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저널, Phoenix Journals - 제011권, 퉁구스카 대폭발의 비밀
  • 제011권, 퉁구스카 대폭발의 비밀

    다시 에덴으로” 프로젝트[Project “Eden Return”]

    내가 이 글에서 분명히 짚고 넘어가고자 하는 또 한가지 주제가 있다면 그건 바로, 1908년 6월 30일 오전 7시 17분 러시아 퉁구스카[Tunguska, Russia] 상공에서 폭발한 핵폭탄이, 마치 UFO의 소행인 양 잘못 알려져 온 것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참으로 “황당한 소리”지요!! 사실 그 사건은 도저히 제정신이 아닌 사고에서 비롯된, 당신들 인간들의 손에 의해 행해진, 또 하나의 ‘미치광이 짓’이었습니다. 오, 당신들은 지금 1908년 당시에는 핵폭탄을 제조할만한 기술을 당신들이 보유하고 있지 않았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까?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불과 지난 34년간에도 당신들의 눈을 피해 얼마나 많은 사건들이 발생해 왔던 건지를 아십니까?(1989년 12월 12일 구술?역주)그렇습니다. 당신들은 그러한 기술력을 이미 진작에 가지고 있었습니다.?바로 독일과 러시아간의 비밀 제휴를 통해 이뤄냈던 일이었습니다.



    지축 이동[Pole Shift]?

    나는 시간을 보다 거슬러 올라가 이야기를 전개하고자 하는데, 왜냐하면 이를 통해 당신들이 ‘사실들’과 ‘역사적 데이터들’과 ‘예언들’을 비롯한 여러가지 정황들을 잘 되새겨, 흥미를 잃지 않은 채로 내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사실 지금 이 이야기는 이번 저널(피닉스 저널 제11권) 상에서, 하나의 의문에 대한 “해답”이자, 나중을 위한 ‘준비’라는 측면에서 볼 때, 독립된 장으로 구성하는 편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이야기는 전적으로 ‘예언’과 함께 풀어 설명될 내용이 될 것입니다.

    진실에 바탕하고 조작없이 양심적으로 행해지는 연구들은, “지축 이동[Pole Shift]과 지구 자기장 역전 현상[the Earth’s magnetic field reversal]이 발생하고 있음”을 입증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사건 모두는 현재 당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행성 위에서, 다양한 시간적 인터벌을 두고서, 벌어져 왔으며, 또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인 것입니다.

    고대의 “비밀” 지식들이 부분적으로나마 서구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적어도 십자군 전쟁의 시기 이후부터였습니다. “그 이전에는 아니었다”라고 가정한다면 그렇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이집트인들과 바빌로니아인들도 꽤 상당한 양의 이 “비밀” 지식들의 일부를 티벳[Tibet]과 인도[India]로부터 입수했었습니다. “티벳[Tibet]”이라는 명칭은 실상 태양신(아톤)[the Sun God(Aton)]을 가리키는 가장 오래된 이름인 ‘티[Ti]’와 ‘벳[Bet(h)]’으로부터 따온 것으로, ‘~의 집 또는 거처[house or home of]’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말하자면, 티벳은 ‘완전하고 원천적인 지식의 고향’인 셈으로, 단지 지축이동이나 지구자기장 역전 현상뿐만 아니라, 원자력 체계[atomic power systems], 인간의 영적 고양[human psychic enhancement] 등을 비롯, 다른 수많은 보석 같은 지식의 원천이었던 것입니다. 왜 당신들은, 당신들이 ‘예수[Jesus]’라고 부르는 스승이 티벳에서 그렇게 많은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고 보십니까?(‘이수 임마누엘[Esu (Jesus) Jmmanuel (Immanuel)]’은 십자가에 매달린 이후 살아남아 시리아로 이동하였고, 이후 인도와 오늘날의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카슈미르 지방(티벳고원 서부) 등지에서 여생을 보냄, 피닉스 저널 제 2권, “그리고 그들은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불렀다” 참조?역주) 오, 당신들은 그 사실조차 몰랐다구요? 당신들의 교육에 대해 부끄러운 줄을 아십시오! 그리스도는 ‘하나의 하나님 아톤[THE ONE GOD ATON]’으로부터의 진실이 쏟아져 나오는 곳으로 갔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당신들의 밀도 수준을 뛰어넘는 깨어남에 이르렀을 때, 그리고 당신들 지구상에 살고 있는 모든 인간들에게 드리워져 있는 “망각의 장막[VEIL OF FORGETFULNESS]”을 그가 마침내 뚫고 나오게 되었을 때, 그는 하나님의 지시를 받게 되었고, 그리하여 그 곳으로 갔던 것입니다!!!!!!!

    인도와 다른 주요 지역들을 점령한 이후, 특히 영국인들이 이 티벳의 지식의 보고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습니다. 19세기말 20세기 초엽, 그들은 무너져가는 중국 청나라의 통치자들에게 맞서기 위하여, 티벳에 대한 “포용” 정책[“open door” policy]을 적극적으로 밀어붙였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결국 이들은 영허즈번드 대령[Colonel Younghusband](프란시스 에드워드 영허즈번드[Francis Edward Younghusband](1863-1942), 영국 육군 장교, 탐험가, 영적인 내용에 대한 저술가?역주)을 앞세운 군사 작전을 감행하기에 이르렀고, 1904년 티벳의 수도 라사[Lhasa]를 함락시켰습니다. 영국인들은 이곳에서, 몰래 훔쳐 보기도 하고, 혹은 고문과 뇌물을 사용하기도 하여, 그들이 그렇게 손에 넣고 싶어했던 것들의 일부를 얻어냈던 것입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비밀 소사이어티들과 파워 엘리트들 가운데서도 가장 내밀한 소수의 위원회들 안에서만 논의되고 알려져 온 내용입니다. 만약 자연이 어떤 알려지지 않은 시기에 지축이동을 야기할 수 있다고 할 것 같으면, 왜 인간들이라고 해서, 자신들이 선택한 생존자들만을 남겨 둔 채, 이같은 지축이동과 자기장 역전 현상을, 임의로 선택된 순간에 만들어내지 못하겠습니까?

