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저널, Phoenix Journals - 명상, 하나님과의 교신--생각[IDEA]의 분리
  • 명상, 하나님과의 교신

    생각[IDEA]의 분리


    당신은 시간을 초월한 ‘생각’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생각’의 모든 면들을 다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를 객관적인 형태로 구현해 내기 위해서는, 시간과 공간을 갖는 삼차원적 우주 속으로 확장된 ‘생각’을 분리시켜 내는 일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생각’을 구체화시키기 위해서, 당신은 이를 물질적으로 조건지워진 형태 속으로, ‘분리’시키고 또 ‘확장’시켜야 하며, 이를 움직이는 상태 속에 둬서, ‘복합-조건적으로 움직이는 형태[multi-conditioned moving forms]’를 갖는, ‘물리적인 우주[this physical universe]’의 일부가 되도록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창조적인 과정에는 ‘기술[technique]’이 필요합니다.---그렇지만, ‘지식[knowledge]’과 ‘영감[inspiration]’을 얻는 데는 어떠한 기술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마음으로 상상된 형태[Mind-imagined forms]’에 ‘육체적인 형태[body forms]’를 부여하여 ‘자신의 우주[His universe]’를 창조하신다는 점을 항상 명심하십시오. 마찬가지로, 당신 역시 ‘당신이 상상한 형태[your imagined forms]’에 ‘객관적이고 육체적인 형태[objective body forms]’를 부여하여 ‘당신의 우주[your universe]’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당신의 상상에 따라 구체화된 형태를 만들어 내기에 앞서, 우선 당신은 “생각[IDEA]”을 떠올려야만 하는 것입니다.그런 다음, 이를 객관적인 형태로 생성해 내기에 앞서, 당신은, 떠오른 ‘생각’을 이용하여 당신의 상상을 완전히 펼쳐내는 일을 먼저 수행해 내야 하는 것입니다. ‘당신만의 상상’이라는 과정을 거친 ‘생각’이 아주 명료해졌을 때, 이를 구체화시키는 데에 필요한 기술적인 면들을 당신이 알고 있든, 모르고 있든, 그 때, 창조 작업을 시작하십시오. 이를 ‘창조’해 내면서, 기술적인 면들은 배워 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의 ‘기술’이라는 것은, 당신의 육체가 터득해 내는 것일 수도 있고, 또 그 누구라도 그것이 어떠한 ‘기술’이 되었건 간에 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지식’과 ‘영감’은 습득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은 이미 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이라곤, 오직 이를 일깨우는 일 밖엔 없습니다. 그리고 이를 일깨우기 위해서 당신이 필요로 하는 것이란, 이를 일깨우려는 ‘바램[DESIRE]’ 밖에 없습니다. 당신이 이 바램을 갖게 되는 바로 그 순간, 이를 하나님께서도 아시도록 만드십시오. 그 때, 당신은 ‘빛의 영광스러운 언어[glorious language of the Light]’를 이해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 ‘빛의 영광스런 언어’라는 것 자체가 바로 ‘당신 자신’이기도 합니다. ‘영감’은 그 때 당신에게 오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영감 속에서 당신의 바램은 ‘앎[knowing]’을 통해서---이 앎이 바로 영감 그 자체이기도 한 그러한 앎을 통해서, 완수될 수 있는 것입니다. 빛의 언어는 말로 표현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 속에는 ‘지성의 정수[the essence of Intelligence]’가 들어 있습니다. 바로 당신이 이 ‘지성[Intelligence]’을 ‘말’로 표현해 내는 것이고, ‘말’이란 오직 한가지의 ‘기술[technique]’일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어떠한 ‘형태’를 당신이 구현해 내고 싶어 하든지 간에, 당신은 ‘이 신성한 빛의 언어의 정수[the essence of that divine language of Light]’를 ‘형태’를 가진 모습으로 ‘번역’해 낼 수 있습니다. 바로 이를 구현해 내는데 필요한 ‘매개체[medium]’를 통해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매개체를 사용하는 방법은 ‘기술[techinque]’의 습득으로 해결되는 부분인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당신의 육체가 ‘당신의 의지[your will]’에 따라 행하게 되는 일이기도 합니다. 당신은 당신의 의지를 통해, 당신의 육체에게 명령을 내려, 당신의 ‘바램[desire]’을 표현해 내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이 때, 당신의 육체는 당신의 의지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 자동적인 기계가 될 뿐입니다. 모든 ‘표현’의 기술을 습득해 내는 데에 있어서, 육체는 당신의 의지에 따라 훈련되어져야 하고, 이러한 훈련 과정에는 몇 년이 소요될 수도 있겠지만, 당신의 육체는 당신의 의지에 자동적으로 순응하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하나의 육체가 ‘완벽한 악기’가 되는 데에는, 또는 ‘그림 그리는 도구’가 되거나, ‘글 쓰는 기구 혹은 조각하는 기구’가 되는 데에는 수년에 걸친 연습이 필요한 것이지만, 이는 오직 ‘육체의 확장된 면모들[extensions of the body]’일 뿐입니다.
    이 기사가 처음 게재된 포럼의 주제글: 명상, 하나님과의 교신 started by phoenix View original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