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065권, 에이즈의 감염 경로

[phoenix]

주요 감염 그룹

미국에서 남성 동성연애자들은 전체 에이즈 환자의 4분의 3이상을 차지합니다. 전체 에이즈 환자 대비 동성연애자 에이즈 환자 비율은 상대적으로 변함없는 수치를 나타내 보이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남성 동성연애자들은 전체 에이즈 발병 사례의 85%이상을 차지합니다. 에이즈뿐만 아니라, 몇가지 다른 심각한 질병들도 이 그룹의 사람들에게 특히 높은 비율로 만연해 있는 것은 결코 설명할 수 없는 우연으로 발생한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에이즈와 더불어 건강에 위협이 되는 다른 질병들도 함께 다룰 것입니다. 이러한 질병들이 퍼져 나가는 데에는, 뚜렷이 연계된 여러가지 생물학적, 사회적 요인들이 존재합니다. 물론 남성 동성연애 행위에 몰두하는 자들 가운데 다수가 에이즈 환자인 것은 아닙니다. 그들 중 몇몇에게 에이즈가 발병하는 것입니다. 이 점을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남색 행위[Sodomy]의 위험성과 생물학적 요인들

수동적 파트너가 갖는 위험들 :

남성 동성연애자들 사이에서의, 남색 행위[Sodomy] 혹은 항문 성교[anal intercourse]는 이성 연애자들 사이에서의 남녀 생식기 간의 결합[penile-vaginal coitus]을 대신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행위 자체가 이미 에이즈 뿐만 아니라, 다른 치명적인 병원균 감염의 쉬운 접근 경로를 제공하게 됩니다.

생리학적으로, 항문은 대변의 배출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남색 행위시 항문 통로 안쪽으로 가해지는 압력은 항문 균열로 인한 출혈뿐만 아니라, 항문 내벽을 찢는 일을 수반합니다.

인체의 일부가 항문을 통해 들어오게 될 때,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내장의 벽은 격렬한 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결장 점막[the mucous membrane of the colon] 상에 심각한 염증을 일으키는 대장염[Colitis]은, 종종 남색 행위가 반복적으로 지속될 때 발병합니다. 이는 발열과 불쾌감, 그리고 하복부를 뒤트는 듯한 고통스러운 경련, 그리고 대개 혈액이나 백혈구들을 함께 쏟아내는 돌발적인 설사를 일으키곤 합니다. 항문 파열, 매독 경성하감(硬性下疳)과 더불어 직장 부위의 점액성 궤양은 남성 동성연애자들에게서 빈번한 질병입니다.

남성 동성연애자들에게서 만연하는 대장염과 직장 부위의 상처는, ‘카포시 육종[Kaposi’s sarcoma]’(피부 및 기타 기관에 적자색 또는 청갈색의 반점 혹은 결절이 나타나는 암의 일종.?역주)으로부터 비롯되는 ‘내장 손상[intestinal lesions]’의 징후를 덮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남색 행위로 인한 외상들은 최초에는 감염되지 않았던 부위에 있어서도 극심한 건선(乾癬)[psoriasis]을 유발합니다. 이 건선은 항문 부위에서 시작되어 음낭과 음경에까지 번지게 됩니다. 이것은 ‘코프너 현상[Kobner’s phenomenon]’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성행위가 이루어지는 동안, 가려운 부위 위로 형성되어 있던 얇은 은색 비늘 같은 것들이 떨어져 나와, 피부에 번지고, 출혈을 일으키기도 하면서, 감염 부위가 넓어지는 것입니다. 치질로 인한 마찰 역시 피부 표면을 취약하게 만듭니다.

에이즈를 일으키는 요소로서, ‘HTLV-III/LAV’가 발견되기 이전에 나온 한 사례 연구는,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습니다. : “항문 성교를 하는 남성 동성연애자들에게 흔한 것으로, 항문상의 손상 부위로부터 점액성을 띠며 흘러나오는 혈액은 에이즈의 감염 인자를 포함할 수 있다.”

동성연애 행위 및 이를 통해 발생하는 질병들과 에이즈 발병간의 상호관계를 규명하는, 이 중요한 연구 논문은 1983년 8월 미국 의사회[the American College of Physicians]를 통해 발간된 것입니다.?그러니 ‘하톤이 편견을 가졌다’고 비난하지는 마십시오. 동성연애 행위 및 그로 인한 질병들과 에이즈 전파간의 관계를 지적하는 내용들은, 전국 단위의 언론에서는 아주 간헐적으로만 다루어져 왔습니다. 그것도 일반적으로는, IV 약물[IV Drug](Intravenous drug : 바늘과 주사기를 사용해서 복용하는 약물?역주) 오남용에 따라, 이성연애자들이 갖기 쉬운 감염의 민감성을 강조하는 맥락 안에서만 지적되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 상관관계를 논리적의 규명하는 주요 기사 한편은 마침내 1985년 12월호 디스커버[Discover]지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글은 마치 이성연애자들 간의 감염 잠재성만을 지적하는 듯한 내용으로 왜곡되었습니다. 사실 이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내용들은 이미 잘 알려진 것들로, ‘걸어다니는 폭탄’과 같은 위력을 갖고 있습니다.

항문 내벽 손상은, 그 출혈 부위를 통해, 에이즈에 감염된 정액이나 다른 질병을 야기하는 유기체들의 접근을 용이하게 만들어 줍니다. 남색 행위의 수동적 파트너는 에이즈 전파에 분명히 연관되어 있는 것입니다. 한편, 여성의 생리 주기상에 있어, 자궁 내벽의 부착 물질들이 떨어져 나가며 이미 출혈을 일으키고 있는 상태에서, (피임기구를 사용하지 않은 채), 감염된 정액이 가 닿으면, 마찬가지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걸 이해하겠습니까?

