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041권, 피닉스 저널 독자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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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041권, 피닉스 저널 독자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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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fault 계속: 피닉스 저널 독자의 편지

    저는 여러분의 진실들을 현재 군복무 중인 제 아들에게 전해 주려고 시도해 보았습니다. 아들은 “대부분의 내용들을” “믿는다”고 말하더군요. 그러나 저는 군대 안에서 피닉스 간행물들이 발견되었을 때, 어떤 결과가 빚어질 지 상당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책들은 그에게 감정적인 영향도 꽤나 크게 미친 것 같아 보이고, 현재 그는 군대를 증오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아직 그는 3년간의 군복무를 더 해야 할 상황에 있습니다.) 책을 읽고 알게 된 “난처함”이 그가 겪는 훈련 과정에도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는 “진실”(음모들, 경제 붕괴, 침략, 핵전쟁, 노예화, 기타 등등의 내용들)로 인해, 군생활이라는 현실 속에서, “목적의식을 잃어버리고”, 또 이를 “견딜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벌써 그는 징계 차원에서 크리스마스 휴가가 박탈되기도 했습니다. 지금 제 나이에 비해서, 그의 나이에, 이러한 진실들(‘위험’한 내용들)은 더 감당하기 어려운 것일까요? 그의 군생활 부적응을 제가 야기한 게 아닐까요? 그는 “그래요, 다 맞는 말들이예요.”라고 말은 하지만, 그 역시 제가 피닉스 저널에 너무 과도하게 “집착”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곧 전개될지도 모른다는 노파심에, “그의 영혼을 구해 주고자[save his Soul]”, 그에게 ‘피닉스 운영자-소유자 지침서[THE PHOENIX OPERATOR-OWNER MANUAL]’(피닉스 저널 제 27권?역주)와 모든 뉴스레터들, 그리고 ‘플레이아데스 커넥션[THE PLEIADES CONNECTIONS]’ 시리즈(피닉스 저널 제 30-37권?역주)를 건네다 줬었는데, 현재의 그의 태도 변화가 제 탓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제 행동이 옳았던 것일까요? 그렇지만, 저도, 제 아내도, “그의 영혼을 구해” 주지는 못합니다. 오직 그만이 자신의 영혼을 구할 수 있습니다! 제 아내는 이 책들이 그를 감정적으로 불안정하게 만들까봐, 또 벌써 그렇게 되었다고 여겨, 걱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들 역시 진실에 대해서 알 권리가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그녀도 동의합니다!