    그럼 그렇게 하는 것이지요

    1908년 6월 30일 오전 7시 17분, 거의 300메가톤급(2.8ⅹ10의 23승 에르그[ergs](에너지 단위))에 이르는 원자 “폭탄”이 풍선에 의해 운반되어진 후 러시아 퉁구스카 상공에서 터뜨려졌습니다. 티벳에서 영국인들이 얻어낸 데이터를 이용하여, 그들과 동일한 비밀 소사이어티들(비스마르크[Bismarck] 시절 독일에서 이들간의 합병이 있었습니다.)에 소속된 일군의 독일 과학자들이 이를 제조했고 터뜨렸던 것입니다. 그러나 “다시 에덴으로[Eden Return]” 프로젝트는 선택된 사람들의 생존 보장을 위한 기술적인 대응책이라는 측면에서 보더라도 어리석기 짝이 없는 계획이었습니다. 소위 살아남아야 할 사람들이 충격 완화를 위한 방호 시스템 속에 있지도 않았고, 또 생존을 위해 필요한 2년간의 식량도 비축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자, 이 사건은 너무나도 많은 측면에서 너무나도 어리석은 일이었기에, 나로서는 그 모든 걸 여기서 다 열거하지도 못하겠고, 차라리 그냥 넘어 가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당신들에게는 다행인 일이었지만, 정말이지 가장 어리석었던 부분은 그 ‘장치’가 지축 이동을 만들어 내기에는, 영 잘못된 “타이밍”에 터졌다는 것입니다. 계획은 뜻한 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정작 여기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이들 “엘리트들”은, 아무런 의심도 품지 않고 살고 있는 당신들, 세계 시민들을 상대로, 그들이 원하는 바가 있다면 무엇이든 다 한다는 것입니다.

    퉁구스카는 사실상 다가오는 지축 이동 이후에 당신들이 북극[the North Pole](또는 자기 남극[magnetic South Pole])이라고 부르게 될 새로운 지리적 지점 근방이었습니다. 바로 이 사실이 밝혀졌고, 그래서 이 곳이 목표지점으로 선택되었던 것입니다. 그들이 가정했던 타격의 목적은 퉁구스카가 납작해지도록 안쪽으로 밀어버림으로 해서, 그 대척점에 해당하는 남아메리카 아래 남극 근처가 밀리도록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중심에서 멀리 떨어진 (동경 96도 방향) 남극 대륙/얼음 덩어리 쪽에 자극을 받아 지축 이동이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자연이 궁극적으로 그렇게 하게 될 일을 만들어 내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원했던 지축 이동 현상을 실제로 일으키기 위해서는, 그 폭탄은 12월 21일과 30일 사이 일몰경에 터뜨려졌어야만 했습니다. 자, 또 한가지 그들이 몰랐던 게 있다면, 바로 당신들이 그런 식의 지축 재배열을 하는 것 자체가 허락되지 않으며, 우리가 당신들의 영역으로 보내진 건, 정확히 이런 종류의 파국이 발생하는 일을 막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어느 행성에서 혹은 항성 시스템[star system]에서의 이같은 인위적인 지축 이동은 그 주위를 둘러싼 우주 영역상에 카오스를 만들어 내게 됩니다.

    우주 사령부[Space command]측에서는 이미 그 사건이 있기 훨씬 전부터 당신들을 가능한 한 단단히 붙잡고 있었습니다.?지축 이동은 정확히 창조주가 계획한대로 일어나게 될 것이며, 그 때 우리는 현재와 같은 안정화 작업에 대한 철수 명령을 받게 될 것입니다.?그런데 사실 당신들은 이미 “미끄러지고” 있습니다. 비록 우리측에서 놀랄만한 수준으로 당신들의 행성을 빔으로 고정시키고 있고, 또 전자기 시스템을 끝없이 교정해 나가고 있지만, 당신들은 계속 “움직이고” 있습니다.

    자, 그럼 아까 그 어리석은 이야기로 되돌아가 보도록 합시다. 계획이 틀어진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이런 형태의 인위적인 지축 이동을 위해서는, 폭탄의 폭파 시각이 “역으로” 맞춰져야만 했습니다. 그들은 단순히 지구가 거꾸로 돌 때에 맞도록 데이터들을 수정하는 일을 잊었던 것입니다.?티벳에서 얻어낸 자료에 따라 태양이 서쪽에서 뜨는 시간에 맞추지 않고, 그냥 동쪽에서 뜨는 시간에 맞춰버렸던 것입니다. 또한 당신들은 또 다른 방식의 지축이동을 만들어 내기 위해, 아틀란티스가 가라앉을 때 사용되었던 “시간” 데이터들을 사용할 수 없기도 했습니다.

    지식을 훔쳐내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이를 이해하는 일은 훨씬 더 어려운 것입니다. 그런데 당신들은 두가지 모두에 있어서 지혜가 부족했습니다!

    모든 면에 걸쳐서 또 한가지 크게 간과되었던 문제가 있다면, 그건 티벳 자체의 지구물리학적인 측면입니다. 티벳을 둘러싸는 히말라야 산맥은, 그 동서 양극단 지점에 걸쳐서, 북쪽, 퉁구스카를 향하는 방향 쪽으로 움푹 들어가 있습니다. 사실 히말라야 산맥은 남극이 위쪽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를 갖는데, 지구에 가해지는 압력을 마치 댐처럼 막아내는 히말라야 산맥의 이 ‘방어효과’는, 왜 티벳이 애초부터, 그러니까 고대시절부터, 이 같은 지식의 보고였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해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지하에서 벌어지는 모든 핵실험들은, 히말라야 산맥의 이 두 군데 움푹 패인 지역을 약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적절히 ‘선택된 시간’이 왔을 때, ‘북쪽으로 미끄러지는 일’을 보다 용이하게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최근 네팔 지역(히말라야 산맥 동쪽의 움푹 패인 취약 지점)에서 발생한 대형 지진(1988년 8월 21일 네팔에서 리히터 규모 6.6의 강진 발생?역주)은 네바다(그렇습니다. 지금 나는 정확히 “미국 네바다 주[NEVADA, U.S.A]”를 말하고 있습니다.)의 지하 핵실험들에 의해 야기된 것으로 이 같은 히말라야 산맥 약화 노력의 가시적인 예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당신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까? 자,, 당신들은 이 사건에 대해 정확히 어떤 생각을 가졌던 것입니까??

    새로운 새벽[NEW DAWN]!

