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아데스인들의 관점
항상 ‘논리적인 흐름 체계[logical chain of command]’가 존재합니다.—당신들이 “통과의례[right(rite) of passage]”라고 부르는 것처럼, 단순히 때가 되었기에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배움’과 ‘참된 지식’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사고력을 보유한 생명체들[thinking forms of life]’이 존재하는 곳은, 그 어디라도, 체계화된 법률이 존재합니다. 해당 종의 지도자들의 영적 성장 수준에 따라, ‘진정한 자연법[true natural law]’에 따른 법률을 채택해 나가게 되며, 인간과 자연간의 관계에 입각한 이러한 법률[human-natural law]을 책임감있게 준수해 나가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법률들은 ‘자연적인 논리[natural logic]’에 따라 취해지는 것이지, 당신들이 살고 있는 세상에서와 같이 비논리적이고 원시적인 형태를 띠지는 않는 것입니다. 지구상의 각 나라들의 경우, 순전히 세속적이고 물질적인 권력자들이 법률을 만듭니다.—대개 통치자들이 제시하는 이러한 법률들 앞에 저항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기에, 당신들은 그저 무력하게 이에 굴종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한 사회가 도달하게 된 이해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막론하고, 법은 존재합니다. 내가 앞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창조의 법칙[the Creational laws]’이 점차 자명해질 수 밖에 없는 곳에서, 다른 형태의 법률들은 소멸되고 맙니다. 이러한 일은 오직 ‘고도의 영적 수준[very high spiritual levels]’에 도달한 사회에서만 발생하게 되는데, ‘순수하게 영적 환경[pure-spiritual spheres]’을 이루고 사는 사회에서, 물질주의는 오직 과거지사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하지만 물질적인 형태를 띤 생명체들은 그들의 존재 수준에 걸맞는 법률들을 초월한 채 살아가기란 힘든 일이고, 항상 무수히 많은 실수들을 저지르며, 또 그러한 실수들에 영향 받고, 그러한 실수들이 반영된 법률들 아래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한 사회가 진보하여, 그들 자신들이 행해 온 행태들을 이젠 다른 종들에게 넘겨주게 될 때, 즉, 여전히 ‘악’과 ‘파괴’가 횡행하는 다른 행성들에게 자신들의 구태를 물려주게 될 때, ‘보다 높은 수준의 권위[a higher level of authority]’와 우주적 법칙[Cosmic law]의 큰 그림들을 그려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플레이아데스인들의 관점에서 볼 때, ‘성장[Growth]’이란, 거의 전적으로, 보다 높은 영적 수준으로의 성장을 의미하며, 결론적으로 ‘보다 인간적인[more humane]’ 성격을 띠는 것으로, 결코 이 시대의 당신들의 법률 체계에 따른, 당신들의 관점에는 부합되지 못합니다. 당신들은 ‘어떠한 형태의 공평한 정의 체계[no form of equality of justice]’도 거의 갖고 있지 않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죄[“heavy” crimes]라고 말할 수 있을만한 어떤 범죄에 대해서, 플레이아데스의 법률 체계에 따르자면, 당신들의 야만적인 관습에서와 같은, 사형이라든가, 혹은 신체에 상해를 입히는 형태의 처벌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또한 법률 체계 상에서, ‘정의를 사고 파는 것[buy/sell justice]’과 같은 거래행위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높은 수준의 에너지체[The higher energy forms]’는 이처럼 ‘오류를 범하기 쉬운 대상들[fallible creatures]’을, 배타적으로 격리할 수 있는 세상으로, 바로 이 목적에 따라 마련된 세상들로 보내는 것입니다.
또한 같은 성[same sex]을 가진 자들은 동일한 공간으로 보내집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생식이 차단되어, 그들의 후손들이 생겨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세상으로의 유배자들은 스스로의 수완으로 그 곳에서 살아가야 하며,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은 자기가 알아서 충족시켜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어떠한 발달된 기계나 도구도 소유할 수 없으며, 그러한 것들을 만들어 내는 일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 같은 조건이 지켜질 수 있도록, 유배지인 세상은 통제되며, 오랜 수감 기간 중, 비밀스럽게 만들어낸 것들도 박탈됩니다. 나아가, 다른 이들과의 접촉도 차단되며, 수감자들은 유배된 행성 시스템 안에 갇혀버리는 것입니다.