남색 행위의 수동적 파트너는 에이즈 전파에 분명히 연관되어 있습니다. 뉴욕시에서 행해진, 남성 동성연애자들 사이의 약화된 면역 체계을 연구한 한 논문에서, 항문 성교의 수동적 파트너의 경우 T-세포들의 양이 현저하게 저하되어, 면역력 이상 증세를 나타낸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콘돔을 사용하면 나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능동적 파트너가 갖는 위험

손상된 항문 조직으로부터 흘러 나오는 감염된 출혈성 분비물들은, 음경 마찰 부위를 따라, 그리고 성행위 및 성병으로부터 비롯된 염증부위를 따라, 열린 요도를 통해 능동적 파트너의 내부 혈관들로 스며드는 일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갖는 위험

반복적인 남색 행위로 인해 약화된 항문 괄약근[sphincter]을 가진 사람은, 대변 물질, 혹은 혈액이 포함된 오염된 변을 흘리고 다닐 수 있습니다. 이들은 에이즈 바이러스로 감염된 배변 물질을 라커룸의 벤치나, 화장실 용변기나, 혹은 다른 어떤 곳이라도 본의 아니게 묻히게 될 수 있고, 이것은 잠재적으로 에이즈를 퍼뜨리는 루트가 되는 것입니다. 아니, ‘그들이’ 당신들에게 한번도 이런 이야기는 해 준 적이 없다구요? 저런, 너무 늦었다는 건, 너무 늦었다는 뜻이겠죠, 그렇지 않은가요? 이러한 내용들은, 모든 형태의 성행위들을, ‘사랑’이 아닌, 억압과 앙갚음의 수단으로 사용하면서도, 이걸 ‘사랑’이라고 부르는 일반적인 대중을 상대로, 아무도 발설하고 싶어하지 않는 내용들이며, 그보다 차라리 그들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감춰버리려 드는 내용들인 것입니다. 자, 그런데, 당신들은 이러한 행위들을 두고 대개 “인권”이라 부르곤 하지요! 그러고 싶거든 계속 그렇게 하세요.

남색 행위는 면역 체계을 약화시킵니다.?심지어 에이즈 없이도.

에이즈 감염과는 별도로, 남색 행위[Sodomy]는 수동적 파트너의 면역 체계를 약하게 만듭니다. 남색 행위가 이루어지는 동안, 원래 공격적인 성향을 띤 정액은, 직장 내벽의 손상된 부위를 통해 정자가 점액성 안감[mucosal lining]을 뚫고 들어가도록 만들어 줍니다.

뉴욕 코넬 의학 센터[Cornell Medical Center, New York]의, 산부인과 연구원들은 1984년 4월 ‘사이언스[Science]’지에 실린 한 보고서에서, 남성 동성연애자들 사이에서 발병하는 에이즈는, “소화기 경로를 통해 들어온 정자로 인해 생성된 항체의 체내 순환[circulating antibodies]과 일련의 관계를 가질지도 모른다. 인간의 정액은 잠재적으로 면역 반응을 억제시켜줄 수 있는 구성성분들을 분명히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몇 주 후, 또 다른 연구진들은, 가장 권위있는 의학 잡지 가운데 하나인, ‘랜셋[Lancet]’지를 통하여, 다음과 같이 보고했습니다. :

“동성연애자들은, 단순히 자신들의 건강한 내장을 통해서, 혹은 점액질의 상처부위를 통해서 흡수될 수 있는, 헤르페스 항원이나, 정자 항원과 같은 바이러스성 항원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 정자나 그 밖의 감염성 요소들이 내장을 통해 흡수되는 데에는 꼭 출혈성 상처가 있어야만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러한 상처는 흡수를 용이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정액에 노출되었을 때, 주된 면역 반응에 변경이 가해질 수 있고, 결과적으로, 반-정자 항체[anti-sperm antibodies]가 생성될 수 있게 된다.”

정상적인 이성간의 성행위에서도, 여성의 난자를 뚫고 들어가 수태시키는, 정자의 이 놀라운 역동성으로 인하여 임신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여성 생식기의 내벽은 탄력적이고, 몇 겹의 두꺼운 층을 이루고 있으며, 성관계 도중에는 자연적인 윤활 기능을 돕는 물질을 내놓는 내분비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다량의 정액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이 여성의 혈관을 통해 들어가는 일은 막아주는 것입니다.

1984년 ‘미국 의학 협회 저널[th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발표된 한 연구 논문에서는, 정자로 인해 야기되는 면역 이상 증세와 항문 성교 행위 간의 관계를 규명하는 데에 있어서, 항문과 여성 생식기 간의 구조적 차이가 강조되었습니다. 여성 생식기의 점액성 내벽은 비늘처럼 뒤덮인 다층의 상피조직을 가지기에 성행위시 발생하는 어떠한 마찰로부터도 보호될 수 있는 반면, 직장의 내벽은 원형의 단층 상피 조직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후자의 경우, 여성 생식기의 상피조직과는 달리, 단지 마찰로부터 보호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정자 항원[sperm antigens] 물질들의 흡수를 촉진시키고, 임파 순환계 및 혈액 순환계의 상의 면역 체계에 이들 물질들이 노출되는 일이 촉진되는 것입니다. 정자 세포가 보유하고 있는 높은 면역반응 유발성[immunogenicity]이, 직장의 미세생물학적 플로라[microbiological flora of the rectum]와 만나게 되면, ‘만성적인 항원형성 자극 상태[state of chronic antigenic stimulation]’를 만들어 내는 데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갖게 됩니다.

