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저널, Phoenix Journals - 제067권, 종말, 새 시대로의 진입
  • 제067권, 종말, 새 시대로의 진입

    제 8장, 1993년 4월 6일 화요일, 12:57 P.M. 6년 233일

    ……
    재앙?


    [인용 : 펠리[Pelley], 1932년, 리버레이션[Liberation]지]

    [윌리엄 더들리 펠리[William Dudley Pelley](1890-1965), 미국의 사상가, 언론인, 정치인. 1933년 반유태주의 단체인 실버 연대(실버 셔츠)[Silver Legion(Silver Shirts)]를 창설했으며, 1936년에는 기독당[Christian Party]을 창당, 대통령 후보로도 출마. 반공산주의, 반유태주의, 애국주의, 고립주의를 주장. 2차세계대전 당시 루즈벨트 대통령의 정책을 강력히 비판하다 1942년 반역, 선동죄로 기소, 징역 15년형에 선고. 특이한 점으로는 1928년 가사상태[near-death experience]를 경험한 적이 있으며, 그 과정에서 ‘하나님과 예수님’을 만났으며, 미국의 영적 변화를 지시받았다고 진술(‘아메리칸 매거진[American Magazine]’지, ‘영원 속에서의 7분[My Seven Minutes in Eternity]’에서)--역주]


    재앙에 대한 신비주의자들의 설명은 맞는 것인가?


    자신들의 물리적인 육체를 벗어나 다른 곳에 머무를 수도 있다는 신비주의자들[the mystics] 간에 떠도는 수 백 가지 설명들에 따르자면, 그들은 시간-공간 투사[Time-Space projections] 속에서 보여지는 일련에 변화들에 대해 확신을 갖는 경향이 있다....

    태고적부터, 사람들이 정치적, 경제적 반목으로 서로 으르렁거릴 때면 어김없이 몇몇 “재능을 타고난” 자들은, 자신들이 다가올 재앙적 사건들을 “볼 수” 있다고 말해 왔다.

    이들이 이야기한 것들 가운데 많은 일들이 일어났지만, 또 어떤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다. 부정적이긴 해도 어느 정도 관용적인 시각을 갖고서 보자면, 부정확한 예언을 하는 자들에 비해, 비교적 정확한 예언을 하는 자들의 수가 상대적으로 더 적지는 않았다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쳐도, 사람들은 대부분의 예언들이 평균적인 수준보다 조금 더 영리한 추정 정도였다고들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세상의 종말은 전에도 예언되었다”고 말한다. “정신이상자들은 지난 수 세기에 걸쳐, 공포 분위기를 조성해 내고, 또 그들은, 이러한 공포 콤플렉스에 휩싸이고 자극받아, 가진 재산을 모조리 처분한 채 종말을 기다리는 자들을 불러 모으는데 별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그들의 경고가 부정확했을 때, 예를 들면 1844년의 밀러라이트(밀러추종자)[Millerites] 사건(미국 뉴욕에 거주하던 윌리엄 밀러[Willam Miller]라는 자가 성경에 나와 있는 여러가지 예언에 대한 나름의 해석을 근거로 예수가 1844년에 재림한다는 주장을 펼쳐 많은 추종자들을 불러 모았으나 허황된 주장으로 판명된 사건--역주)과 같은 경우에, 수치스런 표정을 띤 파산한 군중들은 저마다의 갈 길을 다시 찾아 가려고 노력하기도 했다. 한편, 마찬가지의 수치심만을 떠 안은 ‘지도자들’은 쓸쓸히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곤 했다. 그렇다면, 왜 우리가 이런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인가? 이 오래된 지구는 수 백 만년 동안 잘 돌고 있었다. 의심할 나위도 없이 지구는 앞으로 수 백 만년 동안에도 여전히 잘 돌아 갈 것이다. 지나치게 근심을 갖지는 말기로 하자. 만약 재앙이 닥친다면, 발생하게 내버려 두자. 우리는 오직 한 번 죽을 수 있을 뿐이다. 죽음이 당장 내일 비극적으로 닥치든, 아니면 30년이나 40년 후에 자연스럽게 닥치든, 그게 도대체 무슨 상관인가? ”

    이런 식의 사고방식은 그 나름의 논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대부분의 예언가들이 가진 어려움은, 그들이 주로 일종의 ‘심령적 예감’에, 비록 그것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잘 모르지만, 어쨌거나 그러한 ‘예감’에 의존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임박한 어떤 ‘변화들’에 대해 알게 되었지만, 흔히 이를 “세상의 종말[the end of the world]”과 같은 표현으로 ‘잘못’ 해석하는 것이다.