    너무 놀라지 마십시오, 형제들이여! 지축 이동을 만들어 내기 위한, 제 정신이 아닌 새 프로젝트는 “새로운 새벽”이라 불리는 것으로, 이는 “일출”이 서쪽에서 시작되도록 되돌려 놓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점을 말하자면, 이는 계획된 지축 이동을 통하여, 환경 오염과 인구 과잉 등 세계가 안고 있는 많은 문제점들을 일거해 해소해 버리려는 계획인 것입니다!

    당신들의 파워 엘리트들 간의 계층 구조 속에서도 겹겹이 쌓인 베일 너머에 있는, 가장 높은 “숨겨진 마스터들”, 그들 가운데서도, 불과 10명에서 25명 정도를 넘지 않는 자들만이 이 계획에 대해서 알고 있습니다. 이번 계획의 경우는 기술적인 세부 사항들에 대해서도 너무나 잘 준비가 되어 있어서, 정말로 실행에 옮길 수 있을 정도의 수준에 있는 것입니다.

    준비는 다 되어 있고, 그들이 살아 남아야 할 자들이라고 결정한 “엘리트” 그룹이 대피할 안전한 장소도 이미 다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바로 당신들이 치른 대가로 그러한 장소들을 준비했던 것이며, “때가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들은 눈을 뜨고 귀를 열어, 보고 들을 준비가 되었습니까??불쌍한 학생들이여, 당신들은 이제 곧 ‘배 밖’으로 내 던져지게 될 것입니다.

    과연 그 계획이 성공할까요? 물론입니다. 타이밍만 제대로 맞춘다면, 아주 분명코 그 계획은 성공할 것입니다. 그 계획은 사실 “그들이” 계획한 것 그대로 되지는 않겠지만, 분명히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인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그러한 계획을 짜는 데 그다지 능숙하지 않기에, 이번의 경우, 어리석은 오류 한가지가, 당신들 모두를 죽음으로 몰고 갈 수도 있습니다. 이번 계획에서는, ‘지축 이동’의 순간에 당신들의 작은 거처(지구)가 궤도 바깥으로 밀려 버릴 수도 있으며, 그 때 벌어질 이 ‘지축 이동’은 가장 논쟁의 소지가 큰 ‘지축 이동’이 될 것입니다.

    자, 왜 누군가가 이 일에 대해 미리 말해주지 않았던 것이냐구요? 하톤 당신은, 우리가 당신을 필요로 할 때, 도대체 어디 있었던 것이냐구요? 자, 당신들 가운데 몇 명이나 내 글을 읽었으며, 또 그 중 몇이나 정말로 주의를 기울여 내 말을 들었습니까? 혹은 당신들은 여전히 하톤의 신뢰를 깎아 내리고, 평판을 떨어뜨리기 위해, 온갖 수단을 다해 애쓰고 있지는 않습니까? 당신들은 이미 이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대단히 비판적이면서도 진실에 가득 찬 이야기를 이미 들었던 것입니다.?바로 당신들과 같은 세상을 살고 있는 자들로부터 전해 들었지만, 당신들은 그 말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당신들은 그런 허튼 소리는 악마가 전해 주는 이야기라고 믿어 온 것입니다. 그리곤 당신들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우리 목사님이 말씀하시기를, 그런 사악한 이야기들은 귀담아 듣지 말라고 하셨어요!”

    1908년 퉁구스카 대폭발에 관해서는 이미 잘 정리된 문서들이 존재합니다! 이 비극에 관한 여러권의 “러시아어판” 책자들이 존재하고, 이와 관련된 다른 정보들 가운데는 영어나 기타 언어 판본들도 마침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1904년 티벳에서 펼쳐졌던 영허즈번드[Younghusband]의 군사 작전에는, 무수한 음모가 개입되어 있었던 것이라는 주장이 늘 제기되어 왔습니다. 나아가, 영허즈번드 대령이 티벳에서 돌아온 이후, 그는 영국 육군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자신의 남은 여생을 이상한 신비주의자처럼 은둔 생활 속에 보냈다는 점 역시 꽤나 흥미로운 부분이었습니다. 그는 신비주의에 관한 여러 권의 책을 썼습니다. 당신들은 영국 육군에서 탄탄한 경력을 가졌던 자가 은둔주의자로 돌변했다는 사실이 너무 극단적인 변화라고 생각되지 않으십니까?

    이제 당신들은 다시금 내게 묻고 싶을 것입니다.?과연 지축 이동이 일어날까요, 하톤? 지축 이동은 일어납니다. 그러나 당신들의 손에 의해서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 그러나 당신들은 단순한 지축 이동이나 지구 자기장 역전 현상을 넘어, 도저히 당신들이 통제하거나 감당할 수 없는, 엄청난 대재앙으로 지구를 황폐화시켜 버릴 수는 있습니다. 당신들도 알다시피, 당신들은 지금 겨우 13도 정도의 지축 이동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그러나 나는 지금 지구의 궤도 이탈과 완전한 카오스의 도래로 인한 전적인 통제 불능 상태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들은 지금, 아무런 이해도 갖지 못한 채, 위험한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옳은 혹은 그른 결론들

    이제 나는 한 저명한 시사 잡지의 뛰어난 편집자인 A.C.S.씨가 제시한 바 있는 몇가지 자료들로 돌아가 볼까 합니다.?나는 그의 안전을 지켜주기 위해 그의 이름을 이니셜로 처리합니다. 오늘날의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내용의 글을, 감히 실을 정도로 대담한 노력을 보여 온 그에게 나는 깊은 감사를 표하는 바입니다.

    그는 다음과 같은 제목의 글을 출판한 적이 있습니다. : 종말은 가까웠다! 지축 이동, 어쩌면 2007년경이 되지 않을까?” 아래에서 나는 단순히 그 기사의 상당 부분을 인용하기만 할 것입니다. :

    “마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아직 충분히 많은 문제점들을 갖고 있지 않기라도 한 것처럼?소련의 휘청거리는 골리앗, 해골종단[the Skull and Bones]의 엘리트들이 미치는 영향력, 그리고 마제스틱-12[Majestic-12]의 외계인관련 리포트들, 기타 등등의 문제점들에도 불구하고, 우린 지금 또 다른 종류의 위험을 안고 있다.”

    자연적인 원인으로부터 비롯되는, 다가올 재앙의 가능성은 점점 더 명약관화해져 가고 있다. 그런데, 한 저명한 재앙전문가는, 자신이 갖게 된 심경의 변화에 따라, 우리 P--- L--- 독자들에게 이제야말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밝힐 때가 되었음을 토로했다.”