“면역결핍증(에이즈)을 가진 남성 파트너로부터 에이즈를 옮기게 된 여성들은, 7명 가운데 4명꼴로, 바로 이러한 원리로 인해, 항문 성교를 통해 옮기게 된 것이다. 이 현상과 유사하게, B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B virus]의 전파 역시, 잦은 항문-생식기간 결합을 갖는 수동적 파트너의 발병과 이 행위간에도 높은 상관 관계가 발견된다.”

당신들, 이제야 루스 박사[Dr. Ruth]와 같은 섹스 치료사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대중에게 미치는, 이 소름끼치는 폐해를 이해하기 시작했습니까? 그들은, 부부관계에서든 연인관계에서든, “성적 자유”라는 명목 아래, 모든 행위들이 다 괜찮은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고, 성인들 간의 동의에 기초한 것이라면, 행위가 이상하면 이상할수록 더 멋진 일이 될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지 않습니까? 그들은 바로 독약을 “퍼뜨리는 도구”로서 기능하고 있는 셈이며, 이것은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채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에 의심을 가져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상대에게 있어 “전부”가 되는 일에 고무된 채, 허상에 불과한 그들간의 ‘애정’관계를 북돋워 줄 수 있는 행위에 몰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언론 매체를 통해서는 이러한 행위들로부터 야기되는 믿기지 않는 실태를 한 번도 접해 본 적이 없으며, 그저 “혼인 관계를 원만하게” 만들고, “불꽃을 계속 살려줄” 수 있도록 애쓰려고 하지만, 실은 모두가 다 거짓에서 비롯된 허튼소리들인 것입니다. 인간은 감정적인 영혼의 완성 속에서?물침대 위에서 돌출부위를 밀어 넣는 일을 통해서가 아니라?궁극적인 기쁨을 발견하도록 창조되었습니다. 성행위는 종의 생식을 위해 고안된 것이었습니다.

직장의 생물학적 구조는, 정액의 공격적 성향과 함께, 남색 행위가 진행되는 동안, 정액이 혈관 속으로 스며드는 일을 촉진시킵니다. 이 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게 될 때, 정자에 대한 항체가 생성되어 체내를 순환하게 되며, 면역 체계를 손상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은 에이즈 바이러스와는 별개로도 발생하고, 에이즈 바이러스와 함께 발생하기도 하는 일입니다. 이는 HTLV-III 감염의 공통 요인 가운데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면역 체계를 약화시키게 될 뿐만 아니라, 에이즈 바이러스가 감염된 정액이 혈관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트로이 목마[Trojan horse]”(농담으로 하는 말이 아닙니다.) 메커니즘이 제공되는 셈이 되며, 이는 HTLV-III/LAV 렌티바이러스[lentivirus](긴 ‘동면기’를 갖는 레트로바이러스를 일컫는 말. 에이즈 역시 레트로바이러스 중 렌티바이러스에 해당?역주) 전파에 효과적인 것입니다.

정액 속에 들어 있는 백혈구는, 대장염으로 야기되는 설사액 안에도 존재하는 것으로, 동성연애 파트너의 림프계 속으로 에이즈 바이러스를 실어 나르게 됩니다. 대부분의 림프세포들에 있어서, 이것은 대단히 효과적인 감염 전파 물질이 될 수 있습니다.

단 한 명의 남색 행위 파트너를 갖는 것이 안전한 대안이 될 수는 없습니다.

당신들이 직접 확인해 볼 수 있겠지만, 한 명의 파트너를 갖는 남성 동성연애자들 가운데, 수동적 파트너의 4분의 3은 정액으로 비롯된 면역 이상 증세를 나타내 보입니다. 토끼나 다른 실험 동물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보더라도, 직장 내 사정행위는 면역반응을 변경시키는 것입니다.

정액으로 야기된 면역 이상 증세는,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과는 별도로도, 몸 전체의 면역 체계를 약화시키게 됩니다. 물론 에이즈가 발병하기 위해서는 본질적으로 HTLV-III/LAV 렌티바이러스에 감염되어야 하는 것이지만, 정액으로 인한 면역 이상 증세는, 항문으로 정액을 받아들이는 역할을 하는 남성 동성연애자들에게 있어서, 우연히 에이즈에 감염된다거나 혹은 카포시 육종과 같은 질병이 발병하기에도 대단히 용이한 환경을 미리 조성해 주는 것입니다. 정액에 대한 면역 반응을 갖게 되는 것은 체내 면역 체계 약화의 배경이 되는 것으로, CMV(사이토메갈로(거세포) 바이러스[cytomegalovirus])에 반복적으로 감염될 가능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면역 질서 교란 상태를 점점 더 악화시킵니다.

비록 에이즈가 일반적으로 “성행위만으로 감염되는 질병”인 것으로 간주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성행위의 오남용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이라는 사실만큼은 분명합니다. HTLV-III은 남색 행위시의 직장내 점막을 통해서 감염될 수 있고, 또한 월경주기에 있는 여성 생식기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에이즈 전파와는 별개로, 순수하게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보더라도, 남색 행위는 본질적으로 비위생적이며, 병리학적으로 볼 때 감염에 취약한 행위인 것입니다. 사실상, 남색 행위는, 왜 에이즈가 남성 동성연애자들에게 그렇게 쉽게 전파되고, 또 그들 사이에서 창궐하는지에 대한 답을 제시해 주는 것입니다.

구강 성교

구강 성교는 남성 동성연애자들 사이의 성적 만족을 위해 종종 사용됩니다. 이는 또한 이성연애자들에게 있어서도 성적 만족감을 극대화시켜 줄 수 있는 수단으로 권고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내 생각에, 만약 당신들이 여성 생식기 및 남성 생식기의 이스트[yeast]들이나, 무작위적인 바이러스들(헤르페스 그리고/또는 사마귀)을 입으로 옮겨가길 원한다면, 이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성행위시 갖는 기쁨의 순간이, 입안 이스트 감염, 점액성의 사마귀들, 그리고 평생 달고 다닐 헤르페스들을 얻고도 누릴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럼 그렇게 하세요.