    세상의 종말이란 문자 그대로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의 소멸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보다는 차라리 어떤 ‘시대의 끝[the end of an age]’, 또는 하나의 ‘자연의 섭리의 끝[the end of dispensation]’을 의미한다. 지난 역사를 돌이켜 보자면, 단순히 최근 역사만을 살펴 보더라도, 밀러추종자[Millerites] 사건이나 혹은 오늘날 ‘국제 성경 연구 단체’ 학생들의 전시회에서도 그러한 에피소드들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는 그들이 ‘천체상의 패스-오버(넘어감, 건너뜀)[Celestial Pass-Over]’와 또 그것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지식도 갖추지 못한 채, 그들 나름의 계산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모든 시대마다 대중 사회 안에서는 그러한 일들이 있었다.

    수백만명의 기독교인들은 “패스-오버[pass-over](패스-오버는 ‘유월절(이집트 탈출을 기념하는 유태인들의 축제)’을 의미하기도 함--역주)”라는 표현이 유태인들의 역사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믿고 있고 또 그렇게 받아들인다. 주님의 천사가 “선택받은 백성들” 가운데 대문 상인방에 어떤 표시를 해둔 집에는 그 집의 장자가 살해되는 일을 피할 수 있게 해 주었다는 이야기에서 “패스-오버”의 기원을 찾는 것이다.(모세의 출애굽(이집트 탈출) 당시 장자 살해의 화를 면한(건너 뛴 : pass-over) 것에서 ‘유월절(패스-오버)’이 유래--역주)

    그러나 “패스-오버”라는 말은, 마치 구약과 신약 성경에 나오는 대부분의 상징이 전문적인 목회자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의미를 지니듯이, 사실상 여기 나오는 설명보다 훨씬 더 큰 의미를 가진다.[하톤: 내 생각에 텍사스 목장에서 “유월절[pass-over]” 기간이 갖는 의미는 언론이 “부여하는” 의미보다 훨씬 더 클 것 같은데요?(텍사스의 와코 사건[Waco, Texas](1993년 2월 28일, 기독교 분파인 다윗파[Branch Davidian]의 목장을 미연방 주류, 담배, 화기 단속국(ATF)이 급습하여, 초기 총격전 도중 6명의 다윗파 교도들과 4명의 연방요원이 사망하였고, 이어지는 대치상황은 51일간 계속되어, 총 76명(21명의 아이들과 2명의 임산부 포함)이 사살된 사건)을 의미하며, 하톤은 이 사건에 대한 언론의 왜곡보도를 풍자--역주)]

    실제 ‘패스-오버[Pass-over]’는 천문학적 현상을 가리킨다.[하톤: 저런!!] 패스-오버가 의미하는 것은 우리의 행성 시스템 전체가 천구상에서 새로운 위치를 갖는 것으로, 관례, 습관, 종교 그리고 특정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사고 방식 등 일련의 조류 전체가 완전히 바뀌게 되는, 어떤 새로운 천체상의 영향력 아래로 들어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떠한 교육 과정을 거쳤든 교육받은 사람들 대부분은, 우리 지구와 이웃 행성들이 태양이라고 부르는 중심 별 주위를 회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한 바퀴 도는 데는 1년이 걸린다. 그리고 이 1회전은 4가지 “계절들”로 나뉜다.

    이 계절들이 오고 감에 따라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과 습관에는 약간의 변화가 있다는 사실을 아무도 부인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가을과 비교해 볼 때, 봄에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다. 봄에는 자연 전체가 잠을 깬다. : 도처에서 새로운 생명체가 싹을 틔우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러한 모든 깨어남의 효과를 느낀다. 그들은 사무실에 앉아 일하는 것에 싫증을 느끼게 된다. 갇혀 있는 건 끔찍한 일이 되고 만다. 또한, 봄이 되어 겨울에 쌓인 눈이 녹아 내림과 동시에 시냇물이 예전보다 더 많이 흐르더라도, 사람들은 이를 두고 ‘하나님의 화가 난 모습’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개울물이 넘쳐 흐르고, 부드러운 흙이나 진흙이 그들을 성가시게 해서, 심지어 지형을 바꿔 놓거나, 길이나 가택에 해를 입힐지라도, 사람들은 이를 완전히 자연스러운 것으로 여기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전체 태양계도 마찬가지로 천체상의 1년을 가지고 있으며, 그 1년에 해당하는 달들과 계절들을 가지며, 또한 바뀐 계절들이 순환하여 돌아오게 되고, 그 당연한 결과로서 계절별로 몇 가지 성가신 일들이 발생하듯이, 몇몇 심각한 재앙들이 찾아 온다는 사실을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까?

