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사되는 마음과 생각
당신들은, 너무나 간단하지만 당신들이 발견하지 못하는 어떤 것을 알아 내기 위해, 아주 어렵고 복잡한 방식의 연구를 계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당신들은 아무것도 발견될 수 없는 곳을 바라다 봅니다. 찾는 것이 발견될 수 있는 한계 범위 안을 탐색해 보십시오. 모든 생명체는 한가지 방식 혹은 다른 방식의 전기적 에너지[electrical energy] 상태로 존재합니다. 먼저 그 곳부터 살펴 보십시오. 전기적 시스템[electrical system] 안을 바라다 보십시오. 인간 신경 시스템[human nervous system] 상의 무수히도 많은 시냅스들[synapses](두 신경세포(뉴런) 사이나 뉴런과 분비세포 또는 근육세포 사이에서 전기적 신경충격을 전달하는 부위?역주) 안에서 발생하는, 또 이들을 가로질러 발생하는, 이온 방전[the ionic discharges]을 생각해 보십시오.?신경 시스템은 창조주가 만든 놀라운 작품으로, 이를 통해, 세포 막 사이의 완만한 이온 방전 및 이동[slower discharge and migration of ions]이 발생합니다. 만약 당신이 이를 하나의 단일한 생물학적 총괄성을 띤 체계로 본다면, 이것이 마치, 스팟 방전 벡터[spot discharge vectors]와 충전 전류 벡터[charged current vectors], 그리고 기타의 것들이 연속적이고 계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거대한 배열과 같다는 점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하나의 육체에 의해 점유된 미시적 공간[microscopic space] 안에, 이러한 전자기적 벡터들[these electromagnetic vectors]의 총합은 전체적으로 제로를 만듭니다. 이제, 이걸 다시 혼동스러운 상태 속으로 몰고 가지 말도록 합시다. 이것은, 이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들이 지금 듣고 있는 내용이 정확히 무엇에 관한 것인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또 더 나아간 통찰력을 줄 수 있는, 일반적인 설명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불행히도, 놀라운 일들을 수행해 내는 데에 있어서, 다소간 신비로운 방식을 취할 수 밖에 없습니다.?왜냐하면 우리가 “당신들을 대신해서 뭔가를 해 주는 것”은 허락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제로[zero], 비-제로[non-zero], 준-제로[sub-zero], 그리고 초과-제로[plus-zero]와 같은 용어들을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나는 당신들이 이를 ‘폴 이론[Paul’s theories]’(??역자) 상의 개념과 접목시키기를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1985년 3월 그가 당신들에게 전해 준 녹음 테이프는 마지막 테이프가 아닙니다. 하지만, 그가 고안해 낸 개념이 정확하다는 것을 아는 데에는 그 테이프만으로도 충분할 것입니다. 우리는, ‘궁극적인 육체 분리[the ultimate physical separation]’에 대한 연구에 있어서 그가 남긴 공헌에 대해, 완전한 신뢰를 부여하는 바입니다. 그는 이 분야에 있어서 매머드급 업적을 남겼기에, 향후 그는 영예롭게 칭송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와 같이 축복받았지만 “시대를 벗어난” 사람들은, 당신들의 세상에 적응하고 “맞춰” 살아간다는 게 순전히 고통스러운 일이 될 뿐인 것입니다. 어쨌거나 이와 같이 놀라운 연구물들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유도해 줄 수 있는 이런 사람들이 필요한 것입니다. 내가 지금 이런 언급들을 하는 것이 당신들의 이해를 돕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내가 이같은 전자기적 벡터의 총합이 전체적으로 볼 때 거의 제로를 만든다고 말할 때, 아주 미소한 비-제로 벡터[non-zero vector]의 잔류물들이 남긴 합니다. 하지만, 이 제로의 벡터 총합은, 이를 통해 수반되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풍부한 시그널들과 채널들, 그리고 역동적인 관계와 구조들을 그 속에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 ‘제로의 벡터 총합[zero vector summation]’은 육체 전체의 생물학적 잠재력[the biopotential]인 것입니다. 이것은 끊임없이 역동적으로 변화합니다. 비의(秘儀)적 용어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이것은 “오라” 장[“auric” field] 혹은 오라[the aura]라고 일컬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다양한 단계의 실제적 상태들을 갖는데, 바로 해당 육체 전체[the mass of the body]의 원자 핵 속에 그 ‘닻’을 내려두고 있으며, 그 속에 거주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육체 안에서 충전된 입자들의 실제적인 흐름을, 활성화시키고, 구조화시키며, 또 이를 역동적인 상태로 만들어 주는, 사실상의 “엔진”과 같은 것입니다. 오라는 정교하게 구성되는 것으로, 육체의 ‘역동적인 충전[dynamic charges]’ 및 ‘충전의 분포[charge distribution]’를 조정합니다. 이것은 그것이 갖는 특징적인 양상 속에서, 육체의 생화학적 상태[body’s biochemistry]를 조율하고, 지탱시켜 줍니다.