    “이미 지난 수십년에 걸쳐, 다가올 전지구적인 재앙은, 바로 지구 축의 이동[a shift in the earth’s poles]에 따른 것이 될 것임을 주장하는 일군의 학파가 있어 왔다... 북극이 남극이 되고, 남극이 북극이 된다는 것이다. 만약 이 일이 벌어지게 된다면, 아마도 이 세상은 얼마간 ‘끝에서 끝으로 구르게’ 될 것이다.”

    “지축 이동에 관한 또 다른 학설은, 현재의 북극이 몇 백 마일 정도 이동하여, 캐나다 허드슨 만[Hudson Bay]이나 혹은 시베리아 퉁구스카 쪽으로 옮겨간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때 남극은 남아메리카로 이동하는 것일까? 이 같은 지축 이동은 지진과 대륙 이동, 화산 폭발 그리고 어쩌면 캘리포니아 지역이 바다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일을 수반하게 될 것이다.”

    “이런 우려할만한 개념과 관련해서는 세가지 다른 출처가 존재한다 :
    1. 성경과 미국 인디언의 전설(호피[Hopi]족의 전설)을 비롯한 고대의 예언
    2. 알버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임마누엘 벨리코프스키[Immanuel Velikovsky](1895-1979, 러시아 태생의 미국 독립주의 학자, 정신과 의사, 정신분석가, ‘충돌하는 세계[Worlds in Collision]’의 저자?역주), 피터 월로우[Peter Warlow](영국 물리학자)(‘역전되는 지구[Reversing Earth]’의 저자?역주), 그리고 ‘지구의 이동하는 지각[THE EARTH’S SHIFTING CRUST]’의 저자 찰스 햅굿[Charles Hapgood](1904-1982, 2차대전 중 OSS[Office of Strategic Services](전략정보국, CIA의 전신), CIA 등에서 근무, 전후, 메사츄세츠 스프링필드[Springfield] 대학 사학과 교수로 일하다가 고대 뮤대륙과 아틀란티스에 대한 한 학생의 질문을 받고, 이 분야에 심취, 지구 대격변 가능성에 대해 연구?역주)과 같은 과학자들
    3. 에드가 케이시[Edgar Cayce]와 같은 (동시대의) 심령술사들

    “우리들의 친구, 존 화이트[John White]는 몇 년 전, 수 십 년 안에 있을 지구의 재앙에 대해 예견한 지축 이동[POLE SHIFT]이라는 제목의 책을 쓴 적이 있다.(당신은 이 책을 다음 주소 : ‘A.R.E., P.O. Box 595, Virginia Beach, VA 23451’를 통해 주문해 볼 수 있다.)”

    지축 이동[POLE SHIFT]’이라는 책에서, 그는 그 증거를 지질학, 천문학, 고고학, 물리학 등에서 찾고 있다. 그러나 그 해석의 여지는 다양하다. 다만 여기서는 몇 년 전 존 화이트가 그러한 증거들을 어떻게 평가했는지를 살펴 보고자 한다. :”

    “증거들 가운데는 시베리아와 알레스카 등지에서 발견된 냉동 상태의 맘모스(매머드)들도 있는데, 그 중 유명한 베레조프카 맘모스[Berezovka mammoth]에는 그 입과 위안에 아직 소화되지 않은 여름 식물들이 들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또 다른 증거로는 알래스카에서 발견된 산호초, 해파리, 빗방울 화석, 그리고 나무라고는 발견할 수 없는 북극 툰드라 지방에서 발견된, 수천년간 냉동된 채로 잘 보존된 나무들(그 중 어떤 것들에는 과일과 나뭇잎까지 여전히 달려 있기도 하다.)이 있다. 한편 적도 근처에서는 빙하로 인해 홈이 패인 바위들도 발견되었는데, 이는 극지역으로 향하는 움직임과 지구 자기장의 갑작스런 역전 현상을 증명해 보여주는 것이다. 그 밖에 빙하시대와 맞물린 동물들의 멸종 현상, 그리고 얼음이 전혀 없는 상태의 남극대륙을 그린 고대의 지도도 증거가 된다. 이 지도는 공식적으로는 1820년에 발견되었지만, 그보다 수백년 전에 그려진 것이다.”

    “이는 십여년 전 존 화이트가 견지한 입장을 대변해 주는 것으로, 그가 ‘지축 이동’이라는 책에서 밝힌 내용이다. 그런데 오늘날 그의 입장에는 얼마간의 변화가 있다.(우리는 이에 대해 나중에 살펴볼 것이다.)”

    “또 다른 두 명의 학자인, 찰스 H. 햅굿[Charles H. Hapgood] 교수와 J. H. 켐벨[J. H. Campbell] 교수는 이와 유사한 책으로, 지구의 이동하는 지각[THE EARTH’S SHIFTING CRUST]’이라는 책을 썼다. 그들의 주장은 지축 이동, 빙하 시대, 그리고 대륙 이동을 잠재적인 재앙의 원인으로 한 데 묶는 것이었다.:”

    “지구는 돌아가는 거대한 구로서, 적도에서는 시간당 1000마일의 속도로 도는 반면, 극지방에서는 시간당 0마일의 속도로 돌고 있다. 극지방에 있는 육지와 얼음 덩어리들은 균형잡힌 상태 속에 있는 것이 아니다. ; 한 쪽으로 치우친 채로 돌고 있는 남극 대륙(동경 96도 방향으로 몰려 있는 남극 대륙은 그 무게 중심이 지구 자전축에서 12도 가량 떨어져 있다.)은 북극점을 시베리아 퉁구스카 쪽으로 잡아 당기는 한편, 남극점을 남아메리카 대륙 쪽으로 잡아 당기고 있는 것이다. 다가오는 지축 이동은 균형을 잡아 주기 위한 것으로, 지구 자전을 일시적으로 멈추게 만든 다음, 이어서 자전이 역방향으로 진행되도록 강제하게 된다. 그 이후 태양은 서쪽에서 뜨게 될 것이며, 지구자기극점들은 역전된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악몽 같은 일이지만, 또 다른 학자는 이보다도 더 놀랄만한 관점을 보여준다. 샌디에고의 물리학자인 리처드 레포스 클라크 박사[Dr. Richard Lefors Clark]는 비밀 엘리트들이 현지구상의 문제점들을 해결할 목적으로, 지축 이동을 예정된 시간보다 의도적으로 앞당겨 고의로 만들어 낼 가능성이 있음을 밝혔다.”