    [하톤 : 이 문제는, 부모로서,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로서, ‘지혜의 균형’을 잡기가 대단히 어려운 문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당신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어른이란 그저 “다 자란” 아이일 뿐이라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어른이든 아이든, 누구나 똑같이 ‘두뇌’를 가졌으며, 다만 어른이 더 많은 경험을 가졌다는 차이 밖엔 없기 때문입니다.?또 그렇다고 해서 어른이 반드시 더 현명하다는 걸 뜻하지도 않습니다. “복무 부적응”을 느끼고, “용서할 수 없는 감정”이 계속 드는 것은 분명코 ‘거짓’에 대한 반응인 것입니다.?특히 당신이 어떤 것이 거짓이라는 사실을 알 때, 더더욱 그러한 것입니다. 하지만, “진실”이 그에게 불안감을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닙니다.?모든 다른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실 vs. 거짓’이라는 문제를 다룰 때, 그는 ‘지혜 혹은 어리석음’를 가지고 이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그가 지혜를 가졌다면, 그리고 이를 잘 소화해 낼만한 역량을 가졌다면, “말 그대로” 그의 사물함에서 이 책들이 발견된다고 하더라도, 큰 문제가 되진 않을 것입니다. 그가 해야 될 일이란, 그저 어깨를 한 번 으쓱하고, 이건 단지 자신한테 보내진 읽을거리들일 뿐이라고 말한 다음, “대부분이 꽤나 “전위적인[far-out]” 내용에 불과”하다고 이야기하고 넘겨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동료들을 불러 모아 놓은 자리에서 이 책들을 거론하고, 군대 안에서 “이 책의 이름”이 문제의 소지가 되는 일이 발생한다면, 그는 지혜롭게 처신하지 못한 셈이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향후의 처신에 있어서, 자기 자신에게도 이 책자에도 큰 불이익을 야기한 것이나 다를 바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가 자신의 통찰력 속에서, 조용하면서도 담대하게 처신할 수 있다면, 그는 임박한 약 70만 장병들의 “피흘림”에 앞서, 이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는 “양심적인 참전 거부자”대열에 동참하여, 전쟁의 타당성 입증을 요구하며, 그들과 연대해 소를 제기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그가 계속 군복무에 충실하면서도, 동시에 지혜를 얻고, 또 “진실”에 대한 확신을 갖길 바란다면(군대는 진실을 입증해 줄 수 있는 멋진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는 항상 “뱀처럼 날카로우면도, 비둘기처럼 온화하게” 행동해 나갈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군생활을 하면서, ‘자기 자신 안에 있는 권능[POWER WITHIN]’을 결코 상관에게 다 넘겨 줘 버리지만 않는다면, 군복무 자체는 당사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은 ‘당신 안에 계신 하나님의 권능[your power of God]’을 넘겨 주지 않고도, 이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군복무를 하고 있는 젊은이들은 ‘위대한 목적’을 갖고서 그 곳에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단지 진실을 알 권리가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은 반드시 ‘진실을 통한 앎’에 이르러야 하는 것이며, 또 그래야만이 그들 ‘본연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인내’는 항상 모토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결코 “통제자들”을 “폭력”으로 눌러 이길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지혜 속의 인내’, 이것이 결국엔 승리를 보장해 줄 것입니다. 진실은 결코 당신을 해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진실은 오직 당신을 더 강하게 만들어 줄 뿐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당신은 당신의 적을 반드시 알아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지혜 속에서 처신하게 될 때, 당신은 결국 ‘당신의 적들 위로 날아 오를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아직 “하나님과 창조의 법칙”[the “LAWS”]에 나와 있는 내용들을 전부다 잘 지키고 준수하지는 못합니다. (특히 화나 분노에 대한 것이 그렇고, 또 자녀의 출산 시기 이후로, 저희 부부 간에 계속해서 갖게 되는 성관계 문제가 그렇습니다.)(‘하나님과 창조의 법칙’ 제 15 계명 참조?역주) 그렇지만, 지키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하톤 : 저런! 나는 당신 양심에 큰 안도감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이러한 감정들을 즉각적으로 통제해 내는 사람들은 아주 소수입니다.?특히 ‘아주 완전해지려는 욕구’ 역시 그러합니다. 그렇지만, 왜 내가 어떤 것을 하는지, 또는 이것에 대해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해서 늘 성찰해 보고, 이에 대해 주의깊은 평가를 내려 보십시오. 모든 다른 상황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내 의도가 옳은 것인가’를 생각해 봐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어떤 행위를 할 때, 이를 도피의 “수단”으로 삼는다거나, 에고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라거나, 또는 자기 연민이나 불안감 등에 기인하여 이를 행하게 된다면, 그 땐 주의해야 합니다! ‘인간’에게 완벽함이 기대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건 하나님 한 분이면 족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그 분에 대한 봉사 속에서, 그러한 모습을 닮으려고 노력하는 것일 뿐입니다. 당신은 육체를 갖고 태어났고, 육체를 지닌 채 교육을 받아 왔습니다. 당신이 “인간”이기를 멈추지 않는 다음에야, 당신은 육체로부터 전적으로 분리될 수가 없습니다. 또 만약 그렇게 분리된다고 할 것 같으면, 당신은 당신이 위치한 곳에서 더 이상 ‘봉사’를 행할 수도 없습니다. 부디 이러한 설명들을 ‘지혜’와 ‘분별력’을 갖고서 살펴 보십시오. 그렇지만 이제 나는 당신에게 보다 중요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 당신은 ‘육체적인 것’은 빨리 지나가 버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감각은 오직 더 많은 것, 더더욱 많은 것만을 기대하도록 자극됩니다. 그렇지만, 실상 그 ‘완성’이란 육체적인 경험들 속에서는 발견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적’은 항상 ‘얻고 싶은 것’을 닿을 수 없는 곳에다 두기 때문입니다. 만약 당신이 ‘당신의 목적’을 확실히 수행해 내고자, 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초점이 제대로 맞춰져 있다면, 그런 사소한 경험들에 “시간”을 낭비하고 싶어하지 않을 것입니다. 수반되는 “문제들”은 스스로 알아서 해결될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그런 “문제들”에만 집착한다면, 이는 당신이 다른 필요한 행동들을 취하는 일을 가로막을 것입니다. 당신은 이 경이로운 균형의 법칙과 그에 따른 책임감 속에서 성장해야만 합니다. 또한, 다른 무엇보다가도, 자기자신을 용서하십시오. 악이나 이기심은 ‘감정’ 탓이 아닙니다.?이는 ‘지혜와 수양’의 부족 때문인 것입니다.?한 인간을 평가할 때 그 평가 대상이 되는 것은 바로 이 후자인 것입니다.?항상 그러합니다!]

