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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07-12-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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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물리학에서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슈뢰딩거[Schrodinger]와 디렉[Dirac] 방정식은 미시세계의 기본적 입자 수준에서 물질 흐름의 가능성 보존의 법칙을 설명해 준다. 일정한 수학적 변환의 공식들을 이용하여, 나는 (보리스 이스카코프[Boris Iskakov] 박사--국적:러시아, 1934년생, 모스크바 물리학 연구소) 보다 확장된 적용 가능성을 가진, 이에 준할만한 공식들을 도출해 내게 되었다. 이 방정식들은 물질, 에너지 그리고 정보 흐름의 가능성 보존의 법칙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 방정식들은 심오한 철학적 의미를 가지며, 이는 슈뢰딩거와 디렉 방정식의 해석 수준을 넘어서는 것이다. 이 방정식에 걸맞은 이름을 붙이자면, 내 생각에, 동양 철학적 교리에 근거하여, “카르마”라 이름붙이는 게 어떨까 싶다. 좁은 의미에서 볼 때, 이 방정식은 모든 행동들이나 생각들은, 그것이 선하건 악하건 건에, 그에 걸맞는 응분의 보상이나 보복을 받게 된다는 걸 가리킨다. 넓은 의미에서 볼 때, 이 방정식은 우주 상에서의 단일체의 원리, 통합의 원리, 상호조건성의 원리 그리고 인과의 원리를 가리킨다. 내가 “카르마 방정식”이라는 이름을 생각해 낸 이유는 이 방정식이 결국에 이러한 원인과 결과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해 주기 때문이다.
심령현상에 관한 연구는 정보-에너지 장의 개념에 대한 정의를 우선적으로 세울 것을 요구한다. 이 장(field)에서의 물질적 매개물은, 현대 물리학상의 개념에 따르자면, 대체적으로 “렙톤(Lepton) 가스”라고 부를 수 있는데, 이것는 마이크로렙톤(Microleptons)이라 불리우는, 질량이 10-40-10-30g에 이르는 극단적으로 가벼운 입자들로 구성된 가스체인 것이다. 마이크로렙톤은 전자보다 훨씬 가벼우며, 우주상에 존재하는 어떤 물체 속이라도 자유로이 드나들 수 있다. 원자핵과 원자핵간의 간격이 이들에게는 너무나도 광활한 공간이라서, 이는 공기중에 존재하는 분자들이 고기잡는 그물망의 구멍들을 통과하는 것에 비유될 수 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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