    우리 행성 지구는 열두 달로 된 1년에 한 바퀴씩 태양을 돈다. 그런데, 우리 전체 태양계는 우리의 보다 큰 중심 태양인 아크투루스[Arcturus]를 돌고 있으며, 이를 한 바퀴 도는 데는 우리 지구의 시간 개념으로 대략 25,000년이 걸린다.(우리 은하 중심의 보다 큰 중심 태양을 한 바퀴 도는 데는 2억 6백만년 소요, ‘하나님의 계획’ 참조--역주)

    이 태양계도 마찬가지로 월들[months]을, 혹은 월이라고 불릴 수 있는 것들을 가지고 있다. 이 때의 각 월은 대략 2,152년간 지속된다. 이렇게 큰 ‘월’에 대한 천문학적 명칭은 하우스[house]라고 한다. 우리가 한 하우스에서 다음 하우스로 넘어 갈 때, 우리는 패스-오버[PASS-OVER]라고 알려진 시기를 갖는 것이다. 이 하우스들은 천체상에 표시되어 있으며, 또 그 특별한 징후로서 식별된다.

    이것은 우주적 천문학에 대해 거의 혹은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흔히 이야기하는 점성술에 관한 것이 아니다.

    거칠게 이야기해서, 지난 약 2,000년간, 우리 행성 지구의 인류는 물고기자리의 특징 아래, 혹은 이에 해당하는 달에 살고 있었다. 그 전에는 양자리의 달, 혹은 양자리의 특징 아래에서 살았던 것이다. 양자리 보다 앞섰던 시기에는 황소자리의 달, 혹은 황소자리의 특징 아래에서 살았었다.[하톤: 당신들 가운데 몇몇 전갈자리[Scorpios] 사람들은, 그 “달”이 오면 어떤 일이 벌어질 것 같습니까?]

    각 달의 특징이 갖는 의미에 대해 여기서 다 다룰 필요는 없을 것이다. 이 자리에서는 단순히 물고리 자리에서 물병자리로 넘어가는 것에 대해서만 이야기해도 충분할 것이다. 물고기 자리의 달에서 물병 자리의 달로 완전히 넘어 가는 데는 약 75년이 소요된다.[하톤: 어쩌면 61년 지났고, 약 14년 더 남은 것일까요?(1993년 4월 6일 구술--역주)] 우리가 이러한 변화를 겪을 때, 모든 형태의 행성적, 사회적 재조정은 반드시 일어나야만 한다.

    물고기 자리는 물의 특징을 가졌다. 물고기 자리의 “달”에 위대한 갈릴리 사람들(예수의 제자가 되었던 사람들--역주)이 왔었다. 영적 정화는 물을 통해, 또는 세례를 통해 이루어졌다. 그리스도는 “물 위를 걸었다”. 그는 “물”이 잔잔해 지도록 만들기도 했다. 그의 제자들은 어부들 가운데서 선택되었다. 그의 시대는 위대한 해양 발견의 시대이기도 했다. 물리학에 있어서 우리는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증기 기관을 발견했다. 공학에 있어서 우리는 수력학을 완성시킨 것이다.

    이제 천체상의 1년에서 공기의 달인 물병자리의 달, 물병자리의 특징 속에서, 우리는 비행술, 라디오, 그리고 모든 형태의 마음과 지식의 발달에 접어 들었다. 종교 그 자체도 형이상학적인 특성(물리적인 것 이상의 혹은 “그 너머의” 측면)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다른 방식이 될 수가 없다. 무지한 자들이 전혀 알지 못할지라도, 거대한 천문학적 원칙들은 늘 적용되는 것이다. 당대의 신학적 교리들은 늘 해당 하우스의 색깔과 특징을 띠게 된다. 보잘 것 없는 거만함을 지닌 채, 여기 맞서려고 해 봐도 소용이 없는 것이다. 이는 사람들로 하여금 거짓된 신들에 의해 오도되지 않도록 주의를 주고, “신학의 아버지들이 지닌 신념을 따르도록” 만들어 준다. 비록 그것이 완전히 거짓된 신념체계는 아니겠지만, 사람들은 상식적으로는 ‘이렇게 행동하는 일’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따르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신학의 아버지들”은 행성 지구에 대한 천문학적 반응에 따라 그 시대만의 ‘특정한 신념의 사조’를 가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지식(앎)으로부터 자유가 온다[liberation comes from knowledge]’는 것은 진부한 문구가 아니다. 이것은 물병자리의 “시대” 또는 이번 ‘지적 진보’의 달(하우스)의 특징을 말해 주는 것으로, 현존하는 신학적 제도들도 완전히 바뀌어야만 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이러한 우주적 근본원리를 잘 이해할 만큼 충분히 현명해져야만, 이러한 놀라운 변화의 참된 중요성을 간파해 낼 수가 있다.

