공격자가 친구와 난투극을 벌이며 얽혀 있는 상황에서, 어쩌면 친구를 다치게 할 수도 있을 것이기에, 함부로 자신의 무기를 이용하여 이 악당을 공격하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어떤 해로운 방사를 제압하려고 해도, 유해한 병원균과 건강한 세포가 전기적 또는 방사적 공간에 똑같이 노출되어 있어 곤란한 입장이 된다. 숙주에 상처를 입히지 않고 병원균만 파괴하기는 어려운 상황에 처하는 것이다. 실제로 파스퇴르[Pasteur] 시대 이후로, 주된 목표는 항상 병원균을 죽이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그 방법은 늘 병원균의 진동뿐만 아니라 병원균과 접촉해 있는 세포의 진동도 함께 파괴시키는 엄청난 결함을 수반하는 것이었다.
라듐[radium], 엑스레이[X-rays], 자외선[ultra-violet rays] 등을 이용한 암 치료의 경험은 그러한 치료 방식이 얼마나 큰 어려움을 갖는 지를 보여 주었다.
병원균의 전기적 특성을 보여주는 실험들
어떤 사람들은 생명체와 살아있는 세포들에게 적용되는 전기적 이론이 병원균들에게도 적용되어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서 어쩌면 놀랄 수도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껏 병원균들은 전기적 관점에서 연구되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일군의 생물학자들이 행한 실험 한가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이 실험은 병원균들에게 부여된 특별한 전기적 특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지금까지 제대로 설명되지 못한 부분이다.
장티푸스균[typoid(Bacillus typhosus)]과 대장균[Bacillus coli]은 놀랄 만큼 닮아 있다. (그림 15와 다음 페이지 그림 16) 장티푸스균은 인체에 발열을 일으킨다. ; 이 균들은 장티푸스 환자의 장기에서 발견되며, 배양될 수 있다. 그 모양은 막대처럼 생겼으며, 약 2 또는 3 X 0.7 미크론[mcrons](1미터의 백만분의 1--역주)의 크기이다. 균의 모양은 변형되기도 하는데, 이 균들은 대체로 활동성이 높고, 진동성 섬모[vibratile cilia]를 가졌으며, 현미경적 영역들을 가로질러 신속히 돌아 다닌다.
대장균들은 동물들뿐만 아니라 인간의 장 속에 항상 존재한다. 일반적으로는 해가 없지만, 발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대장균은 장티푸스균과 닮아 있지만, 덜 활동적이고, 더 적은 섬모를 갖는다. 대장균 역시 배양될 수 있다.
이 두 가지 마이크로-조직체들이 다음 실험에 선택되었다. 두 병원균들을 섞은 다음 약한 전기 전도성을 띤 액체에 넣고, 두 가지 다른 극성을 띤 전극을 갖다 대었다. 전극들은 각각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에 연결되었다. 그러자, 장티푸스균들은 한 쪽 전극으로 끌렸으며, 대장균들은 다른 쪽 전극으로 끌리는 현상이 관찰되었다. 두 가지 균들이 완벽하게 분리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발병성 병원균과 비-발병성 병원균을 나눌 수 있게 되었다.
이 실험은 촬영되었으며, 영상을 통해 흥미로운 변화들을 지켜볼 수 있다. 전류가 연결되자 마자, 이 병원균들 가운데 어떤 것들은 오른쪽으로 달려가고, 어떤 것들은 왼쪽으로 달려가는 것이다. 이 실험은 과거에 우리가 몰랐던 이러한 전기적 특성들을 병원균들이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지만, 지금껏 그 원인은 설명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아주 묽은 용해액에서 화학적 구성물들을 분리시키면, 그 결과로 한 쪽에 어느 한가지 전기적 극성이 나타나고, 다른 한 쪽에는 그 반대 극성이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를 들어, 염화나트륨, NaCl을 분해시키면, 나트륨은 양성을 띠고 염소는 음성을 띤다. 따라서, 이를 통해 유추해 보건대, 나트륨과 염소가 특정 조건 아래에서 분리되듯이, 장티푸스균과 대장균도 전기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그 화학적 구성물에 따라 차별화 과정을 겪게 되는 것이다.
내 견해로는, 대장균은 일반적으로 세포의 특성--전기적 용량[capacity], 자기-유도성[self-inductance], 그리고 전도성[conductivity]--을 변화시킬 수 있을 때에만 유해한 균이 된다고 본다. 대장균들이 살아있는 세포들과 같은 진동수를 가지고 진동할 때에는, 즉 다른 세포의 파동의 길이를 변경시키지 않을 때에는 그 세포에 어떠한 해도 입히지 않는다. 반면, 장티푸스균은 그 화학적 구성성분에 차이가 있으며, 그 결과로 전기적 특성도 달라, 다른 진동수를 가지고 진동하며, 강제로 유도되었을 때, 세포의 진동 균형을 변경시키는 것이다.
방사[Radiations]의 효과
조직과 세포가 병원균들에 의해 변형을 일으킨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우리의 이론에 입각한 적절한 해결책을 한 번 찾아 보기로 하자.
문제는 살아있는 유기체 내에 있는 병원균들을 죽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적절한 방사를 이용하여 세포의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만들어서 정상 세포의 진동을 활성화시켜 주는 것이다. [하톤: 독자들이여, 이 부분은 너무나도 중요하기 때문에 나는 잠시 글을 멈춰, 당신들이 여기서 제시되는 것들을 배우는데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해야만 하겠습니다.--그저 흥미로운 글 정도로 여기고 훑고 넘어가지 말기 바랍니다. 이 글은 모든 질병의 모든 원인들과 또 그것이 어떻게 제어될 수 있는 지에 대한 정수입니다.--이건 당신들의 삶이 달려 있는 문제입니다.]