    “다음은 클라크 박사의 주장으로, 그가 내게 보내 온 것인데, 거의 손대지 않고 고스란히 옮긴다. :”

    “‘지난 몇 년 간에 걸쳐, 지축 이동과 지구 자기장 변화를 다룬 여러가지 서적과 논문들이 발표 되어 왔다. 그런데 이러한 주제를 다른 연구들 가운데 최고의 연구 중 한가지는 이 두 가지 사건이 지구 상에서 다양한 시간 상의 인터벌을 갖고서 벌어져 왔다는 것을 입증해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 나는 기사 인용을 잠시 끊으려고 하는데, 왜냐하면 이어지는 글에 나오는 내용들은 부분적으로 내가 이미 앞에서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서 코멘트를 달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나는 바로 기사의 결론 부분으로 넘어가 볼까 합니다.

    모든 것을 다 잃진 않는다.?증거들의 재검토”

    “1970년대 첫 출판물들이 나온 이후로, 이어지는 논쟁과 반박할만한 증거들이 쏟아져 나왔고, 이를 통해 전반적인 결론 자체에 대한 수정이 가해지게 되었다.”

    “예를 들어(다른 수십가지 증거들에 대한 논쟁은 차치하고), 얼음으로 덮여 있지 않은 남극을 보여주는 고대 지도는, 초창기 지도가 고안되고 그려지던 방식을 이유로 평가절하될 수 있었다. 다른 증거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방식의 설명들이 이어졌던 것이다.”

    “존 화이트[John White]는 최근 ‘파멸적인 지축 이동은 피할 수 없는 것인가?’ 라는 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1989년 10월 내부세계로의 여행[Venture Inward]이라는 책 중에서):”

    “요컨대, 과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 이전의 지축 이동들에 따른 결과로 향후의 지구는 더 이상 ‘뒤집어지지 않는’ 안정적인 지축을 가진 행성으로 변모되어 온 것으로 여겨진다. 벨리코프스키[Velikovsky]의 주장은 이제 더 이상 지지받지 못한다; 최근의 재앙들에 대해 그가 제시한 증거들은 ‘비재앙적인 과정들’을 거치는 것으로도 설명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지축 이동에 대한 주요 가설들이 제시하는 증거들에 대한 이러한 반박 설명들에 비추어 보았을 때, 지축 이동과 같은 일은 사실상 앞으론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이는 존 화이트 자신에게는 분명 용기있는 결론인 셈이다. 자신의 베스트셀러, ‘지축 이동[POLE SHIFT]’의 판매량은 어쩌면 수직으로 추락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는 지금 자신이 제시했던 초기 가설들을 파기해 버렸다.”

    “어쨌거나, 이는 진정한 과학이란 어떠한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다.?엄정함과 정직”

    “그렇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한가지 측면에 관한 한 염려를 안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극점 주위의 대륙 덩어리가 중심으로부터 비껴나 있다는 것. 이론적으로, 이는 언젠가, 어떤 방식으로든, 축을 중심으로 도는 회전 운동에 일련의 영향을 반드시 미칠 수 밖엔 없는 것이다.” 그럼, 그렇게 되겠지요!

    끝내기 전에 생각해 볼 한 두가지 것들;

    이전 세상들에 대한 과학적인 증거들

    노아의 방주[Noah’s ark](그것 자체가 대홍수[the Great Flood]에 대한 증거이자, 과거, “구”세계들[the “old” worlds]을 쓸어 버리고, “신”세계들[“new” ones]을 여는 데 영향을 미쳤던 재앙적인 지구상의 변화들에 대한 충분한 물리적인 증거가 될 수 있다고 하더라도)로 알려진 것의 재발견 문제는 논외로 치더라도, 이전의 세가지 세상들[three previous worlds]에 대한 ‘원주민들의 전설’을 지지해 줄 만한 다른 과학적인 증거들은 없는 것일까요? 물론 있습니다!

    당신들의 과학 잡지들와 출판물들 가운데, 예를 들면, 국제 지구물리의 해[the International Geophysical Year]’와 같은 책에서는, 이전 세상들의 존재와 그 세상들의 붕괴를 결론에 가서 입증해 보이는 내용들이 넘쳐납니다. 예를 들어, 어떤 과학적 데이터들은 세계의 해수면이 7000년 전?노아의 홍수[Noah’s flood]의 시대?에 비해, 무려 200피트나 드라마틱하게 높아졌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어떤 데이터들은 조개껍질과, 바다생명체들의 화석과, 바닷물에서 생성되는 소금침전물들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들?히말라야 산맥(당신들이 잘 아는 미국의 다른 산맥들을 말할 것도 없이)?의 정상에서도 발견되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유타[Utah] 산맥은 어떨 것 같습니까??이 곳은 두가지 변화의 증거들을 가지고 있습니다.?하나는 고대 세계의 화석들이고, 다른 하나는 바다와 대양의 화석들입니다.?이 얼마나 이상한 일입니까!

    나아가, 고고학자들은 거대한 무덤 지역들을 발굴해 내기도 했는데, 문자그대로 수백만 종에 이르는 동물들의 화석화된 유물들, 열대 동물들과 극지방 동물들, 아메리칸 들소[bison], 마스토돈[mastodon](올리고세(점신세)[Oligocene]에서 플레이스토세(홍적세)[Pleistocene]까지(3400만년 전부터 11000년전까지) 살던 코끼리와 유사한 형태의 포유류?역주), 말, 기타 등등의 동물들의 유물이, 뿌리째 뽑힌 나무들과 섞인 채로 한 자리에 모두다 묻혀 있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현상들의 예는, 영국, 유럽, 미국의 국립 공룡 공원[Dinosaur National Park](콜로라도와 유타주 접경지역?역주), 텍사스[Texas] 지역 일부, 그리고 알래스카, 페어뱅크스 근처 스트림 벨리[stream valleys near Fairbanks, Alaska]에서도 발견되었습니다. 한편, 북미의 몇몇 지역에 걸쳐서는, 해수면에서 수백 피트 높은 곳이자, 내륙으로 수백 마일 들어간 지점에서, 화석화된 고래의 유물들도 발견되었습니다. 나아가, 고고학자들과 지질학자들은, 중동 지방에서 행해진 발굴을 통해, 계속되는 사이클을 가진 인간 문명들의 증거물들로 보이는 유적들을 발견해 냈다고 말합니다. 지층 깊숙한 곳을 파내려 감에 따라, 하나의 문명 다음에 또 다른 문명이 왔었고, 각각의 문명들 사이에는 바위와 진흙으로 된 퇴적층?때때로 이는 수 피트에 이르기도 합니다.?이 형성되어 있어, 한 문명을 그 이전의 문명과 구분해 주어, 마치 각각의 고 문명들은 신 문명이 싹을 틔우기 이전에 묻힌 것처럼 보이는 양상을 띠었던 것입니다.