    우리는 지금 새로운 “패스-오버”에 놓여 있고, 이 세상 전체는 위 아래가 바뀔 정도로 변하고 있다. 그리고 이 세상이 완전히 뒤바뀌었을 때, 얼마간 ‘기이한 것들’이 표면에 떠다니게 된다. 이 천체적 소용돌이의 시기는, 행성 지구에서 봄에 해당하는 몇몇 달에 생기는 변화 속에 그 완벽한 전형[prototype]이 발견되는 시기로서, 사람들은 많은 아이디어들을 내놓고, 완전히 새로운 사회적, 정치적 구조를 세우려고 노력하게 되며, 자신들이 태양 아래 전례가 없었던 전혀 새로운 어떤 것들을 이끌어 낸다고 생각하며 애써 나가게 된다.

    우리는 이에 대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며, 아직 이와 관련하여 더 많은 것을 알아야 한다. 나아가 추가적으로 우리는 이러한 변화들이 실제로는 ‘태양 아래’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지난 1900년 동안 우리 인류가 겪은 모든 것들은, 비록 영적 진보의 수준은 보다 낮았겠지만, 수 천 년 전(2만 5천년 전--역주) 동일한 사이클 동안 겪었던 것과 마찬가지의 것이었다. 이제 우리가 겪는 모든 것들도, 혹은 임박한 시대에 우리가 겪게 될 모든 것들도, 먼 미래의(2만 5천년 후--역주) 보다 높은 영적 진보 수준에 도달하게 될 우리 후 세대들이 겪게 될 것과 동일한 것이 될 것이다.

    소위 말하는 “신비주의자들”이 “진행 중인” 변화들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그들은 ‘건전한 천문학적 원칙’을 자신들의 ‘예감’의 근거로 삼게 된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신비주의자들 중 수 백 명은, 실상 이러한 사실들을 간접적으로 전해 들은 것이다. 보다 높고 보다 정교한 차원에서, 이 행성 지구 위에서 진행 중인 일들에 대한 결과로서, 앞으로 “발생하게 될 일들”을 통찰력 있게 내다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 몇몇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통해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어떻게 평가하든 간에, 모든 천체상의 패스-오버 시기에는 필연적으로 변화가 있어야만 한다는 사실은 바뀌지 않는다. 신학적 예언을 하는 자들이 흔히 “세상의 종말”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이는 실제로는 하나의 우주적 ‘달[month] 또는 표시[sign]’에서 다른 우주적 ‘달 또는 표시’의 시대로 변화되는 것에 대한 ‘우주적 무지(문맹)[cosmic illiteracy]’에서 오는 표현에 불과한 것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이에 관한 내용들을 자연적인 과정으로 알고 있는 우리들은, 몇몇 민감한 사람들이 지금 당장 겪고 있는 이상한 경험들을 통해 예고해 주는 것들, 혹은 그들이 다른 차원으로부터 전해 받는 경고들로, 이제 그 정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엄청난 변화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다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혹은 자신들의 물리적인 육체 상태를 벗어나, 소위 우리가 ‘시간-공간 투사[a Time-Space projection]’라고 부르는 영적 상태 속에서, 문자 그대로 이러한 변화들을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사건들’로서 목격하고서, 정확히 자신들의 스승들이 다가올 일들에 대한 소식을 미리 전해 주었듯이, 같은 방식으로 다가올 날들의 사건들을 예언해 주는 사람들의 언급들도 우리는 보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육체를 비우고 나가 육체 없는 상태에서 미래의 일들을 “미리 내다보는 일”이 얼마나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인지를 일반 대중이 알게 되면 깜짝 놀랄 것이다. 이러한 방식은 마치 영화 필름을 풀어서 끝 장면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를 미리 확인하는 것과 정확히 마찬가지인 셈이다.

    그러한 고차원적 여행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술한 내용을 담은 편지가 세계 각지에서 ‘자유를 위한 동맹[The League for the Liberation]’(문명을 위협하는 ‘악의 세력’에 맞설 목적으로 펠리[Pelley]가 설립(연대미상)한 단체--역주) 본부로 날아들고 있다. 그런데 그러한 편지들은 실제로 모두 같은 장면, 같은 사건들을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우연의 영역’에서는 이미 아주 오래 전에 발생한 일이지만, 덴마크에 사는 한 남자와 미국 오리건[Oregon] 주에 사는 한 여자가, 사실상 같은 시간대에, 같은 “유체이탈[discarnate]”의 경험을 한 적이 있으며, 각각은 상대방의 존재를 모르는 상태에서 저마다의 경험을 했고, 각각이 자신의 육체로 되돌아 와서는, 우리의 작고 돌아가는 행성-지구의 “시간”상, 아직 미래에 있을 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똑같은 진술을 한 적이 있다.

