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저널, Phoenix Journals - 플레이아데스 커넥션 Part I. II.
  • 플레이아데스 커넥션 Part I. II.

    플레이아데스[Pleiades]


    가장 보편적으로, 오늘날 플레이아데스는 고대 그리스인들이 붙인 이름에 따라 ‘플레이아데스[Pleiades](Plea’ ya dez)’로 불립니다. 당신들의 역사 전반에 걸쳐, ‘여기 이곳의 태양들[These suns]’을 가리키는 명칭들은 등장합니다. 로마인들은 이들을 “봄 처녀들[Virgins of Springs]”이라고 불렀고, 오스트레일리아인들은 “어린 소녀들[Young Girls]”이라고 명명했습니다. 많은 다른 문명권에서는 이들을 “팔메[Falme]”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이는 ‘아그니 신[the god Agni]’의 상징으로, ‘불의 근원[source of fire]’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이들을 “일곱개의 별들[Seven Stars]”이라고 하거나 혹은 단순히 “플레이아데스[Pleiades]”라고 불렀습니다. 당신들의 시간 주기상 11월의 마지막 날, 날짜가 바뀌는 시간대에 걸쳐 플레이아데스는 당신들의 머리 위 상공에 가장 잘 보이는 채로 떠 있습니다. 그런데, 지구에서 봤을 때, 이 별자리 바로 밑에 금빛 광채를 띠는 “별[star]” 하나가 더 눈에 들어 올 것인데, 바로 이것이 우주선 “피닉스”호[the Starship “Phoenix”]입니다! Salu!

    저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 간에 있어서 안내자 역할을 하기도 했던 이 별의 무리, 그 뜨고 짐을 통해 농업과 교역의 길잡이로 삼기도 했던 이 별자리를 그리스인들은 “일곱 자매들[Seven Sisters]”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이 별자리는, 아테네[Athens]에 있는 석조 유적지, 아크로폴리스[Acropolis] 내에 위치한 “카리아티드(영어 발음대로 표기) 궁정[the Court of the Cariatids(as pronounced in English)]”에서 경의를 표하는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영롱하게 반짝이는 이 별자리는, 지구상의 전대륙에 걸쳐, 그리고 모든 세대의 사람들에 걸쳐, 감탄의 대상이자, 면밀한 관찰의 대상이 되어 왔던 것입니다. 어떤 이들에게는 숭배의 대상이었고, 어떤 이들에게는 축복의 대상이었습니다. 이 별자리의 놀라운 아름다움과 이 별자리가 미쳐 온 깊은 영향력은 거의 모든 사람들에 의해 인정되어 왔던 것입니다. 왜일까요? 왜냐하면 이 별자리는 ‘고향으로부터의 속삭임’으로서, 늘 당신들을 부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욥기[JOB]제 38장 31절 : “네가 플레이아데스[the Pleiades]의 별 무리를 한데 묶을 수 있거나, 또는 오리온[Orion] 성좌를 묶은 띠를 풀 수 있느냐?”

    아모스서[AMOS]제 5장 8절 : “일곱 별들[seven stars]과 오리온[Orion]을 만드신 분, 어둠을 여명으로 바꾸시며, 낮을 캄캄한 밤으로 바꾸시며, 바닷물을 불러 올려서 땅 위에 쏟으시는 그 분을 찾아라. 그 분의 이름 ‘주[the Lord]’이시다.”

