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의 충돌
루터에 의해 조성되었던 반대 기류는, 가톨릭 교회가 북유럽에 죄여 오던 족쇄를 느슨하게 만들어 줄 수는 있었지만, ‘적절한 방식의 격리’, 즉 사람들이 미국으로 이주하여 자신들만의 정착지를 세우게 될 때까지는, 정말로 효과적인 조치가 취해졌던 것으로 간주될 수 없었습니다. 미국으로 건너 온 사람들은 개인 주권주의 속에 길러진 자들로서, 이러한 사람들이, 조작된 대중들로 이루어진 세상 속에서, 효과적인 방식의 노력을 통하여, 하나의 ‘문화’로서 개인 주권 문화를 설립하려 할 경우, ‘격리[segregation]’는 필수불가결한 전제조건이었던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들을 ‘정신 이상 상태[insanity]’로 이끌어 온 ‘합성 약물[the synthesized drug]’로부터 빠져나올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 사람들은 “문화 융합을 통해 달성되는 풍요[[the richness achieved by mixing cultures]”(‘개인 주권 문화 vs. 대중 조작 문화’ 참조?역주)로부터 벗어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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