감염된 정액을 입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잇몸, 혀, 그리고 입천장의 마찰 및 염증부위를 통한 감염의 원인을 제공합니다.

동성연애자들에게 있어서 입과 목에 영향을 주는 성병들은 특히 문제가 됩니다. 종종 상당기간 인식하지도 못하지만, 입안에 난 상처부위들은 에이즈 바이러스의 출입구를 제공해 줍니다. 또한 에이즈에 감염된 침 역시 구강 성교시 잠재적인 위험 요소가 됩니다.

위장의 소화액이 소화과정에서 에이즈 바이러스 인자들이 혈관 내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줄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분명히 밝혀진 연구결과들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에이즈에 감염된 고기를 먹는 것이 인간에게 에이즈를 전파시키는 요인 가운데 하나가 되기에(저런! 아무도 당신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 주지는 않던가요? 그런가 보군요!), 감염된 정액을 삼키는 것 역시 감염 요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기타의 유관 요인들

가학 및 피학[Sadomasochistic (S&M)] 행위와 에이즈 전파 :

심각한 신체 학대와 인격 모독을 수반하는 행위들은 동성연애 행위의 일부를 구성합니다. 일반 대중으로서의 당신들이 어떻게 여기든 간에, 방금 내가 한 말은 사실입니다!

사실상, 신체적 손상을 야기하는 남색 행위 자체도 가학 및 피학 행위로 분류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형태의 외상을 남기는 동성연애 행위시 발생하는, 출혈 및 감염 분비물들의 상호교환은 에이즈 및 다른 질병들의 전파를 용이하게 만들어 줍니다. 아래에서는 간단하게 몇가지 관련 행위들을 검토해 볼 것입니다. 만약 당신들이 엄연한 실태에 직면하길 원치 않는다면, 결코 문제를 뿌리뽑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손과 항문을 이용한 성교?“피스팅[Fisting]”

어떻게 하나님이 이러한 문제들을 언급할 수 있는지를 묻는 것입니까? 그건 바로, 당신들이 “해서는 아니 되느니라”라고 말한 내용들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당신들은 “인권[human rights]”을 가지고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사회 속을 살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은가요? 자, 그럼 이제라도 주의를 기울여 보십시오. 어쩌면 진실이 당신을 자유롭게 해줄지도 모르는 일 아니겠습니까! 절멸을 향해 치닫는 당신들의 육체적인 삶은 말할 것도 없고, 심각한 위험에 처한 당신들의 영혼에 대하여, 왜 이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었는지를, 하나님은 당신들에게 이야기해 줄 것입니다. 그런데, 당신들을 멸망의 상태로 몰고 가는 것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악마적인 것들만을 받아들이는 당신들이, 바로 당신 자신들을 파탄으로 몰고 가는 것입니다.

친애하는 자들이여, 여기서 당신들은 왜 콘돔이 아무 소용이 없는지를 보게 될 것입니다. 이건 그저 단순한 사실들일 뿐입니다.

“피스팅”은 손, 주먹, 그리고 팔뚝을 직장과 하부 결장 부위에 집어넣는 행위를 수반합니다. 이러한 행위를 즐기는 자들 사이에서 쓰이는 은어가 바로 “피스팅”입니다.?내가 그런 용어를 만든 것이 아닙니다. 피스팅은, 어쩌면 당신들이 충분히 짐작해 볼 수 있듯이, 항문 괄약근의 파열 그리고 대장의 열상 및 출혈의 원인이 됩니다. 이 내부적 상처들은 에이즈 바이러스나 기타의 감염성 세균들이 전파되는 데에, 대단히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피스팅은 수년전부터 이미 에이즈 감염 경로의 한가지로 언급되어져 왔습니다.

피스팅 행위시, 기계적 장비들, 딜도(모조 음경), 바이브레이터 등도 삽입되곤 하는데, 이 기구들은 장의 내벽을 뚫어 대변 물질이 복부로 흘러 들어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즉각적으로 수술을 받지 않으면,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게 되는데, 그 경우, 당신들은 아마 더 이상 에이즈 걱정은 안 해도 될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피스팅으로 인한 상처가 너무나도 커서, 괄약근 절개술이나 결장 절개술(인공 항문 개설수술)을 받아야 되는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결장이 절개된 채로 남색 행위를 계속 하기도 하는데, 이는 더 큰 상처를 유발할 뿐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하는 살인사건 가운데 일부는 동성연애자들 간의 가학 및 피학 행위와 관련되어 있다는 보고가 있어 왔고, 이에 따라, 동성연애자들을 대상으로, 서로를 죽이지 않고 어떻게 원활하게 ‘성고문’을 수행할 수 있는지를 가르치는 세미나도 열리곤 했습니다. 나는 지금 농담을 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못 믿겠으면 확인해 보십시오! 마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섹스의 예술성과 콘돔 사용법을 가르치듯 말입니다. 당신들은 정말로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 사회 속을 살고 있습니다.

결박[bondage]과 채찍 사용 :

이 행위는 지배적인 역할을 하는 파트너가 복종적인 “노예” 역할의 상대방을 묶고 고문을 가하는 행위로서, 이 역시 동성연애자들 간의 가학 및 피학 행위의 일부입니다. 이러한 행위에 참여하는 자들은 자발적으로 가죽 혹은 고무로 된 의상으로 자신들을 고통스럽게 결박한 채, 채찍질, 폭력적인 남색 행위, 그리고 구타가 가해지는 일을 허용하는 것입니다. 불 붙인 담배로 신체의 민감한 부분, 특히 생식기 부위를 태우기도 하는데, 이는 음경 및 음낭에 궤양을 일으키게 됩니다.