pp. 143-145. Ash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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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생각의 기능
앞에서 나는 비-제로 잔류물[non-zero residue]에 대해서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현대 과학자들은 이 잔류물들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이 잔류물을 통해, 어디에서, 또 어떻게 마음과 생각이 만들어지는 것인지를 밝혀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건 틀린 접근법입니다. ENH 장[ENH field](??역자)의 찌꺼기인 이 잔존물들은 단순히 부산물일 뿐입니다. 정작 고려해야 할 대상은, 이 제로 벡터 총합 안의 ‘엔진’ 작용입니다. 여기서 배출되는 부산물들은 마음/생각 과정 그 자체와는 무관하며, 그 과정 상에서 이루어지는 작용으로부터 생겨난 유출물들일 뿐인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마음을 편안한 상태로 둔 다음, 이 제로 벡터 총합의 구성 부분들을 사진으로 찍어 보게 되면, 이 구성 부분들이 대단히 복잡한 중첩 구조(패턴)를 이루고 있음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런 다음, 잠시 동안 “냉정한” 기분을 가져보고, 바로 직후에, 그 똑같은 ‘구성 부분들’을 사진으로 찍어 보십시오. 처음의 패턴에서 “냉정한 기분”이 만들어 내는 패턴을 빼 보십시오. 두 패턴 간에는 차이(델타?“차이”[the delta?“difference”])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수없이 많은 생각들 혹은 특정의 마음 상태들이 저마다 ‘실제적인 상태[virtual state]’를 갖고 있음을 나타내 보여 줍니다. 일반적으로 이것은 ‘생각하는 마음[thinking mind]’의 구성물을 보여줍니다. 각각의 사람들은 저마다 다양한 생각 패턴의 변화를 보여 주는데, 왜냐하면, 한가지 사고를 유발해 줄 수 있는 어떤 대상으로부터, 개개인은 저마다 다른 ‘사고 충격[thought impact]’을 갖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차이가 사실상 그러한 (생각) 기능 자체의 ‘전기적 회로도[electrical circuitry]’로부터 야기되는 것이라고 한다면, 아마 당신들은 이를 더 잘 이해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나아가, “정상 상태”에서 “악화 상태”로, “완전 기능 상태”에서 “지체 상태”로, “정상 상태”에서 “구성 요소 결함 상태”로 기타 등등의 상태 변화에 있어서, 그러한 변화가 이루어지는 속도들은 측정될 수 있고, 또 여기서의 속도 분석을 통하여, ‘시냅스 회로[circuit synapses]’ 상의 어떤 부위가 손상되었는지를 식별해 낼 수도 있는 것입니다.
마음이란, 전체 패턴 하부구조의 총괄적인 ‘기능 상태’이자 ‘변화 양상’인 것으로, 해당 유기체가 이러저러한 기분을 갖게 하고, 또 이러저러한 행동을 하도록 만들어 줍니다. 그런데, 이러저러한 “행동”을 하도록 만드는 경우에 있어서는, 그 마음 상태가 보다 “틀잡힌” 수준[“nested” levels]에 있어야 하기에, 본질적으로 같은 것이기는 하지만, 2개의 차원 혹은 보다 다차원의 상태에 있는 것이 요구됩니다. 기본적으로 이 모든 전자기적 구성요소상의 벡터들은 최소 5차원상에 존재하기에, 일반적으로 고차원적인[higher dimensional] 양상을 띤다고 할 수 있고, 또 정의에 따라서는, 과도차원적인[hyperdimensional] 양상을 띤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나는 개인적으로 “과도[hyper]”라는 용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과도[hyper]”는 “고[higher]”에 비해 너무 과장적인 뉘앙스를 갖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당신들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글들 가운데 이 표현을 너무나 자주 보게 될 것입니다. “상위[supra]”라고 한다거나 혹은 그냥 “고도[super]”라고 하는 게 더 적절한 표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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