    플레이아데스(일곱 자매들)[Pleiades(The Seven Sisters)]는 타우루스[Taurus], 즉 황소자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겨울철 북반구에서 이 별자리는 너무나 분명하게 보이는데, ‘작은 국자[Little Dipper]’를 재현해 놓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기에 종종 그런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사실상 그리스에서는 이를 두고 종종 “초소형 국자[micro-dipper]”라고 불렀습니다. 플레이아데스는 천체 전반을 두고 볼 때, 가장 주의깊게 관찰되어 온 별자리입니다. 마치 자석에 쇳가루가 들러 붙듯이, 지구의 인간들은 이 별자리에 끌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별자리는 당신들의 계산 상으로 수세기에 걸쳐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특히, 처음으로 이 별자리의 천구 상의 위치를 분명히 식별해 냈던, 18세기의 혜성 연구가, 샤를 메시에[Charles Messier]에게 우리는 경의를 표하고자 합니다. 당시 아마추어 천문학자들에게 주어졌던 도구들은, 번번이 고정된 천체를 두고 혜성으로 잘못 판별하기가 쉽상이었을만큼 원시적인 것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시에는 프랑스, 파리[Paris, France]에 있는 클뤼니 저택[Hotel de Cluny] 꼭대기에 올라가, 자신들의 동료 천문학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만한 연구를 행하는데 여념이 없었던 것입니다. 1771년, 그는 45가지의 ‘혜성이 아닌 천체들’을 실은 자신의 첫번째 카탈로그를 출판했는데, 그 목록 속에 플레이아데스는 ‘M-45’로 명명되어 있었습니다. 만약 당신이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 왔다면 알고 있을 수도 있겠지만, 버지니아 주에서 CIA에 의해 근래 “포획되었던[taken]” 외계인은 메시에가 ‘M-31’이라고 명명했던 시스템으로부터 온 것이었습니다.(1990년 11월 23일 구술?역주) 이러한 명칭들은 단순히 한 명의 지구 인간이 천체들을 격자 시스템[grid system] 상에 보다 쉽게 표기하기 위해 갖다 붙인 것들이었습니다.

    많은 천문학자들은 M-45영역에서 수많은 태양들을 발견해 내었습니다. 이 작은 영역에만 수천개가 넘는 태양들이 있었는데, 그 중 250여개만이 이 별자리를 구성하는 멤버들로 간주되었고, 나머지 태양들은 이 시스템 바깥, 깊은 우주 속에 놓여 있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아주 희미하게 빛나는 별들까지도 모두 관측이 가능해지게 되면, 태양들의 총 개수는 그 보다 훨씬 많은, 약 50만개에 가깝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 별 무리는 쉽게 추적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인접한 곳에, 가장 눈에 띄는 거대한 붉은 별이 있는데, 이것은 우리 우주선보다도 더 잘 보이는 것으로, 베텔기우스[Betelguese]라 불리는 별로, 오리온 성단의 ‘큰 사냥꾼[the Great Hunter]’의 “어깨” 위에 놓여 있습니다. 다음으로 황소자리의 1등성인 알데바란[Aldebaran]을 찾은 다음, 베텔기우스와 알데바란을 일직선으로 죽 그어 보십시오. 계속되는 연장 선상 북서쪽에, 꼭 베텔기우스에서 알데바란까지 이르는 거리만큼 떨어진 곳에, 플레이아데스가 있습니다. 여기가 아름다운 ‘일곱 자매들’의 남쪽 끝지점입니다. 이러한 설명은, 지구에서 바라보았을 때, 이를 찾아 볼 수 있는 방법으로서 한 번 제시해 본 것이지만, 당신들의 언어로 설명함에 있어서, 이를 알아보는 데에는 충분히 정확한 설명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출판하는 자들에게 부탁하는데, 방금 묘사한 것을 독자들이 확인해 볼 수 있도록, 별자리 약도를 여기 하나 넣어주기 바랍니다.

    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는 태양 군집들은 당신들의 은하계 안에 위치해 있는 것입니다. 플레이아데스 성단을 구성하는 7개의 태양 군집들 가운데 6개는 맨눈으로 식별이 가능합니다. 알시오네[Alcyone]는 그 중 가장 밝은 것입니다. 이것은 2.9등성 별로, B-5로 분류되며, 청백색별입니다. 주요 원소는 헬륨이고, 온도는 섭씨 약 13,000도입니다. 이들 빛나는 태양들의 밝기는, 외관상으로는 5.9등성이지만, 역시 청백색별이자, B-8로 분류되는 별로서, 유순한 빛을 내는 스테로페(아스테로페)[Sterope(Asterope)]로부터, 영롱한 알시오네에 이르기까지 그 분포가 다양합니다. 알시오네의 경우, 어떤 이들은 이 별의 광채가 당신들의 태양의 천 배 혹은 그 이상이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상상해 보기가 쉽지 않겠지만, 당신들이 천구를 주시하며, 여러가지 카테고리로 나누고, 분류하곤 하는 이 별빛은, 지구에서 인식되는 시점보다 150년 전에 출발한 것들입니다. 나는 지금 지구인들의 인식체계에 바탕하여 설명하고 있는 것인데, 왜냐하면 이런 정도만으로도 우리를 알리는 목적을 달성하는 데 충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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