    제 영혼의 의도는 선하다고 봅니다.(저는 그렇기를 희망합니다.) 제가 내던져 버리고 싶은 것은 체질적인 습관들, 행동들, 욕구들, 과도한 행위들, 이런 것들입니다. 저는 적어도 제가 (“선한 의도”를 배우는) “견습생” 정도로는 받아들여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하톤 : 아들이여, 그렇다면, 당신은 이미 선한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비록 제가 이미 충분한 수준에 이르렀다거나, 혹은 곧 “승진”될 단계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그런데, 저는 만약 엘리트들의 모든 계획들이 전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제가 계속해서 지금의 이 육체를 지닌 형태로 남아 있어야 할 이유가 있을까 하는 문제가 고민입니다. [하톤 : 내가 이야기해 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 엘리트들의 계획을 막아내는 일은, 육체를 지닌 채로 계속 남아 있는, 당신과 같은 자들을 통해서만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여기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마찬가지겠지만, 저는 제가 무수히도 많은 전생들을 경험했던 것같이 느껴집니다.?저 개인의 역사 전체에 걸쳐서, 아마 대부분의 삶들이 전쟁터에서 누군가를 죽이거나, 혹은 제가 죽임을 당하는 것들이었을 것 같습니다. [하톤 : 아 그래요??죽이고 죽임을 당하는 것이라. “죽기를 바란다는 것”, 이건 맥을 잘못 짚은 것 같은데요? 그렇지 않습니까? 설령 당신이 그렇게 여겨왔다고 하더라도, 이제라도, “살기를 바라는 것”에, 그리고 후세대의 아이들에게 “진실과 자유를 유산으로 남겨주길 바라는 것”에 당신의 생각을 맞춰 보는 건 어떻겠습니까??이것이야말로 실로 가치있는 바램인 것입니다.]