    [하톤: 하나님이 ‘에너지의 표현[energy expression!]’과 ‘생각의 투사[thought projection]’ 속에서 작업하신다는 사실, 그리고 이와 같은 하나님에 대한 실제적인 정의가 적들에 의해 감춰지는 일이 허용되어서는 안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한편, ‘계몽된 인류’는 이러한 물리적인 속박아래에서는 사악한 악마의 존재를 도저히 참아 낼 수가 없을 것이기에, 더더욱 이러한 진실이 감춰져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천체상의 패스-오버 시기는 악이 항상 자신의 ‘코브라뱀-머리[cobra-head]’를 치켜 드는 시기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이처럼 한 천체상의 달에서 다음 천체상의 달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시기는 대개 카오스의 시대가 되며, 그 속에서 지구는 어느 한 쪽의 ‘달이나 표시’의 시기도 아닌 채로, 말하자면 양쪽 모두의 영향력 아래에서 작용하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이 시기 동안 ‘카오스적인 힘’(악)은 향후 2,000년간 자신의 최대 효율이 발휘될 수 있도록 터를 닦아 놓게 된다.

    [하톤: “코브라뱀-머리”와 관련해서, 우리는 대단히 중요한 사항 하나를 언급하고자 합니다.--“뱀”은 바로 사탄 자신의 상징입니다. “종교”와 관련해서 이 문제를 살펴보자면, 이는 바로 지금 U.N.이라 불리는 건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잠깐만 어제 나온 ‘라이크 보고서[Lyke Report]’를 인용하겠습니다. 이것은 그 건물을 방문한 사람들이 쓴 글의 일부입니다. :]

    [인용 : 라이크 보고서]

    “... 어쩌면 이번 U.N.본부 방문의 가장 놀랄만한 사항은, 공개적이고 대담한 적-그리스도[anti-Christ] 정신의 드러냄이었다. 우리가 U.N. 건물의 메인 로비로 들어갔을 때, 오른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U.N. 명상실이 있었다. 명상실 입구 앞에는 18인치 높이의 격자 구조 울타리와 벽 높이의 스테인드 글라스가 있었는데, 거기엔 온 세상의 종교가 하나로 뭉쳐지는 것을 묘사한 그림이 있었다. 그 스테인드 글라스 벽 한 가운데에는 아주 눈에 잘 띄는 뱀 한 마리가 놓여 있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어두운 문들을 통해 보다 어두운 복도를 따라 명상실 안으로 들어갔다. 방 한 가운데에는 커다란 돌로 된 제단이 놓여 있었고, 그 곳에 명상을 위한 조명의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방을 둘러싼 벽들은 끝이 점점 줄어 드는 형태, 혹은 “한 곳으로 모여드는 형태[channeled]”로 삼각형 모양을 띠어 또 다른 스테인드 글라스 벽을 향하도록 되어 있었으며, 그 스테인드 글라스에도 역시 세상의 모든 종교가 하나가 되는 형상이 묘사되어 있었다. 방의 뒤쪽에는 11개의 자리가 놓여 있었는데, 어쩌면 성경의 다음 예언의 상징과도 같았다. :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과 더불어 임금처럼 한동안 권세를 받으리라(다만 짐승과 함께 1시간 동안 왕들로서 권위를 누리리라.--직역, 역주) : (11번째 좌석)(요한계시록 17장 12절). 새로운 종교 질서[the new religious order] 혹은 신 시대 (뉴 에이지) 종교[New Age Religion]의 실행 메커니즘은 “집단 학살죄의 방지와 처벌에 관한 협약(제노사이드 협약)”이라 불리는 작은 문서상에 등장한다. 이 조약은 1948년 U.N.에서 처음 제안된 것으로, 미국은 1988년까지 비준하지 않았다. 이 조약에서 집단 학살[genocide]은 “국민적, 인종적, 민족적 또는 종교적 집단의 전부 또는 일부를 파괴할 의도로서 행해진 다음 행위를 가리킨다.”고 나와 있다. 또한 조약에는 “정신적 위해를 가하는 행위”도 그 정의 안에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당신이 더 이상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길이다’라고 주장할 수 없게 된다는 의미도 되는데, 왜냐하면 그러는 것이 경우에 따라서, 적어도 이 조약 상에서는 배타적인 행위로 간주될 수 있고, 그 때 당신은 집단 학살죄와 관련된 재판에 회부되어 처벌을 받을 수도 있는 것이다.