상대방의 입에, 혹은 출혈 부위에 소변을 보는 것(당신들은 이를 두고, “골든 샤워[golden showers]” 혹은 “수상 스포츠[water sports]”라고 부릅니다.)도 가장 흔한 행위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러한 행위들은 대체로, 전통의 악마주의를 숭배하는 자들이 정기 모임을 가질 때, 의식 행사의 일부로 행하기도 합니다.

소변 안에는 에이즈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무수한 질병들에 대한 감염 인자들이 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의 행위들은 극히 비위생적이며, 또한 대단히 위험합니다. 이 경우 생식기 주변에 염증이나 물집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것은 또한 감염 인자들이 혈관 속으로 유입되는 것을 용이하게 만들어 줍니다.

“수상 스포츠”는 일반적으로 거친 방식의 가학 및 피학 행위의 일부로 행해집니다. ‘게이 건강 센터[Gay Men’s Health Center]’에서 1985년도 10월 21-27일자로 발간한, 동성연애 타블로이드 신문인 “뉴욕 네이티브[New York Native]”지에, “안전한 섹스”에 대한 가이드라인의 한가지로, 다음 사항이 강조되었던 건, 어쩌면 이러한 이유에서일 것입니다. : “소변이 체내로 들어가지 않는 한, ‘수상 스포츠’는 안전하다.”

어떤 동성연애 클럽에서는, “노예 경매”시장을 열기도 하고, 여기서는 피학을 선호하는 자들이 대개 가장 높은 입찰 가격으로 낙찰됩니다. 이제 더 큰 주의가 필요한 내용들을 살펴보기로 합시다.

수간[Beastiality] :

동물과의 성관계는 동성연애자들 가운데 몇몇 부류의 사람들에게서 행해지고, 특히 악마주의를 따르는[Satan practices] 사람들에게서 만연하는 일입니다.

수간은 에이즈 전파의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이며, 이 사실은 점점 더 명백해져 가고 있습니다. 바로 ‘비스나 바이러스[Visna virus]’(‘에이즈의 실체 및 치료’ 참조?역주)가 몇몇 양떼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고유의 질병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유럽에서 이 바이러스는 ‘메디비스나[maedivisna]’라고 불리며, ‘신경퇴화증[neurodegenerative disease]’을 유발하는데, 이러한 양상은 말기 에이즈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증세와 다르지 않습니다.

에이즈는 북서유럽의 몇몇 도시 지역에서도 많이 보고되고 있는데, 이 곳은 ‘느슨한 성 풍속’으로도 유명한 지역입니다. 이 지방에는 사람과 양 사이의 관계를 암시하는 여러가지 농담들이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최후의 웃음’을 웃어야 할 때가 되면, 아마 더는 농담할 기분이 들지 않을 것입니다. 이 지역의 동성연애자들 공동체에서 만약 단 한 명만이라도, 감염된 양과 성관계를 갖게 된다면, 자신이 속한 그룹의 구성원들 전체를 다 감염시켜 버리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 나아가 그러한 동성연애자 공동체가 국제적인 연대관계를 맺어버리게 되면, 에이즈의 국제적인 전파는 불가피한 일이 됩니다. 악마주의를 신봉하는 자들이 행하는 의식에서는, 대개 염소가 악마를 상징합니다. 그렇지만, 양이 보다 손쉽게 얻어질 수 있는 관계로, 종종 염소의 대체물이 되는 것입니다.

기타 질병들 :

아프리카 지역의 이성연애자들 사이에서 에이즈가 곧잘 발병하는 것은, 에이즈가 동성연애자들에게만 특별히 나타나는 질병이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해 주는 증거로 자주 강조되어 왔습니다. 당신들의 의학계 석학 가운데 한 사람은 최근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 “에이즈 바이러스는 본질적으로 게이들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며, 게이들이 에이즈 감염에 있어서 특별히 취약성을 띠는 것도 아니다.” 참으로 어리석은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사실상 당신들이 에이즈에 관해서 들어 온 것들이 대개는 거짓말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당신들이 여태껏 들어보지 못한 내용이 있다면, 아프리카의 에이즈 환자들, 그 중에서도 특히 카포시 육종 증세를 보이는 환자들, 그리고 미국의 동성연애자들 사이에는, 무수한 종류의 다른 질병과 감염 증세들도 흔히 함께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에이즈, 카포시 육종, 그리고 기타의 질병들은 아프리카 사람들과 미국의 동성연애자들, 양쪽 그룹 모두에게서 흔히 발병합니다. 하지만, 서구의 이성연애자들 사이에서는 대체로 드문 편입니다.

카포시 육종에 감염될 위험이 있는 아프리카 사람과, 에이즈에 감염될 위험이 있는 남성 동성연애자 사이에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둘 모두, 과거 특별한 범주의 바이러스성 감염이나 단세포동물성 감염, 특히, CMV, EBV, HSV I과 II, HBV 그리고 이질 아메바[Entamoeba histolytica]의 감염 위험에 노출된 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모두를 잘 살펴 보십시오.

후진 국가들에서, 이러한 질환들이 나타나는 것은 극심한 가난으로부터 비롯된 것입니다. : 적절한 위생 시설의 부족은 오수에 오염된 음식과 물, 그리고 불결한 생활 여건을 만드는 것입니다.

서구의 남성 동성연애자들 사이에서, 이러한 질환들이 나타나는 것은 비위생적인 성행위 때문이며, 이것이 감염 인자들의 전파를 돕는 것입니다.

에이즈는, 기존에 건강한 면역 체계를 갖고 있던 사람에게서도 나타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에이즈는 신속하고도 심각한 수준으로 면역 체계를 파괴시키는 질병으로, 감염된 사람들에 따라 그 증세가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HTLV-III에 노출되기 이전에, 다른 감염이나 질병으로 인해 면역 체계 교란을 겪었던 사람들에게는, 에이즈 바이러스가 갖는 파괴력이 배가되는 것입니다.

