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는 화학적 기계입니다.
모든 식물과 동물의 몸체는 화학적 도구로서, 그 존재의 유일한 이유는, ‘
움직임’을 통해 하나님을 현현해 내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식물과 동물들은 그들의 행동[actions]을 자극하는, 중심적인 마음[their centering Mind]에 따른 반응[reactions]을 표현해 낼 뿐입니다.
육체는 빛-파동[light-waves]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모든 파동의 절반은 응축적이며, 구심성을 띱니다. 따라서, 이 절반은 증대되는 역동성의 능동적 방향 속에서[in the positive direction of increasing vitality] 극화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육체의 형성자인 것입니다.
양극성[positive polarity]은 움직임을 표현하고자 하는 마음이 갖는 욕망의 크기에 따라서 그 힘을 배증시키게 됩니다. 양극성은
삶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파동의 나머지 절반은 분산적이며 원심성을 띱니다. 따라서 이 절반은 감소되는 역동성의 방향 속에서[in the direction of decreasing vitality] 극화되는 것입니다. 탈분극성[depolarization]은 죽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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