    당신도 보게 되겠지만, 그들의 전체적인 계획은 사람들이 무신론적 휴머니즘[godless humanism]을 숭배하도록 만드는 한편, 그 속에서 자신들의 새로운 정치 질서 아래에, 그리고 ‘국제 사회주의’라는 그들의 신 경제 질서(‘신 국제 경제 질서’ 참조--역주) 속에 사람들을 경제적으로 속박시켜 통제해 나가려는 것이다.

    [인용의 끝 : 라이크 보고서]

    [하톤: 여기서 나는 잠깐 다음 언급을 했으면 합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Jesus Christ]” 라는 표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싶은데, 왜냐하면 이 표현은 ‘하나님의 존재[the very presence of GOD]’를 사실상 제한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는 그리스도적 존재[the Christed being]였던 임마누엘[Emmanuel]의 이름도 아니었습니다. 이런 식의 호칭상의 오류를 범하는 것은, 가장 적절한 것으로 “여겨지는” 종교를 선호하여 모든 다른 종교를 배척하는 것에 다를 바 없는 것으로, 마치 어떤 편협한 단체가 ‘그들만이 유일한 종교를 안다’고 믿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바로 앞에서 지적된 것에 대한 언급이기도 합니다.--적 그리스도의 상징[anti-Christ SYMBOL]이 모든 가르침의 핵심이 되고, 시간이 흐를수록 이것만이 받아들여지는 관행이 자리잡아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크게 볼 때, 현재 지구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유혈이 낭자한 전쟁들, 전 세계를 휩쓰는 음란물, 그리고 악마적인 요인들에 의한 문명과 문화에 대한 약탈로 요약된다. 이를 통해 볼 때, 악은 성공적인 세계 지배를 잘 진행시켜 나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악은 전례가 없는 길을 가고 있다. 그렇지만 또한 자살적인 방향으로 치닫고 있는 중이다. 악은 어떠한 양상을 취하든 간에, 궁극적으로 자기 자신을 파괴시키기 된다. 이 점은 먼 아틀란티스 문명과 문화에 비추어 보더라도 자명한 사실이다. 아틀란티스의 경우에는, 스스로를 파괴시킴과 동시에 불행히도, 그들의 행위 근거지였던 문명과 대륙을 함께 파괴시켜 버렸다.

    소위 말하는 신비주의자들은 단지, 그들의 보다 높은, 그리고 보다 미세한 정신적, 영적 감각들이 각성된 자들로서, 이 한정적인 지구상에서 죽어 없어질 육체를 가진 상황에서도, 이러한 감각들이 여전히 작동되는 자들일 뿐이다.

    사실 그들 중에는 사기꾼들도 많이 있고, 이들은 일반 대중이 신비주의자들에게 퍼붓는 온갖 비난을 다 받아도 마땅한 자들이다. 그렇지만, 중요한 사실은, 진정한 신비주의자, 다시 말해서 어떤 특정한 인종이나 사회적 그룹 안에서 정확하게 임박한 변화의 성격 같은 것을 파악해 내는 자는, 좀처럼 스스로가 나서서 경고한다거나, 사람들에게 애써 당면한 위험을 알리려 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대체로 자기자신만이 그 정보를 간직한다. 그렇지만 그는 사람들의 마음의 평화를 흔들 만큼 위협을 가하는 언급을 하기 보다는, 지금과는 다른 방향으로 문명이 나아갈 수 있도록 영향을 주고 문명을 가이드해 나가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사람들 사이에 공포 콤플렉스[Fear Complex]를 만들어 내는 것은 소용없는 일인데, 왜냐하면 너무나도 무지하고 영적 발달 수준이 낮은 사람들에게는 경고를 해도 이해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또 이들은 대체로 저마다의 식견에 따라서 경고와는 무관하게 행동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신비주의자들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다거나 변화가 일어날 구체적인 날짜를 제시하는 일에 대해서는 항상 주저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어쨌건 간에 변화는 일어날 것이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며, 또한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이란 그저 침울한 예언으로 사람들의 미움을 사기 보다는 자신들의 정보를 잘 이용하여 사람들에게 이를 적절히 설명해 주는 것 밖엔 없기 때문이다.[하톤: 그러나 당신들은 ‘돌연히 주기가 바뀌게 되는 시기’에 보다 접근해 감에 따라, ‘변화’는 ‘일반적인 수준 이상의 이야기’ 보다도 훨씬 더 큰 문제가 될 것입니다. 물론 지금의 이러한 언급은 일견 “두려움을 조장하는 일”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잠자고 있는 자들’은 어쨌건 간에 계속해서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것이기에, 그들에게조차 “두려움을 조장하는 언급”이라고는 말할 수 없을 것으로 봅니다. 그렇지만, ‘부름을 받고 봉사를 해야 될 자들’에게는 반드시 정보가 전달되어야만 할 것이고, 설령 그들에게는 두려움이 야기되더라도, 그들만큼은 반드시 이 경고를 듣고 반응을 보여야만 하는 것입니다.--지금은 깨어날 시기입니다. 알람 시계 소리는 아주 끔찍할 정도로 크게 울려져야 할 상황입니다.]