T-4 도움 세포들[T-4 helper cells]이, 과거 만성적인 기생충 감염이나 바이러스성 감염으로 인해 자극되고, 그 숫자가 불어났던 적이 있다면, 에이즈 감염에 보다 취약해지는 것입니다. 달리 말하자면, 헤르페스에 감염된 적이 있던 사람들이, 에이즈에 감염될 위험도 훨씬 더 큰 것입니다.

미국의 남성 동성연애자들은 무수한 종류의 심각한 감염이나 질환에 이미 노출된 바가 있는데, 이것이 이들 사이에 에이즈 바이러스가 만연하는 것과 높은 상관관계를 갖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종류의 전염병들이 남성 동성연애자들 사이에서 흔히 발병하는데, 물론 이 질병들이 영원히 이들 그룹에게만 한정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게이들 사이에서는 의도적인 감염이 이루어질 가능성 또한 훨씬 더 높은 것입니다.

B형 간염

B형 간염 바이러스(HBV) 감염은, 급성 및 만성적 간염, 간경변[cirrhosis], 그리고 간암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미국의 남성 동성연애자들 사이에서, B형 간염 감염은 에이즈가 발병하기 이전 여러 해에 걸쳐 만연하곤 합니다. 남성 동성연애자들의 성행위, 특히 남색 행위와 구강/항문 접촉은 감염의 주요 경로가 됩니다. 남색 행위로 야기되는 직장과 음경에 발생하는 외상, 그리고 성병으로 생기는 입안 염증은 바이러스의 출입구를 제공해 주는 것입니다.

A형 간염 감염과는 달리, 배설물/구강 접촉을 통한 전파는 주요 감염 경로로 간주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칫솔, 면도기, 기타의 감염 물품들을 공유하게 될 때, 급성 및 만성 감염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으로 여겨졌던 것입니다. 그런데, 남성 동성연애자들에게 있어서, 정확히 그 반대가 사실임이 오늘날 입증되었습니다. 만약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입안의 점막 상의 미세한 상처 부위를 통로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면, 구강 대 구강 접촉시에도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게이들 가운데 50%에서 75%에 이르는 사람들이 B형 간염을 앓았거나 앓고 있는데, 그 수치는 매일같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사실상, 활발한 남성 동성연애자들 가운데 90%는 만성적이거나, 혹은 자주 재발하는, 헤르페스 바이러스, 사이토메갈로 바이러스, 그리고 B형 간염 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에 대한 감염 증세를 나타내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만성적인 혹은 재발성 감염 양상은 에이즈의 발병을 유도하는 요소가 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남성 동성연애자들은 다른 어떤 그룹의 사람들보다 더 높은 B형 간염 감염률을 보입니다. 남성 동성연애자들 가운데 10%이상은 만성적인 B형 간염 보균자들인 것입니다. 일반인들의 경우, 이 수치가 평균 0.1%정도임에 비교해 보자면, 50배에서 100배 정도 더 높은 것입니다.

남성 동성연애자들은 HBsAg(다량의 혈청에서 발견되는 B형 간염 표면 항원) 양성반응률이 일반인들에 비해 40배에서 60배정도 더 높습니다.

감염 연령대가 점점 더 낮아지는 추세와 높은 전파율을 고려해 볼 때, 성적으로 활발한 모든 남성들이 궁극적으로 전부다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일도 예상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전파 경로와 발병 그룹에 있어서 B형 간염과 에이즈는 놀랄 만큼의 유사성을 가지기에, 이들 그룹에게 있어서 에이즈 감염률이 어떻게 될 것인지도 마찬가지로 추정해 볼 수 있는 일입니다. 한가지 더 주목해봐야 될 사항이 있다면, 직장내 점막상에 발생하는 상처들은 대개 천공된 출혈 부위를 갖게 되며, 이는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남성 동성연애자들에게는 흔한 일입니다.

B형 간염은 출혈성 상처를 일으키기 쉽고, 이것은 에이즈 바이러스에게 출입구를 제공해 주는 셈이 됩니다. IV 약물 남용자들 또한 오염된 바늘 사용으로 인하여 종종 B형 간염에 걸리게 됩니다. 이들에게 있어서 혈청 양성 반응 비율은 대개 65%를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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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간염[Delta Hepatitis] :

급성 델타 간염 감염 역시 남성 동성연애자들에게서 만연합니다. 이것은 특히 이탈리아에서 기원한 것으로, IV 약물 사용, 그리고 다양한 수혈과도 관련된 것인데, 오늘날 약물을 오용하지 않는 동성연애자들에게서도 빈번히 발생합니다. 나는 이탈리아인들을 좋아합니다. ; 그러니 하톤이 이탈리아인들에게 편견을 가졌다고 말하지는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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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기생충과 A형 간염 : “게이 내장 증후군[The Gay Bowel Syndrome]”

“게이 내장 증후군”은 1970년대 중반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용어로, 미국의 남성 동성연애자들 사이에서 만연하는 것이지만, 일반적으로는 드문 장내 질환 그룹을 묶어서 말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열대성” 질환으로 간주되었습니다.

아메바증[AMEBIASIS] :기생충들(이질 아메바[Entamoeba histolytica])에 의해 생겨나는 결장 질환. 아메바증은 적리[dysentery](혈액이 섞인 설사를 일으키는 병. 세균성 적리와 아메바성 적리가 존재.?역주) 증세를 야기하고 때때로 농양[abscesses]을 동반합니다. 결장 말단부 염증 및 궤양을 퍼뜨리고, 크론 결장염[Crohn’s colitis]으로 오진되기도 합니다. 대개 오염된 음식이나 입속에 남아있는 잔여물들이 옮겨져서 발병합니다.