플레이아데스 시스템 안의 어떤 행성들의 경우는, 이 오류를 범하기 쉬운 자들을 큰 섬들로 보내기도 하는데, 해당 사회 안에서 저지른 잘못의 정도가 상대적으로 가벼울 때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처벌 방식은 사회의 안전을 지켜주고, 동시에 범죄자들의 수감에 따른 사회적 부담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러한 형태의 처벌은 인간적인 방식이자 적절한 방식도 되는 것이, 범죄자들의 ‘성장’ 과정 역시 방해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언급들이 혹시 당신들의 기원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 주기 시작하는 것 같지 않습니까? 당신들은 어쩌면, “감옥” 행성에 머물러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항상 자신의 창조물들에게, 개선과 개량과 재활을 위한 “반성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십니다. 이들의 재활 노력을 가이드하고 돕기 위해, 스승들과 안내자들, 간수들과 보호자들도 늘 함께 보내지는 것입니다.—그러다가, ‘졸업의 시기’를 맞게 되고, ‘진실’과 ‘옳은 행동’에 대한 각성과 재활이 성취되었을 때, 이 “수감자들[inmates]”은 자리를 옮기게 되고, 아직 배움에 이르지 못한 부적절한 수감자들은, 또 다른 적절한 시설로 보내져, 그 곳에서 그들이 ‘우주적 행동[Universal behavior]’에 대해서 완전히 깨우칠 때까지 수용되는 것입니다. 행성 지구 안에 있는 대부분은 범죄자들은 그들이 머물러 있는 감옥 안에서는 결코 ‘진짜 인류의 범죄자들[real criminals of humanity]’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진짜 범죄자들은 거짓된 가르침들을 만들어 낸 자들이자, 이들이 바로, 불공정과 폭력과 영혼의 타락을 야기하는 해로운 법률들을 입안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아주 먼 옛날에, 비단 우리 종족들의 세상에서뿐만 아니라, 이 우주의 다양한 세상들로부터 온, 여러가지 ‘과오를 범하기 쉬운 자들[fallible creatures]’이 당신들의 행성, 지구로 유배되었습니다. 이 일과 관련하여, 당신들이 가진 것과 같은 “날짜”와 “달력”을 현재 우리는 갖고 있지 않는데, 단순히 “멀고 먼 옛날[a long time ago]”이라 언급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플레이아데스 시스템 안에서, 행성들간의 여행과 상호 교류가 생겨난 이래로, 우리 시스템 안에 있는 행성들 간의 법률 체계는 서로 많이 비슷해져 갔고, 오늘날 이러한 문제와 관련하여 공통된 목적에 따른 서로간의 의견 교환도 행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종족들은 일부일처제인데, 이 문제에 관한 철저한 정리 작업을 거친 이후에 이렇게 된 것입니다. 우리라고 해서 실수들을 범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플레이아데스의 생명체들도 당신들에 비해, 아주 특별히 더 진보된 존재들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필요하다면, 이러한 실수들은 제거되어 나갈 것입니다. 후손들은 ‘최고 위원회[the highest council]’를 통해 규제되는데, 이 말이 의미하는 바는, 주어진 시간과 공간 범위를 고려하여, 신생아들의 수를 한정적으로 유지하는 일이 준수된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하여, 인구 과잉 없이 적절한 수의 종족이 유지, 보존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전적으로 책임있는 “행위들[ACTIONS]”를 통해서 통제하는 것이지, 인위적인 방식의 “통제”나, 특수한 장치들 혹은 “사고”로 인한 생명체들의 파괴를 통해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행위들의 완전한 준수가 행해지기에, 어떠한 “사고”도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결혼한 부부는, 그들의 ‘삶-경험 주기[life-experience cycle]’가 지속되는 동안, 그 유대 관계를 유지합니다. 혼전에 당신들이 주의깊은 상호간의 이해와 우애관계를 돈독히 하게 되면,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한 어떠한 문제도 발생하지 않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결혼이란,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야 할 행성 위에서, 완전한 책임감을 가지고서, 또 ‘균형과 조화의 법칙의 테두리[the boundaries of Law of balance and harmony]’ 안에서 서로간의 우애를 갖고 살아가는 일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육체적인 욕망이나 권력, 그리고 사회적 필요에 따라 생식 행위가 행해지게 되면, 그 사회는 ‘큰 틀’ 바깥으로 벗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생식은 진지한 의도와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서 깊은 책임감 아래 행해져야 하는 일입니다. 