나의 실험은 무선의 초단파동[untra-short wireless waves] 또는 목걸이나 벨트 형태의 진동 회로[oscillating circuits]를 이용하여, 병원균의 진동 효과를 압도하는 세포 진동의 균형을 회복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하톤: 우리가 드리아들[Drias](가이안드리아나 등--역주)을 내복하는 것도 같은 효과를 냅니다. 이는 또한 우리가 제시하는 것들을 복용했을 때, 공존가능한 내장 미생물군이 왜 파괴되지 않는 지에 대해서도 설명해 줍니다.]
여기서 논의되고 있는 파동에 의해 생성되는 방사의 형태는 엑스레이[X-rays]나 라듐[radium]과는 달리 무해한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방식을 적용하는 것은 어떠한 위험도 없다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나아가 의학계는, 삼극 진공관 벨브[triode valve] 발견 훨씬 이전부터 다송발 교수[Professor d’Arsonval]가 주창해 온 고주파수 전류[high-frequency currents]를 실제로 적용해 볼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은 탁월한 결과들을 만들어 냈다.
방사-세포-진동기[The Radio-Cellulo-Oscillator]
전달 장치를 개발해 내는 과정에서 나는 몇 가지 박테리아 배양균들을 가지고 실험했으며, 여러 시간에 걸쳐 이 배양균들을 전달 장치의 영향력 아래에 두었다. 그 결과 배양균들은 계속해서 정상적으로 잘 자랐다. 나아가, 나는 방사-세포-진동기[Radio-cellulo-oscillator]라 이름 붙인 이 파동 생성 도구[wave-generating apparatus]를 여러 날에 걸쳐 조작해 왔지만, 나 자신도 이러한 실험들로부터 결코 어떠한 불편함도 느끼지 못했다.
여기서 우리가 다루고 있는 것은 무선 파동을 만들어 내는 장치로서, 이를 통해 생성되는 무선 파동은 적절한 방사를 만들어 내기는 하지만, 비물질적인 것이다. 이 방사의 근본적인 파동길이[wavelength]는 ‘변동[variation]’를 가하는 것에 종속된다. 그 실제 파동규모는 치료를 받는 세포의 성격에 따라 달라지지만, 현재까지 내가 적용해온 파동들은 2미터에서 10미터 사이였다. [주파수가 초당 약 1억에서 2억 사이클 사이인 파동]. 살아있는 개체들, 즉 세포나 병원균들을 접촉 대상으로 삼았고, 방사-세포-진동기에서 나오는 광선이 이들에게 적용되었을 때, 세포의 진동 균형은 회복될 수 있었다. 보조적 진동기에서 나오는 방사를 통해 활력을 되찾는 것은 세포 자신이며, 이렇게 활성화된 세포가 병원균들을 물리치게 되는 것이다.
내가 했던 실험들은 고세 교수[Professor Gosset], 구트만 박사[Dr. Gutmann] 그리고 마그루 씨[Mr. Magrou]와 함께 살페트리에르 병원[Salpetriere Hospital]에서 행했던 것으로, 어윈 스미스[Erwin Smith]가 고안한 접종법에 따라 질병에 걸린 식물들을 대상으로 했다. 이 실험들에 대한 논문은 1924년 7월 26일자 생물학회[the Society de Biologie]지에 실렸다.
논문의 본문은 아래와 같다.
pp.9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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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된 논문 부분에서는 제라늄에 괴사를 일으키는 균을 접종시킨 후, 방사-세포-진동기를 활용한 방사 처리를 통해 치료하는 과정을, 방사 처리하지 않는 제라늄과 비교하여 설명--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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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장, 기록 #3 하톤
1995년 8월 10일 목요일, 2:02 P.M. 8년 35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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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비밀[THE SECRET OF LIFE], Part 7
[제 6장의 계속]
[인용]
내 이론과 암병리학[the Pathology of Cancer]간의 관계
통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경우에 암은 오래된 조직에서 발생한다.
따라서 우리의 임무는 노인들의 혈액이나 세포에서 발생하는 화학적 변화가 무엇인지를 찾아내는 것인데, 왜냐하면 내 이론에 따르자면, 암은 세포의 전기적 역량[electrical capacity] 변경에 따른 세포 진동의 변화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글로불린[globulins]의 형성을 생각해 보자. (여기서 글로불린은 글로불린 뿐만 아니라 비탈린[vitalin], 알부민-혈청[serum-albumin], 피브리노겐[fibrinogen], ‘미오신과 글로불린[myosin and globulin]’ 등 여러 가지 단백질들을 총칭하는 표현이다.--원문 번역자(불문-영문 번역자)의 역주)
분석 결과, 노인들의 혈액 속에는 철과 인 성분이 많은 글로불린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섬유소[fibrin], 백혈구[leucocytes(white corpuscles)], 적혈구[erythrocytes(red corpuscles)] 찌꺼기들로 인해 형성된 것이었다. 아샤르[Achard], 에노[Aynaud], 비조제라[Bizzozera], 에베르[Eberth], 아이엥[Hayem] 등의 연구에 따르자면, 40대와 50대의 혈액 속에는 알갱이 형태의 납작한 혈구[flat corpuscles]와 같은 글로불린들이 다수 발견되었다. 에노 교수[Professor Aynaud]는 글로불린들은 다양한 무기물들을 함유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무기물들은 글로불린을 건조시켰을 경우, 그 무게의 6분의 1을 차지하게 된다. 분석에 따르면, 말린 글로불린 안에는 인, 철, 황, 그리고 칼슘이 들어 있었다. 글로불린에는 무기물뿐만 아니라 레시틴[lecithin]과 같은 유기 합성물도 들어 있는데, 레시틴의 화학적 구성은 모든 형태의 피부 종양에서 발견되는 콜레스테롤에 가까운 물질이다.