지알디아증[GIARDIASIS] :기생충(지알디아 람블리아[Giardia lamblia])으로 인해 설사를 일으키는 장내 질환. 심각한 장염[enteritis] 증세를 일으키고, 급성 설사에서 만성적 영양섭취 불량에 이르는 증세들을 동반합니다. 아메바증와 유사한 방식으로 전파됩니다.

세균성 이질[SHIGELLOSIS] :박테리아로 인한 장내 질환으로, 심한 적리[dysentery] 증세를 일으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오염된 음식물이 주된 원인입니다.

A형 간염[HEPATITIS A] :바이러스성 간 질환으로, 배설물로 인한 음식이나 식수 감염을 통해, 또한 밀접한 신체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이러한 질병들은 남성 동성연애 행위를 통해서, 그리고 열악한 배설물 처리 환경을 통해서 만연하게 되는 것들입니다. 모세[Moses]의 시대 이후로, 사람들은, 주의깊은 배설물 처리가 공공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항상 가져 왔습니다. 기술적인 시설들을 통해 인간들은 주거 환경의 정화에 놀랄만한 진보를 이루어 왔지만, 최근 남성 동성연애자들 사이의 장내 감염성 질환들의 전파가 증가하고 있는 일은, 예방 의학 분야에 있어 새로운 도전이 되는 것입니다. 의사들은 이들 환자들의 진찰과 관리에 보다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으며, 식수에 오염 물질이 검출되지 않는지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사도 병행되어야 합니다.

심지어 에이즈는 공중 위생 시설 자체를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직장 세척에 사용되는 관장용 노즐과 같은 것입니다. 위험한 오염균들은 도처에서 당신들을 노리고 있고, 감염 장소와 오염균 운반체들의 숫자는 계속적으로 증가해 가는 것입니다.

성병 :

매독[SYPHILIS] :미국에서 보고된 매독 환자들(보고되지 않은 환자들에 대해서는 누가 알겠습니까?) 가운데 50%이상은 남성 동성연애자들입니다. 이들 그룹에게 있어서 매독은 주로 직장 부위에 발병합니다. 매독의 병력은 에이즈의 발병과도 관련되어 있습니다.?내가 이미 “에이즈, 최후의 대역병[AIDS, THE LAST GREAT PLAGUE]”(피닉스 저널 제 8권?역주)에서 이야기했듯이, 에이즈는, 모든 카포시 육종 발병 부위에서 추출되는 스피로헤타[spirochete](나선형 모양의 세균, 매독의 병원?역주)를 가진, 제 3기 매독의 일종입니다.

치료불능의 생식기 헤르페스 :이 치료 불가능한 질병은 남성 동성연애 행위시 거의 항상 동반됩니다. 직장, 음경, 그리고 입에 동시적으로 발병할 수 있습니다. 남성 동성연애자들 사이의 헤르페스 감염은, 혀에 발생하는 비늘 모양의 암이나 직장암과도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는 또한 비인두암[nasopharyngeal cancer] 그리고 경부 및 림프암[cancer of the cervix and lymphoma](버킷 림프종[Burkitt’s lymphoma])과도 관련되어 있습니다.

헤르페스 타입의 바이러스들은, 바이러스성 항원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T-임파구의 기능을 특히 약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문부근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Perianal herpes virus infection]과 헤르페스 항문염[herpes proctitis]은 남성 동성연애자들에게 빈번히 발생합니다. 에이즈 감염 환자들은 이러한 질병에 보다 쉽게 감염되고, 이러한 감염이 점진적인 양상을 띠며 나타나곤 합니다.

사이토메갈로 바이러스[CYTOMEGALOVIRUS] :사이토메갈로 바이러스는 정액 속에서 발견되고, 남성 동성연애자들 사이에서, 직장 점막 부위에 이 바이러스가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에, 높은 발병률을 보입니다.

성병 사마귀[VENEREAL WARTS] :항문 부위에 생기는 사마귀들은 남성 동성연애자들에게는 흔한 질환입니다. 이는 극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악취를 풍기기에, 주위 사람들에게 큰 불편을 끼치고, 당사자에게도 너무나 당황스러운 질병입니다. 그리고 이 사마귀들은 치료에 대한 저항력이 대단히 강합니다. 이들은 항문 안쪽과 항문 주변으로 커다란 꽃양배추처럼 보이는 군집을 형성하고, 음경으로도 감염됩니다. 항문 성교시 그리고 배변시 극도의 고통을 야기하고, 직장 내부 쪽으로 점점 더 커지는 상처 부위를 만들어 냅니다. 남성 동성연애자들을 대상으로 한 정기간행물들 속에는, 이러한 질병과 기타 관련 질환들에 대한 치료를 위한, 무수히도 많은 의사 권고 선전물들이 들어 있습니다.

상기 언급한 질병들 가운데 어떤 것들은, 에이즈 바이러스에 노출되기에 앞서, 이미 면역 기능을 약화시키게 됩니다. 또 다른 것들은 재발하는 통증과 상처들로 인해, 에이즈 바이러스의 출입이 용이한 통로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남성 및 여성 매춘부들은 모두, 종종 여러가지의 성병에 동시적으로 감염되는데, 바로 그들이 많은 성관계 파트너들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어느 누구에게라도 우연한 감염이 발생할 수 있고, 이 경우, 전혀 의심도 갖지 못한 상태에서 다른 파트너들을 감염시키게 됩니다. 너무나도 자주, 서로에게만 헌신적이라고 생각하는, 결혼한 배우자들에게까지 감염되곤 하는 것입니다. 바이러스들 가운데 다수는 수년간에 걸쳐 잠복기를 가집니다. 이는 당신들을 공포로 몰아넣기 위해 하는 소리가 아니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에이즈 바이러스가 면역 시스템을 약화시키고 나면, 기존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질환들, 가령 CMV(사이토메갈로 바이러스)나 헤르페스 같은 것들이 육체 전반에 걸쳐 횡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CMV는 심장이나 폐 그리고 다른 주요 기관들 속으로도 침투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입과 직장 주위로, 커다랗고 검은 헤르페스성 종기들, 대개 직경이 수인치에 이르기도 하는 종기들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급성 헤르페스는 에이즈 감염상태가 악화되어 가고 있음을 알리는 가장 불길한 징조 가운데 하나입니다. 피부가 터져나가는 출혈로 인하여, 얼굴 전체를 식별할 수 없을 정도가 되기도 합니다.