    현재 지구에는 이상한 변화들이 발생하고 있지만, 아직 신문 지상에는 언급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언제 거대한 천체상의 패스-오버가 발생할지도 모를 이 행성을 꾸준히 지켜 보며, 그 특이한 변화상을 관찰하고 있는 지질학자들 그리고 여타의 과학자들에게는, 우리 지구에 일련의 변화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젠 상식이 되어 버렸다.

    대서양 중남부 지역, 다시 말해 옛 아틀란티스 대륙의 일부분들이 수면을 향해 떠오르고 있는 지역에서는, 그 접근 정도가 너무나 가까워져서 해상 작전을 펼치는 군함이나 관광객을 태운 선박들은 암초에 걸리지 않을 수 있도록 이동 경로를 재조정해야 할 형편이다.

    불과 몇 달 전(1932년), 뉴펀드랜드[Newfoundland](캐나다 동부의 섬--역주) 인근, 낚시용 제방에 면해 있던 대서양 가장자리에서는 해저 바닥이 갑자기 떨어져 나가버린 일이 일어났지만, 아직 정확한 조사조차 착수되지 못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지구상의 많은 주요 지진대에서는, 언론을 통해 전해지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지진 활동이 발생하고 있다. 온타리오[Ontario]주 지하의 거대한 가스 벨트 지대에서는 떨림현상이 점점 더 명백해져서 발 아래에서 나는 소리가 들릴 정도가 되었다. 남아메리카에서는 화산 활동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북미 미시시피강 유역에서는 중서부 지역이 보다 밑으로 내려앉게 되어 이상한 홍수들이 발생하고 있지만, 언론은 그 원인을 삼림 파괴의 결과로 돌리고 있다. 그러나 이는 단지 대중들을 무감각한 상태로 만들어 줄 뿐이다. 보다 거대하고 중요한 사건으로는 “현재 진행중”이기도 하지만, 미국 중서부 지역 각주에서는 일반 대중이 인지하고 있는 것 이상의 엑소더스가 일어나고 있다. 언론은 대공황과 경제적 궁핍의 여파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정작 이 지역 사람들은 보다 높은 지대를 향해 이사를 가고 있는 것이다.--그들은 해수면에서 최소 500피트 이상의 지대로 옮겨가고 있는 중이다.[하톤: 이제 이 지역 사람들과 미국 서부지역 거주민들에게 달린 문제가 되겠지만, 변화가 계속적으로 보다 강하게 발생하고 있는 이상, 그들은 해수면에서 2,500피트 이상의 땅을 찾아 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언제든 발생 가능한 일이지만, 미 북동부 산악지대의 서쪽 면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거대한 돌풍”을 늘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 이는 약 11,500년 전 대서양 아래로 가라앉았던 아틀란티스 대륙이 갑작스런 분화 및 융기 현상을 일으킬 때마다 발생하는 대형 조류, 어쩌면 지구 전체를 휩쓸고 지나갈 수도 있을 정도의 큰 조류가 형성될 때, 그 결과로서 생기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들은 가벼이 여기고 넘어가도 좋을 문제들이 아니다. 그런데 한편으로, ‘변화’에 관한 한 어떠한 구체적인 날짜도 주어진 적이 없고, 그 어떤 신비주의자도, 심령술사도 특정한 날을 적시해서 언급한 적은 없다. 그러한 자들이 이미 잘 알고 있고, 또한 보다 고차원의 존재들도 마찬가지로 잘 알고 있지만, 사실 시간이라는 요소는 결코 정확하게 예측될 수 없는 부분이다.

    다만 합리적인 수준의 확실성을 가지고서 이야기할 수 있는 것으로, 만약 뉴 잉글랜드 지역의 강이 봄철에 수위가 점점 높아진다면, 언젠가 둑이 넘쳐 흘러 홍수 피해가 발생하는 때가 올 것이라고는 말할 수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렇지만, 그 어느 누구도 산악지대로부터 흘러내리는 물이 강물의 흐름을 부풀려 정확히 언제 재앙적인 수준에 이르게 된다는 것인지를 날짜와 시간까지 아주 정확하게 맞춰 언급할 수는 없다.