저명한 암종양학자[cancerologist]인 로포 교수[Professor Roffo]는 콜레스테롤은 모든 악성 피부 종양에서 발견된다는 사실을 보여준 바 있다. 로포의 실험에 따르자면, 오늘날 콜레스테롤은 태양 방사의 영향, 특히 자외선대[ultra-violet region]에 영향받기 쉬운 것이다. [하톤: 독자들이여, 당신들이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면, 이것은 분명히 “옛날” 정보들이지만, 이제 막 발견된 것처럼 지금 당신들에게 소개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내가 당신들 종족에 관해서 놀라는 부분은, 당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종사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칼을 들고서 또 영양공급을 막는 처방을 가지고서 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신들이 여전히 살아 남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레시틴[lecithin]은 단지 콜레스테롤과 “같은” 것일 뿐만 아니라, 지방질 콜레스테롤의 막이 혈관 벽에 눌러 붙는 것을 막아주기도 하는 물질입니다. 부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하여, 아직 당신들이 찾아내지 못한 모든 종류의 “것들[stuff]”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최근 연구에서 로포는 실험쥐들에게 방사선을 쪼인 콜레스테롤[irradiated cholesterol](태양빛 또는 자외선을 통해 생성된 콜레스테롤)이 섞인 음식을 공급했을 때, 약 55%의 쥐들에게서 악성종양이 생겨난 반면, 방사선 처리가 되지 않은 콜레스테롤이 섞인 음식을 섭취한 쥐들에게는 어떠한 종양도 발견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콜레스테롤의 변형은 탄화수소[hydrocarbons]의 생성을 수반하는데, 탄화수소는 그 방사성[radio-activity]으로 인해 세포의 염색체[chromosomes]를 파괴시키는 작용을 한다. “간섭 방사[interference radiation]” 때문에 발생하는 일인데, 그 영향 아래에서 오직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만 살아 남는다. 이 생체 단위는 염색체에 비해 엄청나게 작지만, 훨씬 높은 진동수를 갖는 것으로, 계속해서 진동하고 생장해 나갈 뿐만 아니라, 세포 막도 형성해 나간다. 결국 새로운 세포들을 만드는 것이다.
암 발병에 있어서 글로불린의 역할은 이제 보다 분명해졌다. 이들은 한 편으로는 인[phosphorus]을 포섭하고(글로불린 안에서 발견되는 탄화수소에는 인광성 방사[phosphorescent radiation] 현상이 나타남--저자주), 다른 한 편으로는 철, 칼슘, 황과 같은 무기물질들, 즉 세포의 전도성[conductivity]을 증가시키는 물질들을 포섭하는 것이다.
로포의 실험에서 탄화수소가 방사선에 노출된 콜레스테롤을 섭취한 쥐들에게 암을 일으켰던 것처럼, 40대가 넘은 사람들의 생체 조직 상에 존재하는 과도한 양의 글로불린은 방사선 노출 콜레스테롤 섭취로 인해 생겨나는 탄화수소와 같은 형태의 탄화수소가 인체 조직 내에 생겨나게 만들고, 이는 인간에게 암을 발병시키는 한가지 원인이 된다. 나아가 몇몇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글로불린은 아주 빠르게 응집하고, 유기 입자들과 결합하는 성향을 갖는데, 이로 인해 정상 세포들의 진동을 억제하는 덮개를 형성하게 되며, 결국 이를 통해 암이 생겨난다. [하톤: 앞선 두 단락은 실로 대단히 중요합니다.]
보통 성인에 비해 노인들에게 있어서 백혈구와 적혈구의 수가 현저히 적다는 사실도 관찰되었는데, 몇몇 학자들에 따르자면, 이는 백혈구와 적혈구 각각이 글로불린으로 변형되어 버렸기 때문인 것이다. 즉, 노인들에게 있어서 혈액의 화학적 구성은 일반 성인들과는 분명히 다른 셈이다.
말하자면, 암 발병 현상이 미생물학적인 원인에 따른 것인지, 그렇지 않은 것인지에 대해, 지금까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하지만 내 이론은 이에 관한 설명의 기초를 제공해 준다. 우리는 또한 암이 건강한 조직에 이식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한편으론 그러한 이식이 언제나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암 이식이 실패하는 경우에는, 건강한 세포의 정상 진동이 네오플라즈마(암)의 진동을 압도하기에, 암이 발현하지 못하는 것이다. 반면, 암이 “애교점[beauty spots]”과 같은 비정상 세포 그룹에 이식되면, 암은 종종 발현에 “성공”하게 되는데, 왜냐하면 비정상 세포들은 정상 세포의 진동과는 다른 비율(수준)[rate]의 진동을 갖기 때문이다.
[하톤: 이어지는 부분 역시 대단히 중요하며, 당신들이 주의깊게 연구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내용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실험들로부터 결국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는데, 암은 전염성 질환이 아니며, 따라서 병원균에 기인하는 병이 아닌 것이다.