    강력한 지구관찰 레이더를 실은 당신들의 작은 우주왕복선 콜롬비아[Columbia] 호는, 1980년대 초기에, 앞선 진술들을 보강해 줄만한 증거들을 제시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당신들 가운데 보다 구체적인 입증자료를 원하는 자들을 위해 다음 연구 결과를 제시합니다.: 1980년대 초에 간행된 사이언스지[Science Magazine]에는, 애리조나 플래그스탭[Flagstaff, Arizona]에 위치한 애리조나 대학[the University of Arizona]의 미국 지질학 연구회[U.S. Geological Survey]와 카이로[Cairo]에 있는 이집트 지질학 연구 및 광산 협회[the Egyptian Geological Survey and Mining Authority], 그리고 캘리포니아 파사데나[Pasadena, California]에 있는 (나사) 제트 추진 연구소[the Jet Propulsion Lab]가 공동으로 행한 연구 결과가 실려, 대중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 보고서 내용 중 일부에 따르자면, 초강력 레이더를 이용한 관찰로, 오늘날 이집트에서 가장 메마른 땅에, 고대의 강바닥에 해당하는 지역이 묻혀 있음이 밝혀진 것입니다. 관련 증거들에 따르자면, 인간들이 그 지역을 점유하고 살았던 시기는 20만년전 혹은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입니다. 묻혀있던 협곡들[stream channels], 그리고 넓은 범람원[flood plains]을 가진 강바닥 등의 발견은 과학자들에게는 참으로 놀라운 일이었던 것이, 오늘날 그 지역은 지구상에서 가장 불모지이자, 단조롭고 광활할 뿐인 사막 지대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발견은 그 지역에 이어져 내려 온 전설에 대한 설명이 되기도 하는데, 전설에 따르자면 그 곳은 한 때 세계의 ‘곡물창고[breadbasket]’로 여겨지던 곳이었던 것입니다.

    어떻게 지구가 그렇게 빨리,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변화될 수 있었던 것일까요? 많은 과학자들은 주요 지축 이동들이 그 같은 드라마틱한 변화의 원인이 되었던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훌륭한 추론입니다! 또 다른 가정에 따르자면, 지구는 거대한 소행성 혹은 운석의 타격{어쩌면 이는, ‘정치적인 괴물[political beast]’의 발등을 찍어, 괴물을 산산조각 냈다는, 느브갓네살[Nebuchadnezzar] 왕(B.C. 634-562, 바빌론의 왕으로 B.C. 597-586 유대와 예루살렘을 정복(바빌론의 유수)?역주)의 꿈에 나온 장면(다니엘서 제 2장 참조?역주)일지도 모르지요!}을 받아 그렇게 되었다는 것입니다.?그다지 나쁘지 않은 추론입니다! “쓴 쑥[Wormwood]”이라 불리는 큰 별(요한계시록 제 8장 10-11절 참조?역주)에 대한 가설은 어떻습니까? 과학자들은 추론하기를, ‘이 별’이 어쩌면 지구의 지축을 이동시켰을 지도 모르고, 엄청난 홍수와 다른 자연의 격변들을 야기했을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어떤 거대한 소행성과 지구와의 충돌의 결과로 발생한 지축 이동의 증거는 풍부하며, 이는 단지, 지구상의 공룡들이 갑자기 사라진 것에 대한 이유뿐만 아니라, 어떻게 현재의 대륙들이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에 있어서, 과학자들에게 새로운 이론을 제시해 주기도 하는 것입니다. 여전히, “누군가”가 노아[Noah]에게, 그를 참으로 당황스럽게 만들었던, 그 ‘꿈같은 방주’를 만들라고 계속 종용했던 것입니다!

    지구에 대한 추론

    이제 나는 여기서 지구의 과학자들이 가능성의 수준에서 부분적으로나마 추론해 온 바에 대해서 수박 겉핥기 식이라도 언급해 볼까 합니다. 어쨌든, 당신들은 다음 이야기들을 최소한 재밌게는 여길 것입니다.

    워싱턴 대학의 클라우스 J. 슐츠[Klaus J. Schulz]는 자신이 캐나다 중심부의 삼림과 호수지역 밑에서 지름 1700마일에 이르는 크레이터의 증거를 발견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와 다른 과학자들은, 이 크레이터는 먼 옛날 델라웨어[Delaware]주만한 크기의 거대 운석이 지구에 떨어졌을 때 형성되었던 것으로, 이 일은 화산활동과 지진을 비롯한 다른 자연적인 격변들을 함께 일으켰으며, 이를 통해 오늘날 지구상의 대륙들이 형성되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한편, 다른 과학자들은 몬태나[Montana]주 동쪽의 지층 가운데 특이한 금속이라 할 수 있는 이리듐[iridium]층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이 금속은 지구 지각에는 극도로 드물게 존재하는 것으로, 오직 외계 우주로부터 들어온 물질들 속에서만 풍부하게 발견되는 금속인 것입니다. 이리듐층의 발견은, 2마일 정도의 지름에 최소 500억톤의 무게가 나가는 거대 운석 또는 소행성이 약 6천5백만년 전 지구를 타격했고, 그로 인해 이 드문 금속이 지구에 다량으로 주입되었다는 이론을 지지해 주는 것입니다. 이 금속의 퇴적층은 지구에서 공룡이 멸망한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간 시간대의 지층에서 발견되어 왔습니다. 자 그럼 한 번 생각해 봅시다.?몬태나주라, 음...?그런데 이 외계 물체가 과연 지름 2마일 정도의 광석 덩어리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 ‘내던져진 광석’의 파편들이 아름다운 계곡과 사막들을 곱게 ‘빚어낼’ 수 있었을까요??이건 단지 당신이 정말로 ‘깨어 있다면’ 한번 생각해 볼만한 한 두어가지 문제들인 것입니다!