    저는 제가 다음 생에 다시 환생할 걸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져 옵니다. [하톤 : 좋습니다! 그렇지만, 만약 당신이 단지 ‘경험’을 가졌다는 느낌이 아니라, ‘비탄한 심정’만을 갖게 된다면, 이는 당신이 당신의 ‘임무 완수’ 혹은 ‘목적 수행’에 실패했기 때문인 것입니다. “경로”로부터 이탈하고, 잘못된 행동들 속에서 경험을 쌓아갈 때, 이는 분노와 자기 불안감을 일으킵니다. 옳은 목적 속으로 나아가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스스로가 당면한 현실에 대해서 훨씬 다른 느낌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편, 당신이 아주 오래된 영혼이고, “보다 나은” 교훈을 얻기 위해 이미 충분히 많은 경험들을 쌓았다고 한다면, 이번의 ‘이 졸업’으로 향하는 생애에서, 당신은 지금 멋진 벗을 하나 만난 셈입니다. 친구.] 나는 이런 루시퍼 숭배자들, 메이슨들, 시오니스트들, 그리고 악한 음모 속에서 살인을 일삼는 자들과 함께 또 다른 어떤 행성에 갇혀서, 또 다른 백만년을 함께 보내고 싶은 생각이 정말로 없습니다. 저는 제가 “사난다의” 판단[“Sananda’s” Judgement] 앞에, “공정한” 평가의 기회를 가져볼 수 있도록(비록 제가 “견습생”에 불과하긴 하지만), 이 사악한 행성을 벗어나 아름다운 우주선 중 한 군데에 올라탈 수 있었으면 싶고, 이에 하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톤 : 좋습니다. 나는 방금 얼마간, 당신이 당신의 방을 사용해도 좋은지를 물어볼 필요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끝으로, 저는 여러분들 모두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사심없이 이렇게 엄청난 노고를 아끼지 않는 다르마[Dharma](피닉스 저널의 서기?역주)에게도 감사하고, 또 그 어느 누구보다도 하톤과 사난다에게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충분히 오래 살아서, 모든 것들에 대한 참된 진실들, 그리스도 (임마누엘) 생존 당시의 실제 경험들, “참된” 역사, 하나님과 창조의 법칙들, 그리고 우주의 작용 원리, 기타 등등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진정한 진실들에 대해서 배울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제가 이 진실들을 아는 걸 ‘즐기고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톤 : 아, 그래요? 그런데 당신은 지금 즐기고 있는 걸요.?당신은 결국은 정말로 경험들을 즐기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 시대는 그러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그럼 그리 될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들 모두에게 경외감을 느끼고 있기도 합니다. 달리 말하자면,?저는 여러분들의 용기는, 베트남의 전장에서 제가 보아 온 그 어떠한 용기도 능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그린[Green](피닉스 저널 출판인?역주)과 에커[Ekker](피닉스 저널 편집인?역주)가 보여주는 용기는, 전쟁터에서 가장 용감하게 싸우는 그 어떤 병사의 용기보다도 더 크고, 더 이타적이며, 자신들의 “형제들”을 위해 감히 죽거나 박해를 당하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내가 여러분들이(그들이) 가진 그러한 용기와 헌신, 그리고 그 열정과 기질(균형감)을 가졌으면 합니다. 그렇지만, 어쩌면 저도 제 안에 계신 “하나님의 조각[God Fragment]”에 가 닿을 수 있을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미소한 부분에서나마 여러분들과 견주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하톤 : 아들이여, 당신은 이미 그러한 선을 넘어 섰습니다. 여기 이 사람들은 단지 자신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어떤 것에 집중하여, 다른 데 한 눈을 팔지 않는 것일 뿐입니다. ; 이건 마치 한 명의 군인이 자신의 직무에 충실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당신이 바로 그렇게 했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저마다가 바로 그렇게 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이지요. 당신이 해야 할 일이 덜 시급하다거나 덜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단지 제 각각 할 일이 다를 뿐입니다!]

    저는 하톤과 사난다, 모든 우주적 형제들[the Space Brothers]과 천상의 존재들[Angelic Beings], 그리고 또 감히 “죽음”의 위협[하톤 : 아닙니다. 아닙니다.?차라리 “삶의 위협”이라고 해야겠지요.]도 마다하지 않고, 봉사하며, 고생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 이렇게 오랫동안 계속해서 이 힘든 일들을 감수해 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제가 건네고 싶은 ‘사랑’‘경의’를 도저히 로서는 다 표현해 내지 못하겠습니다. 제 머리 속에 떠오르는 유일한 표현이 있다면, 모든 악조건들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진실을 전하려고 꿋꿋이 노력할 만큼, 이렇게 우리를 충분히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것입니다.” [하톤 : 저는 저와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들을 대표해서 이 감사의 말을 겸허히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이들 역시, 긴 시간에 걸쳐, 부지런히 계속되는 봉사를 통해, 결국은 저마다의 성장의 정도가 무르익을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누군가가 자신의 여정에 있어서, 이러한 정도의 ‘이해’에 도달한다는 것은 드문 일입니다. 왜냐하면 당신들의 각박한 사회 안에서, 다른 사람들이 행하는 봉사에 대한 이해란, 종종 쉽게 “잊혀지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제야말로, 당신들이 “날 수”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여정에 있어서, 그 분이 계신 방향을 향해 ‘첫 발’을 내디딜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다시 기억해야 할 때인 것입니다.?옳은 경로를 향해 나아가는 한, 모든 다른 것들은 저절로 따라오게 될 것입니다.]