내 관점에서 봤을 때, 나는 암 세포를 미생물 조직체에 견주어 보게 되는데, 암 세포의 핵은 보통 세포의 핵과 똑같지만, 그 주파수[frequency]와 진동[oscillation]이 건강 세포의 주파수 및 진동과 다른 것이다. 해로운 병원균들은 세포의 전기적 역량[electrical capacity]에 변화를 야기하여, 정상적인 진동을 파괴하고 변경시키는 병원균들인 것이다. 한편, 해롭지 않은 병원균들은 건강한 세포들과 동일한 주파수에서 진동한다거나, 또는 그 화학적 구성이 (정상적인) 세포가 처한 환경 아래에서 갖는 전기적 역량[electrical capacity] 및 저항값[resistance]에 잘 부합하는 병원균들인 것이다. 유산균[lactic acid bacillus]이나 효모[yeast]와 같은 균들은 정상적인 조건 아래에서라면, 대장균[coli bacilus]만큼이나 해롭지 않은데, 왜냐하면 건강한 세포들과 동일한 진동을 갖기에 그들은 건강한 세포들의 주파수(진동수)를 변경시키지 않으며, 따라서 세포들은 이러한 병원균들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변화도 겪지 않는 것이다.
말하자면, 노화된 조직에서는, 글로불린이나 또는 세포와 혈액의 전기적 항상성을 변경시켜줄 수 있는 다른 물질들로 인한, 금속(철 등)을 함유하는 분자량의 증가가, 각각의 세포핵 회로의 내적 역량[internal capacity]과 전기적 저항력[electric resistance]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유기 필라멘트[the organic filament]로 형성된 이 회로는, 더 이상 균형 유지에 필수불가결한, 동일한 전기적 역량을 보유하지 못하는데, 왜냐하면, 특정된 파동의 길이[its specific wavelength]가 변경되어 버렸기 때문인 것이다. 이에 따라, 진동 주파수[the frequency of oscillation]도 더 이상 동일하지 않게 된다. 이는 결국 건강한 세포의 특정 주파수(진동수)와는 다른 변경된 주파수(진동수)를 생성해 낸다.
한편, 글로불린의 증가 또는 다른 발암 물질의 증가에 따른 금속 함유 분자가 늘어난 결과로 발생하는 이 같은 ‘세포의 전환(변환)[the diversion of cells]’은 다른 세포들의 전기적 역량도 증대시키며, 결국 세포들 전체의 진동 균형[oscillatory equilibrium]에 교란을 야기하게 된다. 자연적 주파수(진동수)[frequency]가 변경되고 진동 균형이 교란되자 마자, 건강한 세포들은 정상적인 핵분열[karykinesis](세포 재생산의 일반적인 방식인 간접 세포 분열--저자주)을 일으키는 대신, 다른 주파수에서 진동하는 네오플라즈마 세포들(암 세포들)[neoplastic (cancerous) cells]로 분열된다. 그러고 나면, 이 새로운 세포들은 이웃한 세포들에게도 ‘직접 유도[direct induction]’에 따라 강요된 진동을 요구하게 된다. 암 종양[cancerous tumors]의 진동 특성을 갖는 진동이 강요되면, 이웃 세포들도 암세포들로 변환된다. 이 같은 조직의 변화는 암 종양이 생겨난 정도와 결과에 따라 퍼져 나간다.
요컨대, 이미 약해진 세포 안에 철이나 인이 과다하게 포함된 글로불린의 증가로 야기되는, 건강한 세포들의 진동 주파수 변화가 이러한 변경의 주요 원인인 셈이다.
50세 정도가 되면, 몇몇 장기들은 화학적 변화[chemical modifications]을 겪게 된다. 세포의 역량과 파동의 길이[wavelength] 역시 변경되고, 다른 주파수에서 진동하기 시작한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강요된 세포 분열은 네오플라즈마 (암세포) 분열을 일으키게 된다. 이 나이에는 글로불린과 다른 발암성 물질들도 증가하게 되는데, 건강한 세포들의 진동 주파수를 변경시켜, 그 결과로서 세포들의 전기적 역량이 변경되거나, 심지어 세포들의 정상 진동이 완전히 폐지되기도 한다. 단순히 암을 발병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대부분의 노년의 질환들도 야기하는 것이다. 암도 노년의 질환 가운에 하나일 뿐이다. ; 암은 곧 조직체의 쇠퇴를 나타내는 것이다.
나는 우리가 궁극적으로 세포들의 역량과 파동의 길이를 조정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고 확신한다. 이러한 작업들이 현실화될 때, 인간의 수명이 현재 수준보다 훨씬 더 연장되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관찰한 바에 따르면, 오늘날의 위생 수준에도 불구하고, 암으로 인한 치사율은 여전히 아주 높은 상태이다. 내 생각에 이건, 역설적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과학의 진보를 통해, 결국 얼마간 재확인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때문인 것이다. 사실, 평균적인 기대 수명(즉, 인간 생명의 평균 지속 시간)은 지난 세기의 마지막 10년 동안(1890-1900년--역주)에는 약 39세에 불과했지만, 점점 늘어나서 오늘날 50세까지 도달했으며, 어떤 나라에서는 그 이상의 수준이기도 하다. 이 모두가 의학과 위생 수준의 발달 덕택으로, 이를 통해 과거 감염성 질환 또는 조직 질환[organic diseases]에 따른 대규모의 사망이 발생하곤 했던 일이 방지될 수 있었다.
암은 너무나 종종, 치료 불가능한 질병으로 간주되었으며, 50대 초반에 이른 사람들을 공격해 왔다. 사회 전 계층의 기대 수명의 증가로, 오늘날 암은 “암 연령대”에 이른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질병에 굴복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의학과 생물학의 빠른 발전으로, 암의 몇몇 원인들은 이미 완전히 밝혀졌고, 우리는 이 끔찍한 질병이 이제 곧 정복될 것으로 기대해도 좋은 상황이라고 하겠다.
