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저널, Phoenix Journals - 플레이아데스 커넥션 Part II.--[B]인식의 곤란[/B]
  • 플레이아데스 커넥션 Part II.

    인식의 곤란


    수백만, 수천만명의 사람들이 아무런 생각이 없이 하늘에 떠 있는 별들을 바라다 봅니다. 그런데, 천문학자들이 우주를 바라다 볼 때, 완전히 새로운 세상들을 발견하게 되고, 그들은 자신들이 본 것에 대해 수많은 책들을 쏟아내곤 합니다. 천문학자들이 보고 인식할 수 있는 것들을 다른 사람들은 전혀 볼 수 없고, 이해하지도 못하며, 관심을 갖지도 않는 것입니다. 심지어, 그들이 아주 똑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하늘을 바라다 볼 때조차 그러한 것입니다. 일반인들과, 영적으로 고양된 사람들 간의 관점의 차이도 이와 꽤나 유사합니다. 영적인 삶을 살고, ‘창조의 법칙[Creational Law]’에 따라 사는 사람들은 ‘주위의 모든 것들’을 보고 인식합니다. 개개의 생명체 안에 내재한 것, 모든 대상들, 모든 생각과 행위들, 모든 창조물들에 내재해 있는 것, 모든 자연물들에 내재해 있는 것, 또한 모든 상상할 수 있는 상황들과 사건들,,, 말하자면 ‘창조[THE CREATION]’를 보고 인식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언제나 ‘영적으로 위대하며, 건설적인[spiritually great and constructive]’ 존재입니다. ‘모든 무한한 창조적 구성체[all the infinite Creational build-up]’인, ‘영혼[The Spirit]’은, 인간 자신의 가장 내밀한 특성을 보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깥으로 드러나는 인간의 모습은 그저 각종 한계들로 가득찬 존재에 불과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는 오직 자신의 틀이자, 한계를 띤 물질적 육체로서, 물질적으로만 표현된 것입니다. 이는 노동과 고통의 원천이자, 인식과 의지에 있어서 한계를 드러내는 존재입니다. 이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을 한 존재가, 물질적인 시각을 가지고서, 자신의 내면의 존재를 바라다 보려 할 때, 그는 오직 ‘형태와 모양’만을 관찰하게 될 뿐입니다. 그러나 만약 그가 ‘영적인 인식의 눈[the spiritual eyes of cognition]’을 뜨고 바라다 볼 수 있다면, 그는 자신 속에 들어 있는, ‘모든 것을 밝혀 보여주는 의식[all-revealing consciousness]’의 존재를 ‘알 수’ 있게 되고, 또 이러한 ‘의식’이 비단 자기자신에게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것들 속에도 내재해 있음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비록 타인들이 이를 모르더라도, 그는 아는 것입니다. 그 때, 이 자는 자기 주위의 모든 생명체들과 창조물들을 대함에 있어서, 근본적인 태도의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이 때의 그는, 단순히 다른 남자나, 여자, 혹은 아이들을 바라다 보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지닌 존재들[carrier of Spirit]’로서, 그들 각각을 ‘보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모든 것들과, 자신의 존재에 대한 모든 것들을 다 알고 있는 이들 영혼들, 오직 기회가 주어지기만 한다면, 스스로의 모습을 타인에게 드러내 보여주기를 바라는 이들 영혼들의 존재를 인식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자기가 가진 모든 소유물들을 다 박탈당한 채, 고국에서 추방되어 쫓겨 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그의 안에 내재해 있는 영혼을 그로부터 추방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인간들은 ‘이 창조의 조각[this portion of Creation]’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야 합니다. 이것 없이 그는 단 한 숨도 쉬지 못하며, 단 한가지의 생각도 품을 수 없습니다. 이것 없이 그는 그 어떠한 것도 인식할 수도, 볼 수도, 들을 수도, 경험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전 시대에 걸친 위대한 현자들은 다음과 같이 말해 온 것입니다. : “‘창조의 영혼[The Creation spirit]’은, 그 창조물에게 있어 자신의 숨결보다도 더 가까운 곳에 있다.”

