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에너지는 무엇인가?
러셀 박사[Dr. Russell]는 다음과 같은 문장으로 시작되는 대답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 질문에 답하기에 앞서, ‘하나님’은 ‘사랑’이며, 이 우주는 ‘사랑’에 기초하여 형성된 것임을 상기해 볼 필요가 있다. 자연 상태의 모든 작용[Action]과 반작용[Reaction]은 창조주가 의도한 목적에 부합할 수 있는 균형 상태 속에 놓여져야만 하는 것이다.”
‘작용(행위)[Action]을 통해 표현되는 것이 사랑이다’라는 말은, ‘주는 것[giving]’과 ‘다시 주는 것[regiving]’ 사이를 동등하게 가져가, 해당 ‘작용’이 갖는 ‘본연의 법칙’을 ‘균형잡힌 완수[balanced fulfillment]’ 상태에 둠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바로 목적성을 띤 이 우주를 형성하는 데 있어, 그 근거가 되는 원칙인 것입니다. 이 법칙을 의도적으로 수행해 내는 것이 바로 ‘선[GOOD]’입니다. 인간들이 ‘선’이라고 부르는 행위를 더 많이 하면 할수록, ‘선’은 지속적으로 유지되며, 영구적으로 반복됩니다. 인간들이 행하는 제 각각의 행위가, 사랑에 기초한 것이라면, 이는 이 법칙을 수행하는 일이자, ‘선’이 되는 것입니다.?그리고 이 ‘선’은 영구적으로 반복되게 됩니다.
자, 그럼 이제 당신들은, 원자력 발전소는 인간들이 가진 ‘사랑’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아니면 ‘욕심’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그 유일한 목적이 핵탄두를 생산해 내는 일이라고 할 것 같으면, 이것을 두고, 인간들이 가진 사랑에 기인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왜 당신들이 수십만년도 넘게 ‘완전한 파괴’ 속에만 늘 머물러 왔으며, 왜 매일같이 그러한 파괴의 더미들을 더해만 갈 뿐인지에 대한 이유들과 관련하여, 이 점을 곰곰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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