인간 체온의 의미
열과 그 기능
내 이론을 토대로 했을 때, 인체의 체온이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되는 현상을 설명하는 건 가능한 일이다.
우선 체온이 어떻게 일정하게 유지되는지를 한 번 살펴 보기로 하자. 음식이 섭취되고, 소화 및 다른 내부적 과정을 통해 화학적으로 변환된 후에는, 혈액이나 세포질[protoplasm] 등에 의해 각각 부분적으로 흡수되어 체내의 각 세포들에게 전달된다. 말하자면, 음식물은 ‘바이오매그노모빌 개체들[biomagnomobile entities]’을 형성하는데, 이것은 화학적 물질이 분자와 원자로 구성되듯이, 살아있는 유기체의 기초적 단위들을 구성하는 것이다. 음식물들은 이러한 기초 단위에, 모든 종류의 화학 물질들, 금속들, 비금속들을 실어 나르게 되며, 이를 통해, 세포의 핵, 막, 유기적 필라멘트[organic filament] 등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전도성[conducting] 또는 절연성[insulating] 화합물들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세포) 핵은 뚜렷이 구분되는 두 부분으로 나뉜다.
1. 필라멘트 안쪽의 미네랄 물질들은 필라멘트의 전도성 수준을 유지해 준다.
2. 필라멘트를 둘러싸는 막은 절연성 물질들로 구성되며 필라멘트를 절연시키는 구실을 한다.
우리는 열린 회로든 닫힌 회로든, 전기 회로 상에서의 어떤 진동이라도, 전류가 회로의 전도성 또는 절연성 부분을 통과해 지나감에 따라 열을 발산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달리 말하자면, 회로내 저항에 따른 전류의 마찰이 열 발생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모든 세포 안에서, 얼마간 전기적 저항력을 갖는 전도성 물질들로 구성되는 필라멘트는 전류의 흐름에 의해 과열되게 된다. 말하자면, 세포가 진동한다는 사실은 세포가 열을 내어 놓는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열은 음식물 그리고 대기[atmosphere](‘우주적 광선[cosmic rays]’에 의한 작용을 의미하며,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살펴 볼 것이다.)로부터 생기는 ‘화학적 에너지’가 상승함에 따라 ‘전기적 에너지’가 쇠퇴하는 과정을 통해 생성되는 것이다.
이제 다음과 같이 가정해 볼 수 있는데, 어떤 병원균 인자가 침입해 들어 왔을 때, 세포핵 필라멘트의 전기적 저항이 달라지게 되고, 필라멘트 막의 전기적 저항도 달라지게 된다. 결국, 이에 따른 결과로 비정상적인 발열이 생겨나고, 이러한 현상은 이웃한 세포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방출된 열이 이웃 세포들에게 연쇄적으로 닿게 될 때, 체온은 서서히 올라가고, 이는 결국 열병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고열로 인해 사망에 이르기도 하는 몇몇 환자들의 사례를 이러한 사실들과 연계해 보는 것도 어쩌면 가능할 것이다.
앞에서 보았듯이, 유기 필라멘트[organic filament]로 구성된 회로는, 다른 전기 회로와 마찬가지로, 만약 어떤 액체 속에 담겨 절연 상태에 있으면, 오직 진동만 할 뿐이다.--즉, ‘세포가 오직 살아 있을 뿐이다’라고 말할 수도 있다. 사실상 필라멘트의 막은 전선을 싸고 있는 천[silk]이나 합성수지[gutta-percha]와 유사한 기능을 한다.
만약 체온이 41°C(약 105.8°F)에 이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단순히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 전도성 필라멘트를 둘러싸고 있는, 플라스틴[plastin](세포질을 구성하는 주요 단백질 가운데 하나인 ‘인함유 단백질[phosphorised protein]’) 또는 그와 유사한 물질로 구성되는 절연성의 막은, 그 두께가 너무나도 얇기 때문에, 그리고 그 일반적인 물리적 특성 때문에, 그와 같은 고열에서는 녹아 내리게 된다. 그러면 회로는 더 이상 절연이 안 되는 것이다. ; 결국 회로는 파괴된다. 말하자면 세포는 더 이상 전기적 진동의 원천으로 기능하지 못한다. 세포들은 더 이상 살아 있지 못하고, 죽는 것이다.