    영혼은 눈 앞에 비춰지는 빛이 없이도, 귀나 팔이나 다리가 없이도 살 수 있으며, 심지어, ‘외부적인 인식[outer reason]’이나 ‘의식[consciousness]’없이도 살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것 너머에는 늘 ‘창조적 힘[the Creational force]’이 존재합니다. 자신의 ‘영적 지각[spiritual intellect]’에 더 많은 빛이 비춰지면, 그의 ‘인격[personality]’은 더 많은 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영원한 현재[eternal present]’를 형성하는, 과거와 미래에 대해 점차적으로 더 많이 알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내면을 바라다 볼 수 있는 자들은, ‘영적 지각 전체[the whole spiritual intellect]’를 볼 수 있게 되고, 모든 것에 들어 있는 ‘창조의 현존[The Creation present]’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인간은 인식할 수 있는 “공간”[“space”] 상에서는 저마다 분리되어 있지만, ‘창조[The Creation]의 영역’ 상에서는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만약 그가 ‘창조’를 알지 못한다면, 그는 잘못된 교리에 의해 오도되거나, 속임을 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창조[his Creation]’와 접촉을 갖는 인간은, 모든 공간과 시간 상에 있어서, 또 모든 물질적 상태 안에서, ‘자기자신을 깨달을 수[realizes himself]’ 있습니다. 그는 자기 자신 속에 있는 모든 것을 인식할 수 있고, 다른 모든 대상들 속에 있는 ‘창조성[The Creational]’을 일깨워 줄 수도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갖는 인식과 경험을 통해, 다른 대상들에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창조는 모든 것 속에 내재해 있는 것으로서, 그 내재한 영혼에 의해 활성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들은 모두 안에서 하나[everything is one within all]’이기 때문입니다. 영적 존재는, 모든 물질들과, 이 세상의 모든 창조물들과, 그리고 이 우주와 더불어, 스스로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그는 모든 것들이 ‘진실’로부터 생겨났으며, ‘진실’로부터 번성하고 있고, 영원한 시간대에 걸쳐 ‘진실’로부터 번창해 나아가리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바로 그 ‘진실’로부터, 그는 모든 것들, 모두들, 그리고 모든 존재들과 더불어 자기자신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물질적인 존재들은 자신의 육체와, 자신의 돈과, 자신의 소유물과, 자신의 재산과, 자신이 내뱉는 말과,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자기자신을 인식합니다. 반면, 모든 것들을 통해 자기자신을 인식하는 자의 경우엔, 어떠한 증오도 욕심도 그 자 안에서 살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는 이기심에 바탕한 어떠한 차별행위도 더는 범하지 않는 것입니다. 나아가 인간은 오직 내재적 인식을 통해서만 이러한 상태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아무도 당신이 이러한 지식을 갖도록 강요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당신들은 어쩌면 아무도 ‘진실’을 알길 원치 않는 것처럼 보인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들이 결코 이 같은 어두운 전망 속에 낙담해서는 안 되는 것이, 지구 인간들의 영적 진화 과정은 도저히 막을 수 없는 방식으로 앞을 향해 전진해 나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당신들은 타인들이 ‘진실’을 알 수 있도록 도와줘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눈과 귀를 가진 자들은, 당신이 울리는 ‘종소리’를 절실히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들 앞에 내던져진 거짓된 전망들이 당신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왔습니다. 인간들은 진실을 발견하고 진실을 기꺼이 알기 위해서 육체적인 죽음조차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탐구 과정이 지혜와 진실 속에 머무는 이상, 하나님은 결코 자신의 자녀들을 곤궁한 상태 속에 내버려 두지는 않으십니다. ‘악마적인 에너지의 부정적인 영향력[the negative influence of the Satanic energies]’은, 존재의 물질적인 측면의 부족을 채우려 드는 자들이 갖는 불안감을 결코 충족시켜 주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죽어 없어질 구성물들은, 그 어느 것도 불멸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친애하는 자들이여, 영혼[the soul]은 죽지 않습니다. 영혼은 물질적인 형태를 갖지도 않습니다. 이것이 영혼입니다.

    이 글이 너무 길어지지는 않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당신들이 ‘장[Chapter]’이라고 부르는 생각의 그룹으로, 글의 내용들을 얼마간 묶어 제시하는 편이, 주어진 정보들을 보다 잘 이해하는 데에, 더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나는 이 글을 끝맺기 전에 다음 질문을 하나 던져보고 싶습니다. ; “당신들은 이러한 가르침들이 정말로, 당신들을 파괴하기 위해서 지구에 찾아 온, 불쌍한 “작은 그레이 외계인들[little gray aliens]”로부터 제시되는 것들이라고 보십니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축복과, 지혜 속의 평화가 함께 하길 바랍니다[Salu and Saalome]. 부디 당신들의 눈과 귀를 통해 건네지는 이 ‘말씀[the WORD]’이, ‘이해’ 속에 받아들여지길 희망합니다. 그리하여, ‘창조’와 ‘하나님’께서 당신들에게 하셨던 놀라운 약속의 현현에 당신들의 영혼이 깨어나길 기원합니다.

    하톤은 물러갑니다. 진실을 듣고, 진실을 발견하고자 하는 인간들이 깨어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이 임무가 완전성과 명료함 속에서 완수 될 수 있도록, 부디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AHO.
    pp.10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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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가 처음 게재된 포럼의 주제글: 플레이아데스 커넥션 Part I. II. started by phoenix View original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