    저는 제 아내보다도, 혹은 여러분들 가운데 어느 누구보다도, 혹은 대부분의 다른 독자들이나 정기구독자들, 혹은 다른 조력자들보다도, 훨씬 더 ‘먼 길’을 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도 언젠가는 ‘그 곳’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 봅니다. [하톤 : 아닙니다. 아들이여. 당신은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은 ‘그 곳’에 와 있지만, 그 사실을 인정하지 못할 뿐입니다. 다음 말이 퉁명스럽게 들리게 된다면 미안합니다.?그렇지만, ‘내가 남들보다 뒤처져 있기 때문’이라는 변명은 더 이상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입니다.?실상, 당신은 남들보다 훨씬 앞서 나가 있습니다. 나는 당신이 이 말을 주의깊게 살펴 볼 것을 제안합니다.?왜냐하면 벌써 그런 자책의 말을 하기 전에, 바로, “그러기 전에”, 당신은 이미 “따라잡아야겠다”는 필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한 번 알게 된 진실이 다시 “몰라 질”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앎[KNOWING]’은 고유한 것입니다.?이것은 단지 당신이 지금 막 분간해 내려고 하는 ‘당신의 목적’을 인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어떠한 계획도 하나님의 계획보다 더 위대한 것은 없습니다. 따라서, 지금 당신도, ‘하나님의 계획[the God Plan]’은 스케줄대로 잘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단지 사람들은 그 분의 계획이 ‘자신들이 생각하는 방식’대로 전개되기를 원합니다만, 그러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제 삶은 너무나 많이 변했습니다. 바로 지금껏 제가 솔직히 이야기해 온 그런 이유들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게 “감정적으로” 더 나아졌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지만, 분명히 “영적으로는[SPIRITUALLY]” 제가 보다 풍요로워지고, 개선되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하톤: 만약 당신 ‘영혼[spirit]의 질병’이 치료된다면, 당신은 다른 어떠한 질병도 갖고 있지 않은 셈입니다!] 또한 분명코 지식적인 측면에 있어서도 그렇다고 봅니다. 제 생각에, 그 어떤 것도 제가 나머지 피닉스 저널들과 관련 책자들을 읽는 일을 결코 막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예외가 있다면, 물론 죽음 정도가 되겠지요. 제 아내도 저를 지지해 줍니다. 매일 저녁 제가 큰 소리를 책을 읽으면 그녀는 주의깊게 듣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이미 여러 해 전부터 이러한 진실들의 “요지”를 “직관적으로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그녀는 인디언의 피를 1/8 가지고 있는데, 여기 이 내용들에 영적으로 “공명[attunement]”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 그녀는 얼마간 “심령적인[Psychic]” 감각을 가진 것 같기도 하고(그녀는 제가 베트남에서 부상을 입었을 때, 전보가 도착하기도 전에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제 아들과는 “텔레파시가 통하는[telepathic]” 것 같기도 한데, 여하튼 훌륭한 최면술 치료사[Hypnotherapist]입니다. 그녀는 수 년 전에 저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습니다. “삶은 환상이예요. 이 모든 것들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왜 그런 것에 그렇게 화를 내세요?” [하톤 : 음, 그녀가 삶을 좀 너무 단순화시킨 것 같군요. 삶은 환상입니다만, 삶은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삶을 통해 겪게 되는 물리적인 경험과 표현들을 통해서, 성장이 이루어지고, “선택”의 순간에 “처신”하는 능력을 마스터해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대단한” 주제이긴 합니다만, 오늘 하루 남은 시간은 짧고, 지금 이 글도 이미 너무 길어지고 있기에, 여기서 이 문제를 더 다루지는 않겠습니다.?그렇지만, 삶이란 실로 의미있는 것, 그 자체입니다.?삶은 당신의 ‘다음 경험들’에 관한 한,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그녀가 “분노”에 대해 언급하면서 한 이야기라고 할 때, 나는 “그녀가 뜻하는 바”를 잘 이해하겠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당신이 다음을 알았으면 합니다. 인간의 경험이란, 모든 차원 상의 성장에 있어서, 가장 축복받은 일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바로 그러한 경험들 속에서, 존재하는 것과 존재하지 않는 것 사이의 분별을 가져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혼의 힘을 증대시키는 것과, 영혼의 성장과 표현을 막는 것 사이의 차이도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지금 이 시대와 같은 ‘대 주기[GREAT CYCLE]’ 상에 경험을 갖는 일이 허락되는 것은, 당신이 가질 수 있는 ‘선물 중의 선물’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당신들이 오직 그러기를 바라는 한, 당신들은 현 문명과 이 행성을 완전히 바꿔 놓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한 번은 저의 어머니한테도 피닉스 저널에 대해 말씀을 드렸고, 지금 제가 여러분들의 책자들을 통해 알게 된 많은 것들, 그러니까 하톤과 사난다가 말하는 진실들에 대해서, 어머니께도 설명을 드리려고 노력해 봤습니다만, 그만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뭐, 로보토이드 대통령이라고!?!? (‘로보토이드 & 씬테틱’ 참조?