어떤 환자들이 이러한 고열에도 불구하고 얼마간 더 연장되는 저항력을 갖는 것은, 세포핵 필라멘트 막의 특정한 화학적 상수 때문에, 즉 그 녹는 점이 더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원칙에 따르면, 많은 질병들이 적절한 온도에서 유지되는 열에 의해 분명히 치료될 수 있다. 즉, 병원균의 세포핵이 먼저 녹아 내리도록 만들면, 결과적으로 병원균이 먼저 파괴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는 임균(淋菌)[gonococcus]이 40°C에서 버티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즉 열이 이 온도를 초과하는 수준까지 이르면, 임균의 세포핵은 녹아 내려 파괴되는 것이다. 나아가, 과거 한 때, 열은 병리학적 현상으로서 위험하다거나 불가피한 것으로만 간주되지는 않은 적도 있었다. 비록 임상적 영역에 국한된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열이 놀랄만한 치료 기제가 되기도 했다. (라코프스키가 이 글을 쓴 이후, 열 치료법이 실제로 개발되었으며, 피레토요법[Pyretotherapy]이라 불리는 치료 방식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했다. 피레토 치료[Pyrothermy]는 환자에게 열을 적용하는 것으로, 약 30미터의 파장(약 초당 천만 사이클의 주파수)을 통해 생겨나는 일반적인 열로 환자의 몸을 데우는 방식이다.--편집자주) (피레토 치료는 많은 연구가들에 의해 류머티즘이나 다른 질환들, 심지어 정신병자들의 일반적인 마비 증세에도 적용되어 왔다.--원문(불문-영문) 번역자의 역주) [하톤: 나는 당신들이 에이즈를 포함한 몇몇 질병들의 치료와 관련하여 여기 이 설명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요청합니다. 혈액이 신체 바깥으로 흐르도록 관으로 연결하여, 열을 가한 다음 다시 주입되도록 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말하자면, 열의 원인과 효과를 주의깊게 연구하는 것은 무가치한 일이 아닌 셈이다. 발열을 인위적으로 유도하고, 그에 따른 적합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이러한 지식에 근거한 것이다. 다만, 지금 여기서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세포 진동에 관한 내 이론이 어떤 범위에 있어서 이러한 목적에 부합될 수 있는가 하는 부분이다. [하톤: 부디 항생제가 사용되기 이전에, 질병을 앓았던 모든 환자들이 경험한 “위기” 단계를 한 번 상기해 보기 바랍니다. 열이 과도하게 올라갈 때는 항상 위기가 있으며, 그런 다음엔 위기가 “꺾이고”, “위기를 넘겼다”고 할 만한 때가 옵니다. 이 결정적인 온도를 넘기면, 주어진 병원균이 살아서 버틸 수 있는 한계도 넘게 되며, 결국 병원균들은 “죽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백신 접종을 통한 발열 현상에 주목해 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 1885년 초, 비엔나의 바그너 폰 야우레크 교수[Professor Wagner von Jauregg]가 고안해 낸 것을 상기해 볼 수 있을 것인데, 그는 말라리아 접종을 통해 정신병자의 일반적인 마비 현상을 치료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것은 루이 11세[Louis XI]의 간질을 치료할 때 쓰였던 것과 동일한 방법이었다.
병원균들이 제대로 파악되지 못했던 시절, 열은 이미 치료 효과를 갖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저명한 프랑스 정신과 의사인 오귀스틴 마리 박사[Dr. Augustine Marie]는 에스키롤[Esquirol]이 1818년에 쓴 논문에 나오는 다음 관찰 내용을 자신의 최근 연구에서 인용하고 있다.
“예기치 못한 발열로도 치료되지 않는 몇 가지 만성 질환들이 있다. 우리 임상의사들은 이러한 환자들을 상대로 적절한 열을 만들어 내지 못하는 것에 대해 실의에 빠져 있다. 몇몇은 발열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왔다...”
[하톤: 나는 이제 당신들이 열의 가치에 관한 보다 주의깊은 관심을 갖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당신들은 어떤 질병에 대한 항생제를 처방해 준 다음, 병원균이 이에 대한 저항력을 갖지 못하기를 기대하며, 열을 최대한 끌어 내리려고 애쓰지만, 실은 병원균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해 주는 셈입니다. 종종 열이 낮아지면 병원균들은 단순히 어떠한 방해도 없이 더욱 더 잘 자라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볼 때, 정신 질환을 치료할 때, 열을 이용한 방식은 여러 차례 관찰되어 왔으며, 특히 말라리아나 단독(丹毒)[erysipelas]이 주로 사용되었다.
물론 이것은 순전히 경험적 과정이지만, 환자에게 어떤 질병을 고의로 접종시킨 다음 이에 수반하는 발열로 치료 효과를 얻겠다는 것은 위험이 수반되는 일이다. [하톤: 오늘날 이것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백신 접종의 위험성’ 참조--역주)
내 관점에서 볼 때, 여기서 논의되고 있는 치료 메커니즘은 꽤나 단순하다. 내가 이미 언급한 것처럼, 모든 세포의 핵은 여러 가지 물질들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 물질들의 성격과 특성은 가변적이다. 어떤 물질들은 전도체(광물성 염[mineral salts]) 역할을 하는 반면, 다른 물질들은 절연체(수지[resins], 지방[fats], 콜레스테롤 등) 역할을 한다. 이들은 다음과 같은 배열을 갖는다. : 세포핵은 일반적으로, 전도성 액체로 채워져 있지만, 절연성 물질(필라멘트)로 만들어진 튜브 모양의 틀 안에서 발견된다. 이것이 세포 진동 회로의 구성요소들이다. [하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가이아라이트[Gaialyte](가이아라이트는 곰부차 추출액(1/4컵)에 물을 섞거나 또는 거르지 않은 사과 쥬스(1/2컵)(담낭 세척 작용)와 거르지 않은 크렌베리 쥬스(1/4컵)(방광 세척 작용)를 섞어 만든 전해질 용액으로 하톤이 권하는 음료, ‘백신 접종의 위험성’ 참조--역주)를 제시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가이아라이트에는 전해질 물질들과 다른 필수 무기물, 비타민 등이 이미 세포 형태로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는 이러한 음료와 함께 콜로이드 골드[colloidal gold]도 사용해 볼 것을 권합니다. 당신들은 금이 다른 어떤 것보다도 세포 안에 들어 있는 병원균들을 효과적으로 물리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고열도 이내 누그러질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절연성 물질들은 모두 잘 녹는 성격을 갖지만, 저마다의 특성에 따라 여러 가지 특정적인 온도에서 녹는다. 말하자면, 세포핵 필라멘트의 막은 절연성 혼합물로서 특정 병원균에 따라, 각각 달라지는 온도에서 녹는다. 이 온도는 본질적으로 구성 요소의 성격과 특징에 달려 있다.