결국, 생물학적 측면에서 전반적으로 고찰해 볼 때, 왜 남성 동성연애 행위가, 에이즈 전파에도, 또 다른 관련 질환들의 전파에도 그렇게 효과적인 방법이 되는지에 대한 많은 객관적인 이유들이 존재합니다.

1. 남색 행위[Sodomy], 피스팅[fisting], 기계적인 도구 사용, 기타 관련 성행위들은 직장을 찢어, 균열 및 열상을 만들어 냅니다. 바로 이러한 상처들이 감염된 정액이나 병원균들이 혈관 속으로 흘러 들어오게 되는 통로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2. 직장내 상처부위를 통해 흘러 나오는 혈액성 분비물들은, 요도를 통해, 그리고 음경의 상처부위들, 대개 신체적 학대나 다른 질병의 결과물로 생기는 이 같은 상처부위를 통해, 능동적 파트너에게로 질병들을 옮깁니다. 펠라티오(남성 성기에 대한 구강 성교), 손/성기 접촉, 항문/구강 접촉과 같은 성행위들은, 감염된 정액이나 혈흔이 섞인 배설물들, 기타의 체내 분비물들이 소화기관을 통해 흡수되어, 병원균들이 전파되는 것을 용이하게 만들어 줍니다.

3. 정액으로 비롯된 면역력 약화, 간 손상, 장내 기생충들 그리고 기타의 성병들은 연속적으로 감염되기도 하고, 대개 동시적으로 발생하기도 하는데, 모두 에이즈 감염에 앞서 옮기거나, 혹은 에이즈 감염과 동반되어 옮겨져서 면역 체계를 약화시키는 것입니다.

당신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여기 이 글 그대로 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정보를 가급적이면 널리 알려야 하는데, 왜냐하면 당신들은 ‘동성 연애행위’와 ‘사랑’ 사이에는 최소한의 공통점도 없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감정 상의 표현입니다. ‘성적 행위와 그러한 행위를 수용하는 것’은 순수하게 육체적인 일일 뿐이고, 결코 그 이상의 어떤 것이 아닙니다.

오늘 나는 긴 시간을 할애하여 이 글을 썼는데, 바로 나의 서기와 우리의 일을 돕는 사람들을 향해 다음과 같은 비난들이 너무나 많이 쏟아지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다르마[Dharma]의 하나님이든, 사난다[Sananda]든, 하톤[Hatonn]이든, 이들 모두는 결코, 진짜 하나님도 아니고, 영적 스승들도 아니다. 그들이 진짜라면, 이러한 행위들을 비난하지도 않을 것이고, 동성연애자들과 같은 특정 그룹의 사람들을 비난하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깨끗이 잊으십시오, 친구들. 하나님은 이러한 ‘행위들’을 단지 비난할 뿐만 아니라, 당신들이 인식하는 시간이 시작된 이래로, ‘하나님과 우주의 법칙[THE LAWS OF GOD AND THE UNIVERSE]’ 안에, 그리고 당신들이 가진 모든 ‘가이드북들’ 안에도 이에 대해 이미 써 놓았습니다. 만약 “당신의” 하나님이 그러한 행동들이 묵과될 수 있는 일이라고 이야기한다면, 나는 그러한 설명을 전하는 “당신의 스승”을 주의깊게 관찰해 볼 것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바로 이러한 행위들을 통해 당신들은 당신 자신들을 육체적인 파멸로 이끌어 가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가이드라인은 분명하게 제시되어 있습니다. : 인간들이 진실의 길에서 일탈한 채, 그저 탄원을 통해 희망사항을 표명하든, 또는 자신들의 기호에 맞게 ‘투표’로 이건 되고, 저건 안된다고 결정을 하든, 혹은 막연히 이것도 괜찮을지 모른다고 추정을 하든 간에, 단 한 치의 진실도 변경시키지 못할 것입니다. 만약 누군가가 이와는 다른 이야기를 한다면, 그는 가장 무책임한 ‘스승’으로서, 그러는 사이 당신들은 파멸로 향하는 죽음의 행진을 계속해 나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모든 행위는, 매 순간마다, 각자의 자유의지에 따른 선택에 달린 문제입니다. 나는 아무도 비난하지 않습니다. : 나는 오직 진실에 관한 사항들을 이야기할 뿐입니다. 당신이 어떤 경험을 선택하든, 그건 당신이 결정할 문제입니다. 오직 그 뿐입니다. 나의 친구들이여, 이는 “때가 되었다.”는 표시입니다. 당신이 그러기를 선택하는 한, 당신은 얼마든지 당신이 원하는 행위들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부디 총구의 표적 위로 당신 자신이 올려져 있다고 한들, 이를 두고 하나님을 비난하는 일만큼은 삼가해 주길 바랍니다.


Gyeorgos Ceres Hatonn, 게오르고스 세레스 하톤


피닉스 저널 제 65권, “The Last Great Plague Upon Man : AIDS And Related Murder Tools”, 제 20장, pp. 2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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