    우리는 단지 “지구가 봄 철을 맞아서”, 지형이 바뀌는 변화를 갖게 된다는 것 정도를 알 수 있을 뿐이다.

    지금까지 언급한 것 전체와 관련하여 한가지 커다란 위안거리가 있다면, 이러한 변화를 통해서 오직 선한 자들만이 살아 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아주 분명한 언급들을 통해서, 이 지구의 운명은, 그러한 ‘계절적 재해’의 향방을 좌우할 수 있는 아주 ‘놀라운 존재들’에 의해--비록 그들이 그것을 막지는 못한다손 치더라도-- 주의깊게 관찰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서 인간사에 존재해 온 많은 ‘약탈적(악한) 요소들’이 제거된다는 건 그저 가능성 수준에서의 예측이 아니다. 한편 그러한 ‘요소들’이 여지껏 “허용”되었던 데에는 그럴만한 구체적인 이유가 있는 것이었다.

    오직 선한 자들만이 이 난국을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고, 진정으로 자유의 몸이 된 인간, 인류의 진보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광대한 힘을 가진 자만이 이 겉보기에 재앙과도 같은 일에 직면하여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재앙 속에서, 문자 그대로 ‘지형 이동’의 변화가 발생하는 상황에 직면하여, 그 자는 광란에 빠진 젊은이들과 문맹에 다를 바 없는 다수의 군중들 앞에 ‘진실 속의 지도자[leader in truth]’가 되어 줄 것이다.

    [인용의 끝 : 펠리[Pelley], 1932년]

    하톤: 당신들은 왜 내가 매일 매일 구체적인 시간과 날짜를 적시해 가며 글을 쓰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왜냐하면 나는 당신들에게, 그리고 특히 내 서기에게, 그저 60년도 넘은 옛날에 출판된 글을 단순히 “반복 서술”하는 데에 그쳐(충분한 업데이트를 하고 있으며 현재의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음을 언급--역주), 당신들의 안전을 위태롭게 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이해시키기 위함입니다. 학생들이여, 이건 우리가 당신들에게 안정 속에서의 확신을 주기 위해 택하는 방식입니다. 당신들 가운데 스스로 심령술사라거나 혹은 그보다 낮은 예언가라고 이야기하지는 않더라도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자들은, 당신들이 보게 되는 것을 잘 이해할 필요가 있고, 당신들에게 닥치게 될 이러한 일들이 어떻게, 언제쯤, 그리고 왜 일어나게 될 지를 ‘알[KNOW]’ 필요가 있습니다.--당신들은 스스로에게 큰 짐을 지우고 있는 것입니다.--그것이 비록 당신들이 감당해 낼만한 성격의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또한 진실을 전해 듣게 되는 사람들도--심지어 진실을 전해 들었지만 이를 배척하는 사람들도 포함하여-- 마찬가지로 큰 짐을 지게 됩니다.(당신이 이에 따라 앞으로 무슨 일을 하게 되든 간에).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봉사하는 호스트들로서, 그러한 봉사라는 임무 안에 ‘전체’가 들어 있는 것입니다. 당신들은 카오스의 시기이자 패스-오버의 시기에 놓여 있으며, 이 시기에 있어야 될 일들이 ‘오고 갈’ 때까지 그러할 것입니다. Aho.

    하톤은 이제 물러 갑니다. 장시간 키보드를 두드리며 수고해 준 내 서기에게 감사하고, 또한 이 놀라운 정보를 공유하게 된 당신들에게도 감사를 표합니다.

    또한 나는 이 글에 대한 공유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협조해 준 캐롤린 브라우닝[Carolyn Browning](이 글에 대한 판권을 소유했으나 피닉스 저널에서의 인용을 허락--역주)에게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당신들 가운데, 정확한 목적은 알 수 없으나 이러한 것에 이끌림을 받았다고 느끼는 자들에게도 이야기합니다--당신들은 이미 오래 전에 이러한 사고 패턴에 이끌렸던 자들로서, 이렇게 우리가 작업을 해 나감에 따라, 당신이 겪는 경험의 일환으로 진실을 다시금 접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아시기 바랍니다. 스스로가 지난 오랜 세월을 뚜렷한 목적없이 살아 왔다고 여길지는 모르겠지만, 실은 당신은 축복받은 자입니다.--당신은 목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당신도 모르게 그 목적을 성취한 것입니다. 자, 오늘 이 이상의 다른 언급이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제 말을 한 번 곰곰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피닉스 저널 제 67권, “The Beast At Work” 제 8장, pp. 10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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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가 처음 게재된 포럼의 주제글: 제067권, 종말, 새 시대로의 진입 started by phoenix View original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