세포가 파괴되지 않고 버틸 수 있는 온도의 최대값은 자연히 세포핵의 구성과 연계되어 있다. 왜냐하면 세포핵이 녹아버리면 세포도 이내 죽고 말기 때문이다. 한편, 각각의 병원균들도 저마다 다른 수준의 온도에 이를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저항력을 갖는다. 다양한 연구자들의 관찰에 따르자면, 어떤 병원성 질환들은, 질환에 의해 야기되는 온도 변화 및 그 지속시간이 적절히 평가되었을 때, ‘열[fever]’을 통해서도 만족스럽게 치료될 수 있었다.
그렇지만, 어떤 식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인가? 말라리아 접종 또는 콜로이드성 물질(키니네[quinine](키니네는 말라리아 치료에 쓰이는 약제--역주))을 사용할 경우, 이에 따른 반응으로 생기는 발열 현상이 심각한 조직 교란을 야기할 수도 있지 않은가? 발열 현상이 과도해져서 환자의 건강한 세포가 녹아 내릴 수도 있으며, 그 때 환자는 죽을 지도 모른다.
내가 이미 설명한 것처럼, 사람의 체온은 세포-진동 회로[cellular-oscillating circuit] 상에, 고주파수 유도성 전류[high frequency induction currents]가 통과함에 따라 야기되는 전기적 저항이, 정상적일 경우 일정 수준에서 유지되는 것인데, 열은 이 온도가 상승하기에 발생한다. 세포 진동 회로 상의 온도 상승에는 다음 두 가지 요인이 있다. :
1. 외부적 요인으로는, 유도 전류가 과도할 때 체온이 상승하게 된다. 예를 들어, 과도한 우주 방사[excess of cosmic radiation]가 있을 경우 체온이 상승한다.
2. 내부적 요인으로는, 세포핵 필라멘트의 전기 저항성이 감소될 때 체온이 상승하게 된다. 예를 들어, 전도성 광물질이 과다[excess of conducting mineral substances]할 때, 체온이 상승한다.
이것은 다수의 열병 환자들의 관찰을 통해 확인된 사실이다.
열이 났을 때, 체온이 상승하는 현상은 항상 저녁, 일몰 무렵에 관찰되는데, 이 때, 태양 빛에 의한 대기 이온화[atmospheric ionization] 수준이 갑자기 줄어들게 되며, 이는 무선 단 파동[short wireless waves] 뿐만 아니라 우주 파동[cosmic waves]의 유입량을 현저히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반면, 체온이 낮아지는 현상은 아침, 일출 무렵에 관찰되는데, 이는 우주 파동에 대해 간섭 작용을 갖는 밝은 광선으로 인해, 우주 파동이 낮의 시작과 함께 약해지고, 이로 인한 대기 이온화가 생기기 때문이다. [하톤: 가이안드리아나[Gaiandrianas]를 복용하는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데, 이것이 바로 내가 매개체(컵)를 하루 종일 밖에 두라고 주장하는 이유입니다! 당신들은 단순히 왜 그렇게 하는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이유 때문에 우리가 제시하는 것들에는 모두 가이안드리아나가 들어가는 것입니다.--나는 진동수와 우주적 광선[cosmic ray]이 미치는 영향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들은 태양빛이 아닌 내부적인 빛(인공적인 빛)을 통해서는 단순히 아무것도 얻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충분한 광선은 건물 등에 의해 차단되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당연히 충분하지 못한 수준의 광선만 전달되곤 합니다.]
이러한 관찰에 따라, 나는 위험한 질병을 환자에게 접종시키거나 또는 다른 종류의 물질을 신체에 주입시켜서 병원균을 파괴시키는 것이 아니라, 치료 목적의 열을 통해 병원균을 공격하는 방식이 완벽하게 안전한 치료법임을 알게 되었다. 제대로 된 전기적 도구, 예를 들어, 앞에서도 내가 이미 설명했지만, 초단파동 발생기[ultra-short wave generator]와 같은 장치를 사용하고, 이에 더해 진동 회로[oscillating circuits]와 적절한 공명기[appropriate resonators]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투열성[diathermy]을 가진 상대적으로 긴 장-파동은 충분한 고온을 생성해 내기에는 진동수[frequency]가 너무 낮은 데다, 열 치료 효과가 필요한 정확한 위치에 맞추기도 힘들다. 그러나 1.5에서 3미터 범위(초당 약 2억 사이클의 주파수)의 보다 짧은 파동들을 사용하면, 훨씬 집약적인 발열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높은 에너지 잠재력을 갖는 초단파동[ultra-short wave] 생성 기구의 제작은 이미 완료되었으며, 작동자는 이를 통해 일부러 고열 증세를 만들어 낼 수도 있게 되었다. 이러한 장치를 이용하면, 우리는 적절한 열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필요한 열을 적당한 양으로 만들어 내어, 병원균의 핵을 녹여 버릴 수 있는 것이다.