역주) 이 녀석이 무슨 뚱딴지같은 소릴 하는 거야! 이런 식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머니께서는 여기 나와 있는 진실들을 채 받아들일 틈도 없이, 요 얼마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아마 어머니는 솔텍[SOLTEC] 혹은 다른 누군가의 구술 내용이 담긴, 5년 혹은 7년 전에 나왔던, 오디오 테잎 몇 개를 갖고 계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또 이 피닉스 책자들도 몇 권 갖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하톤 : 각자 각자가 저마다의 통찰력을 갖게 되는 것은 개개인들의 삶의 적절한 시퀀스 속에서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현재 당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은, 이제 당신이 “볼 차례”가 되었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당신 앞에 먼저 왔던 사람들을 통해서, 또 그들이 뿌려 둔 씨앗을 통해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지금은 알곡을 거둬들일 수 있는 ‘수확의 계절’인 것입니다. 당신의 어머니는 돌아가시기 전만큼이나 지금 현재에도 ‘존재’해 계시고, ‘그녀 자신의 나무’가 열매 맺는 과정을 지켜보시며 기뻐하고 계실 수도 있는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지식과 진실을 건네다 주는 ‘부모님들’께 경의를 표하십시오. 결국, 언젠가 이 ‘아이들’은, 자신들의 삶의 여정 속에서, 이 지식과 진실들을 ‘알아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제가 여러분들의 귀한 시간을 너무 많이 빼앗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로 이러한 편지를 한 번 쓰고 싶었습니다! ‘인간’인 채로 활동하고 계신 모든 분들, 그리고 하톤과 사난다, 그리고 모든 다른 “호스트들”께서는 제게 ‘영적으로’ 새로운 기회를 주셨고, 이에 저는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부디 하나님께서, 제게 ‘내면의 의지와 힘[the Inner will and strength]’을 부여해 주셔서, 저도 “저의 진동수를 올릴[Raise my Frequencies]” 수 있게 되고, “하나님과 창조의 법칙”을 보다 잘 따를 수 있게 되며, 또 비롯 ‘견습생’ 신분이긴 하지만, “위로 도약[LIFT-OFF]”하는 “승진[Promotion]”을 경험할 수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정말로 더 나은 세상에 가서 살고 싶습니다. [하톤 : 아, 그렇지만, 다른 “세상”에 사는 자들은, 그들이 표현해 내는 ‘완벽함’을 통해서, 그 곳을 경이로운 세상으로 만들어 내는 것일 따름입니다. 당신의 세상도 실상 아무런 잘못된 것이 없지만, ‘이 세상의 완벽함’에 반하는 어떤 일들이 행해지고 있을 뿐인 것입니다. 이 경이로운 “어머니[Mother] (지구)”는 그러한 완벽함으로의 성장이라는 목적 속에서 지금껏 봉사를 해 왔습니다.?당신은 그런 그녀를 배워야 할 것이고, 그녀와 함께 성장해야 할 것이며, 또 그녀가 누려 마땅할 자신의 정당한 지위 속에서, 새롭게 태어나려는 일을 허락해 줘야만 할 것입니다. 이는 ‘아버지의 창조[Father’s Creation]’의 공간 속에서, 완벽한 모습을 갖춘 ‘생명체’로서의 지위 속에 재탄생하는 일을 가리킵니다. 우리는 당신이 우리 우주선에 함께 탑승하게 될 일에 대단히 기뻐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당신을 그렇게 어렵게 만드는 것입니까? 당신은 단지 ‘하나님의 놀라운 방식[God’s wondrous ways]’을 이해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 속에서 그 분은 자신의 기적들을 행하십니다.?사실 기적들이란 오직 기적을 볼 수 있는 자들의 눈에만 보이는 것입니다. 나는 당신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편지(길고, “장황하고”, “지루한” 편지를 보내서 사과드립니다.)의 말미에 저는 제 아내가 누군가(?)(내면의 목소리, 수호자 영, 우주 형제들, 아니면 하나님??)로부터 받았다고 하는 기도문을 첨부했으면 합니다. 사실 이건 제가 그녀에게, “제 진동수를 올리고”, “저를 보호하고”, “제가 하나님께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뭔가 좀 근사한 기도문을 만들어 봐 달라고 “졸라서” 얻어낸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뭐라고 기도해야 할지를 도대체 모르겠거든요. (부끄럽지만, 저는 베트남전 이후로 기도란 걸 거의 해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솔직히 시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모두는 이 기도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나는 빛입니다.?그럼 그리 될 것입니다.
    나는 빛 속으로부터 존재하고, 또한 빛 너머로부터도 존재합니다.?그럼 그리 될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빛과 하나이며, 나 또한 그 분의 빛입니다.?그럼 그리 될 것입니다.
    나는 안과 밖으로부터 비춰오는 하나님의 빛의 영롱한 존재입니다.?그럼 그리 될 것입니다.
    나는 항상 그리고 영원히 빛 속을 걷고, 빛 속을 살아갈 것입니다.?그럼 그리 될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빛의 존재로서, 그 분과 더불어 하나입니다.?영원히! 그럼 그리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함께,
    테리[Terry] (그리고 A.) D.