나아가, 플레이아데스인들의 수명은 수백년에 수백년을 더한 정도가 넘기 때문에, 이러한 규율을 수세기가 넘는 시간대에 걸쳐 준수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플레이아데스인들은 가장 높은 수준의 인간 문명들 가운데 하나를 구성하고 있기에, 균형잡힌 행성의 유지를 위해 필요한 사항들은 엄격히 지켜져야만 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책임을 다하기를 거부하는 자들은, 예를 들자면, 지구와 같은 장소로 거처를 옮겨야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무겁지 않은 범법행위를 저지른 자들도, 일단은 당신들이 “감옥”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한 행성으로 옮겨집니다. 그런데, 그 곳에 머무는 것이 더 이상 자신들의 일탈행위에 걸맞지 않게 되는 때가 오게 됩니다.—말하자면, 충실히 재활 과정을 마친 자들은 “졸업”의 날을 맞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행성에서조차 불균형한 채로 머물러 있게 되는 자들에게는, ‘보다 더 어두운 형태의 경험들[the darker forms of experience]’이 요구되기에, 이 곳에서 다시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야 하는 것입니다.—예를 들면, 당신들의 행성과 같은 곳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보다 높은 차원적 가치와 밀도[higher dimensional values and density]’로 나아가는 진화 과정이 있게 되며, 완전히 성장한 자들은 이 ‘고차원적 가치 / 밀도’와 더불어 ‘이동[transverse]’하게 됩니다. 전적으로 부정적인 양상을 띠는 생명체들은 또 다시 격리되어, 적절한 “교실”에 배정되는 것입니다. 이들을 돌보는 ‘안내자들과 간수들[guides and wardens]’은, 그들의 의무를 다하고 나면, 자신들의 성장 정도에 따라 보다 높은 경험의 장으로 나아가는 일이 허락되기도 하고, 또는 단순히 ‘하나님-근원[God-Source]’으로 되돌아 가기도 합니다. 당신들 가운데 많은 자들은 양질의 환경이 기다리고 있는 플레이아데스로 되돌아가서 살길 바라게 될 것입니다. 또 다른 많은 자들은 ‘션의 광채[Radiance of Shan]’ 속으로 들어가게 될 지구에 남아, 지구와 함께 살아가길 바라게 될 것입니다. 당신들 가운데 많은 자들이 되돌아 가길 바라거나, 혹은 배움과 재창조를 위한 ‘치유 행성[healing planet]’으로 변모되어, ‘살아갈만한 공간[habitable placement]’이 될 이 곳에 남길 바라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앞서 “일부일처제[monogamous]”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왜냐하면, 우리는 책임감 없는 성적 행위는 갖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러 명의 파트너들이란 결코 필요하지 않은 것입니다. 서로간의 배려와 평생에 걸친 조력이 필요한 사람들은 저마다 적절히 돌봐지게 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욕망 충족이라는 개인적인 경험을 위해서, 혹은 탐욕이나 성적 일탈과 같은 목적으로 성적 행위가 ‘사용’되지는 않는 것입니다. 결혼과 창조는 가장 고결한 행위로, 모든 측면에 있어서 가장 주의깊게 다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사랑과 그에 따른 에너지의 교류가 아닌, 그저 일탈적인 “행위”만을 일삼는 자들을 비난하는 것입니다. 친구가 경우에 따라서는 배우자보다도 더 소중한 존재가 될 수는 있지만, 결코 신체적, 성적 행위가 이러한 관계에 개입되지는 않습니다. 아이들은 무책임한 행동에 따라 ‘우연히’ 생겨나는 것이 아닙니다!—이러한 관계로부터 비롯되는 각종 질병들도 ‘우연’이 아닌 것입니다.
당신들이 알고 있는 것과 같은 방식의 ‘이혼’은 적절한 것으로 간주되지 않으며, 오직 최악의 경우, 말하자면, 부부 가운데 한 명이 유배지로 추방되는 경우와 같은 때에 한해서만 허용됩니다. 실로 가장 드문 일 가운데 한가지가 이혼입니다. 우리의 법률은 수년천도 넘는 시간에 걸쳐 조화로운 균형 속에 지켜져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