내 견해로는 이러한 방식의 치료법은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특히 매독[syphilis]과 같은 것은 가장 심각한 질병 중의 한가지이지만, 그 병원체가 되는 스피로헤타[spirochaete](나사선 모양의 세균의 총칭으로 매독 병원균도 해당--역주)는 40°C에서는 녹아버리고 마는 것이다. 그렇지만, 어떤 병원균들은 우리 몸의 세포가 견딜 수 있는 수준보다 더 높은 온도에서 녹는데, 특히 결핵균[bacillus of tuberculosis]이 그러하다. 이런 경우에는 인위적인 발열 유도를 적용할 수 없기 때문에, 화학적인 방법을 통해, 문제가 되는 병원균의 핵을 보다 잘 녹게 만들어 준다거나, 혹은 우리 몸의 세포핵이 보다 높은 온도에서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하며, 이런 조치들이 선행적으로 취해질 때에만 초단파동 발생기를 보다 성공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하톤 : 물론 제대로 된 해결책은 우리가 제시하는 것들을 사용하는 방법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당신들은 질병 매개체들과 파괴적인 성향의 기생충들을 모두 없앨 수 있을 것입니다. 드리아 계열의 액체들[the dria products]을 사용하면, 병원균들의 핵을 녹이는 방식은 아니지만, 박테리아 형태의 병원균들, 스피로헤타들 뿐만 아니라 에이즈[HIV], 기타 인간이 만들어낸 병원균들을 모두 파괴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세포 진동의 추가적인 증거
병원균들과 금속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한 물의 살균
[하톤 : 좋습니다. 친구들이여, 잘 들으십시오.--여기서 우리는, 우리가 제시하는 콜로이드성 액체를 통한 해결책들이 갖는 믿기지 않는 효과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지금까지 질병 치료에 있어서, 금과 은을 이용한 치료 방식의 발전에 관한 모든 것들이 결국 알려질 것입니다. 내 생각에 과학자들은 보다 높은 진동수를 갖는 병원균들을 만들어 내기 전에 아마 ‘자신들의 회로를(실험실을)’ 먼저 날려 버리게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실패할 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당신들이 티타늄이 아니라 크리스탈린 생체-형태[Crystalline Life-Form]를 띠면서 보다 고분자 구조의 바이러스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면, 당신들은 “정말로” 대단한 일을 이룬 셈이 될 것입니다!]
세포 진동에 관한 내 이론의 유효성을 입증하기 위하여, 나는 최근에 파스퇴르 연구소[the Pasteur Institute]에서 일련의 연구를 행한 적이 있다. 병원균 또는 세포들이 자신들의 고 주파수 진동에만 의지해서 살아갈 수 있는 한편, 금속이 박테리아를 죽이는 기능을 한다는 점을 고려해 보았을 때, 나는 내 이론에 입각해서 다음과 같은 사실들이 합리적인 설명의 기초를 제공해 준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진동 회로의 주파수가 금속 물질과의 접촉에 의해 변경될 수 있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다. 이 경우, 금속 물질은 어떤 의미에서 보자면, 회로를 단락(短絡)(누전)시키는[short-circuits] 것이다. 이 사실로부터 나는 동일한 현상이 세포 진동 회로 상에서도 발생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추론해 보게 되었다. 말하자면, 금속과 병원균간의 접촉을 통해 일어나는 현상인 것이다. 파스퇴르 연구소에서 행한 실험은 내 이론적 관점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으며, 다송발 교수[Professor d’Arsonval]가 1929년 4월 15일 “과학 아카데미[Académie des Sciences]”에서 발표한 다음 논제도 형성해 주었다.
세균학. 금속 회로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한 물과 여타 액체의 살균. : 조지 라코프스키 초안. 다송발 교수 발표. (요약)
은이 박테리아를 죽이는 힘이 있다는 사실은 상당 기간 동안 알려져 왔다. 금속의 살균 작용을 실험해 본다는 목적 아래, 모든 세포 또는 병원균의 핵은 고-주파수 진동 회로에 견주어 볼 수 있다는 세포 진동에 관한 내 이론을 바탕으로, 그리고, 어느 한 회로의 진동 주파수는 금속 물질과의 접촉을 통해 변경될 수 있다는 사실에 입각하여, 나는 금속이 박테리아를 죽이는 기능을 하는 것은 순수하게 물리학적인 현상이며, 이는 금속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한 ‘핵의 진동 변경[alteration of oscillation of the nucleus]’에 기인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파스퇴르 연구소의 세자리[Sesari] 씨와 협력하여, 나는 은을 가지고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했다.
pp.102-109
......
(생략된 부분에서는 은을 이용하여, 간균, 장티푸스균 등의 병원균을 제거하는 실험 과정을 서술--역자)
......
하톤 : 부디 이 글을 대단히 주의깊게 읽고 소화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의 죽음을 야기하지 않고도 ‘물을 처리’하는 대안적인 방법이 있으며, 이는 오늘날 당신들의 수돗물 정화 시스템보다도 훨씬 더 저렴한 방식이 될 것입니다. 나는 물을 정수해서 마시려는 당신들에게 다음을 상기시켜 주고자 합니다.--몇 방울의 콜로이드 실버를 더하거나 혹은 더 나은 방법으로 몇 방울의 옥시졸[OxySol](옥시졸은 콜로이드 실버와 콜로이드 골드 그리고 식용 과산화수소[Hydrogen Peroxide (food grade)]를 섞은 액체로 마시는 물 1리터에 2-3방울 정도 넣을 경우 탁월한 정화 효과를 발휘, 피닉스 저널 136권 16장, 139권 2장 참조--역주)을 첨가해 보십시오. 나는 당신들이 옥시졸을 어디서든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러려면 당신 자신의 “뜻”에 따른 선택이 우선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말을 물가에 오직 데려갈 수 있을 뿐입니다.--말하자면, 우리가 말에게 억지로 물을 먹일 수는 없는 것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당신은 당신 자신만이 당신을 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럼 그리 될 것입니다.
p.111
Gyeorgos Ceres Hatonn, 게오르고스 세레스 하톤
피닉스 저널 제 147권 (미간행 저널), 제 10-12장, pp.87-111에서 발췌
http://www.fourwinds10.net/unpublished_phoenix_journals/
http://blog.daum.net/truthin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