    지하 이리듐층의 발견은 지름 2마일에 500억톤의 무게가 나가는 거대 운석 또는 소행성?혹은 그 무엇이 되었던 간에?의 지구 충돌 이론을 뒷받침해 줍니다.?게다가 그 커다란 물체는 불꽃을 내면서 타기도 했겠죠. 자, 좀더 나아가 봅시다.

    이리듐 퇴적층 가장자리에는, 이제는 멸종해 버린 단세포 해양 생물들의 퇴적층과 함께 십억톤에서 100억톤 분량에 이르는 텍타이트(미소운석)들이 널려 있습니다. 텍타이트들은 일련의 강요된 큰 충격에 의해 녹은 바위의 액화덩어리들이 식으면서 형성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충격은 먼지 구름을 일으킬 수 있고, 이 먼지 구름들은 기온을 급강하시키고, 태양빛을 수개월 동안이나 차단시켜, 엄청난 분량의 초목들을 고사시키게 되었으며, 이는 곧 공룡들이 살아 남기 위해 필요한 식량의 고갈을 초래했던 것입니다.

    이 충격은 또한 지축 이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었습니다. 이 이론을 뒷받침해 주는 증거들 역시 넘쳐납니다. 예를 들어, 북극을 둘러싼 다른 지역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북동 시베리아의 동토에는 급속 냉동된, 혹은 “건냉된” 매머드 떼의 사체들이 엄청난 양의 초목들과 함께 발견되어 왔는데, 이 초목들은 모두 열대성 식물들이었습니다. 어떤 매머드들은 실제로 아직도 입 속에 “미나리아재비들”을 가득 머금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따뜻한 열대 지방에서 발견되는 것과 유사한 형태의 화석화된 나무들과 산호초들이 북극으로부터 단지 8도 15분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어 온 것입니다! 한편, 고대 이집트의 무덤 중 한 군데에서는 밤하늘의 별자리와 황도가 완전히 반대로 그려진 그림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또 하나의 아주 특이한 일이지요.?어쩌면 그 당시의 이집트인들이 난독증을 가지고 있었거나, 아니면 그 때 유행했던 거울효과의 속임수를 썼을 수도 있겠지요.

    어쨌거나 이는 다양한 문화와 종교에 걸친 고대의 기록들 가운데, 태양이 서쪽에서 떠서 동쪽으로 졌다는 이야기들과 분명한 상관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비록 아주 이상한 개념이긴 하지만!

    그런데 심지어 오늘날에도 지구는 작은 운석덩어리들에 의해 끊임없이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운석들이 너무 작아서 큰 영향력을 미치지 못할 뿐인 것입니다. 한편, 과학자들은 다른 거대한 운석 또는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하게 될 가능성에 대해 염려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대부분의 운석들이 지구 대기상에서 불타 없어져 버렸는데, 과학자들에 따르면 환경오염으로 인한 오존층의 파괴로, 점점 더 많은 운석들이 지표를 가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예 중 하나는 뉴멕시코주 갤럽[Gallup, New Mexico] 근처에서 볼 수 있는데, 여기서 발견된, 거대하고 연기를 내는 크레이터 하나가 대형 운석에 의해 형성된 것이라고 이 지역 당국은 보고한 바가 있었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커다란 녹색의 불 덩어리”가 최소 6번의 소닉붐[sonic boom]과 함께 200마일에 이르는 지역을 흔들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이 소닉붐과 이어진 현상들이 쏟아지는 운석들에 의해 야기된 일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과거와 같이 거대 운석이나 소행성이 언젠가 또 다시 지구와 충돌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너무 커서, 1968년, NASA에서는 소행성 관찰을 목적으로 하는, “이카루스 프로젝트[Project Icarus]”를 만들기도 했습니다.?그런데, 만약 당신들이 이런 설명들을 곧이곧대로 다 믿는다면, 친애하는 불쌍한 형제들이여, 당신들은 내가 예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위험한 처지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그건 그렇고, 또 오존층에 생긴 구멍이라! 이제야말로 그들이 당신들에게 팔아 넘긴 이 ‘늙어 죽은 말’을 걷어차 낼 때가 된 것입니다. “그들”은 지금 오존층에 난 구멍과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친애하는 자들이여, 이제 너무 놀라지 마십시오! ‘새로운 통신 수단’과 ‘고차원의 의식의 유입’이 이 오존 “창”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고, 그들은, 당신들, ‘잠자는 아기들’이 깨어나기 전에, 그들의 안전을 보장해 줄 장비들이 구동되도록 만들지 못할까봐 안절부절 겁에 질려 있는 것입니다! 그들의 장치가 작동할까요? 그건 순전히 당신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친애하는 에드가 케이시[Edgar Cayce]는, 인류가 현재의 기술 수준과 영적 수준에 이르렀던 것은 이미 여러 차례 있었지만, 하나님의 가르침을 무시했기에, 인류는 ‘영적 순수성의 시대[the Age of Spiritual Purity]’에 진입하는 데 번번이 실패했고, 전쟁, 환경오염에 따른 생태학적 재앙 등으로 자멸하고 말았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 “인류는 오늘날과 같은 발전 수준에 이르는 진화를 여러 차례 겪었지만, 매번 다시 가라앉았고, 다음 발전을 위해 다시 일어서야 했다...”

    생각하는 자들을 위한 멋진 양식들

    케이시는, 부패와 타락으로 파괴되었던, 진보된 문명의 예들로, 대서양 “속에” 가라앉아 있는 섬대륙 아틀란티스와 태평양 “안에” 가라앉아 있는 섬대륙 르뮤리아를 지적했습니다. 특히 아틀란티스인들은 단지 기술적으로만 고도로 발달되었던 것이 아니라, 정신적이고 직관적인 역량에 있어서도 대단히 높은 수준까지 진보했던 것으로 괄목할만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케이시는 말하기를, 아틀란티스인들은 오늘날의 당신들보다 영적 법칙들[spiritual laws]에 대한 이해 수준이 훨씬 높았고, 하나의 신, 아톤[the One God, Aton]을 숭배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사회는 “어둠의 힘?에고[ego], 억압, 분노, 증오 그리고 분열의 힘(어쩐지 낯익지 않습니까?)?을 숭배하는 자들[those who served the dark forces]”에 의해 내부로부터 붕괴되었습니다.