    [편지의 끝]

    하톤 : 아, 당신들 소중한 학생들에게 건네 줄 또 하나의 교훈이 있습니다. : 누군가가 길을 잃어버리지 않는 한, 그가 길을 다시 찾았을 때, 어떻게 자신이 길을 잃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겠습니까? 만약 당신이 진실을 알아보지 못한다면, 어떻게 당신이 거짓을 알아 볼 수 있겠습니까? 모든 것이 이와 같은 것입니다.

    나, 하톤은 당신들보다 더 “대단한” 누군가가 아닙니다.?나에겐 다만 ‘빛이 비춰진 진실[Lighted Truth]’ 속에서 지혜를 찾는 여정을 겪는 일이 허락되어져 왔을 뿐입니다. 그리고 지금 나는, 많은 곤경들을 헤쳐 나온 나의 형제들과 함께, 창조주의 뜻[the Creator’s wishes]과 그 분의 목적에 따라, 당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일을 행하도록, 다시금 허락되었을 뿐인 것입니다.?당신들은 현재 당신들이 직면해 있는 난국을 알아 볼 수는 있지만, 이를 보다 ‘구체화된 형태’로 감지해 낼만한 ‘시각’을 갖진 않고 있진 않습니다. 말하자면, 당신들은 넘어서야 할 이중의 어려움을 가진 셈입니다. 그런 면에서 보자면, 내가 당신들보다 조금 더 축복받았다고는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우리 모두의 목적은 단 하나일 뿐입니다. 그 목적 달성을 위한 봉사에 있어서, 우리는 실패할래야 실패할 수가 없습니다.?바로 그 하나의 목적이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바 그대로입니다. 그렇습니다. 결국, 하나님이 이기실 것입니다!

    SALU, SALU, SALU.



    피닉스 저널 제 41권, “Destruction Of A Planet : Zionism is Racism”, 제 16장, pp. 179-193.



    http://www.fourwinds10.com/journals/

    http://blog.daum.net/truthin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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