    아틀란티스의 멸망은 그 실제 사건들이 발생하기 훨씬 전부터 예언자들에 의해 예견된 일이었기에, 그들은 이를 막을 준비를 할만한 충분한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그 때문에 아틀란티스의 중요한 서적과 기록물들은 모두 모아져, 이집트에 있는 기록의 전당[the Hall of Record in Egypt] 속에 보관되었던 것입니다. 아틀란티스인들은 그들의 문화와 문명에 대해서 수세기가 넘도록 알려지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또한, 결국엔 그들의 기록들이 재발견될 것이고?지금 이 시대에?, 모든 것들이 드러나게 될 것이라는 사실 역시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바로 지금의 이 기록물들(피닉스 저널 및 관련 출판물들?역주)처럼! 친애하는 자들이여, 지금의 이 기록물들 역시, 지금 이 “시대”로부터 영겁의 세월이 흐른 후 어느 날 다시 재발견 될 것이고, 그 때 당신들이 역사에 남기게 될 유산은 그 사이클을 완성하게 될 것입니다.?AHO!

    실제로, 대서양에서의 최근의 발견들은 아틀란티스 대륙이 과거에 존재했었다는 사실들을 지지해주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은 반드시 알아야만 할 것인데, 비미니 제도[the Bimini Islands] 근처에서는 가라앉았던 아틀란티스 대륙의 일부가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잠수부들은 거대하고도 대칭형을 이루는 바다 속 벽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 벽들은 명백히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진 것들이었고, 어쩌면 고대 대륙 혹은 그 대륙의 일부를 둘러싸는 벽들처럼 보였던 것입니다.

    르뮤리아 대륙의 경우는 그 원래 땅덩어리의 몇몇 부분들이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남아 있으며, 이 수면위로 드러나 있는 부분들은 새로운 형태를 가진 채 앞으로도 계속해서 남게 될 것입니다.

    르뮤리아와 아틀란티스의 멸망으로부터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바람 따라 물 따라, 그저 그들에게 열려 있던 바닷길을 통해 저마다의 운명에 의존한 채, 제각각 동으로 서로 흩어졌습니다. 적어도 이런 이야기가 역사가들이 믿고 싶어하는 내용이자, 멋진 설화를 구성하는 것입니다.?사실, 나로서는 당신들에게 이런 ‘설화’를 들려줌을 통해, 근거할만한 사실들(팩트들)이 부재한 상황에서 어떤 일이 발생했던 것인지를 당신들이 추정해 보는 즐거움을 건네 줄 수는 있을 듯 합니다! 이들 생존자들 가운데 다수가 이집트로 갔던 것으로 전해지며, 그들은 그 곳에 살던 원주민들을 정복하고, 이집트의 황금 시대를 열었던 것입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과학, 철학, 종교, 그리고 스핑크스[the Sphinx]와 같은 아름다운 건축물들로 멋지게 대변되는 시대를 만들어 나갔던 것입니다. 아틀란티스인들과 섞이는 일은 이집트인들에게 있어서는, 물질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양자 도약적인[quantum leap] 진보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두 대륙으로부터 살아남은 다른 생존자들은(그런데, 두 대륙의 멸망간에는 수천년에 걸친 시차가 존재합니다.) 아메리카 대륙에 정착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이론은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전설에 의해 지지받고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자면,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자신들이 이제는 사라진 ‘붉은 대륙, 판[Red Land of Pahn]’의 생존자들의 후손들로, 이 대륙은 쪼개지고 붕괴되었으며, 대양의 바닷물로 뒤덮여버렸다는 것입니다. 또 어떤 전설에 따르자면, 이들 아틀란티스인들은 영적으로 고도로 발달되고 진보된 종족이었기에, 자신들의 형체를 돌고래로 변형시켜, 아틀란티스를 집어 삼켰던 대재앙으로부터 탈출했다고도 합니다. 이는 고대 그리스인들이 왜 돌고래를 죽이는 것을 ‘살인행위’로 간주했던 것인지에 대한 설명을 제공해 주는 한편, 힌두교 경전에 왜 돌고래들을 영적으로 대단히 진보한 존재들로 서술해 둔 것인지에 대한 설명을 제공해 주기도 하는 것입니다. 자, 하톤은 지금, 이런 전설들을, 혹은 그 반박 논리들을, 확인하거나 부인하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항상 다음을 잘 기억하십시오. 만약 당신이 어떤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을 갖고 있다고 할 때, 거기엔 대개 그런 이야기가 시작된 근거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종종 전설 속 이야기가 전부다 사실인 것은 아닐 수도 있고, 혹은 완전한 진실일 수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그러한 전설들은 단순히 당신들 앞에 분명한 형태를 띠고 드러나 있는 증거들과의 연결점을 제시해 주는 도구가 될 수 있으며, 혹은 그 전설들이 당신들에게 있어 ‘상황 논리에 따른 개념적인 수용’의 수완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에드가 케이시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당시 아틀란티스인들의 경험은, 지금 이 시대, 변화하는 지구 위를 살고 있으면서, 완전한 난장판만을 만들어 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교훈이 된다. 왜냐하면 이 일은 단지 아틀란티스 문명에게만 발생했던 일이 아니라, 그 이전에도 여러 차례 발생해 온 일이기 때문이다!”

    “플라톤의 국가론(정체:政體)[Plato’s REPUBLIC]을 보면, 이집트 사제가 ‘당신들은 오직 하나의 대홍수만을 기억하고 있다’고 말하는 부분이 있다. 그 사제는, ‘그러나, 여러가지 이유들로 인해, 발전해 나가던 인류가 멸망한 건 이미 수차 있어 온 일이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라고 지적한다. 당신들은 오직 하나의 대홍수만을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그 이전에도 이미 많은 ‘대홍수들’이 있었다.”

    ……


    Gyeorgos Ceres Hatonn, 게오르고스 세레스 하톤


    피닉스 저널 제 11권, “Cry Of The Phoenix : Death Rattle of Freedom ? “The Plan 2000”” 제 2장, pp. 13-22.


    http://www.fourwinds10.com/journals/

    http://blog.daum.net/truthinlight
    이 기사가 처음 게재된 포럼의 주제글: 제011권, 퉁구스카 대폭발의